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0월 31일 목요일
오영성작가님의 포도
명성처럼 알알이 익은 포도를 참 정감나게 그렸네요
역시 천재화가입니다
아담한 사이즈라 방사이의 작은 벽에 걸고 오랬동안 감상하고 싶습니다
포털아트에 감사드리며 양보해주신 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출처[포털아트 - twkang1]
축일 - 작가 박윤배
작 품 명 : | 축일 |
작품규격 : | 10F(46cm x 53.5cm) |
재 료 : | 딱지 오브제 아크릴 |
창작년도 : | 2012 |
작 가 명 : | 박윤배 |
독창적 기법으로 완성한 ″딱지 미디어 아트″ 딱지″- 단순 오브제 아닌 시대를 조명하는 미디어 전통있고 오래되어 세계적으로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프랑스 ″르 살롱전″에서 연거푸 은상,금상을 수상한 박윤배작가의 새로운 조형미를 선 보이고 있는 미디어 아트 작품을 소개합니다. 박작가가 오브제로 사용하고 있는 딱지는 모두 신문으로 만들어진 것으로 정치,사회,문화등 각 분야의 이슈와 유명인사의 기사만을 선별해 제작됐다. 이 딱지들을 작품의 밑배경으로 삼고 그 위에 반복적인 드로잉으로 形과 공간여백을 나타내며 작품을 돋보이게 한다. 담백하면서도 도시적인 기하학적인 형태의 변화는 색다른 재미를 전달하며 창의적이다. 박작가의 작품에는 유독 눈동자가 눈에 띈다. 작가는 ″세상을 바라보는 눈을 표현했다″라고 말한다. 어떤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느냐에 따라 세상이 달라질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는 것이다. 특히 딱지를 신문으로 제작했기 때문에 한 시대를 아우르는 이야기 담겨있는 타임캡슐 역할과 미디어 역할을 하게되는 박작가의 작품은″딱지 미디어 아트″라고 불리게 되는 것이다. 주재료가 되는 신문의 변색을 막기 위해서 그는 코팅처리를 하여 작품의 지속성을 높여주고 있다. 신문 재단부터 코팅작업을 거쳐 딱지로 접는 데까지만 해도 상당한 시간이 걸리는데다 이를 작품으로 소화해내기 위해서는 오랜시간과 그에 견주는 인내심이 없다면 이런류의 작품은 불가능할 것이라고 생각이 든다. 변화의 두려움을 떨치고 새로운 작품세계를 개척하고 있는 그러한 열정이 미디어 아트에 고스란히 담겨있어 독창적인 조형언어에의 완성이 이루어 졌다고 할 수 있겠다. |
[작가노트] 본인은 사생을 주로하는 풍경화는 너무 사실적인 작업보다는 강조와 생략을 , 또한 색채를 중요시 하며 테크니칼한 작업을 좋아한다. 포인트 부분은 조심스럽게 ,푸는데는 속도감 있게 ,과감한 붓놀림으로 세련미와 대범함으로 작업한다. 사랑의 상징인 장미를 좋아하고 주제의 장미에 힘을 실어주며 향기를 뿜는 꽃들이 곧 사람이며 꽃들이 대화하는 것처럼 생동감 있게 작업하려 한다. 많은 잎을 생략하고 넓은 지구촌의 생성과 소멸을, 윗부분은 미지의 우주이며 작품 하단의 진한 부분은 깊은 바다속의 신비와 지하의 모든것을 담고 있다. 빨간 장미는 열정을, 흰장미는 순수를, 핑크는 사랑, 노랑은 연정을 생각하여 작품에 담아 보았다. [평론] 박윤배작가는 관능적인 아름다움을 드러내는 장미꽃을 특징으로 하는 작가이다. 신의 창조물 가운데 가장 아름답다고 하는 여체와 역시 꽃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장미가 함께 했을 때 관능성은 극대화 된다 세련미는 사실적인 차가움을 완화 시켜주면서 장미꽃의 이미지를 더욱 신비로운 세계로 이끌어 갈 것이다 |
출처[포털아트]
열린시간 - 작가 강창열
작 품 명 : | 열린시간 |
작품규격 : | 10F(53cm x 45.5cm) |
재 료 : | 캔버스에 혼합재료 |
창작년도 : | 2012 |
작 가 명 : | 강창열('05 북경 국제예술박람회 금상 수상) |
[작가노트] 생명의 힘과 고요함이 어우러진 매우 시적인 세계, 영원한 흐름을 위한 시간의 정지 작품속의 형상들은 사물의 허상과 실상이 동시에 또 다른 이미지로 등장하며 우주와 시간의 개념으로 재구성되어 존재한다. 부분적으로는 사실적 표현방법 뿐만 아니라 대상의 상상적 결합을 통해 주위의 친숙한 사물들을 그의 화면 속으로 끌어들이고 있으며 그 속에 따뜻하면서도 정감 넘치는 그의 감정을 내포 시키고 있다. 머릿속에 담겨진 정신적 혹은 감성적 유적을 담아내는 작업을 하며 예술창작의 사고의 영역을 확장해나간다. 생물과 무생물의 겹침, 화병과 꽃의 다중적 표현은 자연자체가 매우 복합적으로 엮어진 하나의 의미. 화면에서 보여지는 토분과 아크릴의 정갈하고, 맑고 투명한 느낌의 토분의 텁텁함은 자연그대로의 멋을 보여주고 편안하게 해주는 매력을 갖고 있으며 작품에서 드러나는 꽃, 새, 사슴, 물고기를 통해 자신의 고독으로부터 위안을 받고 바탕화면을 엷게 칠한 후 긁어내는 몇 단계의 과정을 반복하여 화면속의 몰입한 무아지경의 세계에 빠져드는 무의식의 관념을 보여주고 있다. 자신을 닮은 그림자가 항상 함께하고 꽃과 나비, 새가 주위에 있기에 큰 위안이 되기도 하면서 간혹 급변화 하는 자연의 모습을 빌어 만든 문자로 지식을 얻기도 하지만, 순간의 즐거움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 강창열 VERGIL, 11th도록 中 - [평론] 호제 부이오(Roger Bouillot) 평론글 [작품 세계] 아주 오래 전, 25~30년전, 나는 이렇게 표명했다. "진정한 예술분야에서 끊이없는 움직임이 있는 곳은 바로 동양이다"라고 백남준의 세상을 압도하는 독창적인 그것 하나만 보더라도. 특히 한국이 그러하다고. 이 같은 관점에서 볼 때, 나는 얼마 전 강창열이라는 어느 장르에도 분류할 수 없는 한 독창적인 한국 작가를 알게 되었는데, 그의 작품은 두말할 것 없이 현대적이지만 태곳적 한국의 깊은 뿌리로부터 영향을 받았다고 볼 수 있다. 전통적 문양, 장식적 모티브, 돌 또는 왕궁의 기왓장에 새겨진 상징적인 도안, 과거 역사적 기념물 안에 새겨진 꽃들과 동물들의 문양, 옛날 그림에서 자주 등장하는 샤머니즘(역주 : 원시 종교의 한 형태)의 한 장면, 등등에서부터 그의 그림은 시작된다. 캔버스로 옮겨지기 이전에 우선 컴퓨터로 다듬어 지는 듯한 강창열의 작품 속에 드러나는 모든 형태의 법칙을 볼 수 있다. 그의 작픔의 진행과정은 달리(Dali)또는 막스 에른스트(Max Ernst)와 같은 초현실주의 작가들의 그것과 닮았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그의 작품들 안에서 드러나는 조형적 세계는 이상스럽기도, 비논리적이기도, 뜻밖에기도 하지만 너무나도 매혹적인 그의 지적 요소들이 이웃해서 절묘하게 조합되어 있다. 우리들은 그 소재들의 조합, 파괴, 재조합이 얼마나 수 없이 반복되어진 것인가를 간과해선 안 된다. 시간(역사)속에서 발견되는 영적이고 심미학적인 것이 모두 집결되어 그의 그림에서 다시 재현된다. 인간적인 지상에서의 삶이 그래도 묻어서 흘러온 역사, 즉 3차원적인 인간의 공간의 개념에 4차원적인 시간의 개념을 더한 것이다. 영혼이 담긴 이미지 혹은 몽상적인 그의 그림 안에는 열려진 창문이 있고, 그 창문 밖으로 아주 가까이 닿을 듯 느껴지지만 절대로 다가갈 수 없는 작가의 세계가 보인다. 문학의 장르 중 시에만 표현되어 이해가 가능한 단어들 처럼 그의 그림은 마치 우리 인간의현실의 삶과 닮아 있는 듯하다. 강창열의 작업안에서 소재들의 필연적인 구성은 거의 투시력의 경지에 오른 작업과정이 요구되며, 그렇게 소재들의 필연적인 구성은 거의 투시력의 경지에 오른 작업과정이 요구되며,그렇게 완성되어진 그의 작품은 비로소 시의 구조를 파헤치듯 조금씩 음미된다. '시인' 강창열, 그의 작업과정은 흘러가고 있는 시간을 위한 하나의 기념비적 행위라 볼 수 있다. 그의 기억 속에 은닉된 이미지들의 베일들을 하나씩 벗겨가면서, 몽상적 이미지들을 하나의 형태로 재현하면서, 그리고 그의 영혼 안에서 그의 유년시절과 기꺼이 재회하면서. 꿈의 영역과 직결된 강창열의 작품은 굉장히 비범하고 독특하다. 한국인의 뿌리가 그대로 묻어있다. 그리고 노자 사상과 닮은 이 한 예술가의 영혼세계를 그대로 반영하고 있다. * 호제 부이오(Roger Bouillot) -프랑스 미술평론가. -제 1회 광주 비엔나레, 베니스 국제비엔나레, 바젤국제 비엔나레 및 각국의 국제 아트페어의 심사위원으로 활동. -백남준, 이우환, 김창열등 평론 -세계 현대미술사, 유럽 미술사, 세계 예술사 및 예술사 관련서적 출판등 많은 저서들이 있고 세계 6개국어로 번역되는 세계적인 평론가. |
출처[포털아트]
"패밀리 아트"- 행복을 불러오는 그림......김길상화백의 신작소개
서정적인 이야기를 담는 김길상 화백의 작품은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누구나 마음으로 교감할 수 있는
가족의 행복, 사랑을 주제로 하고있다.
