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2월 26일 목요일

화려하지 않으며 수수한 참새


시간이 없어서 배송된지 좀 지난 어제 성탄절에 그림을 펼쳐보았다. 무엇하나 화려하지도 도드라지지도 않은 그림이다, 빠릿한 참새의 모습이 아닌 조금 맹한 참새, 그런면에서 가슴이 아리한 작품이다. 김기만 화가의 다른 작품들 역시 화려하지 않은것을 보면 이러한 모습이 작가가 보여주고 싶고 바쁜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를 위로하는 내면이 아닐까?

출처[포털아트 - angel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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