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보 작가의 '7월의 대동강하류' 작품이 연필화라는 것도 신기했고 작품의 공간 속 느낌이 참 좋아 구매를 생각하던 중 교회에서 대동강 가에서 순교당한 토마스 선교사의 삶에 대한 설교를 다시 듣게 되었네요
젊은 선교사의 열정과 믿음, 신뢰, 아픔, 절망 어쩌면 희망이 뒤섞여 있었을 그 시간 그 대동강 강가...
작품에 생각나서 교회에서 돌아와 바로 입찰하였습니다
아크릴 액자를 하고 거실에 배치한 후 작품을 바라볼 때마다 지치고 힘들고 나의 기대와 희망이 지금은 멀기만 해보여도 믿음과 신뢰를 놓지않고 하루하루 충실히 살아내면 되지않을까 하는 위로를 받게 됩니다
제게 위로를 전해주는 좋은 작품을 만나게 해주신 포털아트께 감사합니다
출처[포털아트 - kid2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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