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6월 2일 화요일

한미키작가님...아름다운 사랑


드디어 낙찰을 받게 되었습니다.
언젠가는 소품이라도 꼭 한점이라도 낙찰받아서 잘보이는곳에다 걸어두고 가끔씩 감상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선과 선이 만나 면을 형성하고 곡면과 곡면이 만나 입체를 만드는 작품을 가만히 들여다보면 작품의 보이지않는 옆면과 뒷면을 나도모르게 제나름대로 상상해서 그려보곤 합니다. 원근감과 입체감을 새로운 기법으로 해석한 작가님의 상상력이 아름답습니다. 오늘은 기분좋은 마음으로 탁주한잔 합니다. 감사합니다.

출처[포털아트 - 갈무리]

2015년 6월 1일 월요일

산의 기운(포대능선) - 작가 이춘환



작 품 명 : 산의 기운(포대능선)
작품규격 : (50cm x 41cm 약10호)
재    료 : 한지에 혼합재료
창작년도 :
작 가 명 : 이춘환(대한민국미술대전 초대작가)



출처[포털아트]

휴식 - 작가 김길상



작 품 명 : 휴식
작품규격 : 10P(53cm x 41cm)
재    료 : 캔버스에 혼합재료
창작년도 : 2015
작 가 명 : 김길상(2009 상해 국제예술박람회 최우수작가상 수상)



[평론]

[작품 평론]

사실적인 형태를 왜곡시켜 두터운 형태의 선으로 함축함으로써 단순미가 아닌 작가의 의지를 담아 통합된 중간색조의 톤에 조밀한 점의 점묘법을 쓰고 안료에 모래를 섞어 바탕을 검게 하고 그 위에 밝은 색을 덧칠하여 뚜렷한 형상의 윤곽선을 끌어내는 표현방법을 구축하고 있다. (네거티브 방식 - 흑색 선을 선명하게 남기는 방법. 음화, 반전을 뜻하는 말.)

동심 ,여심, 모정의 시리즈는 우리에게 잊혀진 꿈을 심어주는 매력을 갖고 있다. 인간의 본능을 아름답게 표현하여 추상적인 이미지로 옛날 어린 시절로 돌아가 꿈과 낭만이 가득한 시간을 갖게 해주고 동심, 모정에서 나타난 자연주의를 바탕으로 사람들의 영감을 끌어낸다.

생활에서 마주치는 잠재적 고통과 현실인식이 예술창조의 동인이 되는 경우가 많지만 작가의 작품은 해맑고 희망과 환희를 지향하는데 있어서 감동적인 예술의 지표가 된다.


-평론 지명수-


출처[포털아트]

몇년의 기다림


수년전에 인터넷 미술대전에 출품되었던 서영 작가님의 작품입니다.

그 당시 낙찰받지 못하였던, 기억 속에 자리 잡았던 작품이 재경매로 출품되었기에, 주저없이 입찰하여 낙찰받는 기쁨을 누리게 되었습니다.

벽에 아이들이 자유롭게 낙서를 풀어 헤쳐 놓은 모습으로부터 순수한 아이들의 마음, 즉 "동심"을 느끼게 해주는 비구상 작품이지요..

몇년의 기다림에 뒤이은 소장이기에 더욱 소중한 작품으로 감상하렵니다. 곱게 소장하셨다가 내어주신 이전 소장자님과 포털아트에 감사드립니다.

출처[포털아트 - jumpup]

모기가 미쳤나 봅니다


방에서 수건을 게고 있는데
모기가 앞으로 와 장단지에 앉는다.
어처구니 없고 한편으로는 안쓰럽기도 하다.
모기에 관대한 사람은 없다.
모기를 손바닥으로 친다.
집았다.
피가 튀지 않는다.
피를 못 빨았나 보다.
다시 한 번 미안하고 안쓰럽다.
살겠다고 그렇게 애쓰는 걸 매정하게 그렇게 쳐죽이다니....

경기가 안 좋은 탓에 골동품경매장도 썰렁하다.
만, 만 오천원에도 사람들이 손을 안 든다.
경매사가 힘들어 보인다.
긴 하품과 함께 잠이 쏟아진다.
도무지 경매에 집중이 안 된다.

나는 잘 안 가는 J경매장엔 큰 손이 있다.
걸설업 한다는 강사장이다.
강사장은 그림박물관(?)을 준비 중이다.
한 번 오면 그림 50점 이상을 산다.
그림장사꾼들이 그를 보고 모인다.
그림 때문에 나도 간다.
경매전에 2점, 경매중에 1점을 낙찰받아 총 3점의 동양화를 산다.
볼수록 좋다.
집에 와서 봐도 좋다.
집사람도 좋단다.
사람들이 동양화를 안 사는 통에 값이 싸 3점을 16만원에 구입했다.
미치도록 좋다.
눈이 기쁘다.
눈이 기쁘니 마음이 행복하다.

