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2월 29일 수요일

겨울


황덕관님의이작품은완전히함박눈이펑펑쏟아지는겨울풍경이다먼하늘에서부터떡눈이무수히쏟아지면서길모퉁이에서있는소나무가더욱더쓸쓸해보안다강가에도떡눈은예외는아니였다강건너숲속에는하앟게뒤집어쓴채서있는나무들이모두가겨울의한길목에서맞이하는정경이다나는이작품을몆달전에경매에나온것을보았는데그때는시간이나지않아입찰에응하지못하였고최근에11.4일자에도나왔지만 너무신중하게하다가시간이경과되어 실패하고다행이두번다자품이유찰되였다나만좋아하는작품인지경쟁자없이순조롭게낙찰된것을기브게생각하며관리자님께감사드립니다

출처[포털아트 - 흑염소]

바다-내마음의 보석상자


문창배님의 바다 시리즈에 낙찰이 이번이 세번째이다.
세작품을 같이 걸어두면 좋은 Collection 이 될듯하다.
좋은 작품을 감상하게 해준 작가님과 포털아트측에 감사드린다

출처[포털아트 - Alex Choi]

모정 속에서 풍성한 열매는 모아지고,,,


풍성한 열매는 식물의 열매만 뜻하는 게 아니고
어류나 자식까지도 포함하고 있어서 어머니의 품이
곧 넓고 포근한 모정의 샘임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모정 속에는 우주가 있고 자연이 있으며 이 땅의
모든 속출물들이 풍성히 있습니다.
그 작은 우주, 어머니 품,,, 모정이 집약된 곳에는
역시 자식이 포근히 자리 잡고 있습니다.
어쩌면 풍성한 열매 중에서도 자식이 최고의 열매일 수도,,
그런 차원에서 작가는 "모정-풍성한 열매"라 했는지도 모른다.

출처[포털아트 - 사랑으로]

비상


평소 갖고싶었던 추화백님의 격조높은 작품을 소장하게돼 기쁘다.
이작품에서는 희망을 향한 비상이라는 의미를 읽을수 있을것같다.
현실이 아무리 어려워도 이를 극복하려는 힘찬 날갯짓은 이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에게 필요한 것이 아닐까.
추화백님 더욱 건강하셔서 좋은 작품 많이 만드시기 바라고 좋은인연을 민들어주신 포털아트의 성공을 바란다.

출처[포털아트 - jy0109]

아련하고 정다운 그리움


김순겸 선생님의 그림은 마음 속 아랫 쪽에 깊숙히 쌓여 있는 그리움을 꺼내서 닦아 보게 합니다.
특히 이 그림은 산의 능선을 타고 도는 길을 따라 아련히 밀려오는 그리움에 가슴이 설레기도 하고 또 열려있는 방문으로 어머니가 손짓하는 듯하여 언제든 돌아와 안기고 싶은 그런 그림입니다. 볼수록 그립고 정다운 그림입니다.
그래서 지난 번 것과 나란히 걸어두고 싶어 연이어 구입하게 되었는데 낙찰되어 기쁩니다.

출처[포털아트 - 길나섬]

누드 - 작가 이명숙



작 품 명 : 누드
작품규격 : 10P(53cm x 41cm)
재    료 : 캔버스에 유채
창작년도 : 2008
작 가 명 : 이명숙

누드 -
꼭 두드러지진 않지만 보면 볼수록 인체의 따스함이 전해지는 감각을 느껴 작품에 빠져드는 메력을 찾고자 합니다.



이명숙작가의 작품 특징은 황토빛 색을 담은 시골길이며, 허물어져가는 오래된 집들... 산하를 휘감아도는 초록빛 강물, 이 모두가 푸근한 우리네 정서이며 농익은 색상을 찾아가는 작업 형태를 보여주는데 있다



[작가노트]

<작가노트>

자연의 기운을 느끼고 몸으로 품으며 스케치를 다닌지 어언 20여년이 다되어 갑니다.
찾아가는 곳마다 말로 표현할수 없는 자연의 표정변화를 벗으로 수놓은 그곳의 아름다운 풍경을 깊은 색감으로 이야기 하려고 합니다.
꼭 두드러지진 않지만 보면 볼수록 고향에 온듯한 감각을 느껴 작품에 빠져드는 고향의 색을 찾고자 합니다.
황토빛색을 담은 시골길이며, 허물어져가는 오래된 집들... 산하를 휘감아도는 초록빛 강물, 이 모두가 푸근한 우리네 정서이며 농익은 색상을 찾아가는 저의 작업형태이기도 합니다.


출처[포털아트]

憤(분) - 작가 추연근



작 품 명 : 憤(분)
작품규격 : 30F(73cm x 91cm)
재    료 : 캔버스에 유채
창작년도 : 2011
작 가 명 : 추연근

4.19혁명과 5.16혁명을 거치면서 민주화에 대한 열망,젊은이들의 억눌린 희망에 대한 분노등을 소싸움으로 표현하였고 그 싸움은 많은 사람들의 희생을 낳았다

그러나 그 민주와 자유에 대한 희망의 싹은 끊이질 않고 계속되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그 시절 억눌린 민중들의 심리를 강렬한 터치와 가볍지 않은 색감으로 표현한 다소 무거운 우리의 근현대사의 암울한 시절의 의미가 깃들어 있는 주제의 특별한 작품이다







추연근 화백의 작품은 무게, 넓이, 깊이감의 조화로운 색채가 돋보인다. 조화로운 색채만이 아닌 안정된 형태, 대담한 붓터치는 성숙미를 더한다. 선이 주는 형태미, 채도가 낮은 중후한 색감이 어우러져 어둡지만 갑갑하지 않은, 삶의 깊이와 힘이 느껴진다.



[작가노트]

[작가 노트]

세월 잊은 화폭 꿈틀대는 '흑태양'


구역질나게 추하고, 뒤틀리고 타락한 현실. 뭔가 불순하고 때묻은 세상. 그래서 그가 그리는 태양은 검다. 사람들은 그를 '흑태양 작가'라 부른다. 60여년 천착해 온 회화의 신세계가 흑태양 연작.

