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4월 30일 수요일
질풍
그림을 본 순간
두마리의 말이 아름답고 빛나는 갈기를 휘날리며 마음껏 초원을 달리고 있는 듯한 착각이 들었습니다.
너무도 마음에 들어서 거실의 가장 좋은 자리를 택해
걸었습니다
저의 집에 와서 그림을 보는 모든 사람이 감동을 받고 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
마음에 드는 그림 한 점이 이토록 영혼을 풍요롭게
하는구나 생각을 하니 작가님에게 저절로 감사를
하게 됩니다.
출처[포털아트 - hnjpark]
외손주 돌선물로 그림 한점을..
포털 아트에서 그림을 사주기로 마음먹고
그중에도 동심그림으로 유명하신 김 길상 화백 작품을
마음에 두고있던차 이런 행운이..
숲속이야기를 이벤트 경매라니 ㅎ ㅎ
그러나 여러사람들도 마음에 두셨나.. 상당한 경쟁속에
낙찰 받았다.
4일을 기다려 오늘 배송된 그림을 보니 너무 이쁘고 좋아
바로 달려가 외손주방 벽에 걸어 주었더니
외손주 손가락으로 그림을 가리키며 미소를 보여 주니
돌선물을 그림으로 하기 잘했다.
그림을 그려주신 김 화백님. 포털아트 감사합니다^^
출처[포털아트 - oh9200]
컴포지션 - 작가 유화
작 품 명 : | 컴포지션 |
작품규격 : | 4S(23cm x 23cm) |
재 료 : | 목판에 혼합재료 |
창작년도 : | 2013 |
작 가 명 : | 한미키('09 파리 그랑팔레 금메달 수상) |
[작품 평론] '살롱 드 오톰' 회장이자 미술평론가인 노엘 꼬레는 한 화백의 데생 작품에 대해 "한 천재화가의 치열한 탐구와 열정이 빚어낸 아무도 흉내낼 수 없는 독특한 스타일"이라고 평가했다. 추상화에 가깝다고 할 정도로 독특한 구도와 극도로 절제되고 제한된 채색에, 한미키 작가는 저항할 수 없는 도약의 느낌을 주기 위해서, 광란의 아라베스크 문양을 평면에 겹쳐 표현함으로써 그림에 활기를 더했다. 방법론적으로, 조형예술의 엄격함과 함께 선과 평면, 그리고 색의 조화를 합리화 시켰다." 그리고 노엘 꼬레 회장은 한 작가의 작품을 통해 행복감을 느끼고 확인한다고 말한다. 그는 이어"방법론적으로 조형예술의 엄격함과 함께 선과 평면, 그리고 색의 조화를 합리화시킨 것이며, 모든 차원의 세계를 표현하고자 하는 성향이 그림의 형태로 뚜렷하게 나타나는데 이런 독특한 방식의 작품을 통해 화가는 우리에게 친근한 대상으로 다가온다"고 극찬했다. 그는 끝으로 "바흐(Bach)가 우리에게 가장 완벽한 음악은 악보로는 표현할 수 없는 감동이 원천이라는 것을 알게 해줬다면 한미키는 우리의 감각이 행복감을 느끼게 해주고, 다시금 이 사실을 상기시켜 준다"고 최고의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미술평론가 노엘꼬레의 글 인용- [평론] 한미키 작가의 작품은 60년대의 구상화에서 70년대의 인상파, 그리고 인상파와 사실화 사이에서 본격적으로 자신의 내면을 드러내 보이기 시작하게 되는 80년대 이후부터 1992년 프랑스로 가기 까지 캔버스에 대한 한미키의 응시태도는 차츰 사물의 본질에 대한 실험과 탐구로 발전한다. 구상이나 인상파적 회화성은 입체파 특유의 사실주의적 태도 - 분석적 입체파는 사물의 존재에 대한 보다 근원적인 실재를 추구하고 있다 - 와 고리를 이루고 내면의 저 속에서 꿈틀대는 열정과 미지에 대한 탐구라는 화두를 향해 몸을 던진다. 그 욕망의 중심에는 아방가르드와 다다이즘이 뒤섞인 창조적 자기 파괴의 광기가 천착되어있다는 사실을 어렵지 않게 목격하게 된다. 이는 프랑스 선구적 입체파 화가들의 동선과 크게 다르지 않다. 본질적인 감각, 장방형과 원주와 원뿔. 중앙 집중적인 기하와 주변부로 갈수록 분해되어 커지는 평면성. 형태 자체의 구조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제한한 단색조의 색채를 .이런 방식의 형상화는 원통, 구, 원뿔이라는 기하학적 틀을 통해 사물을 시각적으로 인식한다고 보았던 세잔의 틀에서도 벗어나지 않는다. 결국 세잔은 자연에 존재하는 모든 사물은 원통, 구, 원뿔의 모습으로 환원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이는 실재는 존재하지만 인간은 그 실재를 인식할 수 없다며 인간의 인식능력의 한계를 인정한 칸트의 회의와 맥을 같이 한다. 