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막한 삶에 위로와 밝고 환한 기운을 받고 싶어 이남순 화백의 '가을의 향기'를 선택했습니다 나이 먹으면 인간은 누구나 수구초심이 있죠 어디선가 많이 본 듯한 정감 익은 시골 초입 한 무더기 국화가 서로 경쟁하듯이 얼굴을 내밀어 화사하게 빛나고 있군요 마음의 그늘진 구석과 쓸쓸함을 덮고 달래줄 밝고 환한 꽃무리입니다 외로움이 스며들 때 마다 쳐다보고 기분 전환하고 위로를 받겠습니다 작가님의 따뜻한 마음도 함께 느껴봅니다
출처[포털아트 - chungsol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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