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집안 2세들 중 처음으로 결혼start를 끊는 조카가 있습니다. 9월달인데 결혼선물고민하다가 이 그림을 보는 순간 "아~~~ 이거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몇번을 고민하다가 마지막날 경매에 참여했고 다행히 저밖에 없어서 낙찰되었습니다. 파란빛과 초록빛의 색상이 밀림같은 어둠침침한 느낌이 아니라 젊은 숲 같은 신선한 느낌을 주고 따뜻합니다.숲길에 서있는 빨간색 원피스와 파랗고 검은 모습의 두 사람은 막 결혼을 앞둔 저의 조카부부의 모습이 떠오르면서 자세히 보면 춤을 추기위해 스텝을 밟고 있는 것 같습니다. 두사람이 서로 다정하게 숲길을 가는 것 같은 느낌을 주어 선물하면 좋아할 것 같습니다. 혹여라도 마음에 안든다고 한다면 제맘에는 꼭들어서 제가 소장할 생각입니다. 감사합니다.
출처[포털아트 - crys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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