이 지점까지가 세잔의 후예인 분석적 입체파들의 입장이다. 소재에 대한 관심은 1921년 이후 종합적 입체파 시대에도 이어지며 이즈음은 형태의 결합이나 종합 즉 컴포지션을 강조한다. 한미키 작가야 말로 전형적인 분석적 입체파의 후예가 아니던가. 그 중 가장 특징적인 것이 분석적 입체파에서 세밀하게 결정화되고 해체되는 사물들은 더욱 극단적으로 세밀화 되고 해체된다. 그러나 이 해체는 조합을 위한 해체다. 해석을 위한 해체이며 현실감을 위한 꼴라주이다. 그에게 사물은 모두 움직임이다. 아니 보다 정확하게 말하면 움직임의 사물을 포착하여 그 움직임 속에서 아름다움과 에너지를 발견하여 잡아낸다. "움직임이 많아지면 더 아름답고 강한 느낌이 나요. 그래서 더 많은 즐거움을 주죠." 프랑스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그가 한 말이다." 하지만 그 움직임의 대상은 동물이거나 관성에 의해 움직이는 어떤 단순한 사물이 아니다. 사람! 그에게 사람은 세계의 전부이며, 우주의 전부이다. 따라서 움직임을 포착하는 방식은 다양한 색깔을 통해 드러나거나 순수의 색깔을 통해 드러난다. 이 색깔들은 입체주의에서도 그랬듯이, 구상양식에서 오케스트라 같은 역할을 해준다. 그가 프랑스 언론을 통해 줄곧 해온 말 중에 하나가 사랑이다. 그에게 사랑은 기독교적인 아가페류이기도 하고 사람과 사람 사이의 신뢰 속에서 움트는 따뜻한 그 무엇이거나 에로스이기도 하다. 그리고 그것들이 궁극적으로 도달하는 곳 그것을 그는 영혼이라고 말한다. 초기의 인상주의적 색빛 감각과 표현주의적 구상은 이즈음 노골적으로 신입체파의 맥 속으로 침잠한다. 세잔의 후예인 초기입체파들의 사물의 본질에 대한 의심은 모든 사물은 정방형이나 원뿔 등 갖가지 기하로 환원된다는 분석적 성찰은 한층 복잡하거나 징그럽도록 캔버스를 쪼개고 쪼갠다. 사람을 쪼개고 그 옆의 의자를 쪼개고 꽃과 꽃병을 쪼개고 커튼을 쪼갠다. 그래서 하나의 상이 이루어지면 색을 입히고 본질의 문을 두드린다. 그리고 기아는 흩어지거나 모아지고, 모아지거나 흩어진다. 그러나 미묘한 미학적 조형성을 이루어낸다. 이른바 신입체파다. 여기서 한미키는 자신만의 양식을 만들어낸다. 그 시선의 예봉이 사람에게로 머물고 사람은 움직이고 또 나체가 된다. 나체는 사랑을 나누고 따뜻함과 열정과 에너지를 발산한다. 그것에 대한 천착이 한미키의 작업이다. 이런 일련의 작업은 색깔을 좀 포기하고 데생 부분을 늘인다거나, 산산 조각난 육체와 사물의 조화는 큰 원형의 곡선을 통해 움직임의 생동으로 드러나고 색 터치에 의해 재조합 된다. 한미키의 탈구조주의적 발상이 한미키 방식의 신입체파로 탄생하는 순간이다. 그의 그림 속으로 가보자. 꼼꼼히 들여다보면 그림은 매우 파격적이다. 남녀가 뒤엉켜 사랑을 나누기도 하고 여럿은 혼음을 하는 듯도 하다. 그래서 음란하거나 더러는 퇴폐적 이거나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속내를 쉽게 알아차리지 못한다. 왜냐하면 그가 궁극에 도달하고 싶은 곳은 사랑이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그 퇴폐와 음란은 보이지 않는다. 아니 보일 수가 없다. 이 모든 것을 그는 분석적 화법과 탈구조주의적 고민으로 해결한다. 그리고 모든 것은 '영혼'으로 수렴된다. 그의 회색과 검은색은 바로 이 '영혼'의 표출이다. 분석적 기하는 다름 아닌 형이상학적 '사랑'의 표현이자 종교적 구원의 몸부림이다. 군상들은 움직임을 통해 찰나와 영원히, 육체와 영혼이 교차되거나 공집합을 이룬다. 이것이 한미키 작품세계의 시스템이다. -2007년 '한미키'고국 초대전 도록에서 발췌- |
출처[포털아트]
思春(사춘) - 작가 림룡순
작 품 명 : | 思春(사춘) |
작품규격 : | (94cm x 69cm 약34호) |
재 료 : | 종이에 혼합재료 |
창작년도 : | 2007 |
작 가 명 : | 림룡순 (동양화의 진수. 꾸밈없는 우리 부모 형제의 삶을 화폭에 담는다.) |
출처[포털아트]
[신작소개] 최정길 작가님의 신작을 소개합니다
힘과 열정!
