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은 겨울이지만 새롭게 다가올 봄을 생각하면
무언가 새로운 생동하는 힘이 느껴지고
가슴 가득 한 없는 설레임과 기대감이 차 오름을 느낍니다.
오랜만에 포털아트를 방문하였고
오늘의 경매작품 속에서 봄을 느끼게 하는
노오란색의 화폭 가득히 피어있는 화사한 꽃을 보며
문득 스쳐가는 하나의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두어해 전 농협 창구 앞에서 처음으로 접했던
강양순 작가님의 탁상용 달력속의 그림을 보고
기회가 되면 꼭 한점 가까이 곁에 두고
미묘하게 변화하는 내안의 작은 감정들을
항상 밝게 치유하고 싶었습니다.
운이 좋게도 인연이 되어
우리 집 어딘가에 한자리를 차지하고
일상에서 어느 때인가 지치고 힘들어 할 때
우리 가족과 사랑하는 나의 아내를
밝고 화사하게 힐링 시켜 줄 즐거운 상상을 하며.....
또한 소소한 즐거움을 주신 강양순 작가님에게 깊은 감사를 표합니다.
출처[포털아트 - minervaow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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