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산 일대는 태백산맥의 분수령을 이루며
남북으로 길게 뻗었는데, 그 동쪽과 서쪽으로는
주봉에서 갈라진 산줄기와 수많은 산봉우리가
잇달아 솟아 '일만 이천 봉'을 이루고 있다하였습니다
석가봉은 일만이천봉 중 하나인 것 같습니다.
그림에는 봉우리 아래로 운무가 가득하여
그 깊이를 가늠할 수 없을 정도로 표현 하였으며
암봉(岩峰)의 아름다운 비경들과
그 사이로 인공 돌계단이 있어
석가 봉을 찾는 이들의 발걸음이 많음을 보여주네요.
멋진 그림입니다.
출처[포털아트 - 송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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