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 분위기를 바꿔줄 동심을 낙찰받았네요.
스트레스 많은 일상 속에 잠시나마 동심으로 돌아가 힐링할 수 있는 시간 갖겠습니다.
좋은 작품 감사합니다^^
출처[포털아트 - cheory]
2019년 4월 30일 화요일
아름다운 사랑 - 작가 유화
작 품 명 : | 아름다운 사랑 |
작품규격 : | (30cm x 30cm) |
재 료 : | 목판에 혼합 |
창작년도 : | 2014 |
작 가 명 : | 한미키(프랑스 미술협회 심사위원) |
[작품 평론] '살롱 드 오톰' 회장이자 미술평론가인 노엘 꼬레는 한 화백의 데생 작품에 대해 "한 천재화가의 치열한 탐구와 열정이 빚어낸 아무도 흉내낼 수 없는 독특한 스타일"이라고 평가했다. 추상화에 가깝다고 할 정도로 독특한 구도와 극도로 절제되고 제한된 채색에, 한미키 작가는 저항할 수 없는 도약의 느낌을 주기 위해서, 광란의 아라베스크 문양을 평면에 겹쳐 표현함으로써 그림에 활기를 더했다. 방법론적으로, 조형예술의 엄격함과 함께 선과 평면, 그리고 색의 조화를 합리화 시켰다." 그리고 노엘 꼬레 회장은 한 작가의 작품을 통해 행복감을 느끼고 확인한다고 말한다. 그는 이어"방법론적으로 조형예술의 엄격함과 함께 선과 평면, 그리고 색의 조화를 합리화시킨 것이며, 모든 차원의 세계를 표현하고자 하는 성향이 그림의 형태로 뚜렷하게 나타나는데 이런 독특한 방식의 작품을 통해 화가는 우리에게 친근한 대상으로 다가온다"고 극찬했다. 그는 끝으로 "바흐(Bach)가 우리에게 가장 완벽한 음악은 악보로는 표현할 수 없는 감동이 원천이라는 것을 알게 해줬다면 한미키는 우리의 감각이 행복감을 느끼게 해주고, 다시금 이 사실을 상기시켜 준다"고 최고의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미술평론가 노엘꼬레의 글 인용- [평론] 한미키 작가의 작품은 60년대의 구상화에서 70년대의 인상파, 그리고 인상파와 사실화 사이에서 본격적으로 자신의 내면을 드러내 보이기 시작하게 되는 80년대 이후부터 1992년 프랑스로 가기 까지 캔버스에 대한 한미키의 응시태도는 차츰 사물의 본질에 대한 실험과 탐구로 발전한다. 구상이나 인상파적 회화성은 입체파 특유의 사실주의적 태도 - 분석적 입체파는 사물의 존재에 대한 보다 근원적인 실재를 추구하고 있다 - 와 고리를 이루고 내면의 저 속에서 꿈틀대는 열정과 미지에 대한 탐구라는 화두를 향해 몸을 던진다. 그 욕망의 중심에는 아방가르드와 다다이즘이 뒤섞인 창조적 자기 파괴의 광기가 천착되어있다는 사실을 어렵지 않게 목격하게 된다. 이는 프랑스 선구적 입체파 화가들의 동선과 크게 다르지 않다. 본질적인 감각, 장방형과 원주와 원뿔. 중앙 집중적인 기하와 주변부로 갈수록 분해되어 커지는 평면성. 형태 자체의 구조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제한한 단색조의 색채를 .이런 방식의 형상화는 원통, 구, 원뿔이라는 기하학적 틀을 통해 사물을 시각적으로 인식한다고 보았던 세잔의 틀에서도 벗어나지 않는다. 결국 세잔은 자연에 존재하는 모든 사물은 원통, 구, 원뿔의 모습으로 환원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이는 실재는 존재하지만 인간은 그 실재를 인식할 수 없다며 인간의 인식능력의 한계를 인정한 칸트의 회의와 맥을 같이 한다. 이 지점까지가 세잔의 후예인 분석적 입체파들의 입장이다. 소재에 대한 관심은 1921년 이후 종합적 입체파 시대에도 이어지며 이즈음은 형태의 결합이나 종합 즉 컴포지션을 강조한다. 한미키 작가야 말로 전형적인 분석적 입체파의 후예가 아니던가. 그 중 가장 특징적인 것이 분석적 입체파에서 세밀하게 결정화되고 해체되는 사물들은 더욱 극단적으로 세밀화 되고 해체된다. 그러나 이 해체는 조합을 위한 해체다. 해석을 위한 해체이며 현실감을 위한 꼴라주이다. 그에게 사물은 모두 움직임이다. 아니 보다 정확하게 말하면 움직임의 사물을 포착하여 그 움직임 속에서 아름다움과 에너지를 발견하여 잡아낸다. "움직임이 많아지면 더 아름답고 강한 느낌이 나요. 그래서 더 많은 즐거움을 주죠." 프랑스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그가 한 말이다." 하지만 그 움직임의 대상은 동물이거나 관성에 의해 움직이는 어떤 단순한 사물이 아니다. 사람! 그에게 사람은 세계의 전부이며, 우주의 전부이다. 따라서 움직임을 포착하는 방식은 다양한 색깔을 통해 드러나거나 순수의 색깔을 통해 드러난다. 이 색깔들은 입체주의에서도 그랬듯이, 구상양식에서 오케스트라 같은 역할을 해준다. 그가 프랑스 언론을 통해 줄곧 해온 말 중에 하나가 사랑이다. 그에게 사랑은 기독교적인 아가페류이기도 하고 사람과 사람 사이의 신뢰 속에서 움트는 따뜻한 그 무엇이거나 에로스이기도 하다. 그리고 그것들이 궁극적으로 도달하는 곳 그것을 그는 영혼이라고 말한다. 초기의 인상주의적 색빛 감각과 표현주의적 구상은 이즈음 노골적으로 신입체파의 맥 속으로 침잠한다. 세잔의 후예인 초기입체파들의 사물의 본질에 대한 의심은 모든 사물은 정방형이나 원뿔 등 갖가지 기하로 환원된다는 분석적 성찰은 한층 복잡하거나 징그럽도록 캔버스를 쪼개고 쪼갠다. 사람을 쪼개고 그 옆의 의자를 쪼개고 꽃과 꽃병을 쪼개고 커튼을 쪼갠다. 그래서 하나의 상이 이루어지면 색을 입히고 본질의 문을 두드린다. 그리고 기아는 흩어지거나 모아지고, 모아지거나 흩어진다. 그러나 미묘한 미학적 조형성을 이루어낸다. 이른바 신입체파다. 여기서 한미키는 자신만의 양식을 만들어낸다. 그 시선의 예봉이 사람에게로 머물고 사람은 움직이고 또 나체가 된다. 나체는 사랑을 나누고 따뜻함과 열정과 에너지를 발산한다. 그것에 대한 천착이 한미키의 작업이다. 이런 일련의 작업은 색깔을 좀 포기하고 데생 부분을 늘인다거나, 산산 조각난 육체와 사물의 조화는 큰 원형의 곡선을 통해 움직임의 생동으로 드러나고 색 터치에 의해 재조합 된다. 한미키의 탈구조주의적 발상이 한미키 방식의 신입체파로 탄생하는 순간이다. 그의 그림 속으로 가보자. 꼼꼼히 들여다보면 그림은 매우 파격적이다. 남녀가 뒤엉켜 사랑을 나누기도 하고 여럿은 혼음을 하는 듯도 하다. 그래서 음란하거나 더러는 퇴폐적 이거나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속내를 쉽게 알아차리지 못한다. 왜냐하면 그가 궁극에 도달하고 싶은 곳은 사랑이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그 퇴폐와 음란은 보이지 않는다. 아니 보일 수가 없다. 이 모든 것을 그는 분석적 화법과 탈구조주의적 고민으로 해결한다. 그리고 모든 것은 '영혼'으로 수렴된다. 그의 회색과 검은색은 바로 이 '영혼'의 표출이다. 분석적 기하는 다름 아닌 형이상학적 '사랑'의 표현이자 종교적 구원의 몸부림이다. 군상들은 움직임을 통해 찰나와 영원히, 육체와 영혼이 교차되거나 공집합을 이룬다. 이것이 한미키 작품세계의 시스템이다. -2007년 '한미키'고국 초대전 도록에서 발췌- |
출처[포털아트]
우이도 - 작가 이동진
작 품 명 : | 우이도 |
작품규격 : | 6F(31.8cm x 41cm) |
재 료 : | 캔버스에 유채 |
창작년도 : | 1978 |
작 가 명 : | 이동진 |
[작가노트] 자연의 멋 오늘날 우리가 흔히 대자연이라 부르는 것은 노자의 자연관에서 유전된 듯 하며 그는 한없이 넓고 크고 높고 깊은 것이다. 또 그는 언제나 변하지 않는 진리를 보여주고 있다. 그러기에 우리는 더욱 그를 좋아한다. 매사에 억지가 없어서 좋고 속임수가 없고 정직해서 좋다. 그래서 법을 배우고 그의 법을 지키어 살아 가고자 하며 그의 참모습은 멋으로 받아들인다. 사람의 조작에 의하여 이루어지는 아름다움, 이전에 스스로 넘치고 스스로 발견되는 자연의 맛이야 말로 진정 우리들이 바라고 원하는 멋의 경지가 아니겠는가. 지금 창 밖으로 싱그러운 유월의 나뭇잎이 바람결에 출렁인다. 마음속으로 이상적인 자연을 생각하며 藥山藥水를 그리려 한다. [평론] 이동진의 회화는 우리가 포착한 자연, 그 너머의 실체와 근원을 추구한 작품세계로 화면 상에 자연의 파편이나 흔적, 우리 삶의 언저리에서 발견된 형상들이 존재하지만 존재 이면의 존재들이다. 그의 작품은 노자의 사상에 근거한 象無之象, 자연에 영원한 상은 없으며 우리가 인식할 수 있는 상은 사물의 현상이요, 허상일뿐, 실체는 아니며 지금까지 인식되어진 관념을 떨쳐 버림으로써 實體 세계, 道의 세계에 들어갈수 있는데 그 세계가 바로 예술세계라 하였다. 그래서 감각적 형상을 배제하고 순수한 시각언어를 통해 포착된 원초적, 원형적 형태를 추구하였는데 그들은 자연의 형상을 떠올릴지라도 자연의 묘사가 아니라 자연의 근원, 자연의 원형이었으며 자연의 형태는 색채와 일체가 되어 형태가 곧 채색이고 색채가 곧 형태를 이루었다. 그의 화면은 강렬한 색채로 강한 에너지와 힘, 생명력을 발하고 있다. 1990년대부터 나타나는 꽃들도 단순한 꽃들이 아니라 우리가 지금까지 인식하여온 자연의 세계를 대신하며 그들을 총체적으로 대변하고 상징한 표현들, 그들을 덮은 화려한 색채, 생명감 넘치는 색상들을 통해 우리는 그의 작품에서 새로운 생명력과 활력을 향수한다. 이것은 태극사상에 근거한 음양오행, 오방색에 근거하며 우주와 내면의 표현을 조화롭게 조정하며 자연의 원초적 생명력과 힘을 표현 하였다. 자연에 내재된 비가시적 원형을 찾아 독자적으로 해석하여 근원적 원형을 제시하며 한 인간으로서의 정서적인 면, 감정의 파노라마를 굳이 배제하지 않고 오히려 작품 속의 요소로서 융화시켜 왔다. 화면에 나타나는 형상들이 자연에서 취재된 원형질이 아니라 추억, 감정, 울분, 개인적이며 보편적인 감정적 정서의 부산물이며 그래서 인간적 체취를 느끼게 한다. 화면에 나타나는 형상들은 우리의 정서와 심상 속에서 교감하며 재구성되어 색채와 형태의 배열, 여백과의 어울림을 통하여 음악적 리듬감과 운율을 가졌다. 형태와 공간의 대립, 융화에 의한 독특한 리듬감은 원형적이며 환원적, 이지적인 조형이 순수한 인간적 감성과 정서적 울림에 의하여 조화 되었음을 인식하게 한다. -박남희(경북대학교 미술학과 교수, 미술사학 박사)의 글 중에서- |
출처[포털아트]
봄날 - 작가 이인재
작 품 명 : | 봄날 |
작품규격 : | 20F(72.5cm x 60.5cm) |
재 료 : | 캔버스에 유채 |
창작년도 : | 2006 |
작 가 명 : | 이인재(07' 뉴욕세계미술대전 금상/초대작가상) |
[작가노트] 예술, 그리고 인생 늘 고된 시련과 마주한 존재의 무게에서 그리고 헤아림과 수용의 깨달음에서 피해 갈 수 없는 나. 이 운명적 만남 예술, 그리고 인생 2006. 10. 작업일지 [평론] 마음으로 그려진 풍경 - 유재길 (홍익대 교수) 비평 소박한 자연주의 화풍을 보여주고 있는 그는 자연에서 모든 미적 생명력을 탐구하고 있다. 자연 속에서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내고 마음속에 그려지는 풍경과 꽃들을 그리고 있다. 그의 조형적 특성은 개성이 뚜렷한 색채(色彩)에서 나온다. 그에게 있어서 색채는 형태보다 우선이다. 극단적으로 색채의 시녀 역할을 하게 되며, 색채의 지배를 받는다. 이인재와 같은 마음속에 그려지는 자연주의 화풍은 자연과 함께 상상력을 중요시하던 낭만주의와 유사하다. 아울러 작가는 자연과 상상력을 연결시키기보다는 자연과 자신이 갖고 있는 마음과 결합을 시키고자 노력한다. 자연과 같이 호흡하는 상상력의 낭만주의미술을 근거로 하고 있다. 자연과 인간을 탐구하면서 조화로운 동화를 꿈꾸는 그의 자연주의 화풍은 도시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에게 신선한 청량제 역할을 하게 된다. 무엇보다도 개성 있는 작은 붓 터치가 돋보인다. 이것은 누구도 흉내 내기 힘든 작가의 개성이며, 작가 자신의 고유한 정체성으로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 아울러 감상자는 세련된 표현보다 마음의 창(窓)에 비친 환영(幻影)을 선호하게 된다. 삶, 그리고 긴여정... 꽃과 人間을 主題로한 自然主義畵派의 엘리트 -김남수|미술평론가 소동파의 화론에 '畵中有詩' '詩中有畵'란 구절이 나온다. 그림 속에 시가 있고, 시 속에 그림이 있다는 뜻이다. 다른 말로 표현하면 '떠오른 시상(詩想)을 그림으로 그릴 수 있고, 떠오른 화상(畵想)을 시로 읊을 수 있다'는 뜻이다. 화가 이인재는 시인이요, 수필가이자 한국화단의 역량 있는 여류화가다. 그는 여러 차례 시집을 발간했고, 개인전도 가졌으며 외국 등 유명화랑에서 초대전도 가진 바 있다. 그의 예술 속에는 시와 철학이 있고, 사유와 정신주의가 함축되어 있다는 의미가 주어지고 있다. 이인재의 '그림 에세이집'에는 시와 에세이가 있고 창작을 시도하여 완성해 낸 그림이 있다. 어떤 의미에서는 그림도 그리고 시도 읊는 선비의 잠재력과 능력을 가진 화가가 아닌가 하는 생각을 갖게 한다. 잠시 작가의 작품세계를 탐색을 해 보면 그가 선택하고 있는 피사체의 소재들은 꽃과 초목, 여인 등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아마 소재로서의 유화가 근간을 이루고 있는 풍경화가 아닌가 싶다. 그는 색조에서 마티엘 등 점묘나 렐리프기법등 격조 높은 양식을 탐색하고 있으며 예리하고 리얼한 물상의 정밀묘사를 지양하고 한층 격상된 이미지나 형상을 추구하고 있는 것이 특징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가령 고흐의 빛깔이라고 할 수 있는 색점의 텍스춰, 세잔느 인상주의 화풍 등 마치 고전과 현대가 접목된 묘한 뉘앙스를 느끼게 하는 것이 그의 예술의 특징이 아닌가 싶다. 최근작에 그의 작품은 거의 꽃이나 숲이나 황갈색의 들판에 반듯이 소녀나 여인이 등장하는 것은 자연과인간의 상생관계를 작품의 주제로 담고자 하는 작가의식이 발로가 아닌가 싶으며 예술을 통하여 인본주의를 실현코자 하는 작가의 염원과 기도가 작품 속에 숨 쉬고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
출처[포털아트]
묘향산 무릉폭포를 감상하며
북한 그림을 보면서 선우영 선생님의 작품을 소장하고 싶었는데 운좋게 낙찰 받게되어 너무 기쁩니다.
진채세화의 대가 선우영선생의 묘향산 무릉폭포는 바위 사이를 시원하게 흘러내리는 물줄기와 주위의 푸르른 나무들의 조화로운 풍경은 보는 사람의 감탄을 자아냅니다. 남북 교류가 된다면 묘향산 무릉폭포를 꼭 한번 가보고 싶은 마음이 듭니다.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선우영 선생의 작품을 좀더 접하고 싶은 욕심이 생깁니다.
양보해주신 다른 입찰자분들께 감사드리고, 명화를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신 포털아트에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
출처[포털아트 - phj4625]
진채세화의 대가 선우영선생의 묘향산 무릉폭포는 바위 사이를 시원하게 흘러내리는 물줄기와 주위의 푸르른 나무들의 조화로운 풍경은 보는 사람의 감탄을 자아냅니다. 남북 교류가 된다면 묘향산 무릉폭포를 꼭 한번 가보고 싶은 마음이 듭니다.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선우영 선생의 작품을 좀더 접하고 싶은 욕심이 생깁니다.
양보해주신 다른 입찰자분들께 감사드리고, 명화를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신 포털아트에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
출처[포털아트 - phj4625]
조선아 작가님의 시간여행을 낙찰받았습니다.
이번에 조선아 작가님이 시간여행을 낙찰 받았습니다.
최근에는 달과 바다와 섬을 소재를 쓰시던데 이번에
낙찰받은것은 바다위에 해와 달이 동시에 있는 작품입니다.
특이하기도 하고 이색적이기도 하기도 하여 나름 마음에 듭니다 시간이 없어 아직 작품을 찾으러 가지는 못했지만 이번주 내에에 찾으러 갈 생각입니다.
출처[포털아트 - takako2]
최근에는 달과 바다와 섬을 소재를 쓰시던데 이번에
낙찰받은것은 바다위에 해와 달이 동시에 있는 작품입니다.
특이하기도 하고 이색적이기도 하기도 하여 나름 마음에 듭니다 시간이 없어 아직 작품을 찾으러 가지는 못했지만 이번주 내에에 찾으러 갈 생각입니다.
출처[포털아트 - takako2]
2019년 4월 29일 월요일
네번째...
사무실 사방벽에 걸어놓고자 조경주 화백님의 삶의 노래 4번째 작품을 경락받았습니다. 색갈이 참 아름답고 향이 풍겨 나오는듯 합니다. 화백님과 포털아트에 감사드립니다.
