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겨울 초입에 그림도 수령할겸 전시된 작품도 구경할겸 포털아트 본사를 방문했었다. 그곳에서 눈에 들어온 그림이 이동업화가의 '숲'이었다. 사실 그닥 눈에 들어오는 화려한 그림이 아닌지라 몇번씩 경매에 나왔지만 유찰됐었다. 그동안 자금 사정이 여이치 않아 구매를 미루다 보장경매라 눈찔끔 감고 응찰했다. 역시나 다른 분들이 응찰를 하지않아 손쉽게 낙찰받았다. 조금은 분담스러운 금액이지만 그림은 내가 정말 마음에 드는지라 기쁘다.
출처[포털아트 - darkdra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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