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점 한 점 찍어서 나타내는 점묘화를 차용한 기법은 수묵을 주로 쓰는 동양화 작가로서는 보기드문 스타일로 주목을 받고 있으며 대상의 질감을 나타내는데 탁월한 기법이고 수묵의 고정틀을 벗어난 신선한 작업이다
오종철작가는 수묵으로서 현대적인 테마등 다양한 시도를 하여 또 다른 현대적인 수묵화의 세계를 연출하고 있는 전통 동양화의 우수한 작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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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화의 멋은 그런 정신세계의 표현,여백을 활용한 운치와 묘미, 선비 정신과 문학 정신의 결합등 개인의 자기완성과 예술활동을 같은 범주에 두고있다 .
옛부터 동양인들은 덕성과 지성을 겸비한 최고의 인격자를 가리켜 군자라 불렀다.이러한 군자적 성품은 누구나 이상적인 것으로 여기고 찬미하였고,그 중에서도 당시의 知的 엘리트였던 문인 사대부들은 여가를 수묵에 싯구절이나 글을 넣어 문인화를 즐기며 자신의 생활을 반성하고 심신을 닦고 가꾸는 수양과 행위의 예술로서 그린 것이다.
그려진 검은 묵은 실(實)이며, 흰 여백은 허(虛)라 표현하는데 이는 우주(宇宙)를 음(陰)과 양(陽)으로 파악하는 동양의 철학관에 기초하고 있는 것이다.
동양인들은 수묵채색화를 단순히 그림의 차원이 아닌 정신의 수양을 완성하는 매개체로 생각해 왔다.
순천 선암사 (승선교) *(58cm x 43cm 약11호) 수묵 2011
오종철(대한민국 국제미술대전 대상 수상작가)
여심 *(61cm x 39cm 약11호) 수묵 2011
오종철(대한민국 국제미술대전 대상 수상작가)
대나무 - 志操 *(40cm x 73cm 약13호) 수묵 2011
오종철(대한민국 국제미술대전 대상 수상작가)
욕망 *(37cm x 71cm 약11호) 수묵 2011
오종철(대한민국 국제미술대전 대상 수상작가)
여심 *(36cm x 67cm 약11호) 수묵 2011
오종철(대한민국 국제미술대전 대상 수상작가)
여심 *(37cm x 62cm 약10호) 수묵담채 2010
오종철(대한민국 국제미술대전 대상 수상작가)
입맞춤 *(39cm x 65cm 약11호) 수묵 2011
오종철(대한민국 국제미술대전 대상 수상작가)
대나무 - 志操 *(40cm x 73cm 약13호) 수묵 2011
오종철(대한민국 국제미술대전 대상 수상작가)
대나무 - 志操 *(37cm x 90cm 약16호) 수묵 2011
오종철(대한민국 국제미술대전 대상 수상작가)
대나무 - 志操 *(37cm x 90cm 약16호) 수묵 2011
오종철(대한민국 국제미술대전 대상 수상작가)
출처[(주)포털아트(www.pora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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