출처[포털아트 - sam5k]
출처[포털아트 - sam5k]
산의소리 - 작가 신종섭
작 품 명 : | 산의소리 |
작품규격 : | 8F(45.5cm x 38cm) |
재 료 : | 캔버스에 유채 |
창작년도 : | |
작 가 명 : | 신종섭(대한민국미술대전 운영위원장 역임) |
[평론] [작품 평론] 평면의 미학에 담긴 작품들... 유화에서 볼 수 있는 산이 아닌 동양화에서 볼 수 있는 한국의산을 집중탐구 해오면서 우리의 옛것을 현대감각으로 변형하여 새로운 예술을 창조해가고 있다. 과감한 색 면 분할과 색채에 대한 새로운 모색을 통해, 산의 모습을 다채롭게 표현했다. 작가의 산은 적색 산이나 청색의 산이다. 그의 작품에서 드러나는 산은 좀 더 색채학적이고 미학적인 관찰이 필요한 심연의 산인 것이다. 산은 단지 아름다운 자연풍경을 거드는 데 그 의미를 다하는 것이 아니라 온갖 생명체를 끌어안는 신비한 존재로 그는 아주 선명한 색채이미지와 간명한 형태미 속에 내포시키려고 하고 있으며 그의 산 그림은 신비의 대상으로 파악되지만 그렇다고 해서 산을 애매모호하게 표현함으로써 신비적인 요소를 일부러 강조하려는 것은 아니다. 비현실적인 색채가 만들어내는 환상적인 이미지 속에서 신비한 분위기가 만들어지고 있을 따름이다. 한국성을 지향하는 정신적인 주제와 우리의 옛것을 양화기법에 도입함으로써 한국미술의 새로운 양식을 창조하고자 하는 작가의 의욕과 의지를 읽을 수 있으며 한결 같이 자연과 산을 사랑하는 예찬론가이며, 색채의 구사에서 여느 화가도 추종할 수 없는 마술성을 가지고 있는 작가임을 알 수 있다. - 신종섭 도록 中 발췌 - |
출처[포털아트]
시간여행 - 작가 조선아
작 품 명 : | 시간여행 |
작품규격 : | 10M(53cm x 33.3cm) |
재 료 : | 캔버스에 혼합 |
창작년도 : | 2019 |
작 가 명 : | 조선아 |
[작가노트] 삶속에서 바쁜 일상을 보내다 보면 자기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 없어진다. 무엇이 바쁜지 365일 동안 하루하루 쉴 시간 없이 스쳐지나간다. 그러다 문득 하늘을 보니 너무 평화로운 하늘 빛이 있었다. 내 어린 시절에 느낄 수 있었던 휴식 같은 하늘 빛이었다. 평화로운 휴식과 같은 느낌의 그림을 그려보고 싶었다. 푸른 초원 끝에 하늘 속의 구름이 어느 순간 내 마음 끝에 와 닿았다. 구름은 내 마음의 평화이고 초원은 내 마음의 휴식 인 듯 하다. 내 작품 속에 등장하는 구름,들판, 꽃(들꽃, 야생화)을 소재로 하여서 내가 가보지 못한 풍경 아니 혹시 스쳐 지나면서 마음속에 담아 두었던 전원 풍경을 내 작품 속에 담아본다. 자연이 우리에게 줄 수 있는 아름다움을 내 자신의 언어로 작품에 이입시켜서 시간속의 여행을 완성한다. 내 작품의 작업은 수간 채색이기에 많은 인내의 시간이 필요하다. 4번 배접한 장지위에 20번 정도의 아교 포수위에 물감은 여러번 중첩시켜서 작품을 완성한 다. 수 많은 붓질이 되어야만 완성되기 때문에 때론 현대적인 물감으로 그림을 그리고 싶은 마음도 생기지만 은은한 우리 순간 채색이 채색을 입혔을 때 완성도가 훨씬 뛰어나기 때문에 힘들어도 이 작업을 계속할 수 밖에 없다. 동양화의 진채화에서만 느낄 수 있는 물의 느낌도 서양화에서 볼 수 없는 수용적인 느낌이기에 전체적인 느낌이 푸근하고 따뜻한 질감을 표현하기에 적당하다. 또한 내가 택한 소재 자체도 우리의 전원풍경 같이 향수 같은 애틋한 소재이기에 동양화의 수간채색과 잘 어울린다. 모든 작가가 그러하듯이 세월을 살아오면서 기억속에 계속 잠재되었던 것을 작품으로 표현하는 것이기에 내가 가장 행복했던 순간으로 들어가서 그 행복한 시간을 내 작품 속에 넣어본다. 작품에 임할때는 모든 근심을 내려놓고 욕심없이 내가 그리고 있는 그 풍경속으로 들어가서 같이 호흡하고 향수와 같은 고향의 이미지를 적절하게 작품화 시키려고 노력한다. |
출처[포털아트]
계류 - 작가 이금파
작 품 명 : | 계류 |
작품규격 : | 10P(53cm x 41cm) |
재 료 : | 캔버스에 아크릴 |
창작년도 : | 2019 |
작 가 명 : | 이금파 |
* 이작품은 액자가격이 포함되어 있지 않은 작품입니다. 액자를 원하시는 경우는, 판매된 다른 작품의 액자를 선택하신 후, 전화통화 또는 1:1 게시판에 표구(액자)를 요청하시면표구하여 보내드립니다. (표구비용은 당사의 지정표구점에서 대량으로 하기 때문에 비교적 저렴합니다). 표구방법에 따라 3~7일 정도 배송이 늦어지며, 표구비용을 입금하시면 택배로 보내드립니다. 낙찰 후 3일 이내에 별도의 요청이 없는 경우는 그대로 배송하여 드립니다. |
[평론] # 감탄의 신비한 길! 금파의 그림을 보면 그는 분명히 여성의 찬미자이다. 그는 여자다움의 찬미자이다. 그는 그림을 아름답고 경이롭게 매혹적으로 그린다. 그의 그림 속에 있는 여성들을 보면 여자의 아름다움을 들어내게 하는 정신이 한껏 들어있다. 그는 그림으로 여성들이 가지고 있는 육제적인 것보다 그들이 가지고 있는 욕망, 그들의 영혼을 공개하려하고 있다. 그래서 그는 여자의 천성의 부분을 여러 가지 방법으로 실험적인 그림을 묘사한다. 그의 그림속에 있는 여주인공들은 꿈속에 흘러, 무한한 공간에 나타나는 천사들이며 바람과 원소의 의인화이다. 하지만 그림을 보면 어떤 때는 여자만을 주제로만 하지 않는다. 그는 그가 잘 알고 있는 그 어느 것에 대해 정신적인 인간의 마음과 섬세하고 부드러운 마음을 지닌 감정을 최대한 나타내고자 하고 있다. 종교나 자연이나 어느 물체에 대해서 그가 그것을 탐닉한 뒤에 그는 그 주제에 그의 느낌을 배경으로 나타낸다. [추천] 내가 금파를 알고 지낸지 아마 10년이 훨씬 넘었으리라. 우연한 기회에 그의 아내인 Frau Monika Border와 같이 커피한 잔 마실 기회가 있어서 동석하게 되어 이런 이야기 저런 이야기하다보니 그의 그림의 이야기까지 하게 되어 그의 집에 가 보게 되었다. 아시아 한국에서 온 그의 그림은 내가 보기에는 거의 흡사 중국 그림과 같았다. 아니 중국그림과 별 다를 게 없었다. 서예이며 불화이며 한국의 풍속화 산수화 등 그의 그림을 보니 거의가 불교의 냄새가 짙어 내가 그에게 종교가 불교냐고 물었다. 그는 온 세상에 있는 신은 다 믿는다고 했다. 그의 대답을 듣고 나는 박장대소를 했다 왜 모든 신을 믿냐고 다시 물었더니 "이 세상에 신으로써 나쁜 신이 어디에 있겠어? 다 좋은 신이니까 우리인간이 신으로 모시는 것이지" 지금도 그의 말이 떠오른다. 그 뒤부터 그와 나는 자주 만나곤하여 지금까지 우호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그러던 그가 어느 해 인가 Eisenstdt에서 개인전을 한다고 연락이 해서 가보았는데 그의 그림은 완연히 달라졌다. 역사와 문화는 인류가 이 지구에 태어난 후부터 지금까지 계속 이어져 왔고 앞으로도 계속 이어져 갈 것이다. 그 속에서 인류는 삶을 영위해 나가는 것이다. 그것을 만드는 사람들을 예술가라고 한다. 금파는 그것을 자기의 영역으로 만들어가고 있다. 동북아시아의 모든 나라의 전통문화는 지리적으로나 역사적으로 볼 때 거의 중국을 거치지 않고 독창적으로 생겨났다고 딱 꼬집어 말할 수 없다. 한국의 문화 역시 그렇다. 언어에서 보더라도 아직 한국의 문화는 중국의 역사와 문화를 벗어나지 못한 상황에서 역사적 배경으로 볼 때 한 줄기의 계곡의 흐르는 물줄기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만큼 아시아의 예술을 보면 중국의 역사문화를 무시할 수 가없다. 그러나 아시아에서 건너온 금파는 세계를 돌아다니며 그 나름대로 한국의 전통을 밑바탕 으로 동서양의 교접상태에서 그 만의 예술을 만들기 위해 온갖 애를 써왔다. 특히 오스트리아에서 많은 삶을 살아온 그는 서양화에 심취하여 그가 과거 한국에서 걸어왔던 한국화와 서예의 세계를 바탕으로 서양화를 섭렵하여 오늘날 그 만의 새로운 장르를 구사할 수 있게 된 그는 그의 예술은 이제부터 시작이란다. 몇 년 전에 그는 한국의 전통그림을 전시회를 통해 보여준 후에 요즈음 그의 작품을 보면 서양화로 건너가는 과정에서 그 누구도 따라갈 수 없는 그만의 독특한 장르를 펼쳐나가고 있는 것을 보게 된다. 그는 한국화의 구도에 동양적인 평탄한 색상에서 그 길을 지나 서양화의 큐빅 색상으로 바꾸어 버린 그의 그림에는 날카로울 때는 날카롭고 평온할 때는 평온하게 표현하여 빨려 들어갈 듯한 구성을 잘 표출한 작가이다. 아시아의 그림이 선의 예술이라면 서양화는 빛과 면의 예술이다. 이 두 가지를 그는 이제 혼합하여 자기만의 예술의 세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특히 한국의 그림은 음양의 조화와 삼원원리를 바탕으로 만들어져 있기에 동양철학을 이해하지 않고서는 될 수 없다고 그는 귀뜸 해 주며 그것을 바탕으로 서양화의 모던 아트에 접목하여 그가 원하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는데 필살의 노력을 다하는 그에게 나는 박수로써 그의 그림에 답하고 싶다. 오스트리아 아티스트 협회 평론가 볼프강 알렉산더 밀크람 Wolfgang A. Milchrahm 인간의 정신세계는 자연으로부터 얻어지는 것이 아닌가싶다. 그래서 그는 수많은 나라들을 여행하면서 그곳에서 본 풍경과 인간의 조화를 화폭에 담아 인간과 자연의 일체성을 나타내어 그것을 한 차원 높혀 3차원 아닌 4차원의 현실을 초월케 하여 무한한 공간으로 이끌어가고 있다.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좋은 화가의 그림은 첫 번째는 인간의 형상의 몸짓이나 몸을 영적 안으로 넣어 그것을 제시할 수 있는 그림"이라고 말했듯이 금파는 여성의 아름다움에 영적인 무한대의 공간속으로 여성의 마음이나 생각을 상상으로 발췌하여(혹 어떤 때는 그의 경험에 의해서)그것을 화폭으로 나타내 사람들에게 제시하려는 작업을 하는 작가이다. 그의 그림 속에 나타나는 아름다운 여성들은 두 가지로 나타나고 있다. 한 가지는 조용함과 한 가지는 요란함인데 여성이 가지고 있는 성격들을 최소화 하여 두 가지로 표현을 했는데 그 중 한 가지 조용한 여자들의 형상은 아마 한국의 정서에서 또는 불교의 정서에서 오지 않았나 싶고 다른 하나는 그가 지금 살고 있는 유럽에서의 삶속에서 그가 보아왔던 유럽여성들의 내면성이 아닌 추구성이 아닌가싶다. 어쨌든지 금파는 인간의 육체, 또는 여성의 육체적 아름다움보다도 그 속에 들어있는 정신세계를 들춰내어 현대의 감각에 맞춰 표현하는 훌륭한 작가라고 말하고 싶다. 끝으로 그가 추구하는 아시아와 유럽의 예술을 한데 묶어 통일성으로 만들어내고자하는 유라시안 아트의 꿈을 이루게 되기를 바란다. -오스트리아 아트 저널리스트 한스 게르하르트 슈로이더Hans G. Schroider- |
출처[포털아트]
2019년 4월 27일 토요일
강변 - 작가 최정길
작 품 명 : | 강변 |
작품규격 : | 10F(53cm x 45.5cm) |
재 료 : | 캔버스에 유채 |
창작년도 : | 2015 |
작 가 명 : | 최정길(경인미술대전 심사위원장 역임) |
[평론] 최정길작가는 열정적인 창작,작품소재를 보는 순발력이 뛰어나고 데생이 빠르다 작품세계는 그 폭이 한없이 넓고 풍부하다 유화,수채화,누드크로키.풍경,인물,정물등 여러 장르의 작품들을 풍부한 감성의 미학으로 담아내는 창작활동을 했으며 서구와 동구라파,러시아,중국,인도,멕시코등 많은 나라의 유명 미술관을 순회하며 미술기행을 했다 미술로서 이미 세계화에 진입한 선두그룹에 있는 작가이며 유화는 터치감에서 힘이 넘치고 부드럽고 순수한 수채화는 그 색상과 번짐의 매력이 과히 환상적이다 또한 아주 원시적인 야성미는 고갱의 열정을 느끼기에 충분하다 자연의 영역에서 구상을 창작하는 최정길의 작품세계는 그 회화성을 본질로 한다 - 풍자문학 논설위원 문금용 - .................................................. 힘차고 간결한 그의 역동적인 선과 색의 묘사와 표현력은 소재와 주제를 불문하고 강렬하고 현장감으로 승화되어 깊은 울림과 여운으로 남기에 충분했다. 그는 그림을 그리기 위해선 국내는 물론 아시아, 동구, 서구, 러시아, 아메리카 대륙까지 종횡무진 달려간다. 언제 어느곳에서나 화구를 펼치고 미친듯 그림을 그려댄다. 언뜻 강인한 인상을 주는 그지만 인정많고 눈물 많은 그의 어느구석에서 그런 열정과 과단성이 생겨나는 것일까? 그리고 그는 캔버스에 혼신투구한 자신의 역량을 모두 소유하려 하고 있었다. -최정길 도록中 (글-이진모)- |
출처[포털아트]
황매산의 철쭉잔치 - 작가 이금파
작 품 명 : | 황매산의 철쭉잔치 |
작품규격 : | 10P(53cm x 41cm) |
재 료 : | 캔버스에 아크릴 |
창작년도 : | 2019 |
작 가 명 : | 이금파 |
* 이작품은 액자가격이 포함되어 있지 않은 작품입니다. 액자를 원하시는 경우는, 판매된 다른 작품의 액자를 선택하신 후, 전화통화 또는 1:1 게시판에 표구(액자)를 요청하시면표구하여 보내드립니다. (표구비용은 당사의 지정표구점에서 대량으로 하기 때문에 비교적 저렴합니다). 표구방법에 따라 3~7일 정도 배송이 늦어지며, 표구비용을 입금하시면 택배로 보내드립니다. 낙찰 후 3일 이내에 별도의 요청이 없는 경우는 그대로 배송하여 드립니다. |
[평론] # 감탄의 신비한 길! 금파의 그림을 보면 그는 분명히 여성의 찬미자이다. 그는 여자다움의 찬미자이다. 그는 그림을 아름답고 경이롭게 매혹적으로 그린다. 그의 그림 속에 있는 여성들을 보면 여자의 아름다움을 들어내게 하는 정신이 한껏 들어있다. 그는 그림으로 여성들이 가지고 있는 육제적인 것보다 그들이 가지고 있는 욕망, 그들의 영혼을 공개하려하고 있다. 그래서 그는 여자의 천성의 부분을 여러 가지 방법으로 실험적인 그림을 묘사한다. 그의 그림속에 있는 여주인공들은 꿈속에 흘러, 무한한 공간에 나타나는 천사들이며 바람과 원소의 의인화이다. 하지만 그림을 보면 어떤 때는 여자만을 주제로만 하지 않는다. 그는 그가 잘 알고 있는 그 어느 것에 대해 정신적인 인간의 마음과 섬세하고 부드러운 마음을 지닌 감정을 최대한 나타내고자 하고 있다. 종교나 자연이나 어느 물체에 대해서 그가 그것을 탐닉한 뒤에 그는 그 주제에 그의 느낌을 배경으로 나타낸다. [추천] 내가 금파를 알고 지낸지 아마 10년이 훨씬 넘었으리라. 우연한 기회에 그의 아내인 Frau Monika Border와 같이 커피한 잔 마실 기회가 있어서 동석하게 되어 이런 이야기 저런 이야기하다보니 그의 그림의 이야기까지 하게 되어 그의 집에 가 보게 되었다. 아시아 한국에서 온 그의 그림은 내가 보기에는 거의 흡사 중국 그림과 같았다. 아니 중국그림과 별 다를 게 없었다. 서예이며 불화이며 한국의 풍속화 산수화 등 그의 그림을 보니 거의가 불교의 냄새가 짙어 내가 그에게 종교가 불교냐고 물었다. 그는 온 세상에 있는 신은 다 믿는다고 했다. 그의 대답을 듣고 나는 박장대소를 했다 왜 모든 신을 믿냐고 다시 물었더니 "이 세상에 신으로써 나쁜 신이 어디에 있겠어? 다 좋은 신이니까 우리인간이 신으로 모시는 것이지" 지금도 그의 말이 떠오른다. 그 뒤부터 그와 나는 자주 만나곤하여 지금까지 우호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그러던 그가 어느 해 인가 Eisenstdt에서 개인전을 한다고 연락이 해서 가보았는데 그의 그림은 완연히 달라졌다. 역사와 문화는 인류가 이 지구에 태어난 후부터 지금까지 계속 이어져 왔고 앞으로도 계속 이어져 갈 것이다. 그 속에서 인류는 삶을 영위해 나가는 것이다. 그것을 만드는 사람들을 예술가라고 한다. 금파는 그것을 자기의 영역으로 만들어가고 있다. 동북아시아의 모든 나라의 전통문화는 지리적으로나 역사적으로 볼 때 거의 중국을 거치지 않고 독창적으로 생겨났다고 딱 꼬집어 말할 수 없다. 한국의 문화 역시 그렇다. 언어에서 보더라도 아직 한국의 문화는 중국의 역사와 문화를 벗어나지 못한 상황에서 역사적 배경으로 볼 때 한 줄기의 계곡의 흐르는 물줄기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만큼 아시아의 예술을 보면 중국의 역사문화를 무시할 수 가없다. 그러나 아시아에서 건너온 금파는 세계를 돌아다니며 그 나름대로 한국의 전통을 밑바탕 으로 동서양의 교접상태에서 그 만의 예술을 만들기 위해 온갖 애를 써왔다. 특히 오스트리아에서 많은 삶을 살아온 그는 서양화에 심취하여 그가 과거 한국에서 걸어왔던 한국화와 서예의 세계를 바탕으로 서양화를 섭렵하여 오늘날 그 만의 새로운 장르를 구사할 수 있게 된 그는 그의 예술은 이제부터 시작이란다. 몇 년 전에 그는 한국의 전통그림을 전시회를 통해 보여준 후에 요즈음 그의 작품을 보면 서양화로 건너가는 과정에서 그 누구도 따라갈 수 없는 그만의 독특한 장르를 펼쳐나가고 있는 것을 보게 된다. 