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진 교수님의 추상화 "무위자연-구정"은 3:2의 면분할 위에 구정(설)을 표상하는 색동색을 사용하여 평화와 환희에 찬 새해 첫날의 분위기를 잘 표현한 18 년전의 작품이다. 면분할의 아랫쪽을 파란색으로, 윗쪽을 붉은색으로 짓칠한 부분부터 추상의 의미가 짙으며 면체들의 배열이 환희에 차서 춤추고 날리는 묘사들이 구정의 기쁨을 평화롭고 활기차게 잘 표출하고 있어 귀한 작품으로 생각하며 이동진 교수님이 오랫동안 애지중지 아껴오던 작품이 아니었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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