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권화백의 일출-신망애를 치열한 경쟁끝에 낙찰받았습니다. 이벤트경매이기에 무려 17번째 겨우 낙찰을 받았지요.
온나라가 메르스때문에 공황상태에 빠져있는 시기라 이 그림을 보고 있노라면 마치 저 멀리 화성에서 지구를 바라보고있는 느낌입니다.
보통때같으면 저 둥근 지구모습은 푸른색을 띄우고있는 아름다운 별로 보였을텐데 지금은 붉은모습이 되었구나 착각속에 빠졌습니다.
하루빨리 메르스사태가 종식되어 푸른지구의 모습으로 돌아오기를 바라는 허망한 생각까지도 해 봤습니다.
이 그림을 보고 있노라면 금년의 메르스사태는 영원한 기억으로 남을것 같습니다.
출처[포털아트 - du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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