세상이 추할수록 그가 그리는 태양의 빛깔은 어둡다. 가지런한 듯 하면서도 무질서하고, 고요한 듯 하면서도 소란스러운, 앞뒤 안 맞는 사회에 대한 고발이다.
그러나 그는 희망의 끈을 아주 놓지는 않는다. 언젠가는 어두운 현실을 툭툭 털고 찬란하게 솟구칠 밝은 해를 염원한다. 오늘은 춥고 배고프지만 내일은 따뜻할 거라는 믿음의 씨앗을 잉태하자고 속삭인다. 흑태양은 화폭을 통해 밝은 내일을 염원하는 작가의 기도인 셈이다.



[평론]

[작품 평론]

부산의 1세대 서양화가추연근(秋淵槿) 화백. 팔순을 넘긴 노화가다. 부산의 1세대 서양화가이자, 부산 서양화단의 개척자다.

자기 한 몸 추스르기도 벅찰 나이지만 아직도 그는 꺼지지 않는 창작 혼을 불사르고 있다. 60여년 간 일관되게 흑태양 시리즈를 그려온 그의 화폭은 우리네 삶의 질곡이다.
절망과 희망, 체념과 저항, 슬픔과 기쁨의 세상 이치가 녹아 있다. 내일은 더 밝고 따뜻할 것이라는 희망의 씨앗이 자라고 있다.

추화백의 작업실은 해운대 미포5거리에서 신시가지 쪽으로 한적한 골목에 있다.지난 4월 9일 오후 그의 화실을 찾았을 때 그는 붓을 들고 있었다. 유화 냄새가 벽면 곳곳에서 진득하게 번져 나왔다. 1년여 동안 매달려온 300호짜리 큰 그림 '음양오행도'의 마무리 작업에 골몰해 있었다.그림 속에는 장승 솟대 12지신 좌청룡 우백호 등등이 어우러져 꿈틀거리고 있었다. 

가장 한국적인 것을 소재로 인간의 출생에서부터 무덤까지의 과정을 형상화하고 있다는 설명이었다. 여든을 다시 시작하는 나이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팔순을 넘긴 노화가에게 이런 열정이 남아 있다니…. 세월의 나이테를 찾아보기 어려웠다. 자세는 꼿꼿했고, 목소리는 짱짱했다. 온통 하얀 백발에서 겨우 세월의 무게를 가늠해 볼 뿐이었다. 유일한 취미는 낚시. 요즘도 가끔 바다 낚시를 즐긴다고 했다."요즘은 하루에 5시간쯤 그림을 그립니다."추 화백은 오전 9시30분쯤 작업실에 나와 오후 4시쯤 집에 들어간다. 오고 가고, 점심 먹는시간을 빼고는 작업에 몰두한다."손이 불편하지 않는 한 계속 그릴 겁니다. 여든이라는 나이는 나에게 주저앉을 때가 아니라 새로운 시작의 출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더 열심히, 더 치열하게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하는 거지요. 사람에게는 누구나 늘 다음 단계라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이 나에게는다음 작품이고, 다음 단계입니다."예술가에게 나이라는 것은 그저 숫자에 불과한 것인가. 식지 않은 열정에 존경심이 느껴졌다. 새로운 도전 앞에 더러 망설이곤 하는 젊은 필자로서는 면박을 맞았다는 반성의 느낌도없지 않았다. 흑태양 작가무엇보다 '흑태양 작가'로 불리는 이유가 궁금했다."흑태양은 날로 비인간화하는 어두운 현실에 태양마저도 시커멓게 보인다는 의미로 건져 올린 소재지요. 말 그대로 부정과 부패, 불신이 넘쳐나는 사회에 존재하는 까만 색의 태양입니다. 암울한 사회에서는 태양도 암울할 수밖에 없다는 겁니다. 하지만 내일은 밝아졌으면 하는 염원을 담습니다. 1940년대부터 지금까지 흑태양을 품고 사니까 한 60년쯤 됐나요."근래에 들어 그의 흑태양에도 점차 밝은 빛이 감돈다. 희뿌연 햇무리가 어둠을 삭이고 있다. 

아우성치던 인간 군상들도 몸짓을 누그러뜨려 한층 유연한 역동감을 자아낸다.시간이 흐름에 따라 여러 가지 부제를 달면서 밝게 변모하고 있는 것이다.
강이나 바다 등 물에 비치는 밝은 태양을 담은 '흑태양-영(映)', 태양을 배경으로 유려한 새들이 하늘로 비상하는 '흑태양-상(翔)', 태양 아래 말들의 역동적인 움직임이 작가의 심상을드러내는 '분(奔)' 시리즈 등이 그것이다.

-2007년 포털아트 '추연근화백초대전' 도록에서 발췌-


출처[포털아트]

초승달 - 작가 이동업



작 품 명 : 초승달
작품규격 : 10P(41cm x 53cm)
재    료 : 캔버스에 혼합재료
창작년도 : 2012
작 가 명 : 이동업

많은 사생의 체험과 경험이 그 자연에 대한 인상으로 조형화 시켜 탄생된 산과 나무들.

구체적인 자연에 대한 해석과 인간의 삶이 배제된 천연의 자연을 통해 자연이 가진 남성적인 힘을 단순화시켜 그려낸 자연풍경과 자신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풍경을 재현한다.

그의 자연풍경은 실재하는 현실경이면서도 비현실적인 느낌이 강하게 든다.
탈색이된 세계, 일상적인 사물의 색채가 지워진 세계, 침묵과 적막이 흐르는 세계가 고독으로 남아 풍경의 한 순간을 자신의 색채와 질감으로 고정시켰다.

너무도 생략적이고 간결한 나머지 따뜻한 감정이 들어앉을 여지가 없는 것처럼 보이지만 무수한 점들로 이루어진 유기적인 이미지는 평면 작업에서 감지 할 수 없는 정감이 느껴진다. 점 하나하나가 모여 평면적인 이미지를 만들어 내는 집합적인 구조식의 작업에는 그 자신의 개인적인 정감이 담겨져 있다.

- 이동업 갤러리 中 -



[평론]

[작품 평론]

회색 톤으로 조율된 흑백의 소나무 그림에선 흥미롭게 구불구불한 곡선과 껍질의 질감을 볼 수 있다. 다소 소박한 자연풍경, 단조로운 화면으로 기울 수 있는 점도 있지만 자연을 그려내는 또 다른 힘들이 잠재되어 있다.
두툼하고 조밀한 질감을 지닌 화면에는 그가 포착한 자연이 심플하고 납작하게 들어가 전체적인 색조 역시 지극히 억제된 또는 조율된 몇 가지 색상들로 깔려있으며 수없이 많은 점을 찍어서 바탕을 만들고 밑색들이 깊이 있는 색감으로 드러나 다채로운 화면의 작품을 감상할 수가 있다.