그는 한국화의 구도에 동양적인 평탄한 색상에서 그 길을 지나 서양화의 큐빅 색상으로 바꾸어 버린 그의 그림에는 날카로울 때는 날카롭고 평온할 때는 평온하게 표현하여 빨려 들어갈 듯한 구성을 잘 표출한 작가이다. 아시아의 그림이 선의 예술이라면 서양화는 빛과 면의 예술이다. 이 두 가지를 그는 이제 혼합하여 자기만의 예술의 세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특히 한국의 그림은 음양의 조화와 삼원원리를 바탕으로 만들어져 있기에 동양철학을 이해하지 않고서는 될 수 없다고 그는 귀뜸 해 주며 그것을 바탕으로 서양화의 모던 아트에 접목하여 그가 원하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는데 필살의 노력을 다하는 그에게 나는 박수로써 그의 그림에 답하고 싶다. 오스트리아 아티스트 협회 평론가 볼프강 알렉산더 밀크람 Wolfgang A. Milchrahm 인간의 정신세계는 자연으로부터 얻어지는 것이 아닌가싶다. 그래서 그는 수많은 나라들을 여행하면서 그곳에서 본 풍경과 인간의 조화를 화폭에 담아 인간과 자연의 일체성을 나타내어 그것을 한 차원 높혀 3차원 아닌 4차원의 현실을 초월케 하여 무한한 공간으로 이끌어가고 있다.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좋은 화가의 그림은 첫 번째는 인간의 형상의 몸짓이나 몸을 영적 안으로 넣어 그것을 제시할 수 있는 그림"이라고 말했듯이 금파는 여성의 아름다움에 영적인 무한대의 공간속으로 여성의 마음이나 생각을 상상으로 발췌하여(혹 어떤 때는 그의 경험에 의해서)그것을 화폭으로 나타내 사람들에게 제시하려는 작업을 하는 작가이다. 그의 그림 속에 나타나는 아름다운 여성들은 두 가지로 나타나고 있다. 한 가지는 조용함과 한 가지는 요란함인데 여성이 가지고 있는 성격들을 최소화 하여 두 가지로 표현을 했는데 그 중 한 가지 조용한 여자들의 형상은 아마 한국의 정서에서 또는 불교의 정서에서 오지 않았나 싶고 다른 하나는 그가 지금 살고 있는 유럽에서의 삶속에서 그가 보아왔던 유럽여성들의 내면성이 아닌 추구성이 아닌가싶다. 어쨌든지 금파는 인간의 육체, 또는 여성의 육체적 아름다움보다도 그 속에 들어있는 정신세계를 들춰내어 현대의 감각에 맞춰 표현하는 훌륭한 작가라고 말하고 싶다. 끝으로 그가 추구하는 아시아와 유럽의 예술을 한데 묶어 통일성으로 만들어내고자하는 유라시안 아트의 꿈을 이루게 되기를 바란다. -오스트리아 아트 저널리스트 한스 게르하르트 슈로이더Hans G. Schroider- |
출처[포털아트]
묘향산 무릉폭포 - 작가 선우영
작 품 명 : | 묘향산 무릉폭포 |
작품규격 : | (97.5cm x 71.5cm 약35호) |
재 료 : | 종이에 채색 |
창작년도 : | 2005 |
작 가 명 : | (유작)선우영(인민예술가, 김일성상 계관인) |
* 이작품은 액자가격이 포함되어 있지 않은 작품입니다. 액자를 원하시는 경우는, 판매된 다른 작품의 액자를 선택하신 후, 전화통화 또는 1:1 게시판에 표구(액자)를 요청하시면표구하여 보내드립니다. (표구비용은 당사의 지정표구점에서 대량으로 하기 때문에 비교적 저렴합니다). 표구방법에 따라 3~7일 정도 배송이 늦어지며, 표구비용을 입금하시면 택배로 보내드립니다. . 낙찰 후 3일 이내에 별도의 요청이 없는 경우는 그대로 배송하여 드립니다. |
출처[포털아트]
2019년 4월 26일 금요일
여름 - 작가 박남
작 품 명 : | 여름 |
작품규격 : | 10P(53cm x 41cm) |
재 료 : | 캔버스에 유채 |
창작년도 : | 2012 |
작 가 명 : | 박남(인천시미술대전 심사위원장 역임) |
[작가노트] 머리에 자배기를 이고 시장이며 도심의 주택가를 누비면서 외쳐대는 장사치 아낙네의 모습 앞에서 나는 어떤 연민에 앞서 삶에 직면한 강인한 인간의 집념을 느끼게 한다. 머리에 인 여인의 포즈가 내 화면에서 모아질(構成)때, 나는 화면을 빌어 호사와 안일로 오만해진 인간사회에 서민의 끈끈한 삶의 숨결을 전달하고 아니러니한 현장을 보여주고 싶은 것이다. 그림의 소재면에서 "머리에 인 여인"이 결코 새로운 것은 아니다. 대개는 한국적인 정경이 배경으로 꾸면지는 향토적 목가적 분위기를 담은 그림들로서 자주보게 된다. 그러나 나는 이같은 서정적인 시각에 만 머무는 것을 싫어한다 나의 "행상여인"들은 그늘진 도심의 인간상이며 서민의 애환이라는 감상적인 사고를 극복하고 삶의 집념과 의지를 상징하는 인간상으로서 짓눌림 (가난이드느 운명이든)속에서도 초연한 모습이 되어 무언속에 항변하는 형체로서 화면에 있게 하고 싶은 것이다. 작가노트에서.... [평론] 1) 작가 박남의 작품세계 박남씨의 「행상여인」시리즈에서는 새삼스럽게 어두웠던 역사인식을 되살리게 한다. 삶의 집념과 의지의 상징인 우리 어머니나 할머니의 모습이 뚜렷하게 각인되어 있다. 일제, 해방, 6ㆍ25의 동족상잔의 과거에서 우리네 어머니와 할머니들은 강인한 여인의 모습으로 점철되어 온 것이다. 비록 생존의 한 풍속도라고 볼 수도 있지만 고진감래라는 희망으로 살아 온 여인의 애틋한 향수가 짙게 깔린다. 그러면서도 편안함으로 이어지는 것은 일종의 애틋한 모정이 깃들어 있기 때문이리라. 박남씨의 묘사의 특질은 어디까지나 개체끼리의 음영관계, 그나름의 포룸의 전체적인 명암의 콘트라스트, 사물간의 빛의 콘트라스트를 강조하는데 있다. 이를 가리켜 입체적인 묘법이라고 하지만, 화면의 재구성을 통해 형태감을 일깨우면서 하나의 완결감으로 귀결되는 것이다. 이러한 묘법의 특질은 「여인과 정물」에서 더욱 뚜렷해진다. 투박한 질감은 그의 주조색인 한국적인 회갈색에서 하나의 정점을 이루고 있다. 이 갈색의 톤에서 침전해버리는 것 같은 가을의 소재에서 풍성한 수확의 이미지보다는 애틋한 생명에의 애착을 짐작케 하는 것이다. 메마른 꽃, 갈대, 억새풀, 앙상한 해바라기 열매와 연밥은 무엇을 말하는 것일까 마치 이방인처럼 자리를 잡고 있는 것 같지만 그 내면에는 윤회적인 생명의 법칙을 암시해주고 있는 것이다. 과묵한 성격의 박남씨이지만 외골수의 그에게는 깊은 시냇물의 흐름과 같은 영상이 떠오른다. 그리고 바른 말 잘하기로 소문이 난 탓이어서, 이러한 성격이 은연중 작품에 나타나는 것이다. 인생의 결실기에서 박남씨의 작품에는 <결코 인생을 쫓기듯 살지말라>는 충고가 있다. 그러면서 하나의 깊은 정념에 우리는 일종의 드릴感을 갖게 하는 매력이 돋보이는 것이다. |
출처[포털아트]
시간여행 - 작가 조선아
작 품 명 : | 시간여행 |
작품규격 : | 10M(53cm x 33.3cm) |
재 료 : | 캔버스에 혼합 |
창작년도 : | 2019 |
작 가 명 : | 조선아 |
[작가노트] 삶속에서 바쁜 일상을 보내다 보면 자기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 없어진다. 무엇이 바쁜지 365일 동안 하루하루 쉴 시간 없이 스쳐지나간다. 그러다 문득 하늘을 보니 너무 평화로운 하늘 빛이 있었다. 내 어린 시절에 느낄 수 있었던 휴식 같은 하늘 빛이었다. 평화로운 휴식과 같은 느낌의 그림을 그려보고 싶었다. 푸른 초원 끝에 하늘 속의 구름이 어느 순간 내 마음 끝에 와 닿았다. 구름은 내 마음의 평화이고 초원은 내 마음의 휴식 인 듯 하다. 내 작품 속에 등장하는 구름,들판, 꽃(들꽃, 야생화)을 소재로 하여서 내가 가보지 못한 풍경 아니 혹시 스쳐 지나면서 마음속에 담아 두었던 전원 풍경을 내 작품 속에 담아본다. 자연이 우리에게 줄 수 있는 아름다움을 내 자신의 언어로 작품에 이입시켜서 시간속의 여행을 완성한다. 내 작품의 작업은 수간 채색이기에 많은 인내의 시간이 필요하다. 4번 배접한 장지위에 20번 정도의 아교 포수위에 물감은 여러번 중첩시켜서 작품을 완성한 다. 수 많은 붓질이 되어야만 완성되기 때문에 때론 현대적인 물감으로 그림을 그리고 싶은 마음도 생기지만 은은한 우리 순간 채색이 채색을 입혔을 때 완성도가 훨씬 뛰어나기 때문에 힘들어도 이 작업을 계속할 수 밖에 없다. 동양화의 진채화에서만 느낄 수 있는 물의 느낌도 서양화에서 볼 수 없는 수용적인 느낌이기에 전체적인 느낌이 푸근하고 따뜻한 질감을 표현하기에 적당하다. 또한 내가 택한 소재 자체도 우리의 전원풍경 같이 향수 같은 애틋한 소재이기에 동양화의 수간채색과 잘 어울린다. 모든 작가가 그러하듯이 세월을 살아오면서 기억속에 계속 잠재되었던 것을 작품으로 표현하는 것이기에 내가 가장 행복했던 순간으로 들어가서 그 행복한 시간을 내 작품 속에 넣어본다. 작품에 임할때는 모든 근심을 내려놓고 욕심없이 내가 그리고 있는 그 풍경속으로 들어가서 같이 호흡하고 향수와 같은 고향의 이미지를 적절하게 작품화 시키려고 노력한다. |
출처[포털아트]
소래포구 - 작가 최정길
작 품 명 : | 소래포구 |
작품규격 : | 12P(60.6cm x 45.5cm) |
재 료 : | 캔버스에 유채 |
창작년도 : | 2016 |
작 가 명 : | 최정길(경인미술대전 심사위원장 역임) |
[평론] 최정길작가는 열정적인 창작,작품소재를 보는 순발력이 뛰어나고 데생이 빠르다 작품세계는 그 폭이 한없이 넓고 풍부하다 유화,수채화,누드크로키.풍경,인물,정물등 여러 장르의 작품들을 풍부한 감성의 미학으로 담아내는 창작활동을 했으며 서구와 동구라파,러시아,중국,인도,멕시코등 많은 나라의 유명 미술관을 순회하며 미술기행을 했다 미술로서 이미 세계화에 진입한 선두그룹에 있는 작가이며 유화는 터치감에서 힘이 넘치고 부드럽고 순수한 수채화는 그 색상과 번짐의 매력이 과히 환상적이다 또한 아주 원시적인 야성미는 고갱의 열정을 느끼기에 충분하다 자연의 영역에서 구상을 창작하는 최정길의 작품세계는 그 회화성을 본질로 한다 - 풍자문학 논설위원 문금용 - .................................................. 힘차고 간결한 그의 역동적인 선과 색의 묘사와 표현력은 소재와 주제를 불문하고 강렬하고 현장감으로 승화되어 깊은 울림과 여운으로 남기에 충분했다. 그는 그림을 그리기 위해선 국내는 물론 아시아, 동구, 서구, 러시아, 아메리카 대륙까지 종횡무진 달려간다. 언제 어느곳에서나 화구를 펼치고 미친듯 그림을 그려댄다. 언뜻 강인한 인상을 주는 그지만 인정많고 눈물 많은 그의 어느구석에서 그런 열정과 과단성이 생겨나는 것일까? 그리고 그는 캔버스에 혼신투구한 자신의 역량을 모두 소유하려 하고 있었다. -최정길 도록中 (글-이진모)- |
출처[포털아트]
꽃과여인(박애숙)
* 제 목 : 꽃과 여인 *(45.8cm x 35.5cm 약8호) 아크릴에 혼합재료 2013 *유리액자*
* 작 가 : 박애숙(중국 전국 창작전람회 1등상 수상)
처음 작품을 본 순간 몽환적인 분위기 이다 라는 생각을 했다
자주 보니 선이 부드럽고 색감이 포근한 느낌 그리고 다른그림에서 느낄수 없는 톡특한 색감이 배어나오는 것 같기도 하다
꽃의 상징성을 부드러운 안개처럼 표현하는 것이 화사한 분위기의 몽환적 신비적 느낌을
주고 있네요.
너무 정갈하고 신비한 분위기라 지고한 여신의 사랑이 느껴지고도 하고요 아니면 환상적인 사랑을 꿈꾸는 아름다운 여인이 느껴지기도 하네요
캔버스에 혼합재료로 구성된 그림은 실제로 사진보다 실물이 더 아름답다고 하던데요
작품을 수령하면 실제 원판의 색감이 주는 향기 있는 그림이 기대 됩니다
작품이 독창적이고 매혹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는것이 뭔가 다른 그림과 다른 것 같다
여인의 육체 곡선이 미려한 아름다움으로 잘 표현되어 있고 내면은 부드러운 꽃으로 작가의 표현양식을 빌어 신선하게 잘 표현했나 싶다. 색감이 은은하기도 하고 깊어 인상적이네요
온화하고 신비로운 느낌을 주는 좋은 작품을 주신 작가와 포털아트 에게 감사드립니다
출처[포털아트 - sroad36]
* 작 가 : 박애숙(중국 전국 창작전람회 1등상 수상)
처음 작품을 본 순간 몽환적인 분위기 이다 라는 생각을 했다
자주 보니 선이 부드럽고 색감이 포근한 느낌 그리고 다른그림에서 느낄수 없는 톡특한 색감이 배어나오는 것 같기도 하다
꽃의 상징성을 부드러운 안개처럼 표현하는 것이 화사한 분위기의 몽환적 신비적 느낌을
주고 있네요.
너무 정갈하고 신비한 분위기라 지고한 여신의 사랑이 느껴지고도 하고요 아니면 환상적인 사랑을 꿈꾸는 아름다운 여인이 느껴지기도 하네요
캔버스에 혼합재료로 구성된 그림은 실제로 사진보다 실물이 더 아름답다고 하던데요
작품을 수령하면 실제 원판의 색감이 주는 향기 있는 그림이 기대 됩니다
작품이 독창적이고 매혹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는것이 뭔가 다른 그림과 다른 것 같다
여인의 육체 곡선이 미려한 아름다움으로 잘 표현되어 있고 내면은 부드러운 꽃으로 작가의 표현양식을 빌어 신선하게 잘 표현했나 싶다. 색감이 은은하기도 하고 깊어 인상적이네요
온화하고 신비로운 느낌을 주는 좋은 작품을 주신 작가와 포털아트 에게 감사드립니다
출처[포털아트 - sroad36]
시간여행(조선아)
* 제 목 : 시간여행 *8F(45.5cm x 38cm) 캔버스에 혼합 2019 *유리액자*
* 작 가 : 조선아(특선작가)
작가님의 그림 낙찰 받은것이 4번째 입니다
달 빛에 고요이 숨쉬는 섬이 바다와 하늘과 조화로이 공존하고 있어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네요
작품을 보면서 제가 품고 있는 달의 따스함의 느낌이 시간여행을 통해 여행을 떠나고 있네요
달빛의 아름다움에 화폭으로 푹 빠지고 있습니다
고향을 생각하게 하는 달밤의 향수는 언제든 고요함이 있습니다
둥근 보름달이 바다 섬의 정취를 돋구아 주고 운치있는 차분한 분위기를 만들고 있습니다
작가의 뛰어난 색의 미학이 수간채색으로 아름다운 색을 창조하고 있서요
그림을 지긋이 바라보면 색감의 조화와 깊이가 느껴집니다
그런 분위기 좋은 감흥에 작품을 탄생시켜 주시는 작가의 노력에 찬사를 보내고 싶어집니다
과거의 시간여행 그리고 현재의 시간여행, 미래의 시간여행을 어떻게 말할수 있는지 모르겠지만 현재의 시간여행이 무난할 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
작가의 작품은 그런 현재의 시간여행을 떠날 계기를 만들어 주시는 것 같아요
작가의 그림을 보면 평안함을 고요함을 주는 그림이라는 것 그래서 정서적 안정과 풍요로움의 넉넉한 마음가짐에 도움을 주는 듯 하며 넉넉하면 추석의 환한 보름달이 생각나고 그래서 우리정서에는 애듯한 情 이라는 개념이 연계되어 생각나게 하는군요. 행복의 순간이 이런 순간 순간이
아닐까요 작가의 숨결로 창작된 그림을 소장하게 되어 벅찬 감동이 항상 가슴에 남아 있습니다
소장의 기쁨을 주신 작가님에게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고요 그리고 예술가들의 후원에 힘쓰는 포털아트의 사업이 일취월장 하시길 바랍니다.
출처[포털아트 - sroad36]
* 작 가 : 조선아(특선작가)
작가님의 그림 낙찰 받은것이 4번째 입니다
달 빛에 고요이 숨쉬는 섬이 바다와 하늘과 조화로이 공존하고 있어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네요
작품을 보면서 제가 품고 있는 달의 따스함의 느낌이 시간여행을 통해 여행을 떠나고 있네요
달빛의 아름다움에 화폭으로 푹 빠지고 있습니다
고향을 생각하게 하는 달밤의 향수는 언제든 고요함이 있습니다
둥근 보름달이 바다 섬의 정취를 돋구아 주고 운치있는 차분한 분위기를 만들고 있습니다
작가의 뛰어난 색의 미학이 수간채색으로 아름다운 색을 창조하고 있서요
그림을 지긋이 바라보면 색감의 조화와 깊이가 느껴집니다
그런 분위기 좋은 감흥에 작품을 탄생시켜 주시는 작가의 노력에 찬사를 보내고 싶어집니다
과거의 시간여행 그리고 현재의 시간여행, 미래의 시간여행을 어떻게 말할수 있는지 모르겠지만 현재의 시간여행이 무난할 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
작가의 작품은 그런 현재의 시간여행을 떠날 계기를 만들어 주시는 것 같아요
작가의 그림을 보면 평안함을 고요함을 주는 그림이라는 것 그래서 정서적 안정과 풍요로움의 넉넉한 마음가짐에 도움을 주는 듯 하며 넉넉하면 추석의 환한 보름달이 생각나고 그래서 우리정서에는 애듯한 情 이라는 개념이 연계되어 생각나게 하는군요. 행복의 순간이 이런 순간 순간이
아닐까요 작가의 숨결로 창작된 그림을 소장하게 되어 벅찬 감동이 항상 가슴에 남아 있습니다
소장의 기쁨을 주신 작가님에게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고요 그리고 예술가들의 후원에 힘쓰는 포털아트의 사업이 일취월장 하시길 바랍니다.