그리고 야성미와 최고의 회화성을 자랑하는 최정길 화백의 신작이 입고 되었습니다.
최정길화백의 단연 으뜸은 뛰어난 회화성을 자랑으로 하는 특유의 묵직함과
거칠고 감각적인 터치를 구사하여 깊은 맛과 함께 다채로운 색채의 아름다움을 구현하는 것에 있다.
유럽,아프리카,중앙아시아등 세계 곳곳을 다니며 직접 보고 느낀 일상과
고적지,관광지등의 인물,풍물,풍경,정물등의 잔상을 화폭에 옮겨담아
그의 그림에는 힘과 살아있는 열정이 그대로 녹아있는 것이 특징이다
석류의 계절 *6F(41cm x 32cm) 캔버스에 유채 2014
최정길(경인미술대전 심사위원장 역임)
남해의 봄 *10F(53cm x 45.5cm) 캔버스에 유채 2003
최정길(경인미술대전 심사위원장 역임)
우후(雨後) *10F(53cm x 45.5cm) 캔버스에 유채 2013
최정길(경인미술대전 심사위원장 역임)
야생화 소녀 *10F(45.5cm x 53cm) 캔버스에 유채 2014
최정길(경인미술대전 심사위원장 역임)
4월의 과수원 *10M(53cm x 33.4cm) 캔버스에 유채 1995
최정길(경인미술대전 심사위원장 역임)
모과 *8F(38cm x 45.5cm) 캔버스에 유채 2014
최정길(경인미술대전 심사위원장 역임)
지중해 *6F(41cm x 32cm) 캔버스에 유채 2014
최정길(경인미술대전 심사위원장 역임)
복숭아와 포도 *6F(41cm x 32cm) 캔버스에 유채 2014
최정길(경인미술대전 심사위원장 역임)
추색 *6F(41cm x 32cm) 캔버스에 유채 2014
최정길(경인미술대전 심사위원장 역임)
정물 *6F(41cm x 32cm) 캔버스에 유채 2014
최정길(경인미술대전 심사위원장 역임)
출처[(주)포털아트(www.porart.com)]
2014년 4월 29일 화요일
장명룡의 박하를 생산하는 마을을 바라보며
그리고 초록색 계열의 농담으로 마치 수묵화처첨 나무와 들과 시냇물을 물들이는 화가는 초록색을 유달리 잘 표현하는 작가로 여겨진다.
새들이 날아들고 붉은색기와 계열의 집에서는 연기가 모락모락 피어오르며 땀흘려 일하는 사람사는 마을의 온기가 느껴진다.
이 모든 전경이 한편의 동화처럼 우리 고향집 마을을 연상시키며 온화하고 평화로운 농촌의 추억에 잠기게 한다.
그림의 연대도 75년작으로 우리 부모님 세대가 한창 땀흘리시던 세월과 닿아 있어 고전적인 기풍마저 느끼게 해준다.
