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이 주는 신비로움은 그림의 가치이기도 하다.
우리는 그린 이의 속마음을 헤아리기라도 하는 양 그 신비를 찾아 탐색한다.
푸른 색 톤의 색깔이 온 캔퍼스에 번져 있는 이 그림은 신비롭다. 볼 수록 희안하다.
오늘 이 그림은 또 무슨 어려운 메셋지라도 담았을런지 어렵게 바라 본다.
밤바다.
제목을 알려주니 쉽다. 아 ~ 밤바다.
그래도 신비롭다.
밤바다의 은은한 파도가
보일듯 말듯 수평선에서 밀려오고
못이긴채 밀려 온 잔 파도는 모래사장에서 힘을 다한듯 짐을 벗는다.
밤바다의 신비로움이 이 한장의 작은 작품에 들어있다.
이제는
밤바다의 신비로움도 방안에서 볼 수 있다. 탁자에 다리를 올리고 의자에 등을 기댄채
잣대밧대 하는 자세로.
출처[포털아트 - 요산요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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