출처[포털아트 - sroad36]
2019년 4월 25일 목요일
감천마을의 노을 - 작가 박용섭
작 품 명 : | 감천마을의 노을 |
작품규격 : | 10F(53cm x 45.5cm) |
재 료 : | 돌가루에 아크릴 |
창작년도 : | 2019 |
작 가 명 : | 박용섭 |
[작가노트] -마음이 거기로 향하다- 나의 작업여정은 자연에 대한 탐색과 생동감 있는 기운의 포착을 통한 "사유의 관조"이다. 근경, 중경, 원경의 안정적인 구도를 통하여 공간감을 표현하고 그에 따르는 시적 분위기를 화려한 원색과 절제있는 필치로 그려 보는 것이다. 그러므로 자연히 난해한 요소와 탁한 색조를 배제하고 있는 그대로의 가감이 없는 원색을 통하여 우리나라의 뚜렷한 사계절의 느낌과 분위기가 자연스럽게 묻어나오게 표현하려는 것이다. 물론 나의 이러한 바탕이 된 일련의 작업은 대학시절의 한국화의 전공 덕분에서 비롯되긴 하였으나 이러한 표현욕구와 원칙을 고수하며 표현 하기에는 여러가지 재료와 색감의 한계에서 결코 벗어 날수 없었다. 답보와 부진한 상황을 벗어나고 자유로운 표현의 본질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나의 집착과 관념의 굴레를 과감히 벗어버리고 과거로부터의 확실한 표현의 방식과 재료로부터의 자유로운 변화가 있어야 했다. 자연에 대한 새로운 표현과 발상이 필요했고 원색에 가까운 색조와 선명한 콘트라스트의 서로 상충되는 강한 색상 대비와 또한 구도의 절제를 통하여 편안한 시선과 감성의 자극을 이끌어 내는 양면성을 그려내는 것 또한 중요한 요소일 것이다. 그리고, 한편으로 내가 평소 표현 하고자 하는 것은 누구라도 어릴 적, 어느땐가 한번 쯤은 있었던 것 같은 추억이나 상념 또는 고향 아련한 몽환의 추억과도 같은 시간 여행을 통하여 시적 분위기를 느껴보고 사유하고 관조하는 것이다. 앞으로 이러한 탐색과 작업을 통하여 여러 사람과 같이 공유하고 보고 느낄 수 있는 그림을 그리고 싶은게 나의 생각이고 표현의 과제이다. ---------------------------------------------------------------------------------------------- Never Ending Story 손 닿을 수 없는 저기 어딘가 오늘도 넌 숨쉬고 있지만 너와 머물던 작은 의자위엔 같은 모습의 바람이 지나네 너는 떠나며 마치 날 떠나가듯이 멀리 손을 흔들며 언젠간 추억에 남겨져 갈꺼라고 그리워하면 언젠간 만나게 되는 어느 영화와 같은 일들이 이뤄져가기를 힘겨워한 날에 너를 지킬수 없었던 아름다운 시절속에 머문 그대이기에 네버엔딩 스토리의 가사 일부는 내 그림속에 등장하는 일부이기도 하다. 누구나 젊은 날의 시절 초상과도 같은 아픔과 좌절 그리고 영화와 같은 일들의 꿈을 가지고 있다. 비록 그 꿈이 이루어 지지 않을 지라도 그 마음의 상상과 생각은 누구도 지울 수가 없다. 나는 그 작업을 통하여 그 마음을 들여다 보는 연습을 오늘도 한다. 파란상자 노란상자 빨간상자 형용 할 수 없는 아름다운 색을 가진 상자속에 나만의 꿈과 비밀을 안고 한 마리의 잠자리가 되어 그리고 나비가 되어 손닿을 수 없는 그 하늘을 날아 아직도 끝나지 않은 ..... 네버엔딩 스토리의 그 꿈을 그리워 하며 벌거벗은 대지위에 또 다른 내가 홀로서서 긴 여행을 준비한다. [좌절을 경험한 사람은 자신만의 경험을 갖게 된다. 그리고 인생을 통찰할 수 있는 지혜의 길로 들어선다.] -쇼팬하우어 [평론] 박용섭작가는 경희대학교 미술교육과를 졸업하고 대한민국 미술대전과 대한민국 현대 미술대전 특별상 수상, 대통령 표창장등을 수상 하였으며 대상의 실체를 생략과 간결한 묘사, 강한 색채대비로 깔끔하고 정돈된 이미지 작업으로 우리나라의 山河를 재해석 하여 표현하고 있습니다 |
출처[포털아트]
삶의노래 - 연인 - 작가 조경주
작 품 명 : | 삶의노래 - 연인 |
작품규격 : | 10F(53cm x 45.5cm) |
재 료 : | 캔버스에 혼합 |
창작년도 : | 2018 |
작 가 명 : | 조경주(대한민국미술대전 특선 2회 수상) |
[작가노트] ============================================================================================ 上, 善, 若, 水 그 물빛서사 가장 좋은 것은 물과 같다.... '아름다운 그림이기보다는 내 어린시절의 고향집 같은 애틋하고 포근한 그림을 그리고 싶다. ============================================================================================ 붓질-채색의 중심 한국화의 한 부분으로 채색이 강하게 장지위에 올라오게 분채(汾彩), 석채(石彩), 호분을 이용하여 작업을한다 분채는 가루로 된 물감의 분말이다 밀가루처럼 입자가 고운 것이 특징이며, 광물성 물감이다. 석채는 광석을 분쇄하여 만든 물감이다. 물감 가운데 가장 우수한 것으로 입자가 미세한 것부터 거친 것까지 다양하다. 호분은 조개껍질을 태워 만든 물감인데 흰빛이 난다 분채는 파스텔과 같은 부드러움과 유화와 같은 화사한 색채표현이 가능하다. 두꺼운 장지위에 분채를 수십번 덧칠하거나 물을 이용하여 여러번 겹치는 효과와 물감의 중첩을 뿌리거나 계속 올리므로 잔잔히 빼어 나오는 효과를 이용하여 표현한다. 그냥 시중에 파는 튜브 물감으로 그리면 편하게 작업 할 수 있지만, 진채화의 전통적인 작업의 무시하고 작업을 하면 진채화의 강력한 색채의 맛이 나오질 않아서 난 오늘도 물감을 직접 갈아서 만들어 쓴다. 또한 시간이 흘러도 분채로 그린 그림을 색채가 변하지 않기 때문이고 진채화만의 은은한 색채가 매력적이다. 소재는 여인,꽃,나무,전통적인도상,새 ,달....등을 화폭위에 널어 놓고 나의 열정을 쏟아 붓고 있다. 어떨때는 일기처럼 적극적으로 표현되기도하고 편지처럼 수줍게 감추면서 표현하기도 하지만 ,그림에 신들린듯 오늘도 그려놓고 있다. 의식적으로 때로는 무의식적으로.... 2008.1.20. 조경주 조경주~ 삶의 노래 누구나 살아가면 자신만의 목소리나 언어로 자기 자신을 표현하고 살아가고 있다. 화가는 그림으로,무용가는 춤으로,음악가는 소리로 모두 그렇게 내면에 흐르는 자신의 신념을 표현, 완성하고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기쁨을 얻기 위해 평생 고민해야한다. 아늑해질 정도의 긴 삶의 여정... 나의 그림 속에는 아직 완성되어 지지 않은 나의 삶 이야기가 있다. 인생에서 느낄 수 있는 가족의 행복, 사랑, 절망, 기쁨, 슬픔, 기억등을 캔바스 위에 화려하게 펼쳐놓는다. 내 기억 속에 유년 어린 시절부터 보아왔던 고향의 풍경, 산속 ,호숫가, 동산언덕, 포도밭, 수많은 들꽃, 들판 등이 있어서 내 인생 속에서 가장 행복한 순간이었던 같다. 인생에서 슬픔, 기쁨은 알기 전에 자연과 함께 뛰어놀던 유년시절이 순수하고 행복했던 기억이 자리잡고 있다. 지금은 현대사회 속에서 숨가프게 하루 하루를 지내면서 여행한번 제대로 할 수 없이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다. 시계와 같은 하루 하루를 보내면서 작품속에 끊임없이 자연의 이미지를 그릴 수 있는 이유는 내 기억속에 아름다운 풍경이 존재하기에 가능하고, 많은 경험은 없지만 수 없이 그림을 그릴 수 있는 있는 것 은 누구나 똑같듯이 삶의 이야기가 계속 되기 때문이다. 내 작품이 때론 어둡게, 때론 밝게 표현되어 지는 것은 내 마음이 반영되어서 표현하기에 그런 결과가 나온다. 모든 자연과 인간이 내 화폭에 존재한다. 그것이 어떨 때는 현실적으로, 때론 비현실적으로 나의 상상력과 더불어 서정적 이미지를 되도록 간결하게 표현하면서 작품을 완성시킨다. [평론] 내 마음에 울리는 밤 풍경소리... 조경주의 작품에는 많은 이야기가 담겨 있다. 그림에 등장하는 많은 사물, 색채를 에우고 있는 물의 번짐과 스며듦은 그림에 담긴 이야기를 풀어내는 중요한 열쇠이다. 또한 조경주의 물은 부드러우면서 시원에 닿아있어 사물들은 그것 자체가 전통적인 요소라는 이유로 과거로의 길을 열면서 그 도정에 물의 힘을 빌게 된다. 물론 물이 지니는 상징성이 그의 작품에서 정당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거라는 질문에는 쉽게 대답하기는 어렵다. 물의 사용이 두드러진다고 해서 그 상징성까지 제 기능을 발휘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물을 덮는 많은 색채 또한 이런 의구심을 갖게 하고 물을 내세웠던 것 또한 우연한 기법 선택이지 않았나 라는 생각까지 들게 한다. 그의 최근작은 많은 절제가 이루어진 모습으로 변화하고 있어 지난 작품들의 진채화가 풍겼던 서구적인 분위기도 줄었다. 점차 채색화의 전통적인 원칙에 충실한 작품을 그려내고 있는 것이다. 그림은 계속 변해가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개인적이든 사회적이든 상호에 맞게 변화해 나가는 것이죠. 몇해 사이 전시를 지날 때 마다 항상 눈에 띄는 변화를 보여주는 작가의 말이다. 단지 기법적으로 완숙한 솜씨를 보여주는 것 뿐 만 아니라 소재나 색채 등에서도 변화의 기운이 뚜렷하니 ,변화란 생성의 또 다른 이름이다. 그리고 당연스레 물이 담고 있는 중요한 성격중의 하나라는 점을 감안하면 물에 접근하는 다른 통로가 마련되는 셈이다. 시도 앞에서 말한 몇가지 문제에도 불구하고 그의 작품을 대하면 오래 묵혀 놓은 내면의 이야기가 풀어져 나온다. 그의 물빛 서사는 아직 완결되지 않았고 ,그것이 내면에 비치는 실마리는 수면 아래에 것을 무언가를 기대하도록 만들기 때문일 것이다. -미술세계 전광진 기자- 수묵으로 시작했다 채색화쪽으로 들어서면서 채색이 형태에 종속되면서 의미작용에 공헌하는 요인이아니라 색채가 형태로부터 독립함으로써 반대로 길들여진 의미체계에서 벗어나고 있음을 보여주는 하나의 계기가 되었다. 색채추상이 서정적이면서 표현주의적이라면 작가의 질감적인 탐구는 다소 이지적이고 차가운 감각주의를 지향한다고 볼 수 있다. 채색화가 양식적으로는 색채추상화법을 따르면서도 체질적으로는 전통적인 것에 기반을 두고 있다는 걸 말해주고 있다. 작가의 종이죽 작품들은 매체로서 독특한 의의를 지닐 뿐 아니라 전통적인 의미의 감수성이나 감각을 현대적으로 원용하는데 효과적임을 알게 한다. 작가가 드러내고자 하는 바가 보다 분명하고 구체적으로 나타나는 일련의 신작들은 화면에 나타나듯이 민화, 혹은 전통적인 심미대상들을 소재로 하고 있으며 변형과 왜곡을 바탕으로 한 화면속의 사물들은 전통적인 재료와 물의 중요성, 그리고 이들이 어우러져서 이루어내는 우연의 효과로 중요한 조형적 요소로 평가되는 동양적 회화의 묘미이다. - 미술평론가 박용숙 글 발췌 - |
출처[포털아트]
조경주 화백님의 그림을 얻고...
우연한 기회로 포털아트를 알게 되고 난생 처음 그림 경매란 것을 경험하면서 조경주 화백님의 삶의 노래_휴 를 낙찰 받았습니다.
보는순간 따스하고서 편안한 색감에 반해 버렸네요.
보고 또 보아도 마음이 편안해 지는 느낌에 입찰을 결정하고, 몇번의 경쟁을 통해서 쪼으는 재미 까지 느끼면서 낙찰 받은 그림을 집에 걸어 두고 보니 유치원생 아들이 보자마자
"아빠 그림이 너무 핑크핑크 하지만 좋다!"
라고 나름의 평을 들려 줍니다.
시선을 잡아 끄는 본홍 꽃나무 가지 사이에 앉아 있는 작은 이들의 정체가 요정인지 아래 테이블에서 식사를 하다 작아진 사람들인지에 대하여도 아들과 한참 토론한 결과 요정으로 결론을 내렸습니다.
요정의 핑크핑크 꽃나무를 보고 시선을 옮겨 먹다남긴 테이블들의 음식과 와인에 침을 한번 삼키고, 잔잔한 물결 넘어 푸른산과 태양에 작은 미소를 지어 봅니다.
휴식같이 멋진 그림을 낙찰 받게 되어서 너무나 좋습니다.
출처[포털아트 - shchungg]
보는순간 따스하고서 편안한 색감에 반해 버렸네요.
보고 또 보아도 마음이 편안해 지는 느낌에 입찰을 결정하고, 몇번의 경쟁을 통해서 쪼으는 재미 까지 느끼면서 낙찰 받은 그림을 집에 걸어 두고 보니 유치원생 아들이 보자마자
"아빠 그림이 너무 핑크핑크 하지만 좋다!"
라고 나름의 평을 들려 줍니다.
시선을 잡아 끄는 본홍 꽃나무 가지 사이에 앉아 있는 작은 이들의 정체가 요정인지 아래 테이블에서 식사를 하다 작아진 사람들인지에 대하여도 아들과 한참 토론한 결과 요정으로 결론을 내렸습니다.
요정의 핑크핑크 꽃나무를 보고 시선을 옮겨 먹다남긴 테이블들의 음식과 와인에 침을 한번 삼키고, 잔잔한 물결 넘어 푸른산과 태양에 작은 미소를 지어 봅니다.
휴식같이 멋진 그림을 낙찰 받게 되어서 너무나 좋습니다.
출처[포털아트 - shchungg]
어느 저녁의 베네치아(이금파)
그림은 무엇일까?
이 물음에 대한 답이 궁금해서 찾아보니 어떤대상의 마음이나 생각을 상상으로 인식하여 그것을 화폭으로 나타내는 것이 아닐까?
정신세계가 중요하다는 이론이다. 물론 아닌 경우 물질 육체가 중요하다는 이론도 있다
이 이야기는 작가가 추구하는 방향(정신세계추구)을 말해 보고 싶어서 두서없이 적어 보았습니다
작품을 보면 풍성하고 신선함이 넘치는 느낌을 갖게 하는 그림이고, 살펴볼수록 꽃, 불빛, 밝고 싱싱한 젊음이 느껴지는 낭만적 표현으로 그림이 구성되어 있어 마음에 들었습니다.
멋진 그림을 보고 신속히 입찰하게 되었고 결국 낙찰 받아 기쁘기 한량 없습니다
그동안 이화백님의 작품을 주시하여 보았고 화백님의 그림엔 사랑이 묻어나는 듯한 것을느껴진다고 생각하던중 베네치아의 저녁 작품의 화려함이 펼쳐진 그림에 매혹되어 경매에 참여했습니다.
국내보다는 해외에서 훨씬 더 잘 알려져 있는 이금파 화백의 그림들은 실물을 현장에서 그대로 바라보고 있는 듯한 사실화를 잘 그렸고 아름다운 작품을 창작하였습니다
작가가 말하는 주제는 무엇일까? 서로 소통하면서 생활의 윤택함과 정신적 안락함을 만들어 가자는 것이 아닐까?
작품의 구성에서 우리는 행복이라는 단어를 연상시키고 축복받은 땅이라는 선진국인 유럽에 대한 동경이 있지않나 생각이 듭니다
베네치아의 저녁 수로 개울에 비치는 색감의 조화와 각 소재의 음영처리, 그리고 완벽한 구도 등은 참으로 좋고 심미적이고 인상적인 작품입니다.
작가와 포털아트에 훌륭한 작품을 주셔서 감사 말씀을 드립니다.
출처[포털아트 - sroad36]
이 물음에 대한 답이 궁금해서 찾아보니 어떤대상의 마음이나 생각을 상상으로 인식하여 그것을 화폭으로 나타내는 것이 아닐까?
정신세계가 중요하다는 이론이다. 물론 아닌 경우 물질 육체가 중요하다는 이론도 있다
이 이야기는 작가가 추구하는 방향(정신세계추구)을 말해 보고 싶어서 두서없이 적어 보았습니다
작품을 보면 풍성하고 신선함이 넘치는 느낌을 갖게 하는 그림이고, 살펴볼수록 꽃, 불빛, 밝고 싱싱한 젊음이 느껴지는 낭만적 표현으로 그림이 구성되어 있어 마음에 들었습니다.
멋진 그림을 보고 신속히 입찰하게 되었고 결국 낙찰 받아 기쁘기 한량 없습니다
그동안 이화백님의 작품을 주시하여 보았고 화백님의 그림엔 사랑이 묻어나는 듯한 것을느껴진다고 생각하던중 베네치아의 저녁 작품의 화려함이 펼쳐진 그림에 매혹되어 경매에 참여했습니다.
국내보다는 해외에서 훨씬 더 잘 알려져 있는 이금파 화백의 그림들은 실물을 현장에서 그대로 바라보고 있는 듯한 사실화를 잘 그렸고 아름다운 작품을 창작하였습니다
작가가 말하는 주제는 무엇일까? 서로 소통하면서 생활의 윤택함과 정신적 안락함을 만들어 가자는 것이 아닐까?
작품의 구성에서 우리는 행복이라는 단어를 연상시키고 축복받은 땅이라는 선진국인 유럽에 대한 동경이 있지않나 생각이 듭니다
베네치아의 저녁 수로 개울에 비치는 색감의 조화와 각 소재의 음영처리, 그리고 완벽한 구도 등은 참으로 좋고 심미적이고 인상적인 작품입니다.
작가와 포털아트에 훌륭한 작품을 주셔서 감사 말씀을 드립니다.
