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 품 명 : | 정지되지 않은 물상 |
작품규격 : | (40cm x 40cm) |
재 료 : | 한지에 혼합 |
창작년도 : | 2021 |
작 가 명 : | 김병길 |
[작가노트] 혼탁한 시대의 흐름과 수용소로 이끌려 끌려가는 죄수처럼 포플리즘에 옥죄인 작가들의 생명력은 어디까지인지 작가생활을 헤쳐가야 하는 나는 어디인가 라고 물음을 던져보지만 대답이 없다. 정답도 없다. 시대가 요구하는 작가들은, 이탈리아 르네상스 시대의 예술가들처럼 예술가들의 시대가 다시 도래한다면 펄쩍 펄쩍 띌 것인가 아니면 그저 그럴 것인가. 정지의 시선, 정지의 의미, 정지해야만하는 나, 그리고 정지하고 있는 물상들. 포플리즘을 이겨낼 수 없는 포플리스터들 나도 그런것인가. 그래야만 하는 것인가. 침묵하자 그래야하는 거다. 정지, 침묵, 정지해있는 물상, 그래도 움직이는 물상이 되어야한다나 후!!! 2021년 2월 묵가헌에서 |
출처[포털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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