단순하고 자연스러운 느낌과 반복해 등장하는 소재는 쉽고 정감이 가며
한번 보면 오래 기억에 남는다.
그래서 그의 작품 세계를 가족을 위한 ´패밀리 아트´라 부르며, 그것은 그가 그림으로 대중과
소통하고자 한 의지를 말하는 것이기도 하다.
모성, 동심, 여심안에 보이는 꽃은 가족의 온기, 사랑 등을 표현한 것이다.
파랑새가 있는 여심작품은 여성은 남성보다 서정적이고 가족의 중심에 있다.
파랑새는 사랑의 전령사, 사랑과 행복을 상징하는 가족이다.
행복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가장 가까이에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치르치르와 미치르가 나오는
<파랑새> 이야기에서와 같은 의미다.
붉은 해는 꿈과 이상향을 상징한다.
마치 파랑새가 꿈을 향해가고, 여성 역시 행복을 꿈꾸며 파랑새가 가는 꽃길을 따라가는 것처럼 느껴진다.
<동심 200호 작품>
동심 *100P(162.2cm x 112.1cm) 캔버스에 유채 돌가루 2012
동심 *30P(91cm x 65cm) 캔버스에 유채 돌가루 2012
김길상
모정 *30P(91cm x 65cm) 캔버스에 유채 돌가루 2012
김길상
동심 *50P(117cm x 80cm) 캔버스에 유채 돌가루 2012
여심 *30P(91cm x 65cm) 캔버스에 유채 돌가루 2012
김길상
여심 *10P(53cm x 41cm) 캔버스에 유채 돌가루 2012
김길상
여심 *10P(53cm x 41cm) 캔버스에 유채 돌가루 2012
김길상
모정 *10P(53cm x 41cm) 캔버스에 유채 돌가루 2012
김길상
동심 *50P(117cm x 80cm) 캔버스에 유채 돌가루 2012
모정 *10P(53cm x 41cm) 캔버스에 유채 돌가루 2012
김길상
여심 *20P(73cm x 53cm) 캔버스에 유채 돌가루 2012
김길상
여심 *20P(73cm x 53cm) 캔버스에 유채 돌가루 2012
김길상
여심 *20P(73cm x 53cm) 캔버스에 유채 돌가루 2012
김길상
출처[(주)포털아트(www.porart.com)]
정 -- 눈물
어제 미국에 있는 아들하고 전화 통화를 하다가 갑자기 눈물이 솟아났습니다. 이 놈에 대한 이야기를 장인어른하고 나누다가 갑자기 마음이 울컥하더니 또 다시 눈물이 솟아났습니다.
정이 많은 건지, 눈물이 많은 건지, 나이를 먹어가는 건지, 왠지 바보가 되어가는 듯합니다.
출처[포털아트 - juriskorea]
열정
이론의 여지 없이, 정열과 순수한 사랑의 상징이지요.노란 색을 배경으로 하여 분홍 장미와 흰색 장미를 원근으로 배치함으로써, 빨간 장미가 더욱 돋보이고 있습니다. 화면 우측 모퉁이의 다소 어두운 색조의 잎새들과 붉고 노란, 그리고 주황색 빛의 잎사귀들도 빨간 장미를 더욱 돋보이게 합니다. 집에 장미 그림이 많아서 구입을 망설였었는데, 잡에 있는 것들은 모두 화병에 꽂혀 있는 것들이어서, 꽃밭에서 막 피어나고 있는 싱싱한 장미의 강인한 아름다움을 갖고 싶었습니다. 붉은 장미의 단단하고도 강한 아름다움이 느껴지는 그립입니다. 박윤배 화백님,감사합니다.
출처[포털아트 - juriskorea]
미도
제목으로 보면 사람을 미혹케 하는 길, 또는 헤매는 길 이라 하겠지만, 그림 자체로 보아서는 가벼운 강바람에 이는 잔물결처럼 느껴지기도 하고, 우리네 마음에 이는 가벼운 바람기를 그린 것 같기도 합니다. 와이먼(Wyman)의 피아노 명곡 '은파(Silvery Waves)'의 아름다운 선율을 떠올리게 합니다.
가만히 생각해 보니, 결국 이러한 것들이 작가 마장후이가 작품제목으로 명명한 '미도(迷途)'인 것같습니다.
출처[포털아트 - juriskorea]
2013년 10월 30일 수요일
비온 뒤의 북촌 길
출처[포털아트 - juriskorea]
만져질 듯한 소나무
오늘 배송되어온 작품의 포장 에어캡을 벗겨 내면서 점차 드러나는 소나무의 울퉁불퉁한 거친 듯 강한 껍질의 마티에르에 시선이 고정됨을 느끼게 됩니다.
만져보고픈 마음에 손이 쓰윽 앞으로 나섭니다.
겹겹이 올린 색상 때문인지 두툼한 소나무 껍질 사이사이에서 작은 점으로 드러나는 색점들이 또한 매력적이네요..
두고두고 음미할 작품이 또 하나 늘었습니다. *^^*
출처[포털아트 - fallingin]
그리운 고향 - 작가 장용길
작 품 명 : | 그리운 고향 |
작품규격 : | 6F(41cm x 31.8cm) |
재 료 : | 캔버스에 유채 |
창작년도 : | 2013 |
작 가 명 : | 장용길 |
[작가노트] [작품 특징 해설] 한국 화단의 거장 박수근작가의 제작기법과 동일하게 표현하는 장용길! 서양화에서 마티엘이라 불렀던 이 기법은 사실상 박수근이나 최영림에 의해 쾌감이 美로 바뀌어 독특한 한국적인 회화美를 창출해 냈다는 평가를 받아 왔다 장용길의 마티엘의 장식미도 그렇게 평가될 수 있으리라 믿는다. 거장들의 기법과 주제 정신을 그 나름으로 소화시켜서 보다 독특한 회화양식을 만들어 내는 장용길작가의 작품 특징은 스토리가 있는 서정적인 풍경, 詩가 들어있는 풍경, 인간미가 넘치는 구성으로 표현 하였으며 전달하고자 하는 의미를 서너개의 아이콘으로 함축시켜 표현하는, 테크닉이 탁월한 작가입니다 ------------------------------------------------------------------- 장용길의 작품속의 사람들은 우선 다정다감 하다. 마치 나의 과거의 모습이나 친구의 모습 같기도 하고 내 가족의 모습을 보는 듯도 하다. 우리시대의 생활 이야기들을 재미있는 예술적 시각으로 형상화 시키고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생활의 한 단면이 예리하고 날카롭게 포착되어 자신의 내면으로부터 진지하게 곰삭은 듯 다양하게 표현되므로 우리들의 관심을 끄는 것이다. 이처럼 미적 가치가 내면으로부터 진지하게 추구 되었기에 그의 형상들은 미적인 면으로만 머물지 않고 인간 본연의 모습과 향기를 담아낸다. 각박함과 스트레스로 마음의 고향을 그리는 현대인들을 포근하게 달래줄 수 있는것이 장용길의 휴머니즘적인 그림인 것이다. 캔버스에 유화물감으로 중첩되게 채색하여 질박한 느낌속에 선묘 형식의 구성과 단순한 형식을 취하고 있으며 유성의 선염법을 사용하여 유화의 딱딱함을 부드럽게 화면을 처리하였다. 유화의 거칠은 마티에르 바탕에 겹겹히 중첩되게 채색하여 그 질감이 한국성의 이미지를 연출하였다. (창작 생활 철학) 신독(愼獨) - 홀로 있을때 삼가고 경계한다. (창작의 생활에 좋은 뜻인것 같아 마음속에 담고 있다) 고전 중 대학(大學)에 나오는 내용으로 마음의 뜻을 진실하게 하고 자신을 속여서는 안된다는 뜻이다. 신독(愼獨)은 대학의 "이른바 성의라는 것은 자기를 속이지 않는다는 것이며, 군자는 반드시 홀로 있을때 삼간다"는 뜻이 있는 글로서 화가는 대체로 혼자서 하는 일이라 이 말의 뜻이 창작 생활의 덕목이라 생각하여 신조로 삼게 되었다. ============================================================================================ 장용길 미술세계 창작2기(2010-?) - 심미주의 창작세계 [장용길 창작 2기의 태동] 나는 1993년 개인전을 시작으로 미술계에 몸담아 왔다. 화가의 길이 자의 반 타의 반으로 선택의 여지없이 전업작가의 길을 걸어 왔다. 나의 의지와 선택과는 무관하게 실업 작가와 전업 작가의 냉온을 맛보며 개인전 이후 이십년 가까이 미술세계에 몸담고 있다. 삶이 다 그렇듯이 화가의 길을 걸으며 좋은 일과 궂은 일, 가슴 아픈 일들도 많이 경험했다. 미술외에 다른길이 없다면 현재의 시간에 최선을 다하는 길밖에 방법이 없다. 나에게 미술이란 세상과 소통하는 유일한 언어이며 그동안 많은 조형실험으로 나의 작품 세계를 구축해 왔다. 아직 마음은 청춘이나 나이는 50이라는 중년 세월의 나이에 접어 들게 되었으며, 나에게 있어서도 인생의 점검이 필요하고 나의 미술 세계에서도 번민과 모색이 필요한 시기라고 생각된다. 그 동안 많은 애호가들 덕분에 작가로서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미술가로서의 창작의 책무와 그 실천을 위해 나의 창작의 정체성을 그 동안의 창작 세계를 융합하여 창작의 새 장을 열고자 한다. 50대 작가의 진입은 작가가 어떤 방향으로 가느냐에 따라 그 결과가 다르게 나타난다고 생각되며,한 작가의 창작중심에서의 그 시간의 역할은 중요한 시간이라고도 볼 수 있다. 