출처[포털아트 - sroad36]
2019년 4월 24일 수요일
돌담길의 오후 - 작가 김병구
작 품 명 : | 돌담길의 오후 |
작품규격 : | 변형15호(40cm x 65.5cm 약11호) |
재 료 : | 캔버스에 유채 |
창작년도 : | 2010 |
작 가 명 : | 김병구 |
자연에 대한 세심한 관찰과 진지함으로 자연의 아름다움과 생명력을 주제로 명상적이고 관조적인 회화성을 추구하여 작업한 작품이다. 때론 친밀하고 때론 경이롭게 햇살아래 눈부신 자연의 모습을 사실적으로 그리고 있다. |
[작가노트] - 책이야기 나의 작업의 주제는 책 이야기이다. 책 이라는 소재와 내 삶과 연관 되었던 사물, 그리고 풍경을 통해서 수북히 쌓여 있는 먼지속에 가려진 아나로그적 감성을 자극하려 한다. 내가 오늘을 어제와 같이 살아갈 수 있는 이유는 어제의 기억이 있기 때문이다. 모든 순간 순간은 지난날의 기억이 연유되어 이어지는 삶이다. 지나간 시간들 속에 남아있는 어느 시점의 기억을 되돌려서 현재 내 자신의 정체성을 확인해 보려는 의지가 내 작업의 중요한 주제이다. 나에게 회화적 소재인 오래된 책과 사물들, 그리고 풍경은 지난날의 추억을 비행하는 통로가 된다. 세월의 흔적이 베어 있는 책과 사물들 속에서 어느 싯점에 머무르고 싶었던 시간과 공간을 펼쳐 보이며 자신과 시대를 같이했던 이름모를 존재의 사연 속으로 찾아간다. 자신에게 느린 시간의 기억은,,,,,,, 좋았던 것이든 싫었던 것이든 그의 존재성을 설명할 수 있는 흔적들이다. 시간이 지나면 기억만 남는다. 기억이 모이고 쌓이면 추억이 된다. 추억은 누구나의 정신적 구성요소의 실체이다. 그리고 지금 내 자신의 존재인 것이다. |
출처[포털아트]
시간여행 - 작가 조선아
작 품 명 : | 시간여행 |
작품규격 : | 8F(45.5cm x 38cm) |
재 료 : | 캔버스에 혼합 |
창작년도 : | 2019 |
작 가 명 : | 조선아 |
[작가노트] 삶속에서 바쁜 일상을 보내다 보면 자기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 없어진다. 무엇이 바쁜지 365일 동안 하루하루 쉴 시간 없이 스쳐지나간다. 그러다 문득 하늘을 보니 너무 평화로운 하늘 빛이 있었다. 내 어린 시절에 느낄 수 있었던 휴식 같은 하늘 빛이었다. 평화로운 휴식과 같은 느낌의 그림을 그려보고 싶었다. 푸른 초원 끝에 하늘 속의 구름이 어느 순간 내 마음 끝에 와 닿았다. 구름은 내 마음의 평화이고 초원은 내 마음의 휴식 인 듯 하다. 내 작품 속에 등장하는 구름,들판, 꽃(들꽃, 야생화)을 소재로 하여서 내가 가보지 못한 풍경 아니 혹시 스쳐 지나면서 마음속에 담아 두었던 전원 풍경을 내 작품 속에 담아본다. 자연이 우리에게 줄 수 있는 아름다움을 내 자신의 언어로 작품에 이입시켜서 시간속의 여행을 완성한다. 내 작품의 작업은 수간 채색이기에 많은 인내의 시간이 필요하다. 4번 배접한 장지위에 20번 정도의 아교 포수위에 물감은 여러번 중첩시켜서 작품을 완성한 다. 수 많은 붓질이 되어야만 완성되기 때문에 때론 현대적인 물감으로 그림을 그리고 싶은 마음도 생기지만 은은한 우리 순간 채색이 채색을 입혔을 때 완성도가 훨씬 뛰어나기 때문에 힘들어도 이 작업을 계속할 수 밖에 없다. 동양화의 진채화에서만 느낄 수 있는 물의 느낌도 서양화에서 볼 수 없는 수용적인 느낌이기에 전체적인 느낌이 푸근하고 따뜻한 질감을 표현하기에 적당하다. 또한 내가 택한 소재 자체도 우리의 전원풍경 같이 향수 같은 애틋한 소재이기에 동양화의 수간채색과 잘 어울린다. 모든 작가가 그러하듯이 세월을 살아오면서 기억속에 계속 잠재되었던 것을 작품으로 표현하는 것이기에 내가 가장 행복했던 순간으로 들어가서 그 행복한 시간을 내 작품 속에 넣어본다. 작품에 임할때는 모든 근심을 내려놓고 욕심없이 내가 그리고 있는 그 풍경속으로 들어가서 같이 호흡하고 향수와 같은 고향의 이미지를 적절하게 작품화 시키려고 노력한다. |
출처[포털아트]
秋色 - 작가 최정길
작 품 명 : | 秋色 |
작품규격 : | 10P(53cm x 41cm) |
재 료 : | 캔버스에 유채 |
창작년도 : | 2005 |
작 가 명 : | 최정길(경인미술대전 심사위원장 역임) |
[평론] 최정길작가는 열정적인 창작,작품소재를 보는 순발력이 뛰어나고 데생이 빠르다 작품세계는 그 폭이 한없이 넓고 풍부하다 유화,수채화,누드크로키.풍경,인물,정물등 여러 장르의 작품들을 풍부한 감성의 미학으로 담아내는 창작활동을 했으며 서구와 동구라파,러시아,중국,인도,멕시코등 많은 나라의 유명 미술관을 순회하며 미술기행을 했다 미술로서 이미 세계화에 진입한 선두그룹에 있는 작가이며 유화는 터치감에서 힘이 넘치고 부드럽고 순수한 수채화는 그 색상과 번짐의 매력이 과히 환상적이다 또한 아주 원시적인 야성미는 고갱의 열정을 느끼기에 충분하다 자연의 영역에서 구상을 창작하는 최정길의 작품세계는 그 회화성을 본질로 한다 - 풍자문학 논설위원 문금용 - .................................................. 힘차고 간결한 그의 역동적인 선과 색의 묘사와 표현력은 소재와 주제를 불문하고 강렬하고 현장감으로 승화되어 깊은 울림과 여운으로 남기에 충분했다. 그는 그림을 그리기 위해선 국내는 물론 아시아, 동구, 서구, 러시아, 아메리카 대륙까지 종횡무진 달려간다. 언제 어느곳에서나 화구를 펼치고 미친듯 그림을 그려댄다. 언뜻 강인한 인상을 주는 그지만 인정많고 눈물 많은 그의 어느구석에서 그런 열정과 과단성이 생겨나는 것일까? 그리고 그는 캔버스에 혼신투구한 자신의 역량을 모두 소유하려 하고 있었다. -최정길 도록中 (글-이진모)- |
출처[포털아트]
2019년 4월 23일 화요일
달밤의매화(리화식)
* 제 목 : 달밤의 매화(98cmx60cm 약29.4호) 종이에 채색 2000 *유리액자(보통)
* 작 가 : 리화식(평양미술대 교수, 명화가)
작가의 작품은 몰골 진채화 수법에 의한 매화 작품 창작에 있어서 세계적인 평판을 가지고 있다. 외국에서 개인미술전을 여러번 가진바 있는 활동이 왕성한 화가입니다
이른 초봄에 백매의 꽃망울이 강인한 생명력을 보여 주고 차가운 달 아래 처연히 감응된 매화는 한없이 장엄하고 숭고한 기세에는 친화한 동감이라기보다는 일종의 비현실적인 이상을 품게 한다.
매화는 확실히 봄바람이 태탕한 계절에 난만히 피는 농염한 백화와는 달리 비현세적인 꽃같이 느껴진다. 이 꽃이야말로 이 세상에서 우리가 찾을 수 있는 가장 초고하고 견개한 꽃이라고 할 것이다. 빠른 붓의 움직임으로 기운차게 매화가지를 빠르게 그린 그림이다. 정말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듯한 솜씨로 능숙하게 창작한 작품을 보는듯 합니다. 달밤 하늘에 눈이 오는 듯 바람에 휘날리는 아름다운 매화 꽃잎은 깊은 정서를 우러나게 합니다.매화작품이 이렇게 나올수도 있는지 충격을 느끼면서 그림의 우수성을 느낍니다.정말 너무도 멋진 작품입니다. 붓이 지나간 자리 그 자체가 예술입니다. 멋스럽다는 표현만으로는 부족한데 다른 말을 �O을수가 없습니다.
좋아하는 매화 향기에 젖어 봅니다. 세계적으로 인정받을 만한 대단한 표현력입니다
달밤의 고고한 매화에서 풍기는 감정을 적절히 잘 묘사한 것 같다.
대단한 매화몰골 그림을 주신 작가에게 감사드리며 포털아트의 발전을 기원 합니다
출처[포털아트 - sroad36]
* 작 가 : 리화식(평양미술대 교수, 명화가)
작가의 작품은 몰골 진채화 수법에 의한 매화 작품 창작에 있어서 세계적인 평판을 가지고 있다. 외국에서 개인미술전을 여러번 가진바 있는 활동이 왕성한 화가입니다
이른 초봄에 백매의 꽃망울이 강인한 생명력을 보여 주고 차가운 달 아래 처연히 감응된 매화는 한없이 장엄하고 숭고한 기세에는 친화한 동감이라기보다는 일종의 비현실적인 이상을 품게 한다.
매화는 확실히 봄바람이 태탕한 계절에 난만히 피는 농염한 백화와는 달리 비현세적인 꽃같이 느껴진다. 이 꽃이야말로 이 세상에서 우리가 찾을 수 있는 가장 초고하고 견개한 꽃이라고 할 것이다. 빠른 붓의 움직임으로 기운차게 매화가지를 빠르게 그린 그림이다. 정말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듯한 솜씨로 능숙하게 창작한 작품을 보는듯 합니다. 달밤 하늘에 눈이 오는 듯 바람에 휘날리는 아름다운 매화 꽃잎은 깊은 정서를 우러나게 합니다.매화작품이 이렇게 나올수도 있는지 충격을 느끼면서 그림의 우수성을 느낍니다.정말 너무도 멋진 작품입니다. 붓이 지나간 자리 그 자체가 예술입니다. 멋스럽다는 표현만으로는 부족한데 다른 말을 �O을수가 없습니다.
좋아하는 매화 향기에 젖어 봅니다. 세계적으로 인정받을 만한 대단한 표현력입니다
달밤의 고고한 매화에서 풍기는 감정을 적절히 잘 묘사한 것 같다.
대단한 매화몰골 그림을 주신 작가에게 감사드리며 포털아트의 발전을 기원 합니다
출처[포털아트 - sroad36]
삶의노래 - 작가 조경주
작 품 명 : | 삶의노래 |
작품규격 : | 8F(38cm x 45.5cm) |
재 료 : | 캔버스에 혼합 |
창작년도 : | 2018 |
작 가 명 : | 조경주(대한민국미술대전 특선 2회 수상) |
[작가노트] ============================================================================================ 上, 善, 若, 水 그 물빛서사 가장 좋은 것은 물과 같다.... '아름다운 그림이기보다는 내 어린시절의 고향집 같은 애틋하고 포근한 그림을 그리고 싶다. ============================================================================================ 붓질-채색의 중심 한국화의 한 부분으로 채색이 강하게 장지위에 올라오게 분채(汾彩), 석채(石彩), 호분을 이용하여 작업을한다 분채는 가루로 된 물감의 분말이다 밀가루처럼 입자가 고운 것이 특징이며, 광물성 물감이다. 석채는 광석을 분쇄하여 만든 물감이다. 물감 가운데 가장 우수한 것으로 입자가 미세한 것부터 거친 것까지 다양하다. 호분은 조개껍질을 태워 만든 물감인데 흰빛이 난다 분채는 파스텔과 같은 부드러움과 유화와 같은 화사한 색채표현이 가능하다. 두꺼운 장지위에 분채를 수십번 덧칠하거나 물을 이용하여 여러번 겹치는 효과와 물감의 중첩을 뿌리거나 계속 올리므로 잔잔히 빼어 나오는 효과를 이용하여 표현한다. 그냥 시중에 파는 튜브 물감으로 그리면 편하게 작업 할 수 있지만, 진채화의 전통적인 작업의 무시하고 작업을 하면 진채화의 강력한 색채의 맛이 나오질 않아서 난 오늘도 물감을 직접 갈아서 만들어 쓴다. 또한 시간이 흘러도 분채로 그린 그림을 색채가 변하지 않기 때문이고 진채화만의 은은한 색채가 매력적이다. 소재는 여인,꽃,나무,전통적인도상,새 ,달....등을 화폭위에 널어 놓고 나의 열정을 쏟아 붓고 있다. 어떨때는 일기처럼 적극적으로 표현되기도하고 편지처럼 수줍게 감추면서 표현하기도 하지만 ,그림에 신들린듯 오늘도 그려놓고 있다. 의식적으로 때로는 무의식적으로.... 2008.1.20. 조경주 조경주~ 삶의 노래 누구나 살아가면 자신만의 목소리나 언어로 자기 자신을 표현하고 살아가고 있다. 화가는 그림으로,무용가는 춤으로,음악가는 소리로 모두 그렇게 내면에 흐르는 자신의 신념을 표현, 완성하고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기쁨을 얻기 위해 평생 고민해야한다. 아늑해질 정도의 긴 삶의 여정... 나의 그림 속에는 아직 완성되어 지지 않은 나의 삶 이야기가 있다. 인생에서 느낄 수 있는 가족의 행복, 사랑, 절망, 기쁨, 슬픔, 기억등을 캔바스 위에 화려하게 펼쳐놓는다. 내 기억 속에 유년 어린 시절부터 보아왔던 고향의 풍경, 산속 ,호숫가, 동산언덕, 포도밭, 수많은 들꽃, 들판 등이 있어서 내 인생 속에서 가장 행복한 순간이었던 같다. 인생에서 슬픔, 기쁨은 알기 전에 자연과 함께 뛰어놀던 유년시절이 순수하고 행복했던 기억이 자리잡고 있다. 지금은 현대사회 속에서 숨가프게 하루 하루를 지내면서 여행한번 제대로 할 수 없이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다. 시계와 같은 하루 하루를 보내면서 작품속에 끊임없이 자연의 이미지를 그릴 수 있는 이유는 내 기억속에 아름다운 풍경이 존재하기에 가능하고, 많은 경험은 없지만 수 없이 그림을 그릴 수 있는 있는 것 은 누구나 똑같듯이 삶의 이야기가 계속 되기 때문이다. 내 작품이 때론 어둡게, 때론 밝게 표현되어 지는 것은 내 마음이 반영되어서 표현하기에 그런 결과가 나온다. 모든 자연과 인간이 내 화폭에 존재한다. 그것이 어떨 때는 현실적으로, 때론 비현실적으로 나의 상상력과 더불어 서정적 이미지를 되도록 간결하게 표현하면서 작품을 완성시킨다. [평론] 내 마음에 울리는 밤 풍경소리... 조경주의 작품에는 많은 이야기가 담겨 있다. 그림에 등장하는 많은 사물, 색채를 에우고 있는 물의 번짐과 스며듦은 그림에 담긴 이야기를 풀어내는 중요한 열쇠이다. 또한 조경주의 물은 부드러우면서 시원에 닿아있어 사물들은 그것 자체가 전통적인 요소라는 이유로 과거로의 길을 열면서 그 도정에 물의 힘을 빌게 된다. 물론 물이 지니는 상징성이 그의 작품에서 정당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거라는 질문에는 쉽게 대답하기는 어렵다. 물의 사용이 두드러진다고 해서 그 상징성까지 제 기능을 발휘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물을 덮는 많은 색채 또한 이런 의구심을 갖게 하고 물을 내세웠던 것 또한 우연한 기법 선택이지 않았나 라는 생각까지 들게 한다. 그의 최근작은 많은 절제가 이루어진 모습으로 변화하고 있어 지난 작품들의 진채화가 풍겼던 서구적인 분위기도 줄었다. 점차 채색화의 전통적인 원칙에 충실한 작품을 그려내고 있는 것이다. 그림은 계속 변해가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개인적이든 사회적이든 상호에 맞게 변화해 나가는 것이죠. 몇해 사이 전시를 지날 때 마다 항상 눈에 띄는 변화를 보여주는 작가의 말이다. 단지 기법적으로 완숙한 솜씨를 보여주는 것 뿐 만 아니라 소재나 색채 등에서도 변화의 기운이 뚜렷하니 ,변화란 생성의 또 다른 이름이다. 그리고 당연스레 물이 담고 있는 중요한 성격중의 하나라는 점을 감안하면 물에 접근하는 다른 통로가 마련되는 셈이다. 시도 앞에서 말한 몇가지 문제에도 불구하고 그의 작품을 대하면 오래 묵혀 놓은 내면의 이야기가 풀어져 나온다. 그의 물빛 서사는 아직 완결되지 않았고 ,그것이 내면에 비치는 실마리는 수면 아래에 것을 무언가를 기대하도록 만들기 때문일 것이다. -미술세계 전광진 기자- 수묵으로 시작했다 채색화쪽으로 들어서면서 채색이 형태에 종속되면서 의미작용에 공헌하는 요인이아니라 색채가 형태로부터 독립함으로써 반대로 길들여진 의미체계에서 벗어나고 있음을 보여주는 하나의 계기가 되었다. 색채추상이 서정적이면서 표현주의적이라면 작가의 질감적인 탐구는 다소 이지적이고 차가운 감각주의를 지향한다고 볼 수 있다. 채색화가 양식적으로는 색채추상화법을 따르면서도 체질적으로는 전통적인 것에 기반을 두고 있다는 걸 말해주고 있다. 작가의 종이죽 작품들은 매체로서 독특한 의의를 지닐 뿐 아니라 전통적인 의미의 감수성이나 감각을 현대적으로 원용하는데 효과적임을 알게 한다. 작가가 드러내고자 하는 바가 보다 분명하고 구체적으로 나타나는 일련의 신작들은 화면에 나타나듯이 민화, 혹은 전통적인 심미대상들을 소재로 하고 있으며 변형과 왜곡을 바탕으로 한 화면속의 사물들은 전통적인 재료와 물의 중요성, 그리고 이들이 어우러져서 이루어내는 우연의 효과로 중요한 조형적 요소로 평가되는 동양적 회화의 묘미이다. - 미술평론가 박용숙 글 발췌 - |
출처[포털아트]
An evening in Venezia - 작가 이금파
작 품 명 : | An evening in Venezia |
작품규격 : | 10P(53cm x 41cm) |
재 료 : | 캔버스에 아크릴 |
창작년도 : | 2019 |
작 가 명 : | 이금파 |
* 이작품은 액자가격이 포함되어 있지 않은 작품입니다. 액자를 원하시는 경우는, 판매된 다른 작품의 액자를 선택하신 후, 전화통화 또는 1:1 게시판에 표구(액자)를 요청하시면표구하여 보내드립니다. (표구비용은 당사의 지정표구점에서 대량으로 하기 때문에 비교적 저렴합니다). 표구방법에 따라 3~7일 정도 배송이 늦어지며, 표구비용을 입금하시면 택배로 보내드립니다. 낙찰 후 3일 이내에 별도의 요청이 없는 경우는 그대로 배송하여 드립니다. |
