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2월 21일 수요일

동해 - 작가 박병구


작 품 명 : 동해
작품규격 : 6P(41cm x 27cm)
재    료 : 캔버스에 유채
창작년도 :
작 가 명 : 박병구(대한민국미술대전 심사위원 역임)



[작가노트]




[평론]

<보도기사>

서양화가 박병구 열세번째 개인전

17일까지 대백프라자 갤러리 진용숙기자 2006/04/11

서양화가 박병구의 열세번째 개인전이 12~17일까지 대백프라자갤러리 B관에서 열린다.

봄의 기운과 가장 잘 어울리는 밝고 따스한 화면 구성, 현실에서 맛볼 수 없는 환상적 아름다움을 표현 하고 있는 이번 전시에서는 이제까지의 풍부한 색채구성에서의 변화를 시도한 작품 30여점을 선보인다.

전시 작품들은 동일색상 계열의 색채이미지로 처리해 색상의 범위를 좁혀 환상적인 분위기를 증가시키고 있다. 색채에 대한 새로운 모색을 통해 조형적 틀에서 벗어나 실제에 가깝게 재현하는 일반적인 자연주의 표현기법을 그대로 수용하지 않고 현실에서 맛볼 수 없는 회화적인 아름다움으로 재해석할 수 있는 길을 찾고자 한 것이다.

그의 풍경화는 우리들의 일상적인 시선에 익숙한 정겨운 우리 산하임에도 백일몽 속의 한 장면과도 흡사한 정서를 내포하고 있다. 현실색을 중화시키는 듯한 미묘한 중간색조가 그러한 분위기를 주도하고 있다. 전체적으로 밝고 명랑한 빛이 화면을 가득 채우고 있다.

봄을 맞이한 시민들에게 환상적인 자연풍경 작품을 통해 정지된 시간 속 고요한 침묵의 심연속으로 빨려 들어가 봄의 향기에 흠뻑 취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박병구씨는 계명대학교 미술대학 및 동 예술대학원 졸업한 후 現. 한국미술협회 이사, 한유회, 80회, 목우회, KPAA, 대구사생회회장, 대구미술대전·신라미술대전·삼성현미술대전 초대작가, 대구예술대학교 출강 중이다.



출처[포털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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