출처[포털아트 - jangrae1]
동심 - 작가 김길상
작 품 명 : | 동심 |
작품규격 : | 10P(53cm x 41cm) |
재 료 : | 캔버스에 혼합재료 |
창작년도 : | 2012 |
작 가 명 : | 김길상(2009 상해 국제예술박람회 최우수작가상 수상) |
[평론] [작품 평론] 사실적인 형태를 왜곡시켜 두터운 형태의 선으로 함축함으로써 단순미가 아닌 작가의 의지를 담아 통합된 중간색조의 톤에 조밀한 점의 점묘법을 쓰고 안료에 모래를 섞어 바탕을 검게 하고 그 위에 밝은 색을 덧칠하여 뚜렷한 형상의 윤곽선을 끌어내는 표현방법을 구축하고 있다. (네거티브 방식 - 흑색 선을 선명하게 남기는 방법. 음화, 반전을 뜻하는 말.) 동심 ,여심, 모정의 시리즈는 우리에게 잊혀진 꿈을 심어주는 매력을 갖고 있다. 인간의 본능을 아름답게 표현하여 추상적인 이미지로 옛날 어린 시절로 돌아가 꿈과 낭만이 가득한 시간을 갖게 해주고 동심, 모정에서 나타난 자연주의를 바탕으로 사람들의 영감을 끌어낸다. 생활에서 마주치는 잠재적 고통과 현실인식이 예술창조의 동인이 되는 경우가 많지만 작가의 작품은 해맑고 희망과 환희를 지향하는데 있어서 감동적인 예술의 지표가 된다. -평론 지명수- |
출처[포털아트]
야생화 소녀 - 작가 최정길
작 품 명 : | 야생화 소녀 |
작품규격 : | 10F(45.5cm x 53cm) |
재 료 : | 캔버스에 유채 |
창작년도 : | 2014 |
작 가 명 : | 최정길(경인미술대전 심사위원장 역임) |
[평론] 최정길작가는 열정적인 창작,작품소재를 보는 순발력이 뛰어나고 데생이 빠르다 작품세계는 그 폭이 한없이 넓고 풍부하다 유화,수채화,누드크로키.풍경,인물,정물등 여러 장르의 작품들을 풍부한 감성의 미학으로 담아내는 창작활동을 했으며 서구와 동구라파,러시아,중국,인도,멕시코등 많은 나라의 유명 미술관을 순회하며 미술기행을 했다 미술로서 이미 세계화에 진입한 선두그룹에 있는 작가이며 유화는 터치감에서 힘이 넘치고 부드럽고 순수한 수채화는 그 색상과 번짐의 매력이 과히 환상적이다 또한 아주 원시적인 야성미는 고갱의 열정을 느끼기에 충분하다 자연의 영역에서 구상을 창작하는 최정길의 작품세계는 그 회화성을 본질로 한다 - 풍자문학 논설위원 문금용 - .................................................. 힘차고 간결한 그의 역동적인 선과 색의 묘사와 표현력은 소재와 주제를 불문하고 강렬하고 현장감으로 승화되어 깊은 울림과 여운으로 남기에 충분했다. 그는 그림을 그리기 위해선 국내는 물론 아시아, 동구, 서구, 러시아, 아메리카 대륙까지 종횡무진 달려간다. 언제 어느곳에서나 화구를 펼치고 미친듯 그림을 그려댄다. 언뜻 강인한 인상을 주는 그지만 인정많고 눈물 많은 그의 어느구석에서 그런 열정과 과단성이 생겨나는 것일까? 그리고 그는 캔버스에 혼신투구한 자신의 역량을 모두 소유하려 하고 있었다. -최정길 도록中 (글-이진모)- |
출처[포털아트]
패랭이와 들꽃 - 작가 이석보
작 품 명 : | 패랭이와 들꽃 |
작품규격 : | 6F(41cm x 32cm) |
재 료 : | 캔버스에 유채 |
창작년도 : | 2013 |
작 가 명 : | 이석보 |
[작가노트] 수채화의 투명한 장점을 유채화에 접목시켜 서정성있고 정겨운 느낌을 여러 표현기법으로 작업하였습니다. [평론] 이석보 작가의 작품 소재는 야생화이다. 쑥부쟁이, 개망초, 패랭이꽃등 주변에서 흔하게 볼수 있는 것들이다. 흔하다보니 별것 아닌 것으로 취급 받는다. 그렇지만 이 작가의 캔버스에 오르는 야생화는 너무도 아름다운 꽃으로 거듭 피어난다. 화려한 화분과 화병이 아님에도 '저 꽃이 저렇게 예쁠 수 있을까' 라는 탄식을 자아내게 한다. 야생화는 일반 꽃과는 다르게 신선하고 뭔지 모를 감동을 준다. 꽃집에서도 팔지 않아 꽃병에 담으려면 큰 맘 먹고 들로 산으로 나가야 한다. 자연 속에 어우러지는 꽃으로 생명력도 매우 강하다. 이 작가의 야생화 작업은 롤러로 배경처리 효과를 낸 후 그 위에 꽃을 묘사하고 섬세한 뿌리기 기법을 응용하여 마무리한다. 재료는 유채 물감이다. 최근 이 작가는 소재의 변화를 꾀하고 있다. 야생화와 더불어 연꽃을 자주 그린다. 작가가 작가만의 색깔을 찾아내는 것은 매우 어렵다고 말한다. 20년 전에 도전하여 한계를 느낀 후 재도전하여 찾아낸 수채화적 유화의 야생화 작품에 그는 작가로서의 모든 열정을 쏟고 있다. 좋은 작품은 소비자들이 아끼고 사랑해 준다는 믿음을 갖기 때문이다. 글-김영준 차장 (미술품 투자카페에서 발췌) |
출처[포털아트]
이존립작가의 정원ㅡ 그리움
우리의 옛 추억으로 다가갑니다.
