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7월 9일 화요일

휴식의 의미


김길상 화백의 휴식을 낙찰받았다. 사실 김화백의 화풍을 참 좋아하고 있었는데 그것들 중 최고의 작품이라고 생각되는 이번 작품을 얻은건 너무나 큰 축복이었다.

동화적인 느낌에 서정성이 더해져 뭔가 모를 황홀함마저 느껴진다. 일생에 지친 현대인들이 잠시나마 떠날 수 있는 제목그대로의 휴식처라고나 할까?

사실 이 작품을 집에 전시하고자 집에 걸 벽면 주변의 인테리어를 바꾸고자하는 엉뚱한 발상을 해본다. 그림을 환경에 맞추고자 하는게 아니라 그림을 살라고자 환경을 맞추어 보겠다는 것이다. 그만큼 이 작품은 나에게 의미가 깊다.

포털아트에도 감사의 인사를 남긴다.

출처[포털아트 - zzangnic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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