안 사야겠다고 마음 먹었는데 좋은 그림이 나오면 어쩔 수 없다.
내가 좋아하는 풍경화고 밝고 환해서 좋다.
그림을 그리신 장현상 화백님과 포털아트에 감사드린다.
집에 그림이 쌓이고 있다.
마음에 안 드는 그림은 넣고 새 그림이 그 자리를 차지한다.
헹복한 고민이다.
이 힘든 시기를 잘 넘겨야할텐데....






출처[포털아트 - bearindol]

2015년 5월 30일 토요일

마음풍경 - 작가 이동업



작 품 명 : 마음풍경
작품규격 : 10P(41cm x 53cm)
재    료 : 캔버스에 혼합재료
창작년도 : 2013
작 가 명 : 이동업



[평론]

긴 시간, 오랜 침묵으로 드러난 자연 (미술평론가 박영택, 평론에서 발췌)


그의 그림은 무척 단단하다는 경질, 육질의 느낌이 든다.
화면처리에 의한 그 견고하고 강한 느낌은 절대적인 정적과 힘을 은연중 드러낸다.
그는 인간의 삶이 배제된 천연의 자연만을 다루면서 그 자연의 남성적인 힘과
절대적인 위용을 지극히 단순화시켜 그려낸다.


전체적인 색조 역시 지극히 억제된, 조율된 몇 가지 색상이 깔려있으며
수없이 많은 점을 찍어서 바탕을 만들고 그 위를 덮어나간 그림이다.
밑 색들이 깊이 있는 색감을 만들고 겹치면서 얼핏 얼핏 드러나는 다채로운 색들이
중층적인 깊이를 만든다.

그는 자연을 자신의 느낌의 색으로 치환하고 모든 것들을 납작한 평면에 밀착시키면서
촉각적인 질감을 부여했다.

그의 자연풍경은 실재하는 현실경 이면서도 다분히 비현실적인 느낌이 강하게 든다.
탈색된 세계, 일상적인 사물의 색채가 지워진 세계, 음이 제거된 침묵과 적막이
흐르는 세계가 그것이다.

그는 그러한 고독과 침묵으로 절여진 풍경의 한 순간을 자신의 색채와 질감으로 고정시켰다.
이 시간은 아주 긴 시간이다.
너무 긴 시간은 체감되지 못한다.
영원이란 것이 그럴 것이다.
그 시간 아래 잠들 듯이 자리한 자연이 이동업의 풍경이다.





--------------------------------------------------------------------------------



그의 그림에는 시적인 긴장미가 있다 (미술평론가 신항섭, 평론에서 발췌)


이동업도 자연 풍경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나 대상을 단순 평면화시킨
간명한 조형 감각으로 자연의 이미지를 포착하고 있다.
그의 그림은 한마디로 일체의 설명적인 요소를 배제한 단순 명쾌한
이미지 구성의 형식을 보여준다.

거기에는 분명 산과 하늘과 바다라는 자연의 형상이 담겨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일상적인 시각으로는 포착할 수 없는 형태감각을 구사함으로서
회화적인 가치를 얻으려 하는 것이다.


그림은 반드시 눈에 보이는 대상만을 진실로 받아 들이지는 않는다.
오히려 불가시적인 존재의 그림자까지를 표현할 수 있는 것이 작가의 조형감각이요
그림의 가치라 할 수 있다.


정제된 풍경이라고 할까.
산과 바다와 하늘로 대별되는 자연에 동일한 조형어법을 적용함으로서
마치 색면대비 및 조화를 추구한 평면 작업으로서의 형식에 접근하고 있다.
거기에는 감정의 과잉이 없다.

단지 관조한 대상으로서의 자연의 실체만이 자리 하고 있을 따름이다.
어쩌면 종교적인 엄숙함이라든가 끝없는 침묵, 그리고 적요한 내적 감정을
간직한 하나의 관념화에 가까운지 모른다.

실제의 대상을 형태적인 면에서 생략, 단순화, 함축하는 그의 조형감각은
이미 비 실제적인 조형공간을 의식하고 있는 것이다.

그의 그림에는 시적인 긴장미가 있다.
실제의 대상속에서 추스려낸 간결한 형태미가 가지고 있는 내적 의미로서의
서정성이야 말로 그의 그림을 이루는 뼈대가 아닐까.



출처[포털아트]

장미 화병과 POPPY(뽀삐) - 작가 정서우



작 품 명 : 장미 화병과 POPPY(뽀삐)
작품규격 : 10P(53cm x 41cm)
재    료 : 캔버스에 혼합재료
창작년도 : 2012
작 가 명 : 정서우



출처[포털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