나의 작품을 보면 창작 1기(1993-2009)에서는 자연주의 작품, 세상사는 사람들, 공간주의 작품, 점 선 면 추상의 작품을 해 왔으며 창작 2기(2010- ? )에서는 심미주의 작품, 쪽빛과 핑크로 색의 감정과 색의 마음을 창작의 주요 요소로 전개 할 예정이다. 창작1기에서는 눈에 보이는 형상을 모티브로 삼았다면 창작2기에서는 보이지 않는 형상에서 그 진정성을 찾고자 한다. [장용길 심미주의 작품(since2010-? )의 설명] 장용길 창작2기(since2010)는 '장용길의 지천명 회화정신'으로 그 畵頭는 '심미주의'로 창작의 세계를 펼치고자 한다. 내가 생각하고 의미하는 심미주의(心美主意. 深美主意. 審美主意)는 1. 심미주의(心美主意)는 아름다운 마음의 의미를 느끼고 그 상징적 철학을 조형언어로 표현하고자 하고 2. 심미주의(深美主意)는 미술작품에 있어서 조형세계의 깊은 미를 표현하여 작품 제작의 장인 정신을 추구하며 3. 심미주의(審美主意)는 미술창작의 진정한 의미를 나의 미술 세계를 통해 표현하고 그 작품이 사회적 소통을 의미한다. [畵頭의 동기] 나의 그림은 사람의 아름다운 마음을 느끼고 그 마음을 그림으로 조형성의 깊이있게 표현하고 그 그림이 사회의 소통의 역할을 하고자 한다. 나의 그림의 중심에 사람이 있고 그 사람안에 살아 숨쉬는 영혼의 결정체를 나는 나의 조형성에 표현하고자 한다. 주제 정신은 삶과 사랑이다. 심미주의 작품의 전개는 색상으로부터 전개를 예고한다. 마음으로 느끼고 보이지 않는 마음을 표현하는 것은 그 상징성에 기인하고, 미술에 있어서 그 언어는 첫째 색상이라고 생각된다. 우선 많은 색중에서 한색과 난색의 두 색상의 대표적인 색상을 찾아내어 나의 주제색으로 연구하게 되었다. 색상의 선택 중에서 푸른색 중에서 차갑지 않고 감정이 살아있는 색을 쪽빛으로 선택하고, 붉은 색 중에서 사람의 감정을 가장 친화적으로 느끼는 색을 핑크로 정했다. 색(color)의 선택이란 작가의 창작언어를 전달해 주는 최대의 조형언어이기 때문이다. 1. 쪽빛 - 마음의 풍경 2. 핑크 - 사랑의 하모니 쪽빛은 푸른색의 깊이을 느낄 수 있고 기존에 작업 해 오던 작품과의 연결이 있으므로 작품의 진행이 순조롭게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핑크는 내가 다루기 힘드는 색상이지만 경쾌함과 화사함의 장식성이 뛰어난 색상이라 선택된 것이다. 소제 내용은 매화가 다루어 지는데 매화는 절지화 형식을 취한다는 것이다. 화면에서 공간이 함께한다는 것이다. 작품의 소재는 기존에 늘 사용하던 소제를 재해석하여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핑크는 사랑을 상징하는 색으로 주제와 아주 부합하는 색으로 사랑의 도형을 화면에 일루젼으로 연출되어 작품을 보면 사랑을 표현했다는 느낌이 들것이다. 미술 작품으로의 사랑에 대한 의미와 그 느낌을 조형언어로 표현하고자 했다. 색이 가지는 상징성과 물성이 가지는 상징성으로 작품 주제가 사람중심의 친근성과 색채의 아름다운 장식성으로 연출되었다. 요약하면 삶에 대한 사랑, 사람에 대한 사랑이 심미주의 작품의 근원이라고 해석해도 좋을 것이다. [아뜰리에 단상 - 독야청청] 흐르는 물은 큰 바다와 만나 크게 이루어지나 흐르지 않는 물은 시간이 지나면 오염되기 시작한다. 작가가 자신의 창작의 세계를 넓혀 나가는 길만이 창작의 영혼을 살아 숨쉬게 만든다. 보고도 보지 못하고 마음이 있어도 행하지 못하면 창작의 본연의 자세를 져버리는 결과이다. 예술의 큰바다로의 만남을 위해 나의 창작의 세계에서 창작2기의 지천명의 회화정신으로 그 화두(畵頭)를 연다. 나의 작품이 나의 이름만 빛내기 위해 하는 것이 아니라 창작의 결실을 많은 미술 애호가 여러분의 즐거움과 나의 미술 작품이 사회의 일상생활에서 예술의 기능성에 대해 그 소통의 역할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기원한다. '부드러움이 세상을 움직인다'는 말이 있듯이 부드럽고 미약한 나의 붓이 움직여 그 작품이 많은 사람들에게 삶의 활력소가 되기를 바라고,나의 작품이 미흡하나마 미술 애호가 여러분들의 사랑과 대한민국 미술가로서의 장용길 작품 세계가 한 구석 자리 매김되길 기대한다. 2010.2. 아뜰리에 죽림헌에서. 美術家 張用吉 <작가노트2> 장 용길 공간주의 작품 ㅡ 삶의 공간, 자연의 순리, 사람의 마음 畵家들이 그림을 그리면서 그림의 형태,색감에 따라 그 기능이나 사유의 면이 달라진다. 장 용길의 공간주의 작품들� 기존에 정물화을 그리면서 어느 정도의 그림에 몰입 하면서 그림에 대한 나름 대로의 철학을 가지면서 그 이름을 붙이게 되었다. 장 용길 정물화 그림의 화두(畵 頭 )인 셈이다. 열심히 그림을 그리다가 문득, 내가 왜 그림을 그릴까? 의문이 들면서 나름대로의 그림의 정체성에 대해 고민을 하기 시작했고 내가 그림 그리는 일이 과연 무엇 때문에 하는지에 대해서도 여러날 고민하면서... 정물화에 대해서 나름대로의 정립을 찿을 수가 있었다. 삶의 공간, 자연의 순리 ,사람의 마음 - 장 용길 공간주의 작품으로 명명하다. 그림의 기능이 무엇일까? 그림의 기능이란 장식적인 기능과 그림안에 들어있는 철학적인 기능이 있다. 나의 그림이 사람곁에서 사랑받기을 바라고 자연의 순리적인 마음과 사람의 내면 세계을 따뜻하게 하고 집에서는 어머니 같은 존재의 향기로 남는 그림이고 싶은 뜻이 있다. 장 용길 공간주의 작품은 화평.안락. 사랑을 담고 있고 가족의 평안을 담고 있다. 정물화는 조선시대부터 그 종류와 기능을 가지고 있었으며 ´기명 절지화´라 하여 실용 미술로서의 장식성과 그 기능성을 가지고 있었다. 장 용길 그림 또한 대중을 무시하는 그림이 아니라 사람과 호흡하는 공간속에서 그 자리를 매김 하는것이 예술의 궁극적인 목적이고 나의 미술세계도 대중속에서 자리잡기을 바라는 마음이다. 미술품도 하나의 물품이라고 볼때 가정에서나 사람들의 가슴 속에서 가장 사랑받는 애장품으로 그 생명이 지속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장 용길 공간주의 작품은 사람이 살아가는 공간을 그린 작품이다. 무의미한 공간이나 그 공간속에서 생활하고 사유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담은 것이다. 공간은 존재하는 그 어떤 것이라도 중요하다는 의미이고 그 존재로 인해 삶의 윤택함이 더불어 갔으면 하는 바램이고 그림 또한 가슴이 따뜻해지는 작품으로 남고 싶다는 의미입니다. <제작기법> 캔퍼스에 유화물감으로 중첩되게 채색하여 질박한 느낌속에 선묘 형식의 구성과 단순한 형식를 취하고 있으며 유성의 선염법을 사용하여 유화의 딱딱함을 부드럽게 화면을 처리 하였다. 작품의 보존성,탈색의 변화가 없으며 직사광선및 습기 온도변화에 유의 하여야 합니다. <장 용길 작품의 주제 정신> 장 용길은 자연주의 작품,인물화 작품 ,공간주의 작품 ,조형주의 작품 4가지의 테마로 작품을 하고 있습니다. 1. 장 용길 자연주의 작품 - 바람소리, 물소리 2. 장 용길 인물화 작품 - 세상 사는 사람 * 사람들 3. 장 용길 공간주의 작품 - 삶의 공간, 자연의 순리, 사람의 마음 4. 장 용길 조형주의 작품 - 추상, 점, 선, 면, 오브제 5. 장 용길 심미주의 작품 - 마음의 그림, 쪽빛 & 핑크 [평론] ============================================================================================ 우리의 아름다운 삶의 본질을 건져내는 장 용길의 작품세계 박 용숙 (미술 평론가) 유화에 입문하여 대성하자면 두 가지면에서 남다름이 있어야한다. 그 하나는 서양화의 기법을 충분히 소화하는 일이고 또 하나는 오랜 세월 서양화가 발전시켜온 그들의 주제정신으로부터 자유로워지는 일이다. 하지만 서양화를 받아들인 지 한 세기나 되는 지금 우리는 기술이나 화법상 으로는 이미 그들을 압도하고 있지만 이상하다고 해야 할 만큼, 주제정신에 있어서는 아직도 그들의 영향권 안에서 맴돌고 있는 그림을 그린다고 하면 의례 추상화를 이야기하고, 그 언저리에서 서양의 눈치를 보고 있는 현실이 그렇다. 이런 정황 속에서 장 용길(張用吉)과 같은 젊은 화가를 만나게 되는 것은 여간한 기쁨이 아닐 수 없다. 