[평론] # 감탄의 신비한 길! 금파의 그림을 보면 그는 분명히 여성의 찬미자이다. 그는 여자다움의 찬미자이다. 그는 그림을 아름답고 경이롭게 매혹적으로 그린다. 그의 그림 속에 있는 여성들을 보면 여자의 아름다움을 들어내게 하는 정신이 한껏 들어있다. 그는 그림으로 여성들이 가지고 있는 육제적인 것보다 그들이 가지고 있는 욕망, 그들의 영혼을 공개하려하고 있다. 그래서 그는 여자의 천성의 부분을 여러 가지 방법으로 실험적인 그림을 묘사한다. 그의 그림속에 있는 여주인공들은 꿈속에 흘러, 무한한 공간에 나타나는 천사들이며 바람과 원소의 의인화이다. 하지만 그림을 보면 어떤 때는 여자만을 주제로만 하지 않는다. 그는 그가 잘 알고 있는 그 어느 것에 대해 정신적인 인간의 마음과 섬세하고 부드러운 마음을 지닌 감정을 최대한 나타내고자 하고 있다. 종교나 자연이나 어느 물체에 대해서 그가 그것을 탐닉한 뒤에 그는 그 주제에 그의 느낌을 배경으로 나타낸다. [추천] 내가 금파를 알고 지낸지 아마 10년이 훨씬 넘었으리라. 우연한 기회에 그의 아내인 Frau Monika Border와 같이 커피한 잔 마실 기회가 있어서 동석하게 되어 이런 이야기 저런 이야기하다보니 그의 그림의 이야기까지 하게 되어 그의 집에 가 보게 되었다. 아시아 한국에서 온 그의 그림은 내가 보기에는 거의 흡사 중국 그림과 같았다. 아니 중국그림과 별 다를 게 없었다. 서예이며 불화이며 한국의 풍속화 산수화 등 그의 그림을 보니 거의가 불교의 냄새가 짙어 내가 그에게 종교가 불교냐고 물었다. 그는 온 세상에 있는 신은 다 믿는다고 했다. 그의 대답을 듣고 나는 박장대소를 했다 왜 모든 신을 믿냐고 다시 물었더니 "이 세상에 신으로써 나쁜 신이 어디에 있겠어? 다 좋은 신이니까 우리인간이 신으로 모시는 것이지" 지금도 그의 말이 떠오른다. 그 뒤부터 그와 나는 자주 만나곤하여 지금까지 우호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그러던 그가 어느 해 인가 Eisenstdt에서 개인전을 한다고 연락이 해서 가보았는데 그의 그림은 완연히 달라졌다. 역사와 문화는 인류가 이 지구에 태어난 후부터 지금까지 계속 이어져 왔고 앞으로도 계속 이어져 갈 것이다. 그 속에서 인류는 삶을 영위해 나가는 것이다. 그것을 만드는 사람들을 예술가라고 한다. 금파는 그것을 자기의 영역으로 만들어가고 있다. 동북아시아의 모든 나라의 전통문화는 지리적으로나 역사적으로 볼 때 거의 중국을 거치지 않고 독창적으로 생겨났다고 딱 꼬집어 말할 수 없다. 한국의 문화 역시 그렇다. 언어에서 보더라도 아직 한국의 문화는 중국의 역사와 문화를 벗어나지 못한 상황에서 역사적 배경으로 볼 때 한 줄기의 계곡의 흐르는 물줄기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만큼 아시아의 예술을 보면 중국의 역사문화를 무시할 수 가없다. 그러나 아시아에서 건너온 금파는 세계를 돌아다니며 그 나름대로 한국의 전통을 밑바탕 으로 동서양의 교접상태에서 그 만의 예술을 만들기 위해 온갖 애를 써왔다. 특히 오스트리아에서 많은 삶을 살아온 그는 서양화에 심취하여 그가 과거 한국에서 걸어왔던 한국화와 서예의 세계를 바탕으로 서양화를 섭렵하여 오늘날 그 만의 새로운 장르를 구사할 수 있게 된 그는 그의 예술은 이제부터 시작이란다. 몇 년 전에 그는 한국의 전통그림을 전시회를 통해 보여준 후에 요즈음 그의 작품을 보면 서양화로 건너가는 과정에서 그 누구도 따라갈 수 없는 그만의 독특한 장르를 펼쳐나가고 있는 것을 보게 된다. 그는 한국화의 구도에 동양적인 평탄한 색상에서 그 길을 지나 서양화의 큐빅 색상으로 바꾸어 버린 그의 그림에는 날카로울 때는 날카롭고 평온할 때는 평온하게 표현하여 빨려 들어갈 듯한 구성을 잘 표출한 작가이다. 아시아의 그림이 선의 예술이라면 서양화는 빛과 면의 예술이다. 이 두 가지를 그는 이제 혼합하여 자기만의 예술의 세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특히 한국의 그림은 음양의 조화와 삼원원리를 바탕으로 만들어져 있기에 동양철학을 이해하지 않고서는 될 수 없다고 그는 귀뜸 해 주며 그것을 바탕으로 서양화의 모던 아트에 접목하여 그가 원하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는데 필살의 노력을 다하는 그에게 나는 박수로써 그의 그림에 답하고 싶다. 오스트리아 아티스트 협회 평론가 볼프강 알렉산더 밀크람 Wolfgang A. Milchrahm 인간의 정신세계는 자연으로부터 얻어지는 것이 아닌가싶다. 그래서 그는 수많은 나라들을 여행하면서 그곳에서 본 풍경과 인간의 조화를 화폭에 담아 인간과 자연의 일체성을 나타내어 그것을 한 차원 높혀 3차원 아닌 4차원의 현실을 초월케 하여 무한한 공간으로 이끌어가고 있다.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좋은 화가의 그림은 첫 번째는 인간의 형상의 몸짓이나 몸을 영적 안으로 넣어 그것을 제시할 수 있는 그림"이라고 말했듯이 금파는 여성의 아름다움에 영적인 무한대의 공간속으로 여성의 마음이나 생각을 상상으로 발췌하여(혹 어떤 때는 그의 경험에 의해서)그것을 화폭으로 나타내 사람들에게 제시하려는 작업을 하는 작가이다. 그의 그림 속에 나타나는 아름다운 여성들은 두 가지로 나타나고 있다. 한 가지는 조용함과 한 가지는 요란함인데 여성이 가지고 있는 성격들을 최소화 하여 두 가지로 표현을 했는데 그 중 한 가지 조용한 여자들의 형상은 아마 한국의 정서에서 또는 불교의 정서에서 오지 않았나 싶고 다른 하나는 그가 지금 살고 있는 유럽에서의 삶속에서 그가 보아왔던 유럽여성들의 내면성이 아닌 추구성이 아닌가싶다. 어쨌든지 금파는 인간의 육체, 또는 여성의 육체적 아름다움보다도 그 속에 들어있는 정신세계를 들춰내어 현대의 감각에 맞춰 표현하는 훌륭한 작가라고 말하고 싶다. 끝으로 그가 추구하는 아시아와 유럽의 예술을 한데 묶어 통일성으로 만들어내고자하는 유라시안 아트의 꿈을 이루게 되기를 바란다. -오스트리아 아트 저널리스트 한스 게르하르트 슈로이더Hans G. Schroider- |
출처[포털아트]
포플러 나무의 향기 - 추억여행 - 작가 심만기
작 품 명 : | 포플러 나무의 향기 - 추억여행 |
작품규격 : | 20P(53cm x 73cm) |
재 료 : | 캔버스에 혼합재료 |
창작년도 : | 2011 |
작 가 명 : | 심만기(신상미술대전 심사위원장 역임) |
누구에게나 어린 시절은 잊혀지지 않으며, 어린 추억은 가장 기억에 남으며 아름답게 각인되는 것이다. 조감기법으로 초현실주의 화법을 도입하고 싶은 욕망이 앞서서 도식적인 선과 면으로 완성해보고 있다. 편안함을 주는 빛깔의 색채를 택해 지나간 추억의 세계를 펼치며 기하학적인 공간 분할에 역점을 두었으며 장황하고 설명적인 것을 피해 생략기법에 욕심을 냈다. ------ 이미 떠나버린 내 마음 동화속의 순수를 찾아서 가본다 갈 수 없는 그 시절 동화를 꿈꾸는 나이는 지났지만 어쩌다 스치는 바람 한 줄에 그 시절 향수는 남아있네 그리움은 언제부터인가 회상으로 바꿨고 추한 마음 순수에 정화되어 우리 모두 다같이 ″그 시절 그 향기″를 다시 만나 보자는 심정으로 표현한 작품이다 |
[작가노트] 화가에게 예술양식은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작품으로 생존할 수 있는 것은 전문가의 판별이다. 객관적이고 공정한 평가를 받는 일이 무엇보다 우선해야 할 것이다. 독자적 언어와 그만의 독특한 아이덴티티가 살아 있어야 하고 고집스런 길을 택해야 하기 때문이다. 작품은 나를 표현한 자화상이며, 시각적인 것을 통하여 어느 화가의 것이라는 것을 판별할 수 있을 때 공인 받을 수 있으며 그 위치를 확인하게 될 것이다. 누구에게나 어린 시절은 잊혀지지 않으며, 어린 추억은 가장 기억에 남으며 아름답게 각인되는 것이다. 조감기법으로 초현실주의 화법을 도입하고 싶은 욕망이 앞서서 도식적인 선과 면으로 완성해보고 있다. 에메랄드의 나무숲을 그리며 모노톤한 빛깔의 색채를 택해 환상적인 세계를 펼치며 기하학적인 공간 분할에 역점을 두었으며 장황하고 설명적인 것을 피해 생략기법에 욕심을 냈다. |
출처[포털아트]
봄날(리정찬)
* 제 목 : 봄날 *(117cm x 71cm 약45호) 종이에 채색 2006년작
* 작 가 : 백호미술창작사 (공훈) 리정찬
작가의 작품은 필체가 활달하고 색채형상이 다양하며 고상한 정서를 불러
일으키는 특기를 가지고 있다
전통에 기초하면서 강한색 대조 및 명암처리 등으로 조선화를 발전시키는 시도를 볼수 있는 것이 창작생활을 오랫동안 하면서 여러형식의 미술창작에 매진한 것으로서 알수 있다
그림이 풍성하고 아름다운 작품이다
수국인지 라일락 인지 추측해 본다
꽃에 대한 표현력이 대단하다
마치 봄향기가 코끝으로 다가오는 듯한 느낌이다
방에 걸어두면은 꽃향기가 가득할 것 같은 좋은 그림입니다
볼수 있는 눈이 있어 작품을 바라보면 눈이 환해지고 마음이 환해진다.
봄햇살 따뜻한 평화로운 호숫가에 봄이 가득하다.
봄의 분위기가 우리의 마음을 부드럽게 하고 상생의 조화를 느끼면서 평화로움을 가질수 있다면 이런 분위기를 만들어 내는 화가는 찬사를 받아야 마땅할 것이다
꽃으로 보는 봄의 가득한 생동감과 봄을 잉태하는 백조 한 쌍이 나를 기쁘게 한다.
보는 큰 행복을 주신 작가에게 감사 드리며 은은한 분위기를 풍기면서 꽃봉우리를 하나하나 정성껏 그린 좋은 그림을 주신 포털아트에 감사 드립니다
출처[포털아트 - sroad36]
* 작 가 : 백호미술창작사 (공훈) 리정찬
작가의 작품은 필체가 활달하고 색채형상이 다양하며 고상한 정서를 불러
일으키는 특기를 가지고 있다
전통에 기초하면서 강한색 대조 및 명암처리 등으로 조선화를 발전시키는 시도를 볼수 있는 것이 창작생활을 오랫동안 하면서 여러형식의 미술창작에 매진한 것으로서 알수 있다
그림이 풍성하고 아름다운 작품이다
수국인지 라일락 인지 추측해 본다
꽃에 대한 표현력이 대단하다
마치 봄향기가 코끝으로 다가오는 듯한 느낌이다
방에 걸어두면은 꽃향기가 가득할 것 같은 좋은 그림입니다
볼수 있는 눈이 있어 작품을 바라보면 눈이 환해지고 마음이 환해진다.
봄햇살 따뜻한 평화로운 호숫가에 봄이 가득하다.
봄의 분위기가 우리의 마음을 부드럽게 하고 상생의 조화를 느끼면서 평화로움을 가질수 있다면 이런 분위기를 만들어 내는 화가는 찬사를 받아야 마땅할 것이다
꽃으로 보는 봄의 가득한 생동감과 봄을 잉태하는 백조 한 쌍이 나를 기쁘게 한다.
보는 큰 행복을 주신 작가에게 감사 드리며 은은한 분위기를 풍기면서 꽃봉우리를 하나하나 정성껏 그린 좋은 그림을 주신 포털아트에 감사 드립니다
출처[포털아트 - sroad36]
북녁의 봄 낙찰을 받고나서
정서우 선생님의 긔림은 두번째 낙찰이다
하나는 사과그림 그리고 또하는 지금의 북녁의 봄이다
정서우 선생님의 북녁의 봄은 또 다른 느낌을 준다
어서 통일이 되어 함께 느낄수 있었으면 좋으련만....
이 그림은 저희 어머님방에 걸어 드렸다
겨울 해빙기에서 새싹이 돋는 기운찬 봄을 맞이 하듯
우리 어머님의 마음도 항상 기운찬 봄을 맞이 했으면 좋겠다
희망으로 가득한 기쁜 일상이 지속되길 바라며
출처[포털아트 - thwlee]
하나는 사과그림 그리고 또하는 지금의 북녁의 봄이다
정서우 선생님의 북녁의 봄은 또 다른 느낌을 준다
어서 통일이 되어 함께 느낄수 있었으면 좋으련만....
이 그림은 저희 어머님방에 걸어 드렸다
겨울 해빙기에서 새싹이 돋는 기운찬 봄을 맞이 하듯
우리 어머님의 마음도 항상 기운찬 봄을 맞이 했으면 좋겠다
희망으로 가득한 기쁜 일상이 지속되길 바라며
출처[포털아트 - thwlee]
2019년 4월 22일 월요일
무르익는 계절에 - 작가 오영성 (화조도)
작 품 명 : | 무르익는 계절에 |
작품규격 : | (60.5cm x 44.5cm 약12.4호) |
재 료 : | 종이에 채색 |
창작년도 : | 2007 |
작 가 명 : | 오영성(공훈예술가, 만수대창작사 단장) |
- 등록된 사진의 저작권은 조선민족경제협력련합회로 부터 포털아트가 위임을 받았습니다. 등록된 사진을 복사 또는 도용 및 모조품 제작은 어떠한 경우도 용인하지 않습니다. www.porart.com 접속후 감상만을 허용합니다. |
출처[포털아트]
꿈의 풍경 - 작가 오종철
작 품 명 : | 꿈의 풍경 |
작품규격 : | (70cm x 40cm) |
재 료 : | 캔버스에 아크릴 |
창작년도 : | 2018 |
작 가 명 : | 오종철 |
[작가노트] 계수나무 꽃은 저절로 피고 고요한 봄 산은 텅 비어있네 달빛 밟아 고향에 간 이 몇인가? 지는 달만 고향의 강 적시네 강물은 꽃이 핀 들을 에워돌고 어느 봄 강엔들 달 아니 밝으리 울긋불긋 꽃마을의 느낌이 행복한 전원 마을의 향수를 보여준다 삶은 그곳에 앉은 먼지를 털어내 머리맡에 두고 가끔이라도 펼쳐볼 여유를 주지 않는다. 삶에 지쳐 가끔은 위로를 받고 싶고 어딘가로 훌훌 날아가 버리고 싶다는 개인적인 기억과 풍경의 결합으로 이뤄진 작품이다 현재를 살아가는 사람들이 잃어버린 것들을 동화적인 설정을 통해 역설적으로 보여준 작품이며 마음 깊이 흔적으로 남아 있는 자신만의 네버랜드를 떠올려 보고자 한다 [평론] 동서양을 막론하고 예술의 기본은 회화(繪畵)이다. 멀리는 고대 암석화를 시작으로 인간은 무엇인가를 그려오면서 자연과의 교감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 왔다. 사람은 깨끗한 자연, 순수한 자연을 좋아한다. 그러면서 실제 자연보다 더 좋은 그 무엇인가의 가치가 존재하고 있다고 믿으며 실존하는 아름다움보다 더 아름다운 물상들을 화가들은 가슴속에 그리고 머릿속에 넣고 새롭게 창작하여 상상속의 아름다움을 그렸을 것이다. 이것들이 바로 사람들의 감성을 자극하고 이것은 아름다움, 곧 美라고 표현하고 美의 경지를 넘어서서 善의 경지로, 선의 경지를 넘어 眞理로 통하게 된다. 결국 인간의 가장 높은 단계인 진리를 위한 추구는 미를 통해서 가능하게 된다. 화가 오종철의 그림세계는 이러한 참된 아름다움을 추구하기 위해서 지난 반세기 동안 우리들이 생각하는 편한 마음의 고향을 화폭에 그려왔다. 그래서 꽃과 나무가 있고 물이 흐르고, 새가 하늘을 날아다닌다. 복잡하지 않게 다만 우리가 실제 저 그림들 속에 들어가 한 순간을 즐겨도 좋을만한 풍광을 그리고 싶어 한다. 누구나 할 것 없이 늘 사람들과 같이 살지만 작가 오종철은 고독해 하는 군중속의 외로운 삶들이 편안한 휴식처를 찾고 떠날 수 있는 그런 그림을 추구하고 있다. - 연우 |
출처[포털아트]
휴식 - 작가 김길상
작 품 명 : | 휴식 |
작품규격 : | 4F(33.3cm x 24.2cm) |
재 료 : | 캔버스에 유채 |
창작년도 : | 2019 |
작 가 명 : | 김길상(2009 상해 국제예술박람회 최우수작가상 수상) |
[평론] [작품 평론] 사실적인 형태를 왜곡시켜 두터운 형태의 선으로 함축함으로써 단순미가 아닌 작가의 의지를 담아 통합된 중간색조의 톤에 조밀한 점의 점묘법을 쓰고 안료에 모래를 섞어 바탕을 검게 하고 그 위에 밝은 색을 덧칠하여 뚜렷한 형상의 윤곽선을 끌어내는 표현방법을 구축하고 있다. (네거티브 방식 - 흑색 선을 선명하게 남기는 방법. 음화, 반전을 뜻하는 말.) 동심 ,여심, 모정의 시리즈는 우리에게 잊혀진 꿈을 심어주는 매력을 갖고 있다. 인간의 본능을 아름답게 표현하여 추상적인 이미지로 옛날 어린 시절로 돌아가 꿈과 낭만이 가득한 시간을 갖게 해주고 동심, 모정에서 나타난 자연주의를 바탕으로 사람들의 영감을 끌어낸다. 생활에서 마주치는 잠재적 고통과 현실인식이 예술창조의 동인이 되는 경우가 많지만 작가의 작품은 해맑고 희망과 환희를 지향하는데 있어서 감동적인 예술의 지표가 된다. -평론 지명수- |
출처[포털아트]
계류...
흐르는 물에 몸을 담그고 유유자작 보고만 있어도 힐링이 되고 있는 느낌입니다.
이금파선생님의 작품을 소장하게되어 기쁘고 양보해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출처[포털아트 - teresaju]
이금파선생님의 작품을 소장하게되어 기쁘고 양보해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출처[포털아트 - teresaju]
2번째 조경주화백의 작품을 만나다
조화백의 그림은 삶의 향기를 불어넣어준다.