그는 풍경이 매체에 불과하지만 한편으로는 한국의 전통, 문화, 미술과 관련하여 많은 것을 내포하고 있다는 것 까지 말해주고 싶어 한다.

기묘한 느낌을 불러 받은 자연에 대해 다시 그 충격, 감흥을 조형화 하여 관자의 입장에서 봤을 때 자신이 경험한 그 잔상을 새삼 심어주기 위해 그림을 그려오지만 왜 자연을 그리냐는 질문에 그는 그냥 쓰윽 그린다는 말과 '그림이 그리고 싶어서이고, 풍경이 순간 묘하게 다가와서 인상적이라 기억에 남고, 그것이 지워지지 않고 가슴에 남아 바람처럼 떠돌아 그림을 그리고 싶은 것이다'라고 말한다.

자연을 자신의 육체를 통해 바라보면서 정서와 숭고, 깊이와 두려움을 지니고 인간 능력을 벗어나 있는 초월적인 힘으로 절대적인 아름다움의 대상으로 보며 그의 그림에서 보여주는 형태 속에서 함축적인 이미지가 존재한다는 걸 보여주고 있음을 우리는 알고 있다.

- 이동업 갤러리 中 -


출처[포털아트]

그녀를 기리며...


중학을 졸한지 40년이상 흘렀는데도,
아직도 설레임으로 몸살을 앓으니...
아! 이를 어찌할꼬...

작년에 이작품이 첫경매에 나왔을때
자판기 위에서 얼마나 망설였던가?
손가락은 건질거리고,
마눌 눈치로 두근반 세근반...
이제사 소원 풀었다.

출처[포털아트 - zelcov]

핑크빛으로 시작하는 하루의 꿈


처음으로 포털아트를 통해 그림을 구매하였습니다. 온라인상으로 보는 것보다 실제로 보니 더욱 멋진 작품입니다. 다음에는 신동권 화백의 야생화그림도 소장하고 싶네요.

출처[포털아트 - wippohan]

연못가에 울려 퍼지는 당신의 소리,,,


동트는 여름 새벽길에 연못가에 서면
갖가지 소리를 듣는다.
물속을 헤엄치는 물고기들의 소리,
연못가 나무에서 우짖는 새들의 울음소리,
연꽃을 드나드는 벌 나비의 날개 부딪는 소리,
그리고 연꽃이 살그머니 흘리는 "당신의 소리",,,,,
그 당신의 소리 속에서 여유로운 자비와 평화와 자유가
쉼 없이 흐르고 트림하고 있음도 듣는다.
어쩌면,,,먼 옛날의 추억이나 그리움을 그려내는
애잔한 소리일지도 모른다. 아니면 사랑의 연가일지도,,,
아무튼 연꽃 핀 연못 속의 소리는 다양해서 좋다.

출처[포털아트 - 사랑으로]

[신작소개] 손끝에서 살아나는 고전미의 아름다움 - 장임덕 작가

장임덕 작가는 원로 한봉호 화백의 사사로 화단에 입문한 중견작가로서 1984년부터 현재에 이르러 국제미술교류에 중심적 역할을 담당해왔으며 교류를 통한 새로운 작품의 흐름과 연구에 차원높은 창작에 힘써온 여류작가입니다.



장임덕 작가의 작품세계는 주로 동적인 작품이 주조를 이루고 있으며 특히 그의 독창적 창의성과 생동감 넘치는 작품성에 일본화단에서 드높이 평가받고 있는 국제적인 작가입니다. 



 




빛바랜 연하장 *6F(41cm x 32cm) 캔버스에 유채 2008 *표구의뢰중*

장임덕(중국 국제예술 명인전 금상수상작가)








 




달빛 소나타 *8F(38cm x 45.5cm) 캔버스에 유채 2009 *유리액자 상세설명 필독*

장임덕(중국 국제예술 명인전 금상수상작가)








 




소녀의 꿈 *8F(45.5cm x 38cm) 캔버스에 유채 2006 *표구의뢰중*

장임덕(중국 국제예술 명인전 금상수상작가)

 








 




명품을 좋아하는 영자씨 *10F(45.5cm x 53cm) 캔버스에 유채 2009 *표구의뢰중*

장임덕(중국 국제예술 명인전 금상수상작가)

 








 




群舞(군무) *20F(73cm x 61cm) 캔버스에 유채 2005 *유리액자 상세설명 필독*

장임덕(중국 국제예술 명인전 금상수상작가)










▒▒ 작가 약력 ▒▒



1959년 서울생



[학력]



홍익대학교 미술교육원 서양화, 수채화과정 수료

원로 한봉호(韓奉浩)선생 사사(師事)



[전시 경력]



일본 현대미술전출전(1984~1986)...동경도미술관

일본 이원전(二元展)(1990~2007)...동경도미술관

일본 국창전(國創展)(1993~2007)...쿄또시미술관

미술과 비평 평론지 뉴욕초대전...CPS갤러리

toronto art expo 초대전(canada)

개인전...서울조형갤러리

한,일 여류작가2인전...일본쿄또시





[수훈]



중국국제예술명인전 금상수상

한국미술문화대상전...은상, 동상2회 수상

목우회전2회, Pastel전, 여성미술공모전

KBS스포츠미술공모전(86년 아시아게임)상 수상

일본 이원전 오사카지사상, D-art상 수상





[현재]



한국미술협회 회원, 일본이원회 회원, 국제미술창조회 운영위원

 


출처[(주)포털아트(www.porart.com)]

인간의 본질은 생명력,,,


인간의 본질이라고 거창한 주제를 걸고
이재복 작가님은 생명체인 돈군과 해바라기를
어울리게 화판에 그려 붙였다.
인간의 본질 자체가 생명력에 있음을 강조했으리라.
수채화의 한계를 극복한 재캐나다 작가인 이재복
작가님은 기발한 발상으로 소재를 캔바스에
담아내기로 유명한 작가인데 역시 요번에는 생명체이다.
생명의 본질이 "살아 있음"에 있기에 그 생명력은
아름다움이요 희열이 되어 인간 본질에 접근 되리라.
감상하면서 생명체의 소중함과 사랑에 감사하리라.