나는 그가 어떻게 추상회화의 유혹에서 과감히 벗어날 수 있었는지를 알지 못하지만 그가 그 유행의 손짓을 거절할 수 있었던 것은 순전히 삶에 대한 그의 남다른 정직함 때문이라고 말하고 싶다. 침묵이 금이라는 말이 있듯이 정직이나 소박함이 그어떤 현학적(玄學的)이고 추상적인 것보다도 귀하다는 것은 동양인의 오랜 생활철학이다. 흔희 선(禪)이라고 일컬었던 그 소탈함이야말로 이 젊은 화가를 현대미술이라는 유행으로부터 등을 돌리게 만든 힘이 있다는 것은 그의 작품에 나타나는 모든 주제가 말해 주고 있다. 한마디로 그의 주제는 동화(童話)이거나 그 배경을 이루는 세계라고 해야하지만 그 주제정신에는 일상적인 것 말고는 그 어떤 것에도 현혹되지 않는 우리 민중의 선적(禪的)인 태도가 깔려 있다고 보아야한다. 자주 인용되는 말이지만 마조(馬祖)라는 선사(禪師)가 남긴 다음의 글을 한번 상기해 보는 것도 무익하지는 않다. 장작을 나르고 물을 긷는 일은 내가 진실을 깨닫기 전에도 했던 일상사였다. 그런데 갑자기 그 일상사가 경이롭고 신비롭게 보이는 까닭이 무언가 ? 아 ! 얼마나 신비롭고 기쁜 일인가? 나는 장작을 져 나르고 물을 긷는다. 장 용길의 작품 속에는 물론 장작을 져 나르거나 물을 긷는 장면은 없으나 그에 뭇지않는 아주 하찮은 일상사가 즐겁고 신비롭게 묘사되어 있다. 무엇이 이 젊은 화가의 붓을 그런 쪽으로 유도해 갔을까? 넓은 시야로 보면 장 용길이 알게 모르게, 이중섭이나 박 수근과 같은, 혹은 장 욱진이나 최 영림과 같은 한국화단의 거장들로부터 영향을 받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진실을 말하자면 작품이란 뗀드(Natalie)가 지적 했드시 하나의 식물대(植物帶)와 같이 동시대적으로 알게 모르게 서로 자양분을 주고받으면서 자라는 것이다. 확실히 장용길의 주제들은 이중섭의 동자(童子) 그림이나 장 욱진의 동화세계와도 다르지 않음을 알 수 있다. 이야기를 구성하는 아이들과 어른들, 그리고 그 무대가 되는 나무, 집 언덕, 하늘에 떠 있는 달이나 날아가는 새들조차도 모두 동심(童心)의 눈으로 그려져 있는 것이다. 하지만 같은 동화라 할지라도 읽은 사람의 목소리나 어감, 혹은 제스추어에 따라 전혀 다르게 느껴지고 전달되듯이 장 용길의 작품들도 확인 할 수 있다. 그 비결이 다름 아닌 그의 독특한 기법에 있다는 것은 두 번 되풀이 강조해도 좋으리라 믿는다. 한마디로 그의 기법은 마치 훌륭한 고수(敲手)가 북과 장단으로 창(唱)의 흥을 돋구어가듯이 캔버스 속에 똑같은 쾌감을 유발하기 위한 장식을 만드는데 그 솜씨를 보인다고 말할 수 있다. 서양화에서 마티엘 이라 불렀던 이 기법은 사실상 박 수근이나 최 영림에 의해 쾌감이 미로 바뀌어 독특한 한국적인 회화 미를 창출해 냈다는 평가를 받아 왔던 것이 장 용길의 마티엘의 장식 미도그렇게 평가될 수 있으리라 믿는다. 그의 마티엘 장식은 도자기나 흙벽의 질감을 재현시킨 박 수근이나 최 영림과는 다르게 우리의 고유한 돌(石材)이나암각화의 질감을 일상케 한다는 것도 주목할 일이다. 실제로 우리나라에서 생산되는 청석(靑石)이나 화강암을 쪼았을 때 생기는 그 독특한 질감이나 상태는 그대로 장 용길의 작품에 나타나는 평면질감 그대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실제로 그는 합성수지에 모래를 섞어서 평면을 만드는 기법을 사용함으로써 일찍이 흙은 끌어들여 독특한 황토색 화면을 만들어 냈던 최 영림의 작품세계를 무상하게 만든다는 느낌이다. 그러니까 우리 모두가 바라는 것은 거장들의 기법과 주제 정신을 그 나름으로 소화시켜서 보다 독특한 회화양식을 만들어 내는 일 일 것이다. 장 용길은 그런 의미에서 주목할만한 화가라고 해도 틀린 말은 아닐 것이다. ============================================================================================ 마음의 고향을 캔버스에 담아낸 휴머니즘의 화가 장 준석(미술평론가) 그림이란 인간의 정신세계를 맑게 해줄 수 있는 윤활유와 같은 역할을 한다. 특히 향수를 달랠 수 있는 마음의 고향과도 같은 그림이라면 더욱 그러하다. 많은 화가들이 사람들의 정서를 맑게 해줄 수 있는 그림을 그리고자 노력해왔다. 우리는 밀레의, 아름다운 농촌의 저녁놀을 보면서 감미로움을 느끼고, 박수근의 아낙네의 모습에서 어머니의 품과 같은 편안함을 느낀다. 그런데 인간의 심성을 맑게 해줄 수 있는 그림을 그리기는 쉽지 않은 것 같다. 오늘날 우리나라에도 수많은 작가들이 있어 창작 활동을 하고 있지만 우리의 마음 속 깊은 곳이 찡할 정도의 감명을 느낄만한 그림을 찾아보기란 쉽지 않다. 이에 비하여 많은 사람들로부터 사랑을 받는 장용길의 예술세계는 주목할 만하다. 그의 작품은 풍경이나 인물, 정물 등을 막론하고 편안하며 담백하고 지극히 한국적이며 휴머니즘적이다. 사람들을 소재로 전개되는 그의 인물 작품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향수나 고즈넉함 및 넉넉함 등을 느끼게 해준다. 장용길의 작품에는 휴머니즘이 담겨있기에 보편성적인 미적 가치가 내재되어 있으며 산들바람처럼 편안한 휴식처가 들어있다. 장용길의 작품처럼 휴머니즘적인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작업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일부에서는 미국이나 유럽 혹은 중국 등에서 유행하는 작품들과 유사한 작품만이 괜찮고 수준 있는 작품이라고 착각을 하기도 한다. 그러나 이런 부류의 그림들은 수준면에서 긍정적으로 평가될 수가 없을 것이다. 작품에는 무엇보다도 자신의 생각과 삶의 체취가 담겨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조선 시대에도 김홍도나 신윤복, 정선, 김득신, 김두량과 같은 훌륭한 화가가 활동했던 반면에 추사 김정희와 같은 화가도 있었다. 조선시대의 삶을 화폭에 담은 김홍도나 정선, 신윤복의 그림에는 재기가 넘치고 휴머니즘적이면서도 한국적인 정서가 담겨진 반면에 추사 김정희는 비록 그 명성은 널리 알려졌지만 그의 예술세계는 중국화론과 중국 그림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하였다. 김홍도나 신윤복이 그 시대의 삶의 체취를 화폭에 담았듯이 장용길의 작품에는 현대인들이 무언중에 갈망하는 휴머니즘적인 한국의 향수가 담겨있다. 이처럼 그의 작품의 저변에서는 우리 시대 삶의 리얼리티가 숨을 쉰다. 그런가하면 우리들의 감성을 자극하기에 충분한 서정적이면서도 인간적인 모습들이 표현되어 있다. 장용길의 그림에서 우리 시대의 사람들은 우선 다정다감하다. 마치 나의 과거의 모습이나 친구의 모습 같기도 하고 내 가족의 모습을 보는 듯도 하다. 우리시대의 생활 이야기들을 재미있는 예술적 시각으로 형상화시킨 것이다.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생활의 한 단면이 예리하고 날카롭게 포착되어 자신의 내면으로부터 진지하게 곰삭은 듯 다양하게 표현되므로 우리들의 관심을 끄는 것이다. 이처럼 미적 가치가 내면으로부터 진지하게 추구되었기에 그의 형상들은 미적인 면으로만 머물지 않고 인간 본연의 모습과 향기를 담아낸다. 각박함과 스트레스로 마음의 고향을 그리는 현대인들을 포근하게 달래줄 수 있는 게 장용길의 휴머니즘적인 그림인 것이다. 장용길의 일련의 작품들은 나름대로의 형상미와 회화적인 맛을 지닌 예술성으로 가득 차있다. 어느 곳을 가든지 사람 사는 모습들을 꼼꼼히 관찰하는 습관을 지닌 작가는 언제나 많은 것을 보고 생각하며 사람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눈다. 또한 그는 자신이 만난 사람들의 이야기를, 상상으로 점철된 깊은 생각과 함께 그림으로 형상화한다. 때로는 마치 꿈을 꾸듯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 가하면 때로는 사람들로 뒤엉킨 인간미 넘치는 생활 속을 헤집고 다닌다. 순수한 마음과 순수한 감성으로 바라다 본 세상을 화폭에 담고자 하는 것이다. 화가의 새벽을 그린 작품이나 눈 내리는 날 연탄을 들고 가는 할머니, 한적한 뒷골목을 배경으로 일터에서 집으로 돌아가는 아빠의 모습, 등 긁는 사람 등등 다양한 소재로 펼쳐지는 그의 작품 세계에서 우리는 많은 사람들의 삶의 공간을 만날 수 있다. 