나만 소유하고 있기에 아쉬워
가족에게 보냈다. 집안이 환하게 되었단다.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마술같은 그림을 만나고 싶다면
조경주 화백의 작품을 추천하고 싶다.
출처[포털아트 - Galatia]
나만 소유하고 있기에 아쉬워
가족에게 보냈다. 집안이 환하게 되었단다.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마술같은 그림을 만나고 싶다면
조경주 화백의 작품을 추천하고 싶다.
출처[포털아트 - Galatia]
2019년 4월 20일 토요일
아름다운 뒷뜰 - 작가 이금파
작 품 명 : | 아름다운 뒷뜰 |
작품규격 : | 10P(41cm x 53cm) |
재 료 : | 캔버스에 아크릴 |
창작년도 : | 2019 |
작 가 명 : | 이금파 |
* 이작품은 액자가격이 포함되어 있지 않은 작품입니다. 액자를 원하시는 경우는, 판매된 다른 작품의 액자를 선택하신 후, 전화통화 또는 1:1 게시판에 표구(액자)를 요청하시면표구하여 보내드립니다. (표구비용은 당사의 지정표구점에서 대량으로 하기 때문에 비교적 저렴합니다). 표구방법에 따라 3~7일 정도 배송이 늦어지며, 표구비용을 입금하시면 택배로 보내드립니다. 낙찰 후 3일 이내에 별도의 요청이 없는 경우는 그대로 배송하여 드립니다. |
[평론] # 감탄의 신비한 길! 금파의 그림을 보면 그는 분명히 여성의 찬미자이다. 그는 여자다움의 찬미자이다. 그는 그림을 아름답고 경이롭게 매혹적으로 그린다. 그의 그림 속에 있는 여성들을 보면 여자의 아름다움을 들어내게 하는 정신이 한껏 들어있다. 그는 그림으로 여성들이 가지고 있는 육제적인 것보다 그들이 가지고 있는 욕망, 그들의 영혼을 공개하려하고 있다. 그래서 그는 여자의 천성의 부분을 여러 가지 방법으로 실험적인 그림을 묘사한다. 그의 그림속에 있는 여주인공들은 꿈속에 흘러, 무한한 공간에 나타나는 천사들이며 바람과 원소의 의인화이다. 하지만 그림을 보면 어떤 때는 여자만을 주제로만 하지 않는다. 그는 그가 잘 알고 있는 그 어느 것에 대해 정신적인 인간의 마음과 섬세하고 부드러운 마음을 지닌 감정을 최대한 나타내고자 하고 있다. 종교나 자연이나 어느 물체에 대해서 그가 그것을 탐닉한 뒤에 그는 그 주제에 그의 느낌을 배경으로 나타낸다. [추천] 내가 금파를 알고 지낸지 아마 10년이 훨씬 넘었으리라. 우연한 기회에 그의 아내인 Frau Monika Border와 같이 커피한 잔 마실 기회가 있어서 동석하게 되어 이런 이야기 저런 이야기하다보니 그의 그림의 이야기까지 하게 되어 그의 집에 가 보게 되었다. 아시아 한국에서 온 그의 그림은 내가 보기에는 거의 흡사 중국 그림과 같았다. 아니 중국그림과 별 다를 게 없었다. 서예이며 불화이며 한국의 풍속화 산수화 등 그의 그림을 보니 거의가 불교의 냄새가 짙어 내가 그에게 종교가 불교냐고 물었다. 그는 온 세상에 있는 신은 다 믿는다고 했다. 그의 대답을 듣고 나는 박장대소를 했다 왜 모든 신을 믿냐고 다시 물었더니 "이 세상에 신으로써 나쁜 신이 어디에 있겠어? 다 좋은 신이니까 우리인간이 신으로 모시는 것이지" 지금도 그의 말이 떠오른다. 그 뒤부터 그와 나는 자주 만나곤하여 지금까지 우호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그러던 그가 어느 해 인가 Eisenstdt에서 개인전을 한다고 연락이 해서 가보았는데 그의 그림은 완연히 달라졌다. 역사와 문화는 인류가 이 지구에 태어난 후부터 지금까지 계속 이어져 왔고 앞으로도 계속 이어져 갈 것이다. 그 속에서 인류는 삶을 영위해 나가는 것이다. 그것을 만드는 사람들을 예술가라고 한다. 금파는 그것을 자기의 영역으로 만들어가고 있다. 동북아시아의 모든 나라의 전통문화는 지리적으로나 역사적으로 볼 때 거의 중국을 거치지 않고 독창적으로 생겨났다고 딱 꼬집어 말할 수 없다. 한국의 문화 역시 그렇다. 언어에서 보더라도 아직 한국의 문화는 중국의 역사와 문화를 벗어나지 못한 상황에서 역사적 배경으로 볼 때 한 줄기의 계곡의 흐르는 물줄기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만큼 아시아의 예술을 보면 중국의 역사문화를 무시할 수 가없다. 그러나 아시아에서 건너온 금파는 세계를 돌아다니며 그 나름대로 한국의 전통을 밑바탕 으로 동서양의 교접상태에서 그 만의 예술을 만들기 위해 온갖 애를 써왔다. 특히 오스트리아에서 많은 삶을 살아온 그는 서양화에 심취하여 그가 과거 한국에서 걸어왔던 한국화와 서예의 세계를 바탕으로 서양화를 섭렵하여 오늘날 그 만의 새로운 장르를 구사할 수 있게 된 그는 그의 예술은 이제부터 시작이란다. 몇 년 전에 그는 한국의 전통그림을 전시회를 통해 보여준 후에 요즈음 그의 작품을 보면 서양화로 건너가는 과정에서 그 누구도 따라갈 수 없는 그만의 독특한 장르를 펼쳐나가고 있는 것을 보게 된다. 그는 한국화의 구도에 동양적인 평탄한 색상에서 그 길을 지나 서양화의 큐빅 색상으로 바꾸어 버린 그의 그림에는 날카로울 때는 날카롭고 평온할 때는 평온하게 표현하여 빨려 들어갈 듯한 구성을 잘 표출한 작가이다. 아시아의 그림이 선의 예술이라면 서양화는 빛과 면의 예술이다. 이 두 가지를 그는 이제 혼합하여 자기만의 예술의 세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특히 한국의 그림은 음양의 조화와 삼원원리를 바탕으로 만들어져 있기에 동양철학을 이해하지 않고서는 될 수 없다고 그는 귀뜸 해 주며 그것을 바탕으로 서양화의 모던 아트에 접목하여 그가 원하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는데 필살의 노력을 다하는 그에게 나는 박수로써 그의 그림에 답하고 싶다. 오스트리아 아티스트 협회 평론가 볼프강 알렉산더 밀크람 Wolfgang A. Milchrahm 인간의 정신세계는 자연으로부터 얻어지는 것이 아닌가싶다. 그래서 그는 수많은 나라들을 여행하면서 그곳에서 본 풍경과 인간의 조화를 화폭에 담아 인간과 자연의 일체성을 나타내어 그것을 한 차원 높혀 3차원 아닌 4차원의 현실을 초월케 하여 무한한 공간으로 이끌어가고 있다.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좋은 화가의 그림은 첫 번째는 인간의 형상의 몸짓이나 몸을 영적 안으로 넣어 그것을 제시할 수 있는 그림"이라고 말했듯이 금파는 여성의 아름다움에 영적인 무한대의 공간속으로 여성의 마음이나 생각을 상상으로 발췌하여(혹 어떤 때는 그의 경험에 의해서)그것을 화폭으로 나타내 사람들에게 제시하려는 작업을 하는 작가이다. 그의 그림 속에 나타나는 아름다운 여성들은 두 가지로 나타나고 있다. 한 가지는 조용함과 한 가지는 요란함인데 여성이 가지고 있는 성격들을 최소화 하여 두 가지로 표현을 했는데 그 중 한 가지 조용한 여자들의 형상은 아마 한국의 정서에서 또는 불교의 정서에서 오지 않았나 싶고 다른 하나는 그가 지금 살고 있는 유럽에서의 삶속에서 그가 보아왔던 유럽여성들의 내면성이 아닌 추구성이 아닌가싶다. 어쨌든지 금파는 인간의 육체, 또는 여성의 육체적 아름다움보다도 그 속에 들어있는 정신세계를 들춰내어 현대의 감각에 맞춰 표현하는 훌륭한 작가라고 말하고 싶다. 끝으로 그가 추구하는 아시아와 유럽의 예술을 한데 묶어 통일성으로 만들어내고자하는 유라시안 아트의 꿈을 이루게 되기를 바란다. -오스트리아 아트 저널리스트 한스 게르하르트 슈로이더Hans G. Schroider- |
출처[포털아트]
구례 산수유마을 - 작가 박용섭
작 품 명 : | 구례 산수유마을 |
작품규격 : | 8P(45.5cm x 33.3cm) |
재 료 : | 돌가루에 아크릴 |
창작년도 : | 2019 |
작 가 명 : | 박용섭 |
[작가노트] -마음이 거기로 향하다- 나의 작업여정은 자연에 대한 탐색과 생동감 있는 기운의 포착을 통한 "사유의 관조"이다. 근경, 중경, 원경의 안정적인 구도를 통하여 공간감을 표현하고 그에 따르는 시적 분위기를 화려한 원색과 절제있는 필치로 그려 보는 것이다. 그러므로 자연히 난해한 요소와 탁한 색조를 배제하고 있는 그대로의 가감이 없는 원색을 통하여 우리나라의 뚜렷한 사계절의 느낌과 분위기가 자연스럽게 묻어나오게 표현하려는 것이다. 물론 나의 이러한 바탕이 된 일련의 작업은 대학시절의 한국화의 전공 덕분에서 비롯되긴 하였으나 이러한 표현욕구와 원칙을 고수하며 표현 하기에는 여러가지 재료와 색감의 한계에서 결코 벗어 날수 없었다. 답보와 부진한 상황을 벗어나고 자유로운 표현의 본질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나의 집착과 관념의 굴레를 과감히 벗어버리고 과거로부터의 확실한 표현의 방식과 재료로부터의 자유로운 변화가 있어야 했다. 자연에 대한 새로운 표현과 발상이 필요했고 원색에 가까운 색조와 선명한 콘트라스트의 서로 상충되는 강한 색상 대비와 또한 구도의 절제를 통하여 편안한 시선과 감성의 자극을 이끌어 내는 양면성을 그려내는 것 또한 중요한 요소일 것이다. 그리고, 한편으로 내가 평소 표현 하고자 하는 것은 누구라도 어릴 적, 어느땐가 한번 쯤은 있었던 것 같은 추억이나 상념 또는 고향 아련한 몽환의 추억과도 같은 시간 여행을 통하여 시적 분위기를 느껴보고 사유하고 관조하는 것이다. 앞으로 이러한 탐색과 작업을 통하여 여러 사람과 같이 공유하고 보고 느낄 수 있는 그림을 그리고 싶은게 나의 생각이고 표현의 과제이다. ---------------------------------------------------------------------------------------------- Never Ending Story 손 닿을 수 없는 저기 어딘가 오늘도 넌 숨쉬고 있지만 너와 머물던 작은 의자위엔 같은 모습의 바람이 지나네 너는 떠나며 마치 날 떠나가듯이 멀리 손을 흔들며 언젠간 추억에 남겨져 갈꺼라고 그리워하면 언젠간 만나게 되는 어느 영화와 같은 일들이 이뤄져가기를 힘겨워한 날에 너를 지킬수 없었던 아름다운 시절속에 머문 그대이기에 네버엔딩 스토리의 가사 일부는 내 그림속에 등장하는 일부이기도 하다. 누구나 젊은 날의 시절 초상과도 같은 아픔과 좌절 그리고 영화와 같은 일들의 꿈을 가지고 있다. 비록 그 꿈이 이루어 지지 않을 지라도 그 마음의 상상과 생각은 누구도 지울 수가 없다. 나는 그 작업을 통하여 그 마음을 들여다 보는 연습을 오늘도 한다. 파란상자 노란상자 빨간상자 형용 할 수 없는 아름다운 색을 가진 상자속에 나만의 꿈과 비밀을 안고 한 마리의 잠자리가 되어 그리고 나비가 되어 손닿을 수 없는 그 하늘을 날아 아직도 끝나지 않은 ..... 네버엔딩 스토리의 그 꿈을 그리워 하며 벌거벗은 대지위에 또 다른 내가 홀로서서 긴 여행을 준비한다. [좌절을 경험한 사람은 자신만의 경험을 갖게 된다. 그리고 인생을 통찰할 수 있는 지혜의 길로 들어선다.] -쇼팬하우어 [평론] 박용섭작가는 경희대학교 미술교육과를 졸업하고 대한민국 미술대전과 대한민국 현대 미술대전 특별상 수상, 대통령 표창장등을 수상 하였으며 대상의 실체를 생략과 간결한 묘사, 강한 색채대비로 깔끔하고 정돈된 이미지 작업으로 우리나라의 山河를 재해석 하여 표현하고 있습니다 |
출처[포털아트]
달밤의 매화 - 작가 (명화가) 리화식
작 품 명 : | 달밤의 매화 |
작품규격 : | (98cm x 60cm 약29.4호) |
재 료 : | 종이에 채색 |
창작년도 : | 2000 |
작 가 명 : | 리화식(평양미술대 교수, 명화가) |
[품질 보증] - 조선 최고 명화가 예술가의 작품입니다. - 등록된 사진의 저작권은 조선민족경제협력련합회로 부터 포털아트가 위임을 받았습니다. 등록된 사진을 복사 또는 도용 및 모조품 제작은 어떠한 경우도 용인하지 않습니다. www.porart.com 접속후 감상만을 허용합니다. |
출처[포털아트]
2019년 4월 19일 금요일
가브엘이 머물다 간 곳 - 작가 김유배
작 품 명 : | 가브엘이 머물다 간 곳 |
작품규격 : | 4F(24.2cm x 33.3cm) |
재 료 : | 캔버스에 혼합 |
창작년도 : | 2017 |
작 가 명 : | 김유배 |
[작가노트] <작가노트> 인간의 정신, 정서, 소위 지성과 감성을 조금이라도 혼미케 하는 일체의 기법이나 수법을 배격, 자의적 내면 세계에 한치의 가식이나 허세, 엄살도 불허하는 시종 철저히 정제된 해방감과 가능한 최대한의 정화된 쾌감을 지향하고자 한다. 존재한다는 것은 순간 순간의 전인적, 내적 전쟁이며 이 전쟁을 통하여 근본적으로 나 자신을 언제나 아무 소리없이, 그러나 빠른 템포의 음악처럼 신나게 승화시켜 가는 길 뿐이다. 다양한 형태의 작태를 부려 보려는 것은 부질 없는 인생 소각의 원소가 되어갈 뿐이기 때문이다. [평론] 인간의 정신, 정서, 소위 지성과 감성을 조금이라도 혼미케 하는 일체의 기법이나 수법을 배격, 자의적 내면 세계에 한치의 가식이나 허세, 엄살도 불허하는 시종 철저히 정제된 해방감과 가능한 최대한의 정화된 쾌감을 지향하고자 한다. 존재한다는 것은 순간 순간의 전인적, 내적 전쟁이며 이 전쟁을 통하여 근본적으로 나 자신을 언제나 아무 소리없이, 그러나 빠른 템포의 음악처럼 신나게 승화시켜 가는 길 뿐이다. 다양한 형태의 작태를 부려 보려는 것은 부질 없는 인생 소각의 원소가 되어갈 뿐이기 때문이다. |
출처[포털아트]
청도 - 작가 최정길
작 품 명 : | 청도 |
작품규격 : | 6F(41cm x 31.8cm) |
재 료 : | 캔버스에 유채 |
창작년도 : | 1998 |
작 가 명 : | 최정길(경인미술대전 심사위원장 역임) |
[평론] 최정길작가는 열정적인 창작,작품소재를 보는 순발력이 뛰어나고 데생이 빠르다 작품세계는 그 폭이 한없이 넓고 풍부하다 유화,수채화,누드크로키.풍경,인물,정물등 여러 장르의 작품들을 풍부한 감성의 미학으로 담아내는 창작활동을 했으며 서구와 동구라파,러시아,중국,인도,멕시코등 많은 나라의 유명 미술관을 순회하며 미술기행을 했다 미술로서 이미 세계화에 진입한 선두그룹에 있는 작가이며 유화는 터치감에서 힘이 넘치고 부드럽고 순수한 수채화는 그 색상과 번짐의 매력이 과히 환상적이다 또한 아주 원시적인 야성미는 고갱의 열정을 느끼기에 충분하다 자연의 영역에서 구상을 창작하는 최정길의 작품세계는 그 회화성을 본질로 한다 - 풍자문학 논설위원 문금용 - .................................................. 힘차고 간결한 그의 역동적인 선과 색의 묘사와 표현력은 소재와 주제를 불문하고 강렬하고 현장감으로 승화되어 깊은 울림과 여운으로 남기에 충분했다. 그는 그림을 그리기 위해선 국내는 물론 아시아, 동구, 서구, 러시아, 아메리카 대륙까지 종횡무진 달려간다. 언제 어느곳에서나 화구를 펼치고 미친듯 그림을 그려댄다. 언뜻 강인한 인상을 주는 그지만 인정많고 눈물 많은 그의 어느구석에서 그런 열정과 과단성이 생겨나는 것일까? 그리고 그는 캔버스에 혼신투구한 자신의 역량을 모두 소유하려 하고 있었다. -최정길 도록中 (글-이진모)- |
출처[포털아트]
게 - 작가 김기만
작 품 명 : | 게 |
작품규격 : | (100cm x 50cm, 약26호) |
재 료 : | 종이에 수묵 |
창작년도 : | 2001 |
작 가 명 : | (유작) 김기만 (공훈, 월북화가 ) |
* 이작품은 액자가격이 포함되어 있지 않은 작품입니다. 액자를 원하시는 경우는, 판매된 다른 작품의 액자를 선택하신 후, 전화통화 또는 1:1 게시판에 표구(액자)를 요청하시면표구하여 보내드립니다. (표구비용은 당사의 지정표구점에서 대량으로 하기 때문에 비교적 저렴합니다). 표구방법에 따라 3~7일 정도 배송이 늦어지며, 표구비용을 입금하시면 택배로 보내드립니다. . 낙찰 후 3일 이내에 별도의 요청이 없는 경우는 그대로 배송하여 드립니다. |
출처[포털아트]
2019년 4월 18일 목요일
동심 - 작가 김길상
작 품 명 : | 동심 |
작품규격 : | 4F(33.3cm x 24.2cm) |
재 료 : | 캔버스에 유채 |
창작년도 : | 2019 |
작 가 명 : | 김길상(2009 상해 국제예술박람회 최우수작가상 수상) |
[평론] [작품 평론] 사실적인 형태를 왜곡시켜 두터운 형태의 선으로 함축함으로써 단순미가 아닌 작가의 의지를 담아 통합된 중간색조의 톤에 조밀한 점의 점묘법을 쓰고 안료에 모래를 섞어 바탕을 검게 하고 그 위에 밝은 색을 덧칠하여 뚜렷한 형상의 윤곽선을 끌어내는 표현방법을 구축하고 있다. (네거티브 방식 - 흑색 선을 선명하게 남기는 방법. 음화, 반전을 뜻하는 말.) 동심 ,여심, 모정의 시리즈는 우리에게 잊혀진 꿈을 심어주는 매력을 갖고 있다. 인간의 본능을 아름답게 표현하여 추상적인 이미지로 옛날 어린 시절로 돌아가 꿈과 낭만이 가득한 시간을 갖게 해주고 동심, 모정에서 나타난 자연주의를 바탕으로 사람들의 영감을 끌어낸다. 생활에서 마주치는 잠재적 고통과 현실인식이 예술창조의 동인이 되는 경우가 많지만 작가의 작품은 해맑고 희망과 환희를 지향하는데 있어서 감동적인 예술의 지표가 된다. -평론 지명수- |
