드디어 낙찰을 받게 되었습니다.
언젠가는 소품이라도 꼭 한점이라도 낙찰받아서 잘보이는곳에다 걸어두고 가끔씩 감상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선과 선이 만나 면을 형성하고 곡면과 곡면이 만나 입체를 만드는 작품을 가만히 들여다보면 작품의 보이지않는 옆면과 뒷면을 나도모르게 제나름대로 상상해서 그려보곤 합니다. 원근감과 입체감을 새로운 기법으로 해석한 작가님의 상상력이 아름답습니다. 오늘은 기분좋은 마음으로 탁주한잔 합니다. 감사합니다.
출처[포털아트 -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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