작가님의 그리워 하시는 모습을 잘 담아주심에 감사하고
귀한 작품 오래간직 할까 합니다.
포털아트에도 감사드립니다.
출처[포털아트 - 니시안]
2014년 4월 28일 월요일
김길상화백님의 동심....
제 어린 딸이 이 그림처럼, 밝고 따뜻한 심성을 마음에 품고 자라주길 바랍니다.
세상을 살아가면서 지금의 이쁜웃음을 잃지 않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출처[포털아트 - 로뜨레아몽]
풍어의 밤바다 - 작가 김영민
작 품 명 : | 풍어의 밤바다 |
작품규격 : | 10F(45.5cm x 53cm) |
재 료 : | 캔버스에 아크릴 |
창작년도 : | 2014 |
작 가 명 : | 김영민 |
[작가노트] <작가노트> 모든 것은 꽃으로 피다. 모든 것은 꽃으로 지다. 세상 모든 것이 꽃으로 피지 않는 것이 어디 있겠는가. 세상 모든 것이 꽃으로 지지 않는 것이 어디 있겠는가. 하루를 살아도 꽃으로 피어 꽃으로 지는 것을............. 명상을 한다. 무얼 그릴지 켄퍼스에 화답을 기다리지 성령이 내게 말을 건네다. 꽃으로 피고 싶다고 나의 마음이 간지럽고 푸근하기에 그러리라 답한다. 그리고 그들과 약속을 한 시간 몇날 몇밤을 꽃을 그렸지. 그리는 내내 누군가 지켜 보는듯 한다. 내 근처를 보호하며 다닌다. 아마 그 이리라. 다 그리고 난 나는 그에게 나의 싸인을 어떻게 할지 부탁하고 싸인을 넣었지. 그리고 그 후 그가 내게 전한다. 고맙다고 어느사이 이곳은 지저기는 새소리로 자욱하다. <작업노트> 그림작업에 임 할때는 마음이 움직여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 잠시 휴식과 같은 명상을 한다. 명상후 밑그림을 그린다. 마음가는데로 붓가는데로 형과 대상을 그린다. 이순간 까지도 명상에 가까운 작업에 임한다. 며칠후 바탕그림이 마르면 돌가루 작업을 한다 바닥칠을 한다. 그리고 마르기를 며칠의 시간여유를 둔다. 화실을 정리정돈 하고 그림을 그릴준비를 한다. 명상으로 화폭을 응시하며 화폭이 말을 걸오오기를 기다린다. 빈화폭에 형상이 보이고 떠오르면 미친듯이 준비해놓은 작업도구로 심연의 형상을 그려 나간다. 그리고 또 며칠을 기다려 마르기를 기다린다. 그후 마감의 색채를 조율해 본다. 색을 입히며 마감한다. [평론] <작가평론 - 1> 그의 그림의 특징은 강렬하면서도 차분하다. 안정감이 감돌아 사람들의 지친 일상의 휴식을 제공한다. 강렬한 그림은 강렬 한 대로 사람을 안정시키고 마음의 에너지를 준다. 차분한 그림은 차분한 데로 사람을 진정시킨다. <작가평론 - 2> 그의 작품에는 철학이 있고 분명한 소신이 들어있다. 그의 작품은 나무를 그린 것 같지만 그 이면에는 이처럼 깊은 의미가 아로새겨져 있다. 처음의 자연이미지를 찾아볼 수 없을 정도다. 화면 전체가 평면화 되고 윤곽을 구분하기 힘들 뿐 아니라 순수 추상의 길을 가고 있는 것처럼 느껴진다. 그의 작품은 분주한 일상의 소용돌이에서 빠져나와 하늘을 쳐다보고 시원한 공기를 마시며 숲을 연상시키면서 자연의 고마움을 생각하게 한다. 이런 작품을 볼 때 우리 자신도 자연처럼 좀 많이 베풀고 아름다워지기를 소망한다. 순수한 미적 충동에 물길을 내어주는 자연, 또 그런 자연을 바라보게 하는 작품이 있기에 흐뭇하지 않은가? -김영민 갤러리中 평론가 서성록 - |
출처[포털아트]
여심 - 작가 김길상
작 품 명 : | 여심 |
작품규격 : | 10P(53cm x 41cm) |
재 료 : | 캔버스에 혼합재료 |
창작년도 : | 2014 |
작 가 명 : | 김길상(2009 상해 국제예술박람회 최우수작가상 수상) |
[평론] [작품 평론] 사실적인 형태를 왜곡시켜 두터운 형태의 선으로 함축함으로써 단순미가 아닌 작가의 의지를 담아 통합된 중간색조의 톤에 조밀한 점의 점묘법을 쓰고 안료에 모래를 섞어 바탕을 검게 하고 그 위에 밝은 색을 덧칠하여 뚜렷한 형상의 윤곽선을 끌어내는 표현방법을 구축하고 있다. (네거티브 방식 - 흑색 선을 선명하게 남기는 방법. 음화, 반전을 뜻하는 말.) 동심 ,여심, 모정의 시리즈는 우리에게 잊혀진 꿈을 심어주는 매력을 갖고 있다. 인간의 본능을 아름답게 표현하여 추상적인 이미지로 옛날 어린 시절로 돌아가 꿈과 낭만이 가득한 시간을 갖게 해주고 동심, 모정에서 나타난 자연주의를 바탕으로 사람들의 영감을 끌어낸다. 생활에서 마주치는 잠재적 고통과 현실인식이 예술창조의 동인이 되는 경우가 많지만 작가의 작품은 해맑고 희망과 환희를 지향하는데 있어서 감동적인 예술의 지표가 된다. -평론 지명수- |
출처[포털아트]
설레임을 다시 받으며
아름다움과 향기를 만드는 두 남녀의 사랑을
표현하는 듯한 느낌으로 다가옵니다.