출처[포털아트 - 사랑으로]

엄마의 마음


처음 접했던 양화백님의 그림을 받아든 순간 나도 모르게 입가에 미소가 번졌었다.
군더더기 설명이 필요없는듯..
그저 편안하고 따스함을 안겨주는 그림이다..
아이는 엄마품에 안겨 세상 부러울것 없는듯
아름다운 바이올린 선율에 잠에 취하고
탁자의 꽃과 과일이 여유롭다..
집안 가득 사랑이 퍼진다...




출처[포털아트 - wlsdnlwn]

너무 좋아요.


가을인데 따뜻한 봄이 생각나는군요.나도 아이들이랑 꽃구경을 가고싶은 생각이 드네요.좋은 그림을 소장하게해준 포털아트에 감사드립니다.

출처[포털아트 - hsyuj20]

2012년 2월 28일 화요일

조각보예찬-가을여정


오래전에 헤어졌던 분을 우연찮게 만나 뵐수가 있었습니다. 못 뵌지 무려 삼십여년입니다.

지나간 세월을 이길 수 없는듯 하얀머리카락는 아직 없었지만 그 풍요로운 모습은 더이상 볼 수 없었고,
그 고았던 얼굴은 문명의 이기를 사용하지 않으면, 예전의 미모를 자랑 할 수 없는 모습이었습니다.

못난 친구로서 저 또한 속물근성으로 인한 안타까운 마음을 떨칠수가 없었습니다.

이그림으로 아니 이쁜 조각보자기로 그 지나간 모든 세월과 업보, 그리고 저의 허물까지도 모두 감싸 안을수만 있다면 더욱 바랄것이 없겠습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그림을 그려주신 전찬욱님께도 감사을 말을 전합니다.

출처[포털아트 - jkmedea]

사랑이 머무는 자리


장용길 작가님의 화사한 자연주의 작품을 소장하고 싶었는데 마침 재경매에 올라온 작품이 있어 입찰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붉게 타오르는 단풍을 감상하는 연인의 모습이 가을에 안성맞품인 작품입니다. 지금은 날씨가 추워져서 가을보다는 겨울 분위기가 나지만 이 작품을 보고 있노라면 그래도 지금은 가을이라는 느낌이 드네요. 아니 캔버스 안은 언제나 가을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그런데 느긋하게 빨간 단풍을 감상하는 남성분과는 달리 다른 좋은 구경거리가 있는지 발길을 재촉하는 여성분의 모습이 이채롭네요.

밝고 화사한 작품 덕에 집안 분위기도 한결 부드러워 진것 같아 더 맘에 드네요.




출처[포털아트 - jtaes]

동트는 아침 - 김영민


떠오르는 태양이 차가운 바다를 온통 붉게 물들이는 이그림에는 힘찬 기운이 가득차있다.
기의 세계와 심리 치료에 일가견이 있는 김영민화백님이 화폭에 밝은 기운을 담아 인연이 닫는 사람에게 전하려 한게 아니었나싶다.
그런 힘있는 느낌과 함께 또하나 좋은 것은 파리만한 [아직 그림이 배달이 안돼서 인터넷 화면의 사이즈
기준으로.....^^] 작은 배 한척.
밤새 힘써 일하고 만선을 이루어 항구로 돌아오는 작은 배에는 안도와 희망이 가득 실려있다.
아침의 희망이라는 밝은 메시지가 우리가족 모두에게 잘 전달될줄 믿는다.
좋은 그림을 갖게돼서 기쁘다
김화백님에게 좋은 일이 많기 바라며 포털아트의 성공을 빈다.


출처[포털아트 - jy0109]

기대됩니다.


좋은 그림 주신 작가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최예태님의 다른 작품들도 너무 좋아 나중에 경매에 올라오면 다시 고민될 것 같습니다.
부디 한참있다 올라오길 기대해봅니다^^

다음주에는 풍성한 한주가 될 것 같습니다.

출처[포털아트 - ryooji]

대자연과 인간의 조화를 대담한 터치로...


언제부터인지 인간은 자연 위에 군림하면서 점점 불행해지는 삶을 살고 있다. 김영철 선생의 그림에는 자연속에 동화된 인간의 삶이 대담하지만 또 섬세한, 어찌보면 상충되는 기법으로 잘 표현하고 있다. 그림에 빨려들어가 잠시 대자연의 향취를 느껴본다. 우리 인생은 흙에서 나서 흙으로 돌아가거늘...수고스러움을 잠시 내려놓고 그림에 넋을 잃어버렸다. 김영철 선생 작품을 구입해 행복하다.

출처[포털아트 - songster]

능소화 - 작가 정정실



작 품 명 : 능소화
작품규격 : (100cm x 40cm 약21호)
재    료 : 광목에 아크릴
창작년도 : 2012
작 가 명 : 정정실



천연소재의 염색재료에 따른 색감의 미묘한 변화와 천에 새겨지는 그림의 포근한 느낌이 특징인 이 작품은 태양이 시샘할 정도의 화려함을 자랑하는 능소화의 미소를 그렸다.







정정실작가의 작품이 독특하고도 깊은 여운이 남는 것은 오랜 세월동안 다듬어진 작가의 천연염색으로
오묘하고도 깊은 느낌의 다양한 색상과 문양을 표현하고 꽃과 나비,풍경등을 조화롭게 그려넣어
신비롭기까지한 자연의 색상으로 작업을 완성해 내기 때문일 것입니다.








천연염색은 자연의 재료를 이용해 아름다운 색을 얻고, 그 속에서 자연의 섭리를 배워가는 소중한 작업이다.
양파껍질, 쪽, 감물, 홍화, 소목, 연지충, 오배자 등 다양한 천연 염색재료를 사용해 실크나 광목, 무명천에
원하는 색상이 나올 때까지 여러 번의 복합 염색 과정을 거치면, 때로는 의도한 색상을, 때로는 전혀 예상하지
않은 감미롭고 환상적인 색의 조화를 만날 수 있다.


이렇게 자연에서 얻어진 색감은 오묘하고 깊이가 달라 눈의 피로를 풀어주고,
사람의 정서를 차분하게 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어떤 작품 소재와도 튀지 않고 은은하게 잘 어울리는 매력이 있다.


