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3월 7일 목요일

김정길 화백-나부


김정길 화백님의 작품을 오래전부터 눈여겨 보던중 이번작품 나부는 그간의 소재와 느낌과는 사뭇다른 모습이라 주저없이 입찰하게 되었습니다. 그간의 작품은 여인을 소재로 동심과 어우러진 동화적 요소가 짙었는데 본 작품 나부는 농염한 자태이나 풋풋한 여인의 모습을 표현한 것이라
야하지 않은 친근함이 느껴 집니다. 화백님의 감성과 아름다운 그림을 소장하게 되어 행복합니다

출처[포털아트 - 낭만도인]

달밤의 매화 - 작가 김린권


작 품 명 : 달밤의 매화
작품규격 : (99cm x 35cm, 약16호)
재    료 : 종이에 채색
창작년도 : 1990
작 가 명 : (유작) 김린권(공훈, 레핀미술학교 졸업)



출처[포털아트]

풍년 - 작가 최정길


작 품 명 : 풍년
작품규격 : 10F(53cm x 45.5cm)
재    료 : 캔버스에 유채
창작년도 : 2016
작 가 명 : 최정길(경인미술대전 심사위원장 역임)



[평론]

최정길작가는 열정적인 창작,작품소재를 보는 순발력이 뛰어나고 데생이 빠르다
작품세계는 그 폭이 한없이 넓고 풍부하다
유화,수채화,누드크로키.풍경,인물,정물등 여러 장르의 작품들을 풍부한 감성의 미학으로 담아내는 창작활동을 했으며 서구와 동구라파,러시아,중국,인도,멕시코등 많은 나라의 유명 미술관을 순회하며 미술기행을 했다

미술로서 이미 세계화에 진입한 선두그룹에 있는 작가이며 유화는 터치감에서 힘이 넘치고 부드럽고 순수한 수채화는 그 색상과 번짐의 매력이 과히 환상적이다
또한 아주 원시적인 야성미는 고갱의 열정을 느끼기에 충분하다
자연의 영역에서 구상을 창작하는 최정길의 작품세계는 그 회화성을 본질로 한다


- 풍자문학 논설위원 문금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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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차고 간결한 그의 역동적인 선과 색의 묘사와 표현력은 소재와 주제를 불문하고 강렬하고 현장감으로 승화되어 깊은 울림과 여운으로 남기에 충분했다.

그는 그림을 그리기 위해선 국내는 물론 아시아, 동구, 서구, 러시아, 아메리카 대륙까지 종횡무진 달려간다. 언제 어느곳에서나 화구를 펼치고 미친듯 그림을 그려댄다.

언뜻 강인한 인상을 주는 그지만 인정많고 눈물 많은 그의 어느구석에서 그런 열정과 과단성이 생겨나는 것일까?
그리고 그는 캔버스에 혼신투구한 자신의 역량을 모두 소유하려 하고 있었다.

-최정길 도록中 (글-이진모)-



출처[포털아트]

일출 - 신.망.애(日出 - 信,望,愛) - 작가 신동권


작 품 명 : 일출 - 신.망.애(日出 - 信,望,愛)
작품규격 : 6F(31.8cm x 41cm)
재    료 : 캔버스에 아크릴
창작년도 : 2017
작 가 명 : 신동권(한국미술지도자협회 회장)



[평론]

신동권화백은 태양을 훔친 화가다. 가난한 이웃을 도우려한 장발장보다 더 간 큰  도둑이시다. 어쩌면 세상에서 이처럼 위대한 도둑이 또 있을까. 

하늘의 태양을 훔쳐 거실로 옮기다니, 나는 그가 우리와 함께 동시대인으로 존재하는 것에서 위안을 느낀다. 태양을 보다,  태양을 꿈꾸다, 태양 속으로 사라진다면....... 우리가 잊었던 태양이 다시 가슴에서 부활한다. 
작가의 탁월한 힘이다. (2004년 평론가 탁계석, 21세기문화광  대표)


신동권의 회화작 발언은 어디까지나 순수한 자연주의에 바탕을 두면서 태초의 에덴동산을 연출하는데 있다.그의 유화적 발상은 원초적인 인간의 낙원을 형상화하여 내일에의 보다 밝은 희망을 부여하는 것이다. 이는 곧 인간의 특성인 반추성, 귀의성 그리고 나아가서는 회귀성으로 일관 되는 것이다.

