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6월 6일 목요일

[신규작가소개] 정찬경작가의 작품을 소개합니다.


2010년 제39회 대한민국미술대전 심사위원장을 역임한 원로화가 정찬경작가의 작품을 소개합니다.


 


1944  전남 신안 출생


1968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화과 졸업


1980  제4기 박물관대학 수료(국립중앙박물관)




[수  상]




1965  제14회 국전 출품(보리밭가의 미소)


1967  제16회 국전 출품(작품 E )






[개인전]




1986  제1회 개인전(우정미술관)


2000  제2회 개인전(Internet CM Gallery)


2000  제3회 개인전(조형갤러리)


2000  제4회 개인전(Intert CM Gallery)


2006  제5회 개인전(밀알미술관)


2006  제6회 개인전(과천 가원미술관)






[경  력]




  -   전주대학교 영상예술학부 객원교수 역임


1984~94  고베 이기전 한국지부장 역임


2002~03  한국전업미술가협회 부이사장 역임


2003~03  노원미술협회장 역임


2010  경남미술관 작품선정위원장 역임


2010  대한민국미술대전 심사위원장 역임




  -   21C ICAA 초대작가, 21C ICAA 고문


  -   한국미협 고문


  -   한국전업미술가협회 고문






[전시경력]




  -   개인전 10회, 예맥화랑 초대전,  그룹전 450여회


2006  세계최초 양명기화 창작전(밀알미술관)


2007  서울아트페어(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2013  대한민국미술제(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2013  노원문화예술회관 개관기념 기획초대 개인전(노원문화예술회관)


2018  노원문화예술회관 기획초대 노원현대미술작가 3인전


  -   러시아 Galaria Art Academy 초대 한-러 교류전(러시아 Galaria Art Academy Gallery)


  -   핀란드 Kotka 시장 초대 국제교류전(핀란드 Kokta시 문화과 전시홀)


  -   독일 Lunen 시장 초대 한-독 국제교류전


  -   이태리 Rieti 시장 초대 국제교류전


  -   하얼빈 국제미술제(중국 하얼빈)




 


 


아래는 미술평론가 김인환의 평론을 발췌한 것입니다.


 서양화가 정진경의 작품세계는 그의 생활패턴과 어울려 아주 무덤덤한 것처럼 느린 걸음으로 진행되어 민첩성과는 거리가 먼 듯하다. 지금 남겨져 있는 초기의 작품을 보면 일종의 야수파적이거나 표현파적인 열정으로 자연의 대상적 세계를 변형시킨 형상성을 일관되계 추구한 것 들이다.  일반적인 양식개념으로 '구상'에 속하는 풍경화나 꽃 그림네 집착해 왔었다.  굵고 거칠며 다소 격렬한 터치가 주는 필력의 즉물적인 표현 외에 별다른 가감이 주어졌던 것은 아니다.  이러한 단조로운 대상표현에서 점차 입체파류의 대상 해체로 진전되기까지는 얼마간의 시차를 두고 있다.


  대상을 주관적으로 변형시키는 작업의 다음 단계는 그것을 기하학적으로 해체하여 평면화하는 작업으로 이어진다.  화면을 꼼꼼하게 바둑판 모양의 일정한 네모꼴의 규격으로 분할하는 모자익한 구성방법이다.  이 과정에서는 몬드리앙의 잘 알려진 추상화 단계를 연상시킨다.  화면에서 뜨거운 열정은 사라지고 냉엄한 사각지대의 전치가 또으른다.  형상이 매몰된 대신에 별렬적인 분할 색면과 생략된 이미지가 단속적인 선 형태로 중첩되어 나타난다.  구상에서 추상에로의 방향전환이 감지된다.  보이는 것에서 보이지 않는 것에로의 이동이라고도 볼 수 있다.(중략)






  정찬경의 근작 작품세계는 아주 정연하게 구획지어진 기하학적인 틀의 소밀과 집합으로부터 출발한다.  일련의 풍경과 풍물적 형상이 반점처럼 늘어선 분절된 색면과 기호화된 선 묶음으로 이미저리하게 처리되어 명쾌하게 펼쳐진다.  그것은 해안을 따라 전개되는 포구의 점경 한순간 순간을 담았으되 가시적인 일상을 고지식하게 반영한 구상적 풍경화는 아니다.  타블로의 평면을 십분 활용하여 평행하는 수지과 수평, 사선, 그리고 색면 구성을 중첩시켜 최대한 밀도있게 공간을 짜집기하는 방식으로서이다.(하략)(미술평론가 김인환)


 


 


 



삼신산 *10F(53cm x 45.5cm) 캔버스에 유채 2000 *유리액자*



 








 


 



꽃 *20P(72.7cm x 53cm) 캔버스에 유채 2008 *유리액자*


 










 



 



 



꽃 *20P(72.7cm x 53cm) 캔버스에 유채 2018 *유리액자*













 



 



오봉산 *10P(53cm x 41cm) 캔버스에 유채 2016 *유리액자*










 



 



여름 *10P(53cm x 41cm) 캔버스에 유채 2018 *유리액자*










 



 



포구 *8P(45.5cm x 33.3cm) 캔버스에 유채 2006 *액자없음* *작품상세참조*








 



출처[(주)포털아트(www.pora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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