작가는 이렇게 여러 번의 반복된 복합 염색을 통해 자연이 만들어 주는 경이로운 조화에 살짝
그 분위기에 어울리는 꽃과 나비를 모티브로 그림을 그려 넣는다.


꽃의 아름다움을 통해 여성의 근원적인 미(美)와 내면의 섬세함을 표현하고, 또한 꽃과 나비의 만남으로
완성되는 자연세계의 신비롭고도 아름다운 천상의 섭리를 그려서
보는 이의 마음을 따스하게 감싸 안으며 위로하고자 한다.





[작가노트]

천연염색은 자연의 재료를 이용해 아름다운 색을 얻고, 그 속에서 자연의 섭리를 배워가는 소중한 작업이다.
양파껍질, 쪽, 감물, 홍화, 소목, 연지충, 오배자 등 다양한 천연 염색재료를 사용해 실크나 광목, 무명천에 원하는 색상이 나올 때까지 여러 번의 복합 염색 과정을 거치면, 때로는 의도한 색상을, 때로는 전혀 예상하지 않은 감미롭고 환상적인 색의 조화를 만날 수 있다.

이렇게 자연에서 얻어진 색감은 오묘하고 깊이가 달라 눈의 피로를 풀어주고, 사람의 정서를 차분하게 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어떤 작품 소재와도 튀지 않고 은은하게 잘 어울리는 매력이 있다.

작가는 이렇게 여러 번의 반복된 복합 염색을 통해 자연이 만들어 주는 경이로운 조화에 살짝
그 분위기에 어울리는 꽃과 나비를 모티브로 그림을 그려 넣는다.

꽃의 아름다움을 통해 여성의 근원적인 미(美)와 내면의 섬세함을 표현하고, 또한 꽃과 나비의 만남으로 완성되는 자연세계의 신비롭고도 아름다운 천상의 섭리를 그려서 보는 이의 마음을 따스하게 감싸 안으며 위로하고자 한다.

보는 이들이 자연이 만들어낸 경이로운 그 아름다움에 감탄하고, 모티브에 동감하면서 행복해 할 것으로 확신한다.

[평론]

<천연염색과 수연>

내가 수연 정정실 선생을 알게 된 것은 30년도 더 된 이야기다.
오랜 세월 그림을 그리며 독보적인 천연염색 실력까지 갖춰 그림과 염색을 대학에서 강의하고 있다는 소식은 듣고 있었으나, 얼마 전 우연한 기회에 수연 선생의 그림을 직접 접하고는 신선한 충격을 받았다.

하여 선생의 화실을 엿보기로 하였다.
이제까지 누구도 시도하지 않았던 천연 염색천을 바탕으로 하여 한국화, 풍속화, 서양화 등 동서양을 넘나드는 화법의 다양성은 물론 그 솜씨가 예사롭지 않아 감탄에 감탄을 금할 수 없었다.

우선은 발군의 염색 솜씨가 돋보인다.
명주, 광목, 가제 등 다양한 천에 쪽, 소목, 감물, 개모시, 오리나무 열매, 양파 껍질 등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자연 소재를 이용하여 작가는 아무렇게나 구겨서 물들였다고 하는 구김 염색 기법으로 한 바탕이 벌써 그림의 절반을 그려 놓았는데 그 신비로움이 일미였다.

붓으로는 말하기 힘든 색깔의 아날로그적인 변화가 오묘함을 스스로 발산하고 있으며, 그 배경에 꼭 맞는 소재를 선택하여 그린 솜씨 또한 우연히 만들어진 것이 아님을 말해 주고 있다.

작가가 즐겨 그리고 있는 꽃과 나비는 작가의 부드러움, 포근함, 자유스러움을 나타내고 있으리라. 앞으로 더욱 정진하여 천연염색과 그림의 조화를 통한 그녀만의 독특한 작품으로 우리나라 미술계의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리라 믿는다.

한국해양대학교 교수/대학원장 김영식


출처[포털아트]

아름다운 기억 - 작가 한영수



작 품 명 : 아름다운 기억
작품규격 : (70cm x 40cm 약12호)
재    료 : 캔버스에 아크릴
창작년도 : 2011
작 가 명 : 한영수

서정적이며 다소 목가적인 분위기를 떠오르게 하는 유년기의 기억들을
표현하였다
한영수작가의 작품 경향은 "아름다운 기억"이란 명제로 누구에게나 공통적으로 갖고 있는 그리운 기억들을 캔버스 공간에 여백을 충분히 주어 관객의 심상을 자극하는 특징을 갖고있다
오래전 기억의 끝자락을 찾아 소중한 추억과 정겨웠던 시절을 떠올려 주는 작품을 통해 아련한 잔상의 개성적인 조형감각을 보여주는 작품이다


[작가노트]

<작가노트>

산,들,강,나무,꽃,풀 그리고 인공미가아닌 자연 있는 그대로의 환경에서
나는 뛰어놀았다.

봄이면 야산에서 참꽃 따며놀고 꼬불꼬불 비포장 길따라 굴렁쇠 굴리며
소풀,토끼풀 낫으로 한망테 채우고 나서야 논두렁길따라 휘파람불며 아슬아슬하게 걸었다.
먼 산넘어 하늘높이 비행기는 흰선길게 그으며 날고 수양버들 가지꺽어
호떼기만들어 자랑하듯 크게 불며 서로마주보며 웃고 놀았다.

여름강가 너나없이 개구리 헤엄치며 물장구치고 반나절을 따가운 햇볕에 온몸을
굽다시피 하고나면 허기배에 보리밥 찬물에 한그릇 말아 된장에 풋고추 반찬으로
너무나도 맛있게 먹엇던 기억이 아직도 눈에 선하다.

참외밭 서리하다 탱자나무 가시에 온몸 긁히며 도망치고 도랑물 막아 미꾸라지 잡느라
또 하루 해가 저물었다.

생풀 베어다가 모기약 피우고 온식구 한자리에 누른 국시 한양푼이면
세상 온갖 조용해지고 평상위에 누워 동생이랑 밤하늘의 별 이름짓다 잠들곤했지.

황금 들판 가로질러 자전거타고 지칠줄 모르며 하루종일 미루나무 사이로
종횡무진했고, 하교길 밀밭 지나다 미싸리 구워 입가 그으름 새까맣게 칠해
서로얼굴 보며 깔깔댔지!