이미 우리는 하나의 인류의 큰 비극으로서의 공해에 대해 절감하며 원초적 에덴동산을 갈구하는 것이다. 이러한 인간의 기원을 묵시적인 예술에서 반영시켜 보자는데 신동권의 회화적 특성이 있는 것이다(주간미술 표지작가 이야기 중에서)


신화백의 푸른 해와 첫 대면하던 순간의 충격과 감동을 나는 아직도 선연히 기억한다.

그것은 마치 밀폐된 굴속에 갇혀 시시각각으로 희박해져 가는 산소를 갈구하면서 생명이 자자들던 사람이 갑자기 무엇인가에 나꿔채져 신선하고 맛있는 산소가 가득 찬 숲속에 내던져진 그런 느낌이었다.

이마가 싸늘해지는 충격 이었다아아아아... 나도 모르게 내 마음이 탄성을 토했다. 그리고 역시 또 나도 모르게 가슴 가득히 기인 숨을 깊고 깊게 들이마셨는데 그 숨을 도로 내놓으면서 내 마음이 느닷없이 탄식처럼 중얼 거렸다. 그래! 거기가 내 고향이야... 내가 거기서 왔어...나는 저기서 출발 했어... 저기가 나의 시작이야.

그것은 슬픔에 가까운 빛깔의 느낌이면서 모순되게도 한편으로는,오랜 동안을 찾고 헤매던 것을 마침내 찾아낸 것 같은 가슴 뜨듯한 감동이기도 했다.나는 그의 해와 그렇게 만났고 만나는 순간에 반해버렸다.우리는 해를 볼 기회는 많고도 많다.두터운 구름에 가려 보이지 않을 때는 있어도 해가 없는 날은 없지 않는가.

그런데 실존의 해를 보면서는 느낄 수 없었던 "내 초원의 고향에의 향수"를 신화백의 작품에서 느끼는 까닭은 무엇일까...내 멋대로 마음대로 나는 이렇게 생각한다.그것은 아마도 그가 우주를 향해 외치는 화두가 우주의 마음과 영과 혼에 부딪혀 응답으로 되돌아와 빛과 파동 하여 화폭 위에 살아 있기 때문 아닐까.

나는 그림을 모르는 사람이다.나는 음악도 모르는 사람이다.그러면서도 그것들을 제대로 알아야겠다는 욕심도 알고 싶다는 의욕도 없는 사람이다. 이대로 무지한 채로 그저 느껴지는 대로 느끼며 사는 것이 자유로워 나는 이편이 썩 좋다.그의 푸른 해로부터 나는 청정과 순수와 善의 이미지를 얻는다. 또 우아한 허무와 싸늘한 비애도 느낀다.

그의 아스라한 붉은 해를 바라보면서 나는 그 너머에 있을 듯한 적막한 평화와 휴식이 때로는 그립고 또 때로는 두렵기도 하다. 나는 그의 해와 끊임없이 이야기를 하는 중이다.

(극작가 - 김수현)


출처[포털아트]

2019년 3월 6일 수요일

계곡(리률선)


계곡과 바위산의 아름다움 또한 안개가 산을 감싼 운치있는 표현 그리고 숲의 풍요로운 구성과 시냇가의 맑고 개끗한 선명한 표현들이 함께 어울려 잘 구성되어 있는 듯 한 그림이다.

좋은기운이 전달 되는듯한 좋은 그림이다.
자연을 표현한 산수화는 기운생동 해야만 한다고들 한다. 작가의 그림은 자연이 살아있는 듯 하고 아울러 균형 잡힌 구도라든가 공간감과 깊이감의 표현을 볼수 있는 좋은 작품이다

작가가 그린 화선지를 통해 전승되어 전해온 산수의 예술혼을 생생하게 보이는 듯 하고
또한 작가의 예술혼과 작품의 내면에 흐르는 아름다운 몸짓을 확인할 수 있는 듯 하다
현재 북한 조선화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인민예술가, 공훈예술가의 대부분을 키워낸
교육자일뿐 아니라 미술사에 오르는 미술작품들을 성과적으로 창작한 이름있는 대 화가이다.

