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참이나 김진희작가의"Flower Therapy-진정"이라는 화제의 그림에 눈을멈추고 있었습니다.
무슨 꽃이란 말인가... 이 영문으로 지어놓은 그림의 제목도 나를 신중모드로 바꾸고 있었습니다.
치료하는 꽃이라면, 아~ 저 아름다움이 힘들고 어려운 세상사속에 오늘을 살아가는 나를 위로하는 치료의 꽃일거라 나름의 결론을 내리고 서슴없이 입찰에 응하였습니다.
수채화의 담백함이 너무 좋았고 야생화의 청초함이 나를 반하게 하였지요.
봄철에피는 산 나리꽃과 또 하나의 이름은 정확히 생각나지 않았지만 신선함과 청초한 자태가 나를 사랑에 빠지게하였답니다.
어지러운 일상속에 살면서 지쳐가는 오늘의 나를 조금이나마 위로하고 치료해줄수있는 꽃이라면 얼마나 고맙고 다행스러운 꽃이란 말인가!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지금이지만 활짝웃는 꽃을 보면서 나는 진정으로 더위를 이기고있는지도 모름니다.
아름다운 그림을 그려주신 김진희작가님께 진정 감사를 드
립니다.^^
출처[포털아트 - 흙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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