집뒤뜰 누렇게 익은 감나무 올려다 보며 긴장대로 홍시따다 땅에 떨어지면
아까워 곱게 다시주워먹고, 코스모스 사이길로 가을소풍 줄지어
호르라기 소리에 목소리높여 행군했다,
해질녁 고구마,감자 구워먹으며 소죽끌이던 시절이 왠지 그립다.

온 천지가 하얗게 눈으로 덮이면 처마에 고드름따 입에물고
녹여먹고 방학숙제 미뤄놓고 화로불가에 모여 옛날 이야기 들으며 잠들던
아름다웠던 기억들이생각난다.

나의 근간 작업들은 아련한 기억들을 지치고 피곤한 현대생활에 바쁜 일상에서
한번쯤 마음의 휴식을 취할수 있는 다소 목가적이면서 향수를 떠올릴 수 있는
이야기를 소제로 작업 하고있다.

지금에야 보기힘던 자연과 낭만이 유년의 세월로 거슬러 정서를 텃치해 보고자
다소 고루하기 쉬운 내용이기에 화사하고 밝은색채로 대변한다.

내 머리를 떠나지 않는 유년의 기억은 지금에 와서야 그때가 아름다움 그 자체였음을
깨닿게 한다.
자연에 순응하고 음양에 맞게 살아가는것의 소중함을 어른이 되고서도
이제야 더욱 그리워짐은 나도 어쩔수 없는 자연의 일부임을 새삼 깨닿는다.



출처[포털아트]

Nude 연구 - 작가 최정길



작 품 명 : Nude 연구
작품규격 : 20M(50cm x 73cm)
재    료 : 캔버스에 유채
창작년도 : 1995
작 가 명 : 최정길

최정길 작가는 목우회 특선3회, 국전2회 입선, 경기도 예술대상 등을 수상하고 목우회 심사위원, 경인미술대전 운영위원장을 역임한 주목받고 있는 작가이다 .
뛰어난 회화성, 특유의 묵직함과 간결하면서도 꼼꼼한 터치를 구사하는 최정길 작가만의 회화적인 마티에르는 작가의 열정과 자연의 숨소리를 느끼게 해준다.

감각적이면서도 풍부한 터치와 부드러운 색채감으로 구성된 풍경 및 정물 시리즈에 견줄 수 있는 약간 다른 분위기의 누드화 작품은 튼실하면서도 부드럽고 강인한 여체의 모습을 감칠맛 나게 표현 하였다.

특히 유럽의 향기를 한껏 머금은 붓터치 속에서 다소 이국적이면서도 한국적인 느낌을 발산하기도 한다.
오랜 세월의 깊은 화력이 깃든 그의 작품은 마치 쫄깃하게 잘 익은 곶감과 같은 느낌을 발산하고 있다.



[평론]

최정길작가는 열정적인 창작,작품소재를 보는 순발력이 뛰어나고 데생이 빠르다
작품세계는 그 폭이 한없이 넓고 풍부하다
유화,수채화,누드크로키.풍경,인물,정물등 여러 장르의 작품들을 풍부한 감성의 미학으로 담아내는 창작활동을 했으며 서구와 동구라파,러시아,중국,인도,멕시코등 많은 나라의 유명 미술관을 순회하며 미술기행을 했다

미술로서 이미 세계화에 진입한 선두그룹에 있는 작가이며 유화는 터치감에서 힘이 넘치고 부드럽고 순수한 수채화는 그 색상과 번짐의 매력이 과히 환상적이다
또한 아주 원시적인 야성미는 고갱의 열정을 느끼기에 충분하다
자연의 영역에서 구상을 창작하는 최정길의 작품세계는 그 회화성을 본질로 한다


- 풍자문학 논설위원 문금용 -


..................................................

힘차고 간결한 그의 역동적인 선과 색의 묘사와 표현력은 소재와 주제를 불문하고 강렬하고 현장감으로 승화되어 깊은 울림과 여운으로 남기에 충분했다.

그는 그림을 그리기 위해선 국내는 물론 아시아, 동구, 서구, 러시아, 아메리카 대륙까지 종횡무진 달려간다. 언제 어느곳에서나 화구를 펼치고 미친듯 그림을 그려댄다.

언뜻 강인한 인상을 주는 그지만 인정많고 눈물 많은 그의 어느구석에서 그런 열정과 과단성이 생겨나는 것일까?
그리고 그는 캔버스에 혼신투구한 자신의 역량을 모두 소유하려 하고 있었다.

-최정길 도록中 (글-이진모)-



출처[포털아트]

배경의 벽면 처리가 독특하여,,,


김동구 작가님의 가을의 향기가 가을을 대표하는
과일들로 주제 삼고 있으나 본인은 이 작품의
배경이 되는 벽면의 무늬 처리가 독특하고 고상해서
택하게 된 것입니다.
물론 작품 전체를 사실주의 기법으로 그리고 있어서
실존감도 커서 가을의 향기를 맡기에 부족함 없으나
체크 무늬 비슷하면서도 고상하고 따뜻함을 표출하고 있는
배경면이 역시 압권으로 다가 옵니다.
가을이 지나가고 있는 현시점의 정물경 같기도 하지만
어느 때나 가을의 향기와 정취를 찾고 젖어들 수있어
가을을 안겨주는 작품으로 소장하고 감상하리라.

출처[포털아트 - 사랑으로]

그림을 보는 내내 마음이 따뜻하네요..


원래 제가 소장할 그림을 찾고 있었는데 이 그림은 얼마 전 출산한 지인에게 선물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그림 부탁드려요~
그리고 좋은 작품 주신 작가님과 포털아트에 감사드립니다.

출처[포털아트 - ryooji]

어디에 더 어울릴까요


올해 초 직장을 옮긴 후 사무실 벽을 채워줄 아름다운 그림이 필요했습니다.
그러나 이 작품은 저희 집 서재에 더 어울릴것 같네요..

좋은 그림을 좋은 가격에 낙찰받게 되어 너무나 기쁩니다.
몇번 실패한 경험이 있어 잔뜩 걱정했는데 다른 분들이 일부러 저를 위해 피해주신 것만 같아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좋은 그림 주신 작가분과 포털아트에도 감사드립니다!

출처[포털아트 - ryooji]

[신작소개] 아름다운 영혼의 손길 - 김영일 작가의 신작입니다.

