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5월 29일 화요일

맑고 투명한 수채화 같은 그림


박락선 작가님의 그림은
때로는 맑고 투명한 수채화와 같고
때로는 수묵화와 같은 느낌을 주며
색감이 강렬하지 않고 구조가 복잡하지 않으며
과감한 생략과 여백이 있어
그림을 감상하는 사람으로 하여금
작품속에 차분하게 침잠할 수 있게 하며
오래된 기억 저편에서 행복한 유영을 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한다.

작가님을 뵌적은 없지만
여리고 고운 심성을 가진 사람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으며
값진 그림을 제게 허락하신 여러 회원님과 포털아트,
그리고 특별히 박락선 작가님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출처[포털아트 - minervaow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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