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길작가님의 작품을 많이 보아왔고 몇점 소장하고있습니다만 국화꽃을 특정하여 그린그림은 거의 보지못했던차에 이번에 낙찰에 성공하였습니다.
마감시간에 임박하여 애호가분들이 엎치락뒤치락하면서 결과를 예측하기 힘든 상황에서 마지막으로 고지를 점령하는 그 짜릿함과 희열이 경매의 묘미인것 같습니다.
저때문에 낙찰받지못한 애호가님들에게 무척이나 죄송스럽고 미안한 마음이 앞섭니다만 성공의 기쁨이 그래도 좀 큰것같아 미안함을 덮어봅니다.
1~2만원단위의 호가이기에 그리 큰 부담을 느끼지 않고도 마음에 드는 그림을 소장한다는 것이 어쩌면 인간의 본성이 아닐까 스스로를 합리화시켜봅니다.
포털아트의 경매제도가 그림소장의 저변확대에 기여하고 각가정에서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그림소장의 기쁨을 만끽하시길 기원해 봅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그리고 그림과 함께 행복하세요...
출처[포털아트 - du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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