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1월 23일 토요일

작지만 큰그림 수목원


그동안 쭉 지켜보기만 했던 이동진 화백님의 작지만 큰 그림을 오늘 낙찰받았다. 본래 내 그림 취향이 심플하면서도 소박한 시골전원풍의 아름다움을 즐기는 편이다.처음 보는 순간 느낌이 좋아 살려고 했으나 누군가가 먼저 입찰을 하였기에 좋은 분에게 그냥 가려니 싶었다. 그러나 여러사람들의 입찰이 있기에 다른 원하는 분들에겐 미안하게도 낙찰을 받게 되었다. 단순함속에 세련미와 푸근함이 함께하고, 집에 걸어두면 기분이 좋을것 같은 왠지 모르게 끌어당기는 그림이다. 색깔이나 전체적인 구도가 음악계의 작은 거인 조용필을 보는 느낌이여서 기분이 좋다. 바로 컴퓨터 배경화면으로 깔아보았더니 정말 좋은 그림이라는게 느껴진다. 좋은 그림 선물해주신 이동진 화백님과 포털아트에 감사드린다.

출처[포털아트 - hc8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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