재래시장이나 주택가 등의 삶의 공간에서 삶의 체취를 만나듯이 장용길의 작품에는 다양한 삶의 이야기가 여기저기 녹아있다. 욕심이 없는 듯이 편안해 보이는 그림들은 마치 아이들의 마음을 담은 것처럼 단순하면서도 순박하기에 한 편의 시처럼 맑고 깨끗하다. 그리고 시처럼 담박한 느낌들은 그림이라는 매개체를 통하여 또 다른 생명의 이미지로 승화된다. 여기에는 장용길 특유의 소박함뿐만 아니라 내면의 자유로부터 우러나오는 자유함과 경쾌함이 함께하고 있다. 부드러우면서도 강한 이미지를 풍기는 일련의 그의 작품들에서의 미적인 체험은 미묘한 느낌이면서도 어린 시절의 야릇한 추억처럼 신선하기만 하다. 이처럼 장용길의 작품에는 인간미와 생명력이 어우러진 순수한 한국인의 휴머니즘이 서려있다. 이는 작가의 예술가적 재능과 서정적인 끼로부터 발현된 듯하다. 수정처럼 맑고 깨끗한 이 휴머니즘적인 순수함은 장용길의 사각 작품 안에서 새로운 미적 가치를 얻게 되는데, 이는 그의 작품만이 지니는 특성이라 생각된다. 이는 곧 인간의 존엄성과 삶의 가치를 전혀 다른 각도에서 단순하면서도 순박하게 형상화한 것이다. 그러기에 장용길의 작품들은 각기 다른 소재로 된 독립적인 작품들이면서도 한데 모으면 '우리 자신들의 삶과 모습'이라는 거대한 하나의 작품으로 강한 메시지를 전달해줄 수 있다. 그리고 거대한 이 작품들은 사랑과 용서뿐만 아니라 '인간에 대한 사랑'으로 승화된다. 장용길의 인물화는 서민의 삶에서 볼 수 있는 평범한 느낌을 작가만의 독특한 시각과 감성으로 승화시킨 것이라 하겠다. 점점 각박해져 가는 삶에서 느껴지는 애틋함이나 혹은 즐거웠던 추억 및 사랑의 감정 등을 작가의 체험과 미적 표현력을 중심으로 순수하게 형상화한 것이다. 시장 어귀나 동네 한 귀퉁이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어머니의 모습을 담은 <겨울로 가는 노인의 장바구니>는 우리들의 마음에 항상 담아두고 동경해 온 나의 어머니의 그리운 모습이다. 사랑하는 가족들을 위해 손이 거칠어지게 일하는 어머니의 뒷모습에서 우리들의 어머니상을 만날 수 있는 것이다. 이처럼 장용길의 작품에는 어머니에 대한 애틋한 추억과 사랑과 감사함, 그리움 등이 그만이 지닌 독특한 예술적 표현력으로 가슴 저리게 남아있다. 작가의 작품을 통해 우리는 마음속의 '그리운 어머니'를 다시 만남으로써 삶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으며 순수한 인간애를 확인할 수 있는 것이다. 이처럼 장용길의 인물 작품은 삶의 기준이 물질이 아니라 순수한 사랑 등의 정신적 가치에 있다는 것을 진솔한 표현을 통해 일깨워 준다. 그의 작품은 캔버스에 물감을 대단히 많이 사용하여 두터운 마티에르를 형성하고 있다. 중첩되게 쌓아올린 듯이 층을 이루는 색감들은 깊은 느낌과 함께 인간의 순수한 사랑과 휴머니즘적인 넉넉함을 담아내기에 부족함이 없는 것이다. 여기에 한국적인 이미지가 넉넉하게 담겨있음은 물론이다. 인물 외양의 사실적인 묘사보다는 희로애락을 조형화시킨 장용길의 미적인 힘이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새롭게 전개될지 참으로 궁금하다. 남다르게 진지한 자세로 사람들의 마음을 그려내는 작가이기에 갖게 되는 기대감이다 |
출처[포털아트]
일출 - 신,망,애(日出 - 信,望,愛) - 작가 신동권
작 품 명 : | 일출 - 신,망,애(日出 - 信,望,愛) |
작품규격 : | 10P(53cm x 41cm) |
재 료 : | 아크릴 |
창작년도 : | 2009 |
작 가 명 : | 신동권(한국미술지도자협회 회장) |
태양을 그리는 신동권화백의 작품은 가슴밑바닥부터 끓어오르는 긴장감이 표현되어있다. 무한함을 상징하는 둥근 태양과 대지를 뜻하는 나무의 대비를 통해 우주와 자연의 신비를 캔버스에 담았다. |
[평론] 신동권화백은 태양을 훔친 화가다. 가난한 이웃을 도우려한 장발장보다 더 간 큰 도둑이시다. 어쩌면 세상에서 이처럼 위대한 도둑이 또 있을까. 하늘의 태양을 훔쳐 거실로 옮기다니, 나는 그가 우리와 함께 동시대인으로 존재하는 것에서 위안을 느낀다. 태양을 보다, 태양을 꿈꾸다, 태양 속으로 사라진다면....... 우리가 잊었던 태양이 다시 가슴에서 부활한다. 작가의 탁월한 힘이다. (2004년 평론가 탁계석, 21세기문화광 대표) 신동권의 회화작 발언은 어디까지나 순수한 자연주의에 바탕을 두면서 태초의 에덴동산을 연출하는데 있다.그의 유화적 발상은 원초적인 인간의 낙원을 형상화하여 내일에의 보다 밝은 희망을 부여하는 것이다. 이는 곧 인간의 특성인 반추성, 귀의성 그리고 나아가서는 회귀성으로 일관 되는 것이다. 이미 우리는 하나의 인류의 큰 비극으로서의 공해에 대해 절감하며 원초적 에덴동산을 갈구하는 것이다. 이러한 인간의 기원을 묵시적인 예술에서 반영시켜 보자는데 신동권의 회화적 특성이 있는 것이다(주간미술 표지작가 이야기 중에서) 신화백의 푸른 해와 첫 대면하던 순간의 충격과 감동을 나는 아직도 선연히 기억한다. 그것은 마치 밀폐된 굴속에 갇혀 시시각각으로 희박해져 가는 산소를 갈구하면서 생명이 자자들던 사람이 갑자기 무엇인가에 나꿔채져 신선하고 맛있는 산소가 가득 찬 숲속에 내던져진 그런 느낌이었다. 이마가 싸늘해지는 충격 이었다아아아아... 나도 모르게 내 마음이 탄성을 토했다. 그리고 역시 또 나도 모르게 가슴 가득히 기인 숨을 깊고 깊게 들이마셨는데 그 숨을 도로 내놓으면서 내 마음이 느닷없이 탄식처럼 중얼 거렸다. 그래! 거기가 내 고향이야... 내가 거기서 왔어...나는 저기서 출발 했어... 저기가 나의 시작이야. 그것은 슬픔에 가까운 빛깔의 느낌이면서 모순되게도 한편으로는,오랜 동안을 찾고 헤매던 것을 마침내 찾아낸 것 같은 가슴 뜨듯한 감동이기도 했다.나는 그의 해와 그렇게 만났고 만나는 순간에 반해버렸다.우리는 해를 볼 기회는 많고도 많다.두터운 구름에 가려 보이지 않을 때는 있어도 해가 없는 날은 없지 않는가. 그런데 실존의 해를 보면서는 느낄 수 없었던 "내 초원의 고향에의 향수"를 신화백의 작품에서 느끼는 까닭은 무엇일까...내 멋대로 마음대로 나는 이렇게 생각한다.그것은 아마도 그가 우주를 향해 외치는 화두가 우주의 마음과 영과 혼에 부딪혀 응답으로 되돌아와 빛과 파동 하여 화폭 위에 살아 있기 때문 아닐까. 나는 그림을 모르는 사람이다.나는 음악도 모르는 사람이다.그러면서도 그것들을 제대로 알아야겠다는 욕심도 알고 싶다는 의욕도 없는 사람이다. 이대로 무지한 채로 그저 느껴지는 대로 느끼며 사는 것이 자유로워 나는 이편이 썩 좋다.그의 푸른 해로부터 나는 청정과 순수와 善의 이미지를 얻는다. 또 우아한 허무와 싸늘한 비애도 느낀다. 그의 아스라한 붉은 해를 바라보면서 나는 그 너머에 있을 듯한 적막한 평화와 휴식이 때로는 그립고 또 때로는 두렵기도 하다. 나는 그의 해와 끊임없이 이야기를 하는 중이다. (극작가 - 김수현) |
출처[포털아트]
여심 - 작가 김길상
작 품 명 : | 여심 |
작품규격 : | 5F(35cm x 27.3cm) |
재 료 : | 캔버스에 유채 돌가루 |
창작년도 : | 2011 |
작 가 명 : | 김길상('09 상해 국제예술박람회 최우수작가상 수상) |
[평론] [작품 평론] 사실적인 형태를 왜곡시켜 두터운 형태의 선으로 함축함으로써 단순미가 아닌 작가의 의지를 담아 통합된 중간색조의 톤에 조밀한 점의 점묘법을 쓰고 안료에 모래를 섞어 바탕을 검게 하고 그 위에 밝은 색을 덧칠하여 뚜렷한 형상의 윤곽선을 끌어내는 표현방법을 구축하고 있다. (네거티브 방식 - 흑색 선을 선명하게 남기는 방법. 음화, 반전을 뜻하는 말.) 동심 ,여심, 모정의 시리즈는 우리에게 잊혀진 꿈을 심어주는 매력을 갖고 있다. 인간의 본능을 아름답게 표현하여 추상적인 이미지로 옛날 어린 시절로 돌아가 꿈과 낭만이 가득한 시간을 갖게 해주고 동심, 모정에서 나타난 자연주의를 바탕으로 사람들의 영감을 끌어낸다. 생활에서 마주치는 잠재적 고통과 현실인식이 예술창조의 동인이 되는 경우가 많지만 작가의 작품은 해맑고 희망과 환희를 지향하는데 있어서 감동적인 예술의 지표가 된다. -평론 지명수- |
출처[포털아트]
"사색적인 색채의 절제미" - 윤미석작가의 신작을 소개합니다
윤미석작가는 꽃의 아름다움을 기교적으로 풀어 헤쳐 대상의 사실적 묘사 대신
화사하지만 결코 가볍지 않은 색감과 완숙한 붓질에서 오는 터치감과 분위기를
중심으로 표현한 작품세계를 선 보이고 있습니다.