전 작가님의 설레임이라는 주제가 풋풋한
사랑을 통해 너무 잘 나타난 작품을 다시 소장하게 되어
저 자신도 설레임이 커져가네요.
출처[포털아트 - 미래사랑]
전찬욱 작가님 - 복제된 시간
초현실 주의 데페이즈망 기법을 주로 구사하는 전찬욱 작가님은 시간은 움직임이 있는 상황에서만 시간의 존재성을 인정한다.
흘러간 과거도 현재의 시간의 흐름이 없다면 현재 또한 그리고 먼 미래의 시간도 없을 것이며 나 자신 그리고 모든 이들의 존재도 없을 것이다.
흐르는 시간의 존재성을 인식 한다는 것은 살아가고 있다는 존재에 대한 긍정적 사고이며 무의미하게 흘러 지나가는 시간에 대한 반성과 또 다른 새로운 시간을 인식함으로써 자신의 삶을 이해하고 나아가 또 다른 나의 정체성을 찾는 수단이기도 할 것이다.
출처[포털아트 - 마에스트로]
동트는 아침 바다 - 새로운 꿈을 꾸다.
출처[포털아트 - white9374]
많은 상념에....
여러번 입찰 끝에 낙찰 받아 더 만족도가 높습니다.
고맙습니다. 감상 잘 하겠습니다.
출처[포털아트 - sm50303]
사막의 꿈 - 체렌나드미드 첵미드
실제로 보니 이국적인 느낌도 들고, 색감이 더욱 아름답게 느껴집니다.
뜨거운 사막 한 가운데를 지나가는 사람과 물소는 어떠한 이상향을 찾아가는 듯 보는 사람이로 하여금 환상을 갖게 하는 것 같습니다.
거실에 걸어두니 그림 한 점으로도 분위기가 바뀔 수 있고, 계속 눈길이 가는 작품입니다.
어머니께서도 마음에 들어하시네요..
다음 작품도 기대하겠습니다.
출처[포털아트 - mg8690]
장진백암촌의 그윽한 경치를 감상하며
화려한 명성을 얻은 이유가 담백하면서도 청아한 작품성 때문이라 하는데 이 풍경화서도 그러한 면모가 여실히 느껴진다. 아마도 고인이 되었을 그분의 고상한 마음과 정신세계가 느껴진다. 그리고 풍부하고 깊이 있는 색조도 인상적이다.
산기슭에서 피어오르는 연기인지(?) 혹은 하얀 흙먼지에서는 무언가 사람들의 부지런한 체취가 느껴지기라도 하듯 트랙터들이 바위산을 휘감아 내려오고 일단의 사람들이 그 길을 거슬러 오르고 있다. 부단히 흘러가는 자연과 인간이 어울려 평화롭고도 은은한 숨결을 느끼게 해주는 좋은 작품이다.
