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꼭 한점을 소장하고 싶었던 작품이 있었는데 주윤균작가님의 "빛과 색이 머물다" 시리즈였었다. 경매에 나올때마다 참여를 못해서 항상 아쉬웠었던 마음이 있었는데, 이번에 중국 출장중에 올라온것을 우연히 보게되어 큰마음을 먹고 꼭 낙찰받아야 겠다는 생각으로 참여를 했는데 정말로 낙찰받게되어 기쁘기 그지없다. 우리가 아무생각없이 지나치고 있는 빛의 경계면들을 이 작품을 보고나서 다시 바라보았을 때 조금이나마 작가님의 의중을 이해할수 있었다. 정말 자연은 아름답고 경이로운것 같다. 보는 사람의 시각에 의해서 무심히 지나칠 수 있는것들이 이렇듯 아름다운 작품으로 탄생할 수 있으니....정말 이 작품은 보면볼수록 아름답고 마음의 평온을 느끼게 해 주어서 좋다. 이 작품을 만나게 해 준 포털아트에 감사드립니다.
출처[포털아트 -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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