자신의 향기를 그리고 싶어서
마음속에 묻어두었던 그림들을 화폭에 담았다.
그림으로 화려한 외출을 하고싶었다.
꽃과 자연 그리고 환희, 희열의 빛깔들로 토해내고 싶었다.
아무리 채워도 채워지지 않는 허전한 마음을
욕망으로 이끌어 텅빈가슴을 채우고 싶다.
그림에 묻어있는 열정으로 기쁨을 찾아
기분이 웃돌고 인생의 폭이 넓어짐도 느낀다.
자연에 대한 추억의 색상이고
자연에 대한 감정의 빛깔들로
더욱 물들어가는
자연과 꽃을 붓으로 노래하고 싶다.
- 작가노트 -
꽃과 함께 *8F(38cm x 45.5cm) 캔버스에 유채 2012
윤미석(대한민국 회화대전 특별상 수상)
꽃과 함께 *4F(24.2cm x 33.4cm) 캔버스에 혼합재료 2012
윤미석(대한민국 회화대전 특별상 수상)
꽃과 함께 *4F(24.2cm x 33.4cm) 캔버스에 혼합재료 2012
윤미석(대한민국 회화대전 특별상 수상)
꽃과 함께 *4F(33.4cm x 24.2cm) 캔버스에 혼합재료 2012
윤미석(대한민국 회화대전 특별상 수상)
꽃과 함께 *4F(33.4cm x 24.2cm) 캔버스에 혼합재료 2012
윤미석(대한민국 회화대전 특별상 수상)
꽃과 함께 *4F(33.4cm x 24.2cm) 캔버스에 혼합재료 2012
윤미석(대한민국 회화대전 특별상 수상)
꽃과 함께 *4F(33.4cm x 24.2cm) 캔버스에 혼합재료 2012
윤미석(대한민국 회화대전 특별상 수상)
꽃과 함께 *4F(33.4cm x 24.2cm) 캔버스에 혼합재료 2012
윤미석(대한민국 회화대전 특별상 수상)
꽃과 함께 *4F(33.4cm x 24.2cm) 캔버스에 혼합재료 2012
윤미석(대한민국 회화대전 특별상 수상)
꽃과 함께 - 장미 *10P(53cm x 41cm) 캔버스에 혼합재료 2012
윤미석(대한민국 회화대전 특별상 수상)
[학력]
홍익대 미술대학원 회화과 전공
[개인전]
2012 10 유나이티드 갤러리
2012 10 홍콩 ACAS전(그랜드 하야트호텔)
2012 08 캐피탈 호텔 갤러리 윤미석전
2012 05 홍콩페스티벌(국제무역전시센터)
2012 윤미석 초대전(인사동 현갤러리)
2011 윤미석전(한국미술관)
2010 KBS 본관 갤러리
2008 윤미석전(알파갤러리)
2007 NETWORK WORLD ART FESTIVAL (뉴욕문화원)
2007 국제 현대미술 엑스포(조선일보 미술관)
[단체전]
ART WIDE(안산단원미술관)
대한민국 회화대전 (한국미술관)
킨텍스 한국미술협회 백만원전
2010 & ART(안산단원미술관)
한마당사색전(서초한전아트)
대한민국 미술대제전(서울시립미술관)
홍익대 미술대학원 수료전(홍익대 미술관)
ART & CRITICISM INVITATIONAL IN RUSSIA(국립 레핀예술대학교)
2008 부산 국제아트페어(부산문화회관)
북경 중앙미술학원 초대전
한국 전통여성작가 협회전(중구문화원)
캄보디아교류전(프놈펜 갤러리)
호주 시드니전(서울협회주관, 퀸엘리자베스 미술관)
작은그림 미술전(경향갤러리)
우수작가 초대전(인사동 수용화 갤러리)
서울미협전(서울 시립미술관)
다율회전(율갤러리)
동림전(하나아트갤러리)
르네상스전(단원미술관)
선정작가전(서울미술관)
팜므, 옴므파탈 앙티므전(경향갤러리)
A&C ART FAIR 초대전(서울미술관)
한국 현대미술 동행전(한국미술관)
2009년,2010년,2011년 대한민국선정 작가전(서울시립 경희궁본관)
대한민국 현대미술100인전(단원미술관)
대한민국 국제현대미술 엑스포전
전통여성작가회(인사조형겔러리)
DOUBLE EYE 5회전시(광주시립미술관)
[수상]
24회 대한민국 회화대전 특별상 수상작가
미술과 비평 선정작가
대한민국 회화대전 특선2회 / 입선(국가보훈 예술협회)
제29회 대한민국미술대전 비구상부문 입선
제9회 순천미술대전 특선(순천문화예술회관)
한국미술협회 충청남도대전 서양화부문 특선
신사임당 미술대전 특선(한국 미술협회)
대한민국 아카데미 미술대전 특선(홍익대학교)
제11회 대한민국 미술 전람회 입선(서울시립미술관)
한국미술협회 충청남도대전 서양화부문 특선
강남미술대전 특선 및 입선다수
[현재]
한국미술협회 회원
서울미술협회
전통여성작가협회 이사,
미술과 비평(운영위원)
더블아이환경미술협회(이천지부 이사)
아동미술 심사위원 역임
출처[(주)포털아트(www.porart.com)]
모정
그리고 이불 속에 묻어 두었던 밥에 커다란 깍두기 무우를 반찬으로 주셨습니다. 그 깍두기는 김치의 단 맛이 배어 있어서 참 맛있었는데... 때때로 광에 보관하고 있던 아버지 몫의 연시도 주시곤 했지요. 그건 아버지 몫이었는데...
어머니는 그때 파랑새의 꿈을 가지고 계셨지요. 제가 출세해서 성공하길 무척이나 많이 기도하셨습니다. 절에서 기도하신다고 어머니 무릎이 남아나지 않겠다고 사촌 누님이 무척이나 걱정하곤 했지요.
내일로 어머니가 만 87세가 되십니다. 어려서 어머니와 무릎을 맞대고 마주보며 도란도란 얘기를 주고 받던 때가 그립습니다. 좀 잘 모셔야 할텐데, 이 그림을 보니, 그때가 생각납니다.