김영일 작가님의 신규 입고작을 소개해 드립니다.



장미, 여인, 풍경, 정물 등 자연적인 소재와 작가만의 감성을 조합시킨 창작방법으로 여러 애호가들로부터 사랑을 받아온 김영일 작가의 이번 신규 입고작품은 더욱 아름답고 섬세하게 다듬어진 손길을 그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正午牡丹(정오모단) *10P(53cm x 41cm) 캔버스에 유채 2009

김영일(MBC드라마 옥션하우스 작품협찬작가)

 








 




天香(천향) *10M(53cm x 33.4cm) 캔버스에 유채 2009

김영일(MBC드라마 옥션하우스 작품협찬작가)

 








 




盛夏之歌(성하지가) *20M(73cm x 50cm) 캔버스에 유채 2009

김영일(MBC드라마 옥션하우스 작품협찬작가)








 




正午牡丹(정오모단) *20M(73cm x 50cm) 캔버스에 유채 2009

김영일(MBC드라마 옥션하우스 작품협찬작가)

 








 




麗新(려신) *20P(73cm x 53cm) 캔버스에 유채 2009

김영일(MBC드라마 옥션하우스 작품협찬작가)

 










▒▒ 작가약력 ▒▒



1964년 경북 경산 출생



[학력]



계명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화과 졸업



[전시경력]



-단체전및 초대전-



• 2008

ㆍ대중과 예술의 특별한 만남전 (대구,김귀순갤러리)

ㆍ가슴 울리는 봄 - 생명전 (대구,김귀순갤러리)



• 2007

ㆍDNAF전 (대구,두산아트센터)

ㆍART DAEGU2007 (대구,EXCO)



• 2006

ㆍ장미축전 (안산,단원미술관)



• 2004

ㆍ새봄맞이 특집 "전업작가 4人 초대전" (갤러리 쁘라도)



• 2003

ㆍ봄을 여는 아홉사람 그림전 (갤러리 쁘라도)

ㆍArt Seoul전 (서울 예술의 전당)



• 2002

ㆍ대구아트엑스포 (대구문화예술회곤)



• 2001

ㆍ갤러리 1059 개관기념 초대전 (청도이서)

ㆍ대구 명소풍경전 (대구문화예술회관)

ㆍ산문과 그림의 만남전 (대구문화예술회관)

ㆍ열린 미술마당올 신춘기획 Vision2001 (서울, 열린미술마동올)



• 2000

ㆍ대구근교 명소 풍경전 (대구문화예술회관)

ㆍ대구열린미술한마당 (대구문화예술회관)

ㆍ한성미술전시관 개관 기념전



• 1996

ㆍ96 수성사랑 작가 초대전 (국립대구박물관)





[기타]

ㆍ2인전, 3인전, 단체전 100여회 참여


출처[(주)포털아트(www.porart.com)]

뜰의대화


어렵게 낙찰받은 이남순작가님의 뜰의대화는, 소박하고
청순한 하얀색의 들꽃과, 터질듯이 농익은 석류와,
옛날에 어린 소녀들이 입에넣고 소리내어 불어대던
꽈리가, 쇠죽쑬때쓰던 여물목통과 한데 어우러져
고방앞에서 따뜻한 가을 햇볓을 적당히 받으며, 서로서로 제자랑을 하며 한껏 뽐내는것 같아, 좋아보입니다,
보면 볼수록 마음이 편안해 집니다, 바쁜중에 잠시 여유를 즐길수 있는 휴식이 필요한 제게는, 좋은그림으로
생각되어 집니다, 이그림을 제가 소장할수 있게됨을
이남순작가님과 포탈아트에 감사드림니다.


출처[포털아트 - sdlee]

풍요-환희


와우~! 벽에 걸으니 정말 나비가 그림에서 튀어나와 날아다닐 것 같네요. 우리가정에 풍요와 환희가 가득하길 기원하며 한을순님의 작품을 내 생에 첫소장작품으로 결정했습니다.
'풍요-화합'을 놓치고 나서 많이 실망하고 차선책으로 이 그림을 선택했는데, 막상 받고보니 '딱 내그림'인거예요. 4마리의 나비에서는 우리 가족과 별 연관성을 찾지 못했는데, 4쌍의 나비는 우리부부와 세아이들이 짝을 맞은 미래의 모습까지 그려진 것 같아서 더 의미있네요. 4쌍의 나비가 더듬이를 쫘~악 펴고 신나게 날아다니는 모습이 정말 행복해보여요. 세아이들이 각자 자기나비를 정하고 있습니다. 후후...다음에 맞을 자기짝까지 미리 그려져있으니 더 신경이 쓰이나봐요.
처음이라 우여곡절이 많았는데 내그림을 만나려고 그랬나봅니다. 친절하게 설명해주신 관계자분께도 정말 감사드리고 좋은 그림 주신 작가분께 더욱 감사드립니다.


출처[포털아트 - ksg]

sailing


이번에 다시 작품을 소유하게 되어 기분이 좋습니다..
작품을 보면 왠지 역동적인 힘이 느껴지고
무엇이든 극복할 수 있는 원동력을 얻는 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출처[포털아트 - tgkjm]

2012년 2월 27일 월요일

공간시간


작가님의 소개에 나와 있듯이 "공간에 대한 개념을 색면 구조를 통해 개념적인 이미지로서의 공간을 자연과 결부시킨다"는 의미를 쉽게 이해하기는 어렵지만 밝고 따뜻한 색감을 사용, 수평선과 섬을 표현한, 작은 작품이지만 작가정신을 잘 표현한 그림이라 생각하며 낙찰받아 소장하게되어 기쁘다.

출처[포털아트 - 루키아빠]

산책


이완호님의 그림은
제가 보기에 너무나 부드럽고, 흐르는 듯한 공기흐름과 따뜻한 분위기를 잘 표현하시는 것 같습니다.
저번에도 구매하여 피아노위에 위치하고 바라보니
정말 보기좋은 모습인것 같습니다.

오늘 그림을 수령하는 날이기에 너무나 기대됩니다.
그림을 주신 이완호님께 감사의 말 드립니다.^^


출처[포털아트 - jkmedea]

뜰의 대화


그림을 직접 보고 낙찰후기를 씁니다.
너무나 청순한 여인네 모습같은 꽃이고,
깨끗하고,,, 너무 너무 이쁜그림입니다.
선물용으로 몇점을 구매합니다. 하지만
오늘것은 그만 실패를 했습니다만,

다음엔 그림을 꼭, 추가로
구매하고 싶습니다.