출처[포털아트]
산토리니의 추억 - 작가 이금파
작 품 명 : | 산토리니의 추억 |
작품규격 : | 8P(45.5cm x 33.3cm) |
재 료 : | 캔버스에 아크릴 |
창작년도 : | 2019 |
작 가 명 : | 이금파 |
* 이작품은 액자가격이 포함되어 있지 않은 작품입니다. 액자를 원하시는 경우는, 판매된 다른 작품의 액자를 선택하신 후, 전화통화 또는 1:1 게시판에 표구(액자)를 요청하시면표구하여 보내드립니다. (표구비용은 당사의 지정표구점에서 대량으로 하기 때문에 비교적 저렴합니다). 표구방법에 따라 3~7일 정도 배송이 늦어지며, 표구비용을 입금하시면 택배로 보내드립니다. 낙찰 후 3일 이내에 별도의 요청이 없는 경우는 그대로 배송하여 드립니다. |
[평론] # 감탄의 신비한 길! 금파의 그림을 보면 그는 분명히 여성의 찬미자이다. 그는 여자다움의 찬미자이다. 그는 그림을 아름답고 경이롭게 매혹적으로 그린다. 그의 그림 속에 있는 여성들을 보면 여자의 아름다움을 들어내게 하는 정신이 한껏 들어있다. 그는 그림으로 여성들이 가지고 있는 육제적인 것보다 그들이 가지고 있는 욕망, 그들의 영혼을 공개하려하고 있다. 그래서 그는 여자의 천성의 부분을 여러 가지 방법으로 실험적인 그림을 묘사한다. 그의 그림속에 있는 여주인공들은 꿈속에 흘러, 무한한 공간에 나타나는 천사들이며 바람과 원소의 의인화이다. 하지만 그림을 보면 어떤 때는 여자만을 주제로만 하지 않는다. 그는 그가 잘 알고 있는 그 어느 것에 대해 정신적인 인간의 마음과 섬세하고 부드러운 마음을 지닌 감정을 최대한 나타내고자 하고 있다. 종교나 자연이나 어느 물체에 대해서 그가 그것을 탐닉한 뒤에 그는 그 주제에 그의 느낌을 배경으로 나타낸다. [추천] 내가 금파를 알고 지낸지 아마 10년이 훨씬 넘었으리라. 우연한 기회에 그의 아내인 Frau Monika Border와 같이 커피한 잔 마실 기회가 있어서 동석하게 되어 이런 이야기 저런 이야기하다보니 그의 그림의 이야기까지 하게 되어 그의 집에 가 보게 되었다. 아시아 한국에서 온 그의 그림은 내가 보기에는 거의 흡사 중국 그림과 같았다. 아니 중국그림과 별 다를 게 없었다. 서예이며 불화이며 한국의 풍속화 산수화 등 그의 그림을 보니 거의가 불교의 냄새가 짙어 내가 그에게 종교가 불교냐고 물었다. 그는 온 세상에 있는 신은 다 믿는다고 했다. 그의 대답을 듣고 나는 박장대소를 했다 왜 모든 신을 믿냐고 다시 물었더니 "이 세상에 신으로써 나쁜 신이 어디에 있겠어? 다 좋은 신이니까 우리인간이 신으로 모시는 것이지" 지금도 그의 말이 떠오른다. 그 뒤부터 그와 나는 자주 만나곤하여 지금까지 우호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그러던 그가 어느 해 인가 Eisenstdt에서 개인전을 한다고 연락이 해서 가보았는데 그의 그림은 완연히 달라졌다. 역사와 문화는 인류가 이 지구에 태어난 후부터 지금까지 계속 이어져 왔고 앞으로도 계속 이어져 갈 것이다. 그 속에서 인류는 삶을 영위해 나가는 것이다. 그것을 만드는 사람들을 예술가라고 한다. 금파는 그것을 자기의 영역으로 만들어가고 있다. 동북아시아의 모든 나라의 전통문화는 지리적으로나 역사적으로 볼 때 거의 중국을 거치지 않고 독창적으로 생겨났다고 딱 꼬집어 말할 수 없다. 한국의 문화 역시 그렇다. 언어에서 보더라도 아직 한국의 문화는 중국의 역사와 문화를 벗어나지 못한 상황에서 역사적 배경으로 볼 때 한 줄기의 계곡의 흐르는 물줄기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만큼 아시아의 예술을 보면 중국의 역사문화를 무시할 수 가없다. 그러나 아시아에서 건너온 금파는 세계를 돌아다니며 그 나름대로 한국의 전통을 밑바탕 으로 동서양의 교접상태에서 그 만의 예술을 만들기 위해 온갖 애를 써왔다. 특히 오스트리아에서 많은 삶을 살아온 그는 서양화에 심취하여 그가 과거 한국에서 걸어왔던 한국화와 서예의 세계를 바탕으로 서양화를 섭렵하여 오늘날 그 만의 새로운 장르를 구사할 수 있게 된 그는 그의 예술은 이제부터 시작이란다. 몇 년 전에 그는 한국의 전통그림을 전시회를 통해 보여준 후에 요즈음 그의 작품을 보면 서양화로 건너가는 과정에서 그 누구도 따라갈 수 없는 그만의 독특한 장르를 펼쳐나가고 있는 것을 보게 된다. 그는 한국화의 구도에 동양적인 평탄한 색상에서 그 길을 지나 서양화의 큐빅 색상으로 바꾸어 버린 그의 그림에는 날카로울 때는 날카롭고 평온할 때는 평온하게 표현하여 빨려 들어갈 듯한 구성을 잘 표출한 작가이다. 아시아의 그림이 선의 예술이라면 서양화는 빛과 면의 예술이다. 이 두 가지를 그는 이제 혼합하여 자기만의 예술의 세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특히 한국의 그림은 음양의 조화와 삼원원리를 바탕으로 만들어져 있기에 동양철학을 이해하지 않고서는 될 수 없다고 그는 귀뜸 해 주며 그것을 바탕으로 서양화의 모던 아트에 접목하여 그가 원하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는데 필살의 노력을 다하는 그에게 나는 박수로써 그의 그림에 답하고 싶다. 오스트리아 아티스트 협회 평론가 볼프강 알렉산더 밀크람 Wolfgang A. Milchrahm 인간의 정신세계는 자연으로부터 얻어지는 것이 아닌가싶다. 그래서 그는 수많은 나라들을 여행하면서 그곳에서 본 풍경과 인간의 조화를 화폭에 담아 인간과 자연의 일체성을 나타내어 그것을 한 차원 높혀 3차원 아닌 4차원의 현실을 초월케 하여 무한한 공간으로 이끌어가고 있다.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좋은 화가의 그림은 첫 번째는 인간의 형상의 몸짓이나 몸을 영적 안으로 넣어 그것을 제시할 수 있는 그림"이라고 말했듯이 금파는 여성의 아름다움에 영적인 무한대의 공간속으로 여성의 마음이나 생각을 상상으로 발췌하여(혹 어떤 때는 그의 경험에 의해서)그것을 화폭으로 나타내 사람들에게 제시하려는 작업을 하는 작가이다. 그의 그림 속에 나타나는 아름다운 여성들은 두 가지로 나타나고 있다. 한 가지는 조용함과 한 가지는 요란함인데 여성이 가지고 있는 성격들을 최소화 하여 두 가지로 표현을 했는데 그 중 한 가지 조용한 여자들의 형상은 아마 한국의 정서에서 또는 불교의 정서에서 오지 않았나 싶고 다른 하나는 그가 지금 살고 있는 유럽에서의 삶속에서 그가 보아왔던 유럽여성들의 내면성이 아닌 추구성이 아닌가싶다. 어쨌든지 금파는 인간의 육체, 또는 여성의 육체적 아름다움보다도 그 속에 들어있는 정신세계를 들춰내어 현대의 감각에 맞춰 표현하는 훌륭한 작가라고 말하고 싶다. 끝으로 그가 추구하는 아시아와 유럽의 예술을 한데 묶어 통일성으로 만들어내고자하는 유라시안 아트의 꿈을 이루게 되기를 바란다. -오스트리아 아트 저널리스트 한스 게르하르트 슈로이더Hans G. Schroider- |
출처[포털아트]
2019년 4월 17일 수요일
시간여행 - 작가 조선아
작 품 명 : | 시간여행 |
작품규격 : | 20F(72.7cm x 60.6cm) |
재 료 : | 캔버스에 혼합 |
창작년도 : | 2018 |
작 가 명 : | 조선아 |
[작가노트] 삶속에서 바쁜 일상을 보내다 보면 자기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 없어진다. 무엇이 바쁜지 365일 동안 하루하루 쉴 시간 없이 스쳐지나간다. 그러다 문득 하늘을 보니 너무 평화로운 하늘 빛이 있었다. 내 어린 시절에 느낄 수 있었던 휴식 같은 하늘 빛이었다. 평화로운 휴식과 같은 느낌의 그림을 그려보고 싶었다. 푸른 초원 끝에 하늘 속의 구름이 어느 순간 내 마음 끝에 와 닿았다. 구름은 내 마음의 평화이고 초원은 내 마음의 휴식 인 듯 하다. 내 작품 속에 등장하는 구름,들판, 꽃(들꽃, 야생화)을 소재로 하여서 내가 가보지 못한 풍경 아니 혹시 스쳐 지나면서 마음속에 담아 두었던 전원 풍경을 내 작품 속에 담아본다. 자연이 우리에게 줄 수 있는 아름다움을 내 자신의 언어로 작품에 이입시켜서 시간속의 여행을 완성한다. 내 작품의 작업은 수간 채색이기에 많은 인내의 시간이 필요하다. 4번 배접한 장지위에 20번 정도의 아교 포수위에 물감은 여러번 중첩시켜서 작품을 완성한 다. 수 많은 붓질이 되어야만 완성되기 때문에 때론 현대적인 물감으로 그림을 그리고 싶은 마음도 생기지만 은은한 우리 순간 채색이 채색을 입혔을 때 완성도가 훨씬 뛰어나기 때문에 힘들어도 이 작업을 계속할 수 밖에 없다. 동양화의 진채화에서만 느낄 수 있는 물의 느낌도 서양화에서 볼 수 없는 수용적인 느낌이기에 전체적인 느낌이 푸근하고 따뜻한 질감을 표현하기에 적당하다. 또한 내가 택한 소재 자체도 우리의 전원풍경 같이 향수 같은 애틋한 소재이기에 동양화의 수간채색과 잘 어울린다. 모든 작가가 그러하듯이 세월을 살아오면서 기억속에 계속 잠재되었던 것을 작품으로 표현하는 것이기에 내가 가장 행복했던 순간으로 들어가서 그 행복한 시간을 내 작품 속에 넣어본다. 작품에 임할때는 모든 근심을 내려놓고 욕심없이 내가 그리고 있는 그 풍경속으로 들어가서 같이 호흡하고 향수와 같은 고향의 이미지를 적절하게 작품화 시키려고 노력한다. |
출처[포털아트]
삶의 노래-행복 - 작가 조경주
작 품 명 : | 삶의 노래-행복 |
작품규격 : | 10F(53cm x 45.5cm) |
재 료 : | 캔버스에 혼합 |
창작년도 : | 2019 |
작 가 명 : | 조경주(대한민국미술대전 특선 2회 수상) |
[작가노트] ============================================================================================ 上, 善, 若, 水 그 물빛서사 가장 좋은 것은 물과 같다.... '아름다운 그림이기보다는 내 어린시절의 고향집 같은 애틋하고 포근한 그림을 그리고 싶다. ============================================================================================ 붓질-채색의 중심 한국화의 한 부분으로 채색이 강하게 장지위에 올라오게 분채(汾彩), 석채(石彩), 호분을 이용하여 작업을한다 분채는 가루로 된 물감의 분말이다 밀가루처럼 입자가 고운 것이 특징이며, 광물성 물감이다. 석채는 광석을 분쇄하여 만든 물감이다. 물감 가운데 가장 우수한 것으로 입자가 미세한 것부터 거친 것까지 다양하다. 호분은 조개껍질을 태워 만든 물감인데 흰빛이 난다 분채는 파스텔과 같은 부드러움과 유화와 같은 화사한 색채표현이 가능하다. 두꺼운 장지위에 분채를 수십번 덧칠하거나 물을 이용하여 여러번 겹치는 효과와 물감의 중첩을 뿌리거나 계속 올리므로 잔잔히 빼어 나오는 효과를 이용하여 표현한다. 그냥 시중에 파는 튜브 물감으로 그리면 편하게 작업 할 수 있지만, 진채화의 전통적인 작업의 무시하고 작업을 하면 진채화의 강력한 색채의 맛이 나오질 않아서 난 오늘도 물감을 직접 갈아서 만들어 쓴다. 또한 시간이 흘러도 분채로 그린 그림을 색채가 변하지 않기 때문이고 진채화만의 은은한 색채가 매력적이다. 소재는 여인,꽃,나무,전통적인도상,새 ,달....등을 화폭위에 널어 놓고 나의 열정을 쏟아 붓고 있다. 어떨때는 일기처럼 적극적으로 표현되기도하고 편지처럼 수줍게 감추면서 표현하기도 하지만 ,그림에 신들린듯 오늘도 그려놓고 있다. 의식적으로 때로는 무의식적으로.... 2008.1.20. 조경주 조경주~ 삶의 노래 누구나 살아가면 자신만의 목소리나 언어로 자기 자신을 표현하고 살아가고 있다. 화가는 그림으로,무용가는 춤으로,음악가는 소리로 모두 그렇게 내면에 흐르는 자신의 신념을 표현, 완성하고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기쁨을 얻기 위해 평생 고민해야한다. 아늑해질 정도의 긴 삶의 여정... 나의 그림 속에는 아직 완성되어 지지 않은 나의 삶 이야기가 있다. 인생에서 느낄 수 있는 가족의 행복, 사랑, 절망, 기쁨, 슬픔, 기억등을 캔바스 위에 화려하게 펼쳐놓는다. 내 기억 속에 유년 어린 시절부터 보아왔던 고향의 풍경, 산속 ,호숫가, 동산언덕, 포도밭, 수많은 들꽃, 들판 등이 있어서 내 인생 속에서 가장 행복한 순간이었던 같다. 인생에서 슬픔, 기쁨은 알기 전에 자연과 함께 뛰어놀던 유년시절이 순수하고 행복했던 기억이 자리잡고 있다. 지금은 현대사회 속에서 숨가프게 하루 하루를 지내면서 여행한번 제대로 할 수 없이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다. 시계와 같은 하루 하루를 보내면서 작품속에 끊임없이 자연의 이미지를 그릴 수 있는 이유는 내 기억속에 아름다운 풍경이 존재하기에 가능하고, 많은 경험은 없지만 수 없이 그림을 그릴 수 있는 있는 것 은 누구나 똑같듯이 삶의 이야기가 계속 되기 때문이다. 내 작품이 때론 어둡게, 때론 밝게 표현되어 지는 것은 내 마음이 반영되어서 표현하기에 그런 결과가 나온다. 모든 자연과 인간이 내 화폭에 존재한다. 그것이 어떨 때는 현실적으로, 때론 비현실적으로 나의 상상력과 더불어 서정적 이미지를 되도록 간결하게 표현하면서 작품을 완성시킨다. [평론] 내 마음에 울리는 밤 풍경소리... 조경주의 작품에는 많은 이야기가 담겨 있다. 그림에 등장하는 많은 사물, 색채를 에우고 있는 물의 번짐과 스며듦은 그림에 담긴 이야기를 풀어내는 중요한 열쇠이다. 또한 조경주의 물은 부드러우면서 시원에 닿아있어 사물들은 그것 자체가 전통적인 요소라는 이유로 과거로의 길을 열면서 그 도정에 물의 힘을 빌게 된다. 물론 물이 지니는 상징성이 그의 작품에서 정당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거라는 질문에는 쉽게 대답하기는 어렵다. 물의 사용이 두드러진다고 해서 그 상징성까지 제 기능을 발휘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물을 덮는 많은 색채 또한 이런 의구심을 갖게 하고 물을 내세웠던 것 또한 우연한 기법 선택이지 않았나 라는 생각까지 들게 한다. 그의 최근작은 많은 절제가 이루어진 모습으로 변화하고 있어 지난 작품들의 진채화가 풍겼던 서구적인 분위기도 줄었다. 점차 채색화의 전통적인 원칙에 충실한 작품을 그려내고 있는 것이다. 그림은 계속 변해가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개인적이든 사회적이든 상호에 맞게 변화해 나가는 것이죠. 몇해 사이 전시를 지날 때 마다 항상 눈에 띄는 변화를 보여주는 작가의 말이다. 단지 기법적으로 완숙한 솜씨를 보여주는 것 뿐 만 아니라 소재나 색채 등에서도 변화의 기운이 뚜렷하니 ,변화란 생성의 또 다른 이름이다. 그리고 당연스레 물이 담고 있는 중요한 성격중의 하나라는 점을 감안하면 물에 접근하는 다른 통로가 마련되는 셈이다. 시도 앞에서 말한 몇가지 문제에도 불구하고 그의 작품을 대하면 오래 묵혀 놓은 내면의 이야기가 풀어져 나온다. 그의 물빛 서사는 아직 완결되지 않았고 ,그것이 내면에 비치는 실마리는 수면 아래에 것을 무언가를 기대하도록 만들기 때문일 것이다. -미술세계 전광진 기자- 수묵으로 시작했다 채색화쪽으로 들어서면서 채색이 형태에 종속되면서 의미작용에 공헌하는 요인이아니라 색채가 형태로부터 독립함으로써 반대로 길들여진 의미체계에서 벗어나고 있음을 보여주는 하나의 계기가 되었다. 색채추상이 서정적이면서 표현주의적이라면 작가의 질감적인 탐구는 다소 이지적이고 차가운 감각주의를 지향한다고 볼 수 있다. 채색화가 양식적으로는 색채추상화법을 따르면서도 체질적으로는 전통적인 것에 기반을 두고 있다는 걸 말해주고 있다. 작가의 종이죽 작품들은 매체로서 독특한 의의를 지닐 뿐 아니라 전통적인 의미의 감수성이나 감각을 현대적으로 원용하는데 효과적임을 알게 한다. 작가가 드러내고자 하는 바가 보다 분명하고 구체적으로 나타나는 일련의 신작들은 화면에 나타나듯이 민화, 혹은 전통적인 심미대상들을 소재로 하고 있으며 변형과 왜곡을 바탕으로 한 화면속의 사물들은 전통적인 재료와 물의 중요성, 그리고 이들이 어우러져서 이루어내는 우연의 효과로 중요한 조형적 요소로 평가되는 동양적 회화의 묘미이다. - 미술평론가 박용숙 글 발췌 - |
출처[포털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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