작가는 어린시절부터 뛰어난 재능을 나타내어 교원(교수)들의 관심을 끌었다.
조선화 전통기법에 아주 능란한 조선화 화가이다. 작가는 북한 조선화의 뿌리인 셈이다
남북 분단 이후 북한미술은 사회주의적 사실주의에 바탕을 둔 '조선화'의 등장으로 기존의 동양화와 뚜렷한 차이를 보였다.
조선화는 고구려 고분벽화에서 찾아볼 수 있는 색채미학을 계승한 채색주의 중심의 경향과 전통의 선묘기법, 수묵화의 몰골기법이 결합된 특징을 보인다

작가 그림을 보면서 우리는 우리의 마음속에 연면히 흐르고 함께 품어왔던 문화·예술의 감수성으로 다가오는 감동을 천천히 느끼고 그리고 즐기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흐르지 않은 물은 썩듯이 항상 새로운 기법을 연구하여 수묵화가 계승 발전되기를 기원
하면서 훌륭한 작품을 주신 작가와 포털아트에 감사드립니다. 잘 간직하겠습니다

출처[포털아트 - sroad36]

묘향산계곡(유충상)


색과 바위의 형태를 색깔과 음영으로 잘 처리 되어있는 것 같다

작가는 색깔을 잘 다루는 화가 같다 즉 색채처리가 특이하고 수준급이라고 할까

묘향산 계곡을 새로운 기법으로 발전시켜 색깔과 잘 어울려진 멋진 바위그림이 탄생한 것 같다고 말할수 있을까



화백의 작품은 독특한 독보성이 보이고 있다 작가는 특유의 기법을 시도하고 표현한 것 같다 작품이 바위의 시적 서정적 표현위해 예술성을 탁월하게 끌어올렸다.

작품은 테크닉과 표현 양식은 깊고 독창적이다.

걸출함을 더욱 뚜렷이 드러내 보여주는 그림이다.



북한체제 특성상 북한 화가들은 주제와 상상력에서 한계를 지닐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

그러나 그 한계가 오히려 특유의 기법들에 만들어 내었고 전통에 얽매이지 않는 다양한 기법과 예술성을 만들어 내었다. 아이러니다. 그 결과, 세계 어느 나라에서도 발견할 수 없는 독특하고 깊이 있는 사실주의 미술을 발전시켜왔으며, 동양화의 다양한 표현기법을

선보이고 있다.(몰골, 세화, 선묘, 구륵, 진채 등)



탁월한 서정성으로 전에 볼수 없었던 미문의 사회주의 미술 장르를 개척하고 있다는

사실은 이제는 일부 수긍도 하지만 많은 분들이 아직도 인정하고 있지 않은 것 같다.

북한 미술 역시 한반도의 빛나는 문화유산이 될 가능성이 있기에 더 활발한 교류와 연구가

이루어지기를 바란다. 지나의 동양화인 중국화와 비교할 때 조선화의 독자성과 기법상

탁월함은 간과할 수 없는 사실이니까요.



그러나 북한그림이 그렇게 뛰어남에도 경제적인 문제에 기인한 북한 미술의 어려움은 북한화가의 가슴 아픈 현실을 말해 주고 있다.

곤란함속에 태어난 북한 작품을 좋아하는 것도 예술혼과 예술성의 훌륭함에 있을 것이다

좋은 작품을 주신 작가님과 포털아트 관계자분께 그리고 양보하신 분께 감사 드립니다

출처[포털아트 - sroad36]

제주의 봄 - 작가 박용섭


작 품 명 : 제주의 봄
작품규격 : 변형25호(80cm x 48cm, 약19호)
재    료 : 돌가루에 아크릴
창작년도 : 2018
작 가 명 : 박용섭



[작가노트]

-마음이 거기로 향하다-

나의 작업여정은 자연에 대한 탐색과 생동감 있는 기운의 포착을 통한 "사유의 관조"이다.
근경, 중경, 원경의 안정적인 구도를 통하여 공간감을 표현하고 그에 따르는 시적 분위기를 화려한 원색과 절제있는 필치로 그려 보는 것이다.
그러므로 자연히 난해한 요소와 탁한 색조를 배제하고 있는 그대로의 가감이 없는 원색을 통하여 우리나라의 뚜렷한 사계절의 느낌과 분위기가 자연스럽게 묻어나오게 표현하려는 것이다.

