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과 아주 잘 어울리는 그림 하나를 낙찰 받았습니다. ^^
이금파 화백님의 라일락 피면! 전체적인 컬러감도 좋고~
낙찰 받은 그림은 제 동생집 안방으로 슝~
포털아트에서 그림 낙찰을 여러개 받았더니 그림들이 갈 곳들이 많아 졌네요~ ㅎㅎㅎ;;
친구집, 동생집, 공방 등등~
처음 그림을 봤을때 라일락의 컬러때문인지 코끝에 라일락 향기가 맴도는것 같았는데요~ 제가 워낙 꽃을 좋아하는지라~
이금파 화백님의 산토리니를 받고 싶었으나 경쟁이 너무 치열해서 ㅋ;; 포기하고~
이번에 기회가 저에게 왔나 봅니다.
단지... 아쉬운 부분은 그림 가운데 물감이 조금 떨어져서 번져있어 그게 눈에 걸리지만.. 멀리서 보면 티가 잘 안나서 이또한 이 그림의 에피소드로 간직해야 할것 같습니다. 아마도 마지막 작업후 물리적인 약간의 충격이 있었던거 같네요(제 생각이지만..)~ ^^;;
코로나로 다들 힘드실텐데~ 좋은 그림하나가 계절을 느끼게 하고 행복을 가져다 주는거 같습니다.
그림과 관련된 모든 분들께 감사합니다. 홧팅~~
출처[포털아트 - parany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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