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근 화백의 독도 그림을 보면서
잊고 있었던 독도에 대한 그림움이 자극된다.
독특한 화면 처리는 이 그림의 특색이기도 하고, 독도의 이미지를 강렬하게 외치는 절규이기도 하다.
그림은 외친다. "독도는 우리 땅"이라고.
가수 정광태가 노래한 '독도는 우리 땅'이란 노래를 수없이 불렀던 적도 있다.
며칠 전 10월 25일이 독도의 날이라고 하는데, 이 무렵 독도에 관한 특색있는 그림을 대하게 되니 대단한 인연인가 보다. 10월 27일 경매에서 당첨되다.
10. 28. 토요일 서초동 우면산에 올랐다가 예술의 전당으로 하산하는데, 우연스럽게 [2017 아름다운 우리 섬 - 독도] 국제 초대전이 열리고 있다. 그림, 서예, 시화, 조형, 도자기, 그래픽, 포스트아트 등 넓디 넓은 2층 홀에 가득한 작품을 감상했다.
이 모든 기쁨이 모두 김영근 화백의 [독도 A 17], 이 그림이 가져다 준 행운이 아닌가? 들뜬 마음이다.
출처[포털아트 - 요산요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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