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8월 3일 목요일

진달래꽃


김상직 화백님은 '북한 4대화가' 중 한분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지난, 이산가족 상봉때 방문하셔서, 형님이신 김기창 화백과 상봉하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형님이신, 김기창 화백님의 영향으로 화가의 길을 걸으신 것으로 알고 있으며,
대표작으로는 (1967), (1973), (1978), (1995) 등으로 알고 있습니다.

분단의 아픔으로 형님은 남한에서 동생은 북한에서 당대 최고의 반열(班列)에 올라, 작품활동을 하셨다니, 한편의 영화를 보는 듯합니다.

제가 초보라 잘은 모르지만, 제가 받은 그림은 조선화의 특징인, 형상적으로 규정짓는 선명하고 간결한 섬세한 화법이 잘 나타나있는 것 같습니다.

제가 잘 보관하고 있다가 후대에 잘 전달하겠습니다.


출처[포털아트 - jhconqu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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