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전찬욱 작가님의 작품 중 하나인 만추를 낙찰 받았습니다. 가을이 오는 도중에 조금 이른 것 같기는 하지만 그림이 맑고 수채화같은 느낌이 있어 기분이 가벼워지는 느낌입니다. 요즈음 같이 날씨도 세상도 어수선할 때 기분전환이 되는 느낌입니다. 한해 한해 과거보다도 나아져야 하는데 자꾸 뒤로만 가려고 하는 것 같아 걱정입니다. 빨리 청량한 바람이 불어 겉은 번지르르한 것 같으나 속이 완전히 썩은 것들을 날려버리길 바랍니다.
출처[포털아트 - takako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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