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2월 9일 토요일

[신규작가 소개] 절제된 필치로 편안한 감성을 이끌어 내는 표현주의 - 박용섭작가를 소개합니다

신규작가 박용섭작가는 경희대학교 미술교육과를 졸업하고

대한민국 미술대전과  대한민국 현대 미술대전 특별상 수상, 대통령 표창장등을

수상 하였으며 대상의 실체를 생략과 간결한 묘사, 강한 색채대비로 깔끔하고 정돈된  이미지 작업으로

우리나라의 山河를 재해석 하여 표현하고 있습니다


 


 


-마음이 거기로 향하다-


나의 작업여정은 자연에 대한 탐색과 생동감 있는 기운의 포착을 통한 "사유의 관조"이다.

근경, 중경, 원경의 안정적인 구도를 통하여 공간감을 표현하고 그에 따르는 시적 분위기를 화려한 원색과 절제있는 필치로 그려 보는 것이다.

그러므로 자연히 난해한 요소와 탁한 색조를 배제하고 있는 그대로의 가감이 없는 원색을 통하여 우리나라의 뚜렷한 사계절의 느낌과 분위기가 자연스럽게 묻어나오게 표현하려는 것이다.


자연에 대한 새로운 표현과 발상, 원색에 가까운 색조와 선명한 콘트라스트의 서로 상충되는 강한 색상 대비와 또한 구도의 절제를 통하여 편안한 시선과 감성의 자극을 이끌어 내는 양면성을 그려내는 것 또한 중요한 요소일 것이다.


그리고, 한편으로 내가 평소 표현 하고자 하는 것은

누구라도 어릴 적, 어느땐가 한번 쯤은 있었던 것 같은 추억이나 상념 또는 고향

아련한 몽환의 추억과도 같은 시간 여행을 통하여 시적 분위기를 느껴보고 사유하고 관조하는 것이다.

앞으로 이러한 탐색과 작업을 통하여 여러 사람과 같이 공유하고 보고 느낄 수 있는 그림을 그리고 싶은게 나의 생각이고 표현의 과제이다.


                                                작가노트 -


 


 


 




고향가는 길 *8P(45.5cm x 33.4cm) 캔버스에 아크릴 2010

박용섭









 




추억으로 가는 길 *6F(41cm x 32cm) 캔버스에 아크릴 2011

박용섭









 




고향 별곡 *6F(41cm x 32cm) 캔버스에 아크릴 2010

박용섭









 




산이 거기 있어… *6F(41cm x 32cm) 캔버스에 아크릴 2010

박용섭









 




양수리 상념 *8P(45.5cm x 33.4cm) 캔버스에 아크릴 2011

박용섭









 




월출산 늦가을 *8P(45.5cm x 33.4cm) 캔버스에 아크릴 2010

박용섭









 




양수리의 저녁 노을 *8P(45.5cm x 33.4cm) 캔버스에 아크릴 2011

박용섭









 




시간속으로의 기억 여행 *변형15호(64cm x 38.5cm) 캔버스에 아크릴 2010

박용섭









 


출처[(주)포털아트(www.porart.com)]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