출처[포털아트 - jangrae1]
2014년 4월 26일 토요일
일출 - 신,망,애(日出 - 信,望,愛) - 작가 신동권
작 품 명 : | 일출 - 신,망,애(日出 - 信,望,愛) |
작품규격 : | 6F(41cm x 32cm) |
재 료 : | 캔버스에 아크릴 |
창작년도 : | 2014 |
작 가 명 : | 신동권(한국미술지도자협회 회장) |
[평론] 신동권화백은 태양을 훔친 화가다. 가난한 이웃을 도우려한 장발장보다 더 간 큰 도둑이시다. 어쩌면 세상에서 이처럼 위대한 도둑이 또 있을까. 하늘의 태양을 훔쳐 거실로 옮기다니, 나는 그가 우리와 함께 동시대인으로 존재하는 것에서 위안을 느낀다. 태양을 보다, 태양을 꿈꾸다, 태양 속으로 사라진다면....... 우리가 잊었던 태양이 다시 가슴에서 부활한다. 작가의 탁월한 힘이다. (2004년 평론가 탁계석, 21세기문화광 대표) 신동권의 회화작 발언은 어디까지나 순수한 자연주의에 바탕을 두면서 태초의 에덴동산을 연출하는데 있다.그의 유화적 발상은 원초적인 인간의 낙원을 형상화하여 내일에의 보다 밝은 희망을 부여하는 것이다. 이는 곧 인간의 특성인 반추성, 귀의성 그리고 나아가서는 회귀성으로 일관 되는 것이다. 이미 우리는 하나의 인류의 큰 비극으로서의 공해에 대해 절감하며 원초적 에덴동산을 갈구하는 것이다. 이러한 인간의 기원을 묵시적인 예술에서 반영시켜 보자는데 신동권의 회화적 특성이 있는 것이다(주간미술 표지작가 이야기 중에서) 신화백의 푸른 해와 첫 대면하던 순간의 충격과 감동을 나는 아직도 선연히 기억한다. 그것은 마치 밀폐된 굴속에 갇혀 시시각각으로 희박해져 가는 산소를 갈구하면서 생명이 자자들던 사람이 갑자기 무엇인가에 나꿔채져 신선하고 맛있는 산소가 가득 찬 숲속에 내던져진 그런 느낌이었다. 이마가 싸늘해지는 충격 이었다아아아아... 나도 모르게 내 마음이 탄성을 토했다. 그리고 역시 또 나도 모르게 가슴 가득히 기인 숨을 깊고 깊게 들이마셨는데 그 숨을 도로 내놓으면서 내 마음이 느닷없이 탄식처럼 중얼 거렸다. 그래! 거기가 내 고향이야... 내가 거기서 왔어...나는 저기서 출발 했어... 저기가 나의 시작이야. 그것은 슬픔에 가까운 빛깔의 느낌이면서 모순되게도 한편으로는,오랜 동안을 찾고 헤매던 것을 마침내 찾아낸 것 같은 가슴 뜨듯한 감동이기도 했다.나는 그의 해와 그렇게 만났고 만나는 순간에 반해버렸다.우리는 해를 볼 기회는 많고도 많다.두터운 구름에 가려 보이지 않을 때는 있어도 해가 없는 날은 없지 않는가. 그런데 실존의 해를 보면서는 느낄 수 없었던 "내 초원의 고향에의 향수"를 신화백의 작품에서 느끼는 까닭은 무엇일까...내 멋대로 마음대로 나는 이렇게 생각한다.그것은 아마도 그가 우주를 향해 외치는 화두가 우주의 마음과 영과 혼에 부딪혀 응답으로 되돌아와 빛과 파동 하여 화폭 위에 살아 있기 때문 아닐까. 나는 그림을 모르는 사람이다.나는 음악도 모르는 사람이다.그러면서도 그것들을 제대로 알아야겠다는 욕심도 알고 싶다는 의욕도 없는 사람이다. 이대로 무지한 채로 그저 느껴지는 대로 느끼며 사는 것이 자유로워 나는 이편이 썩 좋다.그의 푸른 해로부터 나는 청정과 순수와 善의 이미지를 얻는다. 또 우아한 허무와 싸늘한 비애도 느낀다. 그의 아스라한 붉은 해를 바라보면서 나는 그 너머에 있을 듯한 적막한 평화와 휴식이 때로는 그립고 또 때로는 두렵기도 하다. 나는 그의 해와 끊임없이 이야기를 하는 중이다. (극작가 - 김수현) |
출처[포털아트]
동심 - 작가 김길상
작 품 명 : | 동심 |
작품규격 : | 10P(53cm x 41cm) |
재 료 : | 캔버스에 혼합재료 |
창작년도 : | 2013 |
작 가 명 : | 김길상(2009 상해 국제예술박람회 최우수작가상 수상) |
