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의 봄이라 정말 아름답습니다.
겹쳐지는 선과 선, 색과 색으로 힘차고 간결하게 드러낸
풍경을 대하는 순간!!!
짜릿짜릿한 통증과 함께 뭉클한 그 무엇이 가슴 깊숙히 가라앉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만선의 꿈을 싣고 달리는 고기잡이 배의 힘찬 모습과
바위 비탈면에 펼쳐진 계단식 들판에선 향긋한 봄내음이
몽글몽글 피어나는 지금...
호젓하고 평화로운 바닷가 풍경은 내게 소소한 꿈을 갖게해 주어 너무나 감사합니다.
작가님 건강하시고 좋은 작품들 많이많이 보여주세요.
출처[포털아트 - song5606]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