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6월 4일 월요일

금강산의 비봉폭포


작가의 정보나 신상을 알 수 없는 작가이다
그러나 비봉폭포 묘사하는 기법을 보면 1급 작가의 그림 풍모를 가늠할 수 있다
북한의 금강산 외금강 구룡연구역 옥류동골짜기에는 비봉폭포가 있다.
마치 봉황새가 긴 꼬리를 휘저으며 하늘로 날아오르는것같이 아름답다고 하여 비봉폭포라고 불리우고 있다.
물안개로 되여 피여 오르는 폭포수에 은빛 운무가 뒤엉켜는 그 아름다움이야말로 황홀하기 그지없는 상황을 아주 잘 표현 하고 있다.
새벽에 운무의 바다에 우뚝선 비봉폭포를 신비롭게 표현 하였고 그리고 제일 압권인 폭포바위의 웅장함은 너무 잘 묘사한 감동적인 작품이다
금강산에 가지 아니해도 안방에서 감상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할 뿐이다
아침의 차고 맑은 안개가 신선하고 청량한 느낌으로 내 가슴속에 스물스물 들어온다

출처[포털아트 - sroad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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