[평론] [작품 평론] 사실적인 형태를 왜곡시켜 두터운 형태의 선으로 함축함으로써 단순미가 아닌 작가의 의지를 담아 통합된 중간색조의 톤에 조밀한 점의 점묘법을 쓰고 안료에 모래를 섞어 바탕을 검게 하고 그 위에 밝은 색을 덧칠하여 뚜렷한 형상의 윤곽선을 끌어내는 표현방법을 구축하고 있다. (네거티브 방식 - 흑색 선을 선명하게 남기는 방법. 음화, 반전을 뜻하는 말.) 동심 ,여심, 모정의 시리즈는 우리에게 잊혀진 꿈을 심어주는 매력을 갖고 있다. 인간의 본능을 아름답게 표현하여 추상적인 이미지로 옛날 어린 시절로 돌아가 꿈과 낭만이 가득한 시간을 갖게 해주고 동심, 모정에서 나타난 자연주의를 바탕으로 사람들의 영감을 끌어낸다. 생활에서 마주치는 잠재적 고통과 현실인식이 예술창조의 동인이 되는 경우가 많지만 작가의 작품은 해맑고 희망과 환희를 지향하는데 있어서 감동적인 예술의 지표가 된다. -평론 지명수- |
출처[포털아트]
석류와 들꽃 - 작가 이석보
작 품 명 : | 석류와 들꽃 |
작품규격 : | 10P(53cm x 41cm) |
재 료 : | 캔버스에 유채 |
창작년도 : | 2013 |
작 가 명 : | 이석보 |
[작가노트] 수채화의 투명한 장점을 유채화에 접목시켜 서정성있고 정겨운 느낌을 여러 표현기법으로 작업하였습니다. [평론] 이석보 작가의 작품 소재는 야생화이다. 쑥부쟁이, 개망초, 패랭이꽃등 주변에서 흔하게 볼수 있는 것들이다. 흔하다보니 별것 아닌 것으로 취급 받는다. 그렇지만 이 작가의 캔버스에 오르는 야생화는 너무도 아름다운 꽃으로 거듭 피어난다. 화려한 화분과 화병이 아님에도 '저 꽃이 저렇게 예쁠 수 있을까' 라는 탄식을 자아내게 한다. 야생화는 일반 꽃과는 다르게 신선하고 뭔지 모를 감동을 준다. 꽃집에서도 팔지 않아 꽃병에 담으려면 큰 맘 먹고 들로 산으로 나가야 한다. 자연 속에 어우러지는 꽃으로 생명력도 매우 강하다. 이 작가의 야생화 작업은 롤러로 배경처리 효과를 낸 후 그 위에 꽃을 묘사하고 섬세한 뿌리기 기법을 응용하여 마무리한다. 재료는 유채 물감이다. 최근 이 작가는 소재의 변화를 꾀하고 있다. 야생화와 더불어 연꽃을 자주 그린다. 작가가 작가만의 색깔을 찾아내는 것은 매우 어렵다고 말한다. 20년 전에 도전하여 한계를 느낀 후 재도전하여 찾아낸 수채화적 유화의 야생화 작품에 그는 작가로서의 모든 열정을 쏟고 있다. 좋은 작품은 소비자들이 아끼고 사랑해 준다는 믿음을 갖기 때문이다. 글-김영준 차장 (미술품 투자카페에서 발췌) |
출처[포털아트]
2014년 4월 25일 금요일
김길상 작가님(동심)
출처[포털아트 - TP은경]
김길상 작가님(동심)
출처[포털아트 - TP은경]
재미있는 그림-하얀망토를 쓴 소녀들
재미있다는 표현이 작가에 대한 실례가 될지모르겠다는 우려도 있습니다만 제가 보기에는 보통의 그림들과는 다른 그 무엇이 있어 그 매력에 빠져들게합니다.
하얀망토를 쓴 소녀들의 모습은 한결같이 또다른 모습의 인간군상들을 보게됩니다.
한쪽눈만 있는 소녀가 있는가하면 아예 눈이없는 소녀도 있습니다.
무한한 상상의 나래를 펴개합니다.
그래서 저는 이 그림이 점점 재미있어집니다.
그것도 재경매에 나온작품이라 착한 가격에 품을수 있어 더욱 기분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출처[포털아트 - duals]
김영민 - 동트는 작품
동양적 여백의 미로 여유까지 느낄 수 있는 그의 그림의 특징은 강렬하면서도 차분하다. 안정감이 감돌아 사람들의 지친 일상의 휴식을 제공한다. 강렬한 그림은 강렬 한 대로 사람을 안정시키고 마음의 에너지를 준다. 차분한 그림은 차분한 데로 사람을 진정시킨다.
그의 작품에는 철학이 있고 분명한 소신이 들어있다.
그의 작품은 나무를 그린 것 같지만 그 이면에는 이처럼 깊은 의미가 아로새겨져 있다.
처음의 자연이미지를 찾아볼 수 없을 정도다.
화면 전체가 평면화 되고 윤곽을 구분하기 힘들 뿐 아니라 순수 추상의 길을 가고 있는 것처럼 느껴진다.
그의 작품은 분주한 일상의 소용돌이에서 빠져나와 하늘을 쳐다보고 시원한 공기를 마시며 숲을 연상시키면서 자연의 고마움을 생각하게 한다.
출처[포털아트 - 마에스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