물론 나의 이러한 바탕이 된 일련의 작업은 대학시절의 한국화의 전공 덕분에서 비롯되긴 하였으나
이러한 표현욕구와 원칙을 고수하며 표현 하기에는 여러가지 재료와 색감의 한계에서 결코 벗어 날수 없었다.
답보와 부진한 상황을 벗어나고 자유로운 표현의 본질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나의 집착과 관념의 굴레를 과감히 벗어버리고 과거로부터의 확실한 표현의 방식과 재료로부터의 자유로운 변화가 있어야 했다.
자연에 대한 새로운 표현과 발상이 필요했고 원색에 가까운 색조와 선명한 콘트라스트의 서로 상충되는 강한 색상 대비와 또한 구도의 절제를 통하여 편안한 시선과 감성의 자극을 이끌어 내는 양면성을 그려내는 것 또한 중요한 요소일 것이다.

그리고, 한편으로 내가 평소 표현 하고자 하는 것은
누구라도 어릴 적, 어느땐가 한번 쯤은 있었던 것 같은 추억이나 상념 또는 고향
아련한 몽환의 추억과도 같은 시간 여행을 통하여 시적 분위기를 느껴보고 사유하고 관조하는 것이다.
앞으로 이러한 탐색과 작업을 통하여 여러 사람과 같이 공유하고 보고 느낄 수 있는 그림을 그리고 싶은게 나의 생각이고 표현의 과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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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ver Ending Story

손 닿을 수 없는 저기 어딘가
오늘도 넌 숨쉬고 있지만
너와 머물던 작은 의자위엔
같은 모습의 바람이 지나네

너는 떠나며 마치 날 떠나가듯이
멀리 손을 흔들며
언젠간 추억에 남겨져 갈꺼라고

그리워하면 언젠간 만나게 되는
어느 영화와 같은 일들이 이뤄져가기를
힘겨워한 날에 너를 지킬수 없었던
아름다운 시절속에 머문 그대이기에

네버엔딩 스토리의 가사 일부는
내 그림속에 등장하는 일부이기도 하다.

누구나 젊은 날의 시절 초상과도 같은 아픔과 좌절
그리고 영화와 같은 일들의 꿈을 가지고 있다.
비록 그 꿈이 이루어 지지 않을 지라도
그 마음의 상상과 생각은 누구도 지울 수가 없다.

나는 그 작업을 통하여 그 마음을 들여다 보는
연습을 오늘도 한다.

파란상자 노란상자 빨간상자
형용 할 수 없는
아름다운 색을 가진
상자속에 나만의 꿈과 비밀을 안고
한 마리의 잠자리가 되어
그리고 나비가 되어

손닿을 수 없는 그 하늘을 날아
아직도 끝나지 않은 .....
네버엔딩 스토리의 그 꿈을 그리워 하며
벌거벗은 대지위에
또 다른 내가
홀로서서
긴 여행을 준비한다.

[좌절을 경험한 사람은
자신만의 경험을 갖게 된다.
그리고 인생을 통찰할 수 있는
지혜의 길로 들어선다.]

-쇼팬하우어



[평론]

박용섭작가는 경희대학교 미술교육과를 졸업하고
대한민국 미술대전과 대한민국 현대 미술대전 특별상 수상, 대통령 표창장등을
수상 하였으며 대상의 실체를 생략과 간결한 묘사, 강한 색채대비로 깔끔하고 정돈된 이미지 작업으로 우리나라의 山河를 재해석 하여 표현하고 있습니다


출처[포털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