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락선 작가님의 그림은
때로는 맑고 투명한 수채화와 같고
때로는 수묵화와 같은 느낌을 주며
색감이 강렬하지 않고 구조가 복잡하지 않으며
과감한 생략과 여백이 있어
그림을 감상하는 사람으로 하여금
작품속에 차분하게 침잠할 수 있게 하며
오래된 기억 저편에서 행복한 유영을 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한다.
작가님을 뵌적은 없지만
여리고 고운 심성을 가진 사람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으며
값진 그림을 제게 허락하신 여러 회원님과 포털아트,
그리고 특별히 박락선 작가님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출처[포털아트 - minervaow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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