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월 12일 목요일

전찬욱 작가님의 도봉산오봉- 봄을 기다리며를 낙찰받았습니다.


도봉산의 오봉과 오봉 아래 그려져 있는 한쌍의 산새들을
보고 마음에 들어 구매하였습니다.
산새 한쌍이 그려져 있는데 이 산새들은 움을 트는 나뭇가지 위에 앉아있습니다.
산새들은 지금 현재 겨울에 살고있으나 마음은 이미 봄을 맞이하고 있는 것이 보입니다.
그림 중앙에 있는 산은 보시면 아시겠지만 겨울산의 느낌이 아니라 오히려 봄의 산의 정경입니다. 산새들에게는 이미 오고 있는 봄에 대한 희망처럼 보입니다.
재경매로 생각보다 편한 가격에 낙찰받을 수 있어서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

출처[포털아트 - takako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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