출처[포털아트 - juriskorea]
2013년 10월 29일 화요일
나의 친구 [mon ami - 모나미] - 작가 유화
작 품 명 : | 나의 친구 [mon ami - 모나미] |
작품규격 : | 10F(54.5cm x 45cm) |
재 료 : | 캔버스에 유채 |
창작년도 : | 2006 |
작 가 명 : | 한미키(09' 파리 그랑팔레 Art-en-Capital 금메달 수상) |
한 화백은 프랑스 화단에서 16년간 활동하면서 현지 초대전 26회, 단체전 100여 회 등을 거치면서 프랑스 언론의 집중적인 조명을 받으며 세계적인 ´신입체파 화가´로 자리를 굳혔다. 신입체파로 프랑스 예술가 협회에서도 인정을 받고 있는 그녀는 한국의 피카소라 부르고 싶다. 현대적이면서 세련된 느낌, 그리고 작품을 기하학적으로 분할하는 그녀의 독특한 화풍은 일면 복잡해보이기도 하지만 우리에게 볼수록 매료되는 즐거움을 준다. |
[작품 평론] '살롱 드 오톰' 회장이자 미술평론가인 노엘 꼬레는 한 화백의 데생 작품에 대해 "한 천재화가의 치열한 탐구와 열정이 빚어낸 아무도 흉내낼 수 없는 독특한 스타일"이라고 평가했다. 추상화에 가깝다고 할 정도로 독특한 구도와 극도로 절제되고 제한된 채색에, 한미키 작가는 저항할 수 없는 도약의 느낌을 주기 위해서, 광란의 아라베스크 문양을 평면에 겹쳐 표현함으로써 그림에 활기를 더했다. 방법론적으로, 조형예술의 엄격함과 함께 선과 평면, 그리고 색의 조화를 합리화 시켰다." 그리고 노엘 꼬레 회장은 한 작가의 작품을 통해 행복감을 느끼고 확인한다고 말한다. 그는 이어"방법론적으로 조형예술의 엄격함과 함께 선과 평면, 그리고 색의 조화를 합리화시킨 것이며, 모든 차원의 세계를 표현하고자 하는 성향이 그림의 형태로 뚜렷하게 나타나는데 이런 독특한 방식의 작품을 통해 화가는 우리에게 친근한 대상으로 다가온다"고 극찬했다. 그는 끝으로 "바흐(Bach)가 우리에게 가장 완벽한 음악은 악보로는 표현할 수 없는 감동이 원천이라는 것을 알게 해줬다면 한미키는 우리의 감각이 행복감을 느끼게 해주고, 다시금 이 사실을 상기시켜 준다"고 최고의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미술평론가 노엘꼬레의 글 인용- [평론] 한미키 작가의 작품은 60년대의 구상화에서 70년대의 인상파, 그리고 인상파와 사실화 사이에서 본격적으로 자신의 내면을 드러내 보이기 시작하게 되는 80년대 이후부터 1992년 프랑스로 가기 까지 캔버스에 대한 한미키의 응시태도는 차츰 사물의 본질에 대한 실험과 탐구로 발전한다. 구상이나 인상파적 회화성은 입체파 특유의 사실주의적 태도 - 분석적 입체파는 사물의 존재에 대한 보다 근원적인 실재를 추구하고 있다 - 와 고리를 이루고 내면의 저 속에서 꿈틀대는 열정과 미지에 대한 탐구라는 화두를 향해 몸을 던진다. 그 욕망의 중심에는 아방가르드와 다다이즘이 뒤섞인 창조적 자기 파괴의 광기가 천착되어있다는 사실을 어렵지 않게 목격하게 된다. 이는 프랑스 선구적 입체파 화가들의 동선과 크게 다르지 않다. 본질적인 감각, 장방형과 원주와 원뿔. 중앙 집중적인 기하와 주변부로 갈수록 분해되어 커지는 평면성. 형태 자체의 구조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제한한 단색조의 색채를 .이런 방식의 형상화는 원통, 구, 원뿔이라는 기하학적 틀을 통해 사물을 시각적으로 인식한다고 보았던 세잔의 틀에서도 벗어나지 않는다. 결국 세잔은 자연에 존재하는 모든 사물은 원통, 구, 원뿔의 모습으로 환원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이는 실재는 존재하지만 인간은 그 실재를 인식할 수 없다며 인간의 인식능력의 한계를 인정한 칸트의 회의와 맥을 같이 한다. 이 지점까지가 세잔의 후예인 분석적 입체파들의 입장이다. 소재에 대한 관심은 1921년 이후 종합적 입체파 시대에도 이어지며 이즈음은 형태의 결합이나 종합 즉 컴포지션을 강조한다. 한미키 작가야 말로 전형적인 분석적 입체파의 후예가 아니던가. 그 중 가장 특징적인 것이 분석적 입체파에서 세밀하게 결정화되고 해체되는 사물들은 더욱 극단적으로 세밀화 되고 해체된다. 그러나 이 해체는 조합을 위한 해체다. 해석을 위한 해체이며 현실감을 위한 꼴라주이다. 그에게 사물은 모두 움직임이다. 아니 보다 정확하게 말하면 움직임의 사물을 포착하여 그 움직임 속에서 아름다움과 에너지를 발견하여 잡아낸다. "움직임이 많아지면 더 아름답고 강한 느낌이 나요. 그래서 더 많은 즐거움을 주죠." 프랑스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그가 한 말이다." 하지만 그 움직임의 대상은 동물이거나 관성에 의해 움직이는 어떤 단순한 사물이 아니다. 사람! 그에게 사람은 세계의 전부이며, 우주의 전부이다. 따라서 움직임을 포착하는 방식은 다양한 색깔을 통해 드러나거나 순수의 색깔을 통해 드러난다. 이 색깔들은 입체주의에서도 그랬듯이, 구상양식에서 오케스트라 같은 역할을 해준다. 그가 프랑스 언론을 통해 줄곧 해온 말 중에 하나가 사랑이다. 그에게 사랑은 기독교적인 아가페류이기도 하고 사람과 사람 사이의 신뢰 속에서 움트는 따뜻한 그 무엇이거나 에로스이기도 하다. 그리고 그것들이 궁극적으로 도달하는 곳 그것을 그는 영혼이라고 말한다. 초기의 인상주의적 색빛 감각과 표현주의적 구상은 이즈음 노골적으로 신입체파의 맥 속으로 침잠한다. 세잔의 후예인 초기입체파들의 사물의 본질에 대한 의심은 모든 사물은 정방형이나 원뿔 등 갖가지 기하로 환원된다는 분석적 성찰은 한층 복잡하거나 징그럽도록 캔버스를 쪼개고 쪼갠다. 사람을 쪼개고 그 옆의 의자를 쪼개고 꽃과 꽃병을 쪼개고 커튼을 쪼갠다. 그래서 하나의 상이 이루어지면 색을 입히고 본질의 문을 두드린다. 그리고 기아는 흩어지거나 모아지고, 모아지거나 흩어진다. 그러나 미묘한 미학적 조형성을 이루어낸다. 이른바 신입체파다. 여기서 한미키는 자신만의 양식을 만들어낸다. 그 시선의 예봉이 사람에게로 머물고 사람은 움직이고 또 나체가 된다. 나체는 사랑을 나누고 따뜻함과 열정과 에너지를 발산한다. 그것에 대한 천착이 한미키의 작업이다. 이런 일련의 작업은 색깔을 좀 포기하고 데생 부분을 늘인다거나, 산산 조각난 육체와 사물의 조화는 큰 원형의 곡선을 통해 움직임의 생동으로 드러나고 색 터치에 의해 재조합 된다. 한미키의 탈구조주의적 발상이 한미키 방식의 신입체파로 탄생하는 순간이다. 그의 그림 속으로 가보자. 꼼꼼히 들여다보면 그림은 매우 파격적이다. 남녀가 뒤엉켜 사랑을 나누기도 하고 여럿은 혼음을 하는 듯도 하다. 그래서 음란하거나 더러는 퇴폐적 이거나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속내를 쉽게 알아차리지 못한다. 왜냐하면 그가 궁극에 도달하고 싶은 곳은 사랑이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그 퇴폐와 음란은 보이지 않는다. 아니 보일 수가 없다. 이 모든 것을 그는 분석적 화법과 탈구조주의적 고민으로 해결한다. 그리고 모든 것은 '영혼'으로 수렴된다. 그의 회색과 검은색은 바로 이 '영혼'의 표출이다. 분석적 기하는 다름 아닌 형이상학적 '사랑'의 표현이자 종교적 구원의 몸부림이다. 군상들은 움직임을 통해 찰나와 영원히, 육체와 영혼이 교차되거나 공집합을 이룬다. 이것이 한미키 작품세계의 시스템이다. -2007년 '한미키'고국 초대전 도록에서 발췌- |
출처[포털아트]
母情- 그 이후의 그리움 - 작가 한영수
작 품 명 : | 母情- 그 이후의 그리움 |
작품규격 : | 10F(53cm x 45.5cm) |
재 료 : | 캔버스에 아크릴 |
창작년도 : | 2012 |
작 가 명 : | 한영수 |
서정적이며 다소 목가적인 분위기를 떠오르게 하는 유년기의 기억들을 표현하였다 한영수작가의 작품 경향은 ″아름다운 기억″이란 명제로 누구에게나 공통적으로 갖고 있는 그리운 기억들을 캔버스 공간에 여백을 충분히 주어 관객의 심상을 자극하는 특징을 갖고있다 오래전 기억의 끝자락을 찾아 소중한 추억과 정겨웠던 시절을 떠올려 주는 작품을 통해 아련한 잔상의 개성적인 조형감각을 보여주는 작품이다 |
