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9월 17일 화요일
풍어
고된 하루를 보내며 석양밑으로 어망을 걷는 어부의 고단함.
실제 만선의 기쁨보다 마음속 풍어를 즐기는 어부의 삶은 우리네 중년의 삶과도 맞닿아 있다.
지난한 삶속에 맘속 풍어를 즐겨야 한다고 작가는 말하고 있는듯 하다.
석양을 등진 우리의 모습을 반추하며 기울어가는 삶의 시계추를 되돌아 보자는 작가의 물음이 들리는 듯 하다.
출처[포털아트 - skyfu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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