멋있고 좋은 그림을 그려주신 이남순님..
정말 고맙습니다.^^




출처[포털아트 - jkmedea]

이남숙 작가의 꽃들의 축제,,,


부드럽고도 따뜻하고 중후한 화면을 구성하는
이남숙 작가님의 꽃들의 축제는 진즉부터 소장
하고픈 작품이었다.
마티에르가 두껍고 고와서 마음에 착 달라붙는듯한
감칠맛의 화풍에서 꽃과 여인을 주제로 그려냈으니
작품에서 화려함, 향기, 따뜻함, 사랑,,,등이
그대로 우러나고 있어 가슴을 따뜻하게 데워주고 있다.
20호 크기라서 삶터의 거실이나 일터의 로비 등에
걸어 두면 많은 사람들로부터 사랑 받는 작품이 되리라.
꽃들의 축제 한 가운데 서서 오늘도 상큼한 하루의
일과를 시작할 수 있다면 이것은 하나의 심기일전,,,


출처[포털아트 - 사랑으로]

오영성 화백의 붉은 장미,,,


동양화(조선화)에서는 많이 치지 않는 장미인데
모처럼 장미 그림이 올라와 기대가 컸었다.
화단이나 울타리 이루고 있는 자연스런 장미 가지를
붉은 꽃 진록의 잎파리 살리면서 쳐냈으니 고귀함이
한껏 묻어나서 그림이 되고 있다.
장미는 여름 꽃이니 병풍을 꾸밀 때는 병풍 중간쯤에
자리할 것이고 붉은 꽃이 더욱 돋보여 예쁘리라.
오영성 화백의 병풍용 작품은 아직 다 채우진 못했지만
한점 한점 확보하다 보면 멋진 병풍을 완성할 수있으리라.
병풍용 작품을 모두 확보하는 날에는 병풍으로 꾸며서
소장품 자랑란에 게시하고 실컷 자랑할 것이다.

출처[포털아트 - 사랑으로]

옥계 - 작가 조규석



작 품 명 : 옥계
작품규격 : 10P(53cm x 41cm)
재    료 : 캔버스에 유채
창작년도 : 2011
작 가 명 : 조규석

색채는 감정의 세계.... 자신의 감정세계를 색채이미지로 맑고 투명하게..

자연은 그의 풍경언어 속에서 물질적 풍요와 감성적 밀도를 획득하면서 안식과 평온 속에서 스스로의 질서를 찾는다. 그의 풍경화작업은 보다 심오한 내면적 표현언어로 확대되기 시작하면서, 인상에서 표현으로, 형상에서 심상에로의 점진적인 변모를 보여주고 있다.

인물, 풍경, 정물 등 소재가 무엇이든지 상관없이 시각적인 즐거움과 쾌감 속에 그림 자체가 흥겹고 밝고 화사한 색채를 사용하여 정감적이고 낙천적인 기분을 준다.

기술적인 세련미보단 표현적인 이미지에 비중을 높이고 가공되지 않은 자연의 생기를 그대로 표현하여 호소력 있는 필치와 투명한 시야를 화면에서 전개하고 있다. 자연의 아름다움에 눈에 보이는 것 그 이상의 무엇이 있음을 느낄 수 있도록 말이다.

- 2003 조규석 개인전 도록 中 신항섭 미술평론가 글 발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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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석작가의 작품특징은 완숙한 솜씨의 붓에서 나오는 힘의 강약을 이용하여 물 흐르듯 유연한 필체로 자연풍광을 사실적 표현보다는 약간 왜곡시켜 절제된 함축미를 보여줌으로써 관객들에게 나머지 부분을 찾게하고 느끼게 하여준다.

세련되고 맑은 색처리는 대단히 뛰어난 회화성을 보이며 마치 서예 대가의 흘림체나 초서체를 보는 것같은, 이미 어느 경지를 벗어난 듯한 노련한 솜씨이다.





[평론]

[작품평론]

서구적 재료와 기법을 통해 이루어지는 회화 속 에서 동양적 혹은 한국적인 친근함이 느껴지게 자연에 대한 대상이나 실체 확인이 아닌 그 느낌을 단순화된 형태와 강렬한 색조의 구사를 통해 자연으로부터 부여받은 현장체험을 시각적으로 연결시켰다. 붓자욱을 통해 하늘과 구름과 바람과 자연을 하나로 묶어 풀과 흙 냄새를 느끼게 하고 푸릇한 생기와 활력이 넘치고 살아 숨 쉬는 느낌 그대로를 보여준다.

손에 잡힐 듯한 물살이나 공기의 촉감이며, 그 공기를 꿰뚫고 반사되는 대상들의 다양한 질감, 그리고 그 질감들의 유연한 화합까지 그의 풍경화는 매끄러운 윤기와 향기로운 열기로 충만하다.

그림 속에 표현된 이미지를 눈으로 인식함으로써 눈으로 읽히는 이미지가 곧 감상자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어야하고 표현된 이미지에 호소력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2003 조규석 개인전 도록中 김임수 미학박사 글 발췌-


색채는 감정의 세계.... 자신의 감정세계를 색채이미지로 맑고 투명하게..

자연은 그의 풍경언어 속에서 물질적 풍요와 감성적 밀도를 획득하면서 안식과 평온 속에서 스스로의 질서를 찾는다. 그의 풍경화작업은 보다 심오한 내면적 표현언어로 확대되기 시작하면서, 인상에서 표현으로, 형상에서 심상에로의 점진적인 변모를 보여주고 있다.

인물, 풍경, 정물 등 소재가 무엇이든지 상관없이 시각적인 즐거움과 쾌감 속에 그림 자체가 흥겹고 밝고 화사한 색채를 사용하여 정감적이고 낙천적인 기분을 준다.

기술적인 세련미보단 표현적인 이미지에 비중을 높이고 가공되지 않은 자연의 생기를 그대로 표현하여 호소력 있는 필치와 투명한 시야를 화면에서 전개하고 있다. 자연의 아름다움에 눈에 보이는 것 그 이상의 무엇이 있음을 느낄 수 있도록 말이다.



-2003 조규석 개인전 도록中 신항섭 미술평론가 글 발췌-


출처[포털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