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1월 25일 금요일

초록나비들의 외출



김기홍 작가님의 초록나비들의 외출은 ]
넓은 바다위에 초록나비가 날고 넝쿨에는 여치가 노래하고 있는 그림으로 희망을 전하는 것 같습니다.

초록색은 젊음, 자연, 조화, 신용, 회복, 평화, 생명, 희망을 상징하고
나비……. 애벌레가 마침내 변용을 이루어 자유롭게 비상할 수 있는 날개를 지닌 나비로 환골탈태하여 멋진 모습으로 부활하고……. ]
전체적으로 낭만적인 그림이라 느꼈습니다.

작품상세의 작품설명을 보니 감히 작가의 의도에 가까이 가지는 못하나 조금 이해가 가는 것 갔습니다.

"식물 넝쿨의 생명력, 초록 여치의 한가한 휴식, 무한 공간의 구름꽃, 초록나비라는 발상이 기발한 이 작품은 무한 공간에 무한 자유를 통해 부활과 탈바꿈의 상징인 나비가 초록 옷을 입고 외출을 함으로써 이 비만한 문명의 현대인들의 방외적 삶의 한 단면을 보여주고자 했다.
현대인들의 일탈이 초록 나비를 통해 건강한 삶(초록)과 그 의지(식물넝쿨)가 진정한 방외인(여치)이 될 날을 희망하면서 먼 바다 하늘에서 꽃을 피웠다"

저가 좋은 그림을 접한 것 같습니다.
김기홍 작가님에게 감사드립니다.

출처[포털아트 - songh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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