[작가노트] <작가노트> 산,들,강,나무,꽃,풀 그리고 인공미가아닌 자연 있는 그대로의 환경에서 나는 뛰어놀았다. 봄이면 야산에서 참꽃 따며놀고 꼬불꼬불 비포장 길따라 굴렁쇠 굴리며 소풀,토끼풀 낫으로 한망테 채우고 나서야 논두렁길따라 휘파람불며 아슬아슬하게 걸었다. 먼 산넘어 하늘높이 비행기는 흰선길게 그으며 날고 수양버들 가지꺽어 호떼기만들어 자랑하듯 크게 불며 서로마주보며 웃고 놀았다. 여름강가 너나없이 개구리 헤엄치며 물장구치고 반나절을 따가운 햇볕에 온몸을 굽다시피 하고나면 허기배에 보리밥 찬물에 한그릇 말아 된장에 풋고추 반찬으로 너무나도 맛있게 먹엇던 기억이 아직도 눈에 선하다. 참외밭 서리하다 탱자나무 가시에 온몸 긁히며 도망치고 도랑물 막아 미꾸라지 잡느라 또 하루 해가 저물었다. 생풀 베어다가 모기약 피우고 온식구 한자리에 누른 국시 한양푼이면 세상 온갖 조용해지고 평상위에 누워 동생이랑 밤하늘의 별 이름짓다 잠들곤했지. 황금 들판 가로질러 자전거타고 지칠줄 모르며 하루종일 미루나무 사이로 종횡무진했고, 하교길 밀밭 지나다 미싸리 구워 입가 그으름 새까맣게 칠해 서로얼굴 보며 깔깔댔지! 집뒤뜰 누렇게 익은 감나무 올려다 보며 긴장대로 홍시따다 땅에 떨어지면 아까워 곱게 다시주워먹고, 코스모스 사이길로 가을소풍 줄지어 호르라기 소리에 목소리높여 행군했다, 해질녁 고구마,감자 구워먹으며 소죽끌이던 시절이 왠지 그립다. 온 천지가 하얗게 눈으로 덮이면 처마에 고드름따 입에물고 녹여먹고 방학숙제 미뤄놓고 화로불가에 모여 옛날 이야기 들으며 잠들던 아름다웠던 기억들이생각난다. 나의 근간 작업들은 아련한 기억들을 지치고 피곤한 현대생활에 바쁜 일상에서 한번쯤 마음의 휴식을 취할수 있는 다소 목가적이면서 향수를 떠올릴 수 있는 이야기를 소제로 작업 하고있다. 지금에야 보기힘던 자연과 낭만이 유년의 세월로 거슬러 정서를 텃치해 보고자 다소 고루하기 쉬운 내용이기에 화사하고 밝은색채로 대변한다. 내 머리를 떠나지 않는 유년의 기억은 지금에 와서야 그때가 아름다움 그 자체였음을 깨닿게 한다. 자연에 순응하고 음양에 맞게 살아가는것의 소중함을 어른이 되고서도 이제야 더욱 그리워짐은 나도 어쩔수 없는 자연의 일부임을 새삼 깨닿는다. |
출처[포털아트]
나부 - 작가 김길상
작 품 명 : | 나부 |
작품규격 : | 10P(53cm x 41cm) |
재 료 : | 캔버스에 유채 돌가루 |
창작년도 : | 2013 |
작 가 명 : | 김길상('09 상해 국제예술박람회 최우수작가상 수상) |
[평론] [작품 평론] 사실적인 형태를 왜곡시켜 두터운 형태의 선으로 함축함으로써 단순미가 아닌 작가의 의지를 담아 통합된 중간색조의 톤에 조밀한 점의 점묘법을 쓰고 안료에 모래를 섞어 바탕을 검게 하고 그 위에 밝은 색을 덧칠하여 뚜렷한 형상의 윤곽선을 끌어내는 표현방법을 구축하고 있다. (네거티브 방식 - 흑색 선을 선명하게 남기는 방법. 음화, 반전을 뜻하는 말.) 동심 ,여심, 모정의 시리즈는 우리에게 잊혀진 꿈을 심어주는 매력을 갖고 있다. 인간의 본능을 아름답게 표현하여 추상적인 이미지로 옛날 어린 시절로 돌아가 꿈과 낭만이 가득한 시간을 갖게 해주고 동심, 모정에서 나타난 자연주의를 바탕으로 사람들의 영감을 끌어낸다. 생활에서 마주치는 잠재적 고통과 현실인식이 예술창조의 동인이 되는 경우가 많지만 작가의 작품은 해맑고 희망과 환희를 지향하는데 있어서 감동적인 예술의 지표가 된다. -평론 지명수- |
출처[포털아트]
"자연의 조형적 고찰" - 이동진화백의 신작을 소개합니다
피사체의 본 모습의 묘사를 철저히 배제한 채 자연을 지극히 단순화하여
꽃의 조형적 이미지를 표현한 작품으로 유명한 이동진 화백은 서울대 미대를 졸업하고
대한민국 미술대전등 다수의 수상경력과 경북미술대전, 대구미술대전등의 심사위원을 역임 하였다.
또한 현대미술대전에서 초대작가로 선정 되었으며, 경북대학교 미술대학 교수를 역임(현재 명예교수)하고 현재 대구지역에서 작품활동을 하고 있는 역량있는 원로화가이다.
호박꽃 *(22.5cm x 22.5cm) 원형작품 패널에 혼합재료 2012
이동진
산산산 *8P(45.5cm x 33.4cm) 캔버스에 혼합재료 2012
이동진
가을 *(40cm x 30cm) 패널에 혼합재료 2012
이동진
산이 좋아 *(40cm x 30cm) 패널에 혼합재료 2012
이동진
가을날 *(40cm x 30cm) 패널에 혼합재료 2012
이동진
이 가을날 *(29.7cm x 21cm) 패널에 혼합재료 2011
이동진
이동진 교수의 작품세계는 자연이미지를 화폭에 왜곡을 주어 조형미를 강조한 작품이
다수를 이루는데 자연을 단순화하여 추상적 이미지로 표현하여 이미지를 형상화 하는데
그치지 않고 美的 조형성을 강조하는데 중점을 둔다.
시각적인, 눈에 보이는 대상의 표현을 뛰어넘어 그 본질을 찾고 작가의 감정이입이 된
회화의 성정을 찾고자 한다.
비구상에 가까운 그의 작품은 단순한 선과 단순한 색채의 표현으로 본질의 대상을
관람객의 몫으로 남겨두어 관객에게 비구상 작품의 잔잔한 영감과 향기를 각기다른
여운으로 오랫동안 느끼게 하여준다
아! 독도야 *(30cm x 24cm) 패널에 혼합재료 2012
이동진
봄이다 *(30cm x 24cm) 패널에 혼합재료 2012
이동진
이 봄에 *(30cm x 24cm) 패널에 혼합재료 2012
이동진
갈 꽃 *(30cm x 24cm) 패널에 혼합재료 2011
이동진
이동진 (李東振)
1939 경북 안동 출생
1964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 졸업
1960-1991 국전 입선 (4회) 특선( 25회, 28회)
개인전
1999 대백프라자갤러리(대구)
1996 청담갤러리 (서울)
1994 청담갤러리 (서울)
1991 정화랑(대구)
1990 내야갤러리(부산)
1986 동아미술관(대구)
1982 맥향화랑( 대구)
1978 견지화랑(서울)
그룹전 및 초대전
1976-1978 현대미술제 초대(서울, 대구, 강원, 부산, 광주, 전주)
1978 정부수립30주년 기념초대전
1980 한국드로잉, 판화대전 초대
1981 한국미술 '81대전 초대'
1982-1999 경북미술대전, 대구미술대전 초대작가, 심사위원
1983-1992 현대미술대전 초대작가(국립현대미술관)
오늘의 작가 L.A. DROWING 전 (L.A.SCOP)
1986 서울대학교와 한국미술초대전
1988 서울올림픽기념 한국미술초대전
1989 아시아국제미술전람회초대전
1990 한국미술-오늘의 상항전 초대 (예술의 전당, 서울)
1991 회화, 오늘의 방법전 초대
1993 예술의 전당 전관개관기념 현대미술초대전
서양화조입 70주년기념 초대전
1995 한국현대미술단면전 (미국, 뉴욕갤러리)
1996 서울대학교 개교50주년 기념전
1997 대구미술70년 역사전
1999 아!대한민국전
한국미술 2000년전
2000 서울대학교와 새천년( 서울동창회창립기념50년기획)
그림엽서 2000전
고금미술연구회 사랑나눔전
2001 한국작가 나가사끼전 (일본 현립미술관)
우봉미술관개관기념초대전
대구장기교류전( 문화예술회관)
대구미술대전 초대전( 문화예술회관)
제 4회 남구미술대전 초대전 (대덕문화전당)
달구벌 축제기념미술전( 문화예술회관)
2003 제23회 대구미술초대 작가전(대구문화예술회관)
2004 대구 중심작가 초대전(대구문화예술회관)
2005 한국현대미술 속 대구, 경북미술(영천시안 미술관)
2009 대구지역원로작가 회고전(대구문화예술화관)
2009 경북대학교 미술관 기증작품 초대전
수상경력
국전 특선 2회(1976 제25회,1978 제27회)
국전 입선 4회(1960~1978)
국민훈장 목련장 서훈(대통령2004)
작품소장
국립현대미술관 80호, 서울시립미술관 60호
대구문화예술회관 100호2점, 서울 라이프빌딩 200호
대구스포츠센터 200호
경북대학교 미술관 43점(500호 포함)
심사위원, 운영위원 경력사항
경북미술대전, 대구광역시미술대전 초대작가, 심사위원
달구벌미술대전 심사위원, 경상북도 문화상 심사위원
신라미술대전 심사위원, 신조회대상전 심사위원
강원현대미술제 운영위원
대구, 경북교육위원회 장학위원 역임
경북대학교 예술대학 미술학과 웹디자인 신임교수 심사 등
현재 경북대학교 미술대학 미술학과 명예교수
출처[(주)포털아트(www.porar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