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1월 30일 목요일

아름다운 사랑 - 작가 유화


작 품 명 : 아름다운 사랑
작품규격 : (30cm x 30cm)
재    료 : 목판에 혼합
창작년도 : 2016
작 가 명 : 한미키(프랑스 미술협회 심사위원)



[작품 평론]

'살롱 드 오톰' 회장이자 미술평론가인 노엘 꼬레는 한 화백의 데생 작품에 대해 "한 천재화가의 치열한 탐구와 열정이 빚어낸 아무도 흉내낼 수 없는 독특한 스타일"이라고 평가했다.

추상화에 가깝다고 할 정도로 독특한 구도와 극도로 절제되고 제한된 채색에, 한미키 작가는 저항할 수 없는 도약의 느낌을 주기 위해서, 광란의 아라베스크 문양을 평면에 겹쳐 표현함으로써 그림에 활기를 더했다. 방법론적으로, 조형예술의 엄격함과 함께 선과 평면, 그리고 색의 조화를 합리화 시켰다."

그리고 노엘 꼬레 회장은 한 작가의 작품을 통해 행복감을 느끼고 확인한다고 말한다.
그는 이어"방법론적으로 조형예술의 엄격함과 함께 선과 평면, 그리고 색의 조화를 합리화시킨 것이며, 모든 차원의 세계를 표현하고자 하는 성향이 그림의 형태로 뚜렷하게 나타나는데 이런 독특한 방식의 작품을 통해 화가는 우리에게 친근한 대상으로 다가온다"고 극찬했다.
그는 끝으로 "바흐(Bach)가 우리에게 가장 완벽한 음악은 악보로는 표현할 수 없는 감동이 원천이라는 것을 알게 해줬다면 한미키는 우리의 감각이 행복감을 느끼게 해주고, 다시금 이 사실을 상기시켜 준다"고 최고의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미술평론가 노엘꼬레의 글 인용-


[평론]

한미키 작가의 작품은 60년대의 구상화에서 70년대의 인상파, 그리고 인상파와 사실화 사이에서 본격적으로 자신의 내면을 드러내 보이기 시작하게 되는 80년대 이후부터 1992년 프랑스로 가기 까지 캔버스에 대한 한미키의 응시태도는 차츰 사물의 본질에 대한 실험과 탐구로 발전한다. 구상이나 인상파적 회화성은 입체파 특유의 사실주의적 태도 - 분석적 입체파는 사물의 존재에 대한 보다 근원적인 실재를 추구하고 있다 - 와 고리를 이루고 내면의 저 속에서 꿈틀대는 열정과 미지에 대한 탐구라는 화두를 향해 몸을 던진다. 그 욕망의 중심에는 아방가르드와 다다이즘이 뒤섞인 창조적 자기 파괴의 광기가 천착되어있다는 사실을 어렵지 않게 목격하게 된다. 이는 프랑스 선구적 입체파 화가들의 동선과 크게 다르지 않다.

본질적인 감각, 장방형과 원주와 원뿔. 중앙 집중적인 기하와 주변부로 갈수록 분해되어 커지는 평면성. 형태 자체의 구조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제한한 단색조의 색채를 .이런 방식의 형상화는 원통, 구, 원뿔이라는 기하학적 틀을 통해 사물을 시각적으로 인식한다고 보았던 세잔의 틀에서도 벗어나지 않는다. 결국 세잔은 자연에 존재하는 모든 사물은 원통, 구, 원뿔의 모습으로 환원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이는 실재는 존재하지만 인간은 그 실재를 인식할 수 없다며 인간의 인식능력의 한계를 인정한 칸트의 회의와 맥을 같이 한다. 이 지점까지가 세잔의 후예인 분석적 입체파들의 입장이다. 소재에 대한 관심은 1921년 이후 종합적 입체파 시대에도 이어지며 이즈음은 형태의 결합이나 종합 즉 컴포지션을 강조한다.

한미키 작가야 말로 전형적인 분석적 입체파의 후예가 아니던가. 그 중 가장 특징적인 것이 분석적 입체파에서 세밀하게 결정화되고 해체되는 사물들은 더욱 극단적으로 세밀화 되고 해체된다. 그러나 이 해체는 조합을 위한 해체다. 해석을 위한 해체이며 현실감을 위한 꼴라주이다.
그에게 사물은 모두 움직임이다. 아니 보다 정확하게 말하면 움직임의 사물을 포착하여 그 움직임 속에서 아름다움과 에너지를 발견하여 잡아낸다.
"움직임이 많아지면 더 아름답고 강한 느낌이 나요. 그래서 더 많은 즐거움을 주죠." 프랑스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그가 한 말이다."

하지만 그 움직임의 대상은 동물이거나 관성에 의해 움직이는 어떤 단순한 사물이 아니다. 사람! 그에게 사람은 세계의 전부이며, 우주의 전부이다. 따라서 움직임을 포착하는 방식은 다양한 색깔을 통해 드러나거나 순수의 색깔을 통해 드러난다. 이 색깔들은 입체주의에서도 그랬듯이, 구상양식에서 오케스트라 같은 역할을 해준다.
그가 프랑스 언론을 통해 줄곧 해온 말 중에 하나가 사랑이다. 그에게 사랑은 기독교적인 아가페류이기도 하고 사람과 사람 사이의 신뢰 속에서 움트는 따뜻한 그 무엇이거나 에로스이기도 하다. 그리고 그것들이 궁극적으로 도달하는 곳 그것을 그는 영혼이라고 말한다.

초기의 인상주의적 색빛 감각과 표현주의적 구상은 이즈음 노골적으로 신입체파의 맥 속으로 침잠한다. 세잔의 후예인 초기입체파들의 사물의 본질에 대한 의심은 모든 사물은 정방형이나 원뿔 등 갖가지 기하로 환원된다는 분석적 성찰은 한층 복잡하거나 징그럽도록 캔버스를 쪼개고 쪼갠다. 사람을 쪼개고 그 옆의 의자를 쪼개고 꽃과 꽃병을 쪼개고 커튼을 쪼갠다. 그래서 하나의 상이 이루어지면 색을 입히고 본질의 문을 두드린다. 그리고 기아는 흩어지거나 모아지고, 모아지거나 흩어진다. 그러나 미묘한 미학적 조형성을 이루어낸다.
이른바 신입체파다.

여기서 한미키는 자신만의 양식을 만들어낸다. 그 시선의 예봉이 사람에게로 머물고 사람은 움직이고 또 나체가 된다. 나체는 사랑을 나누고 따뜻함과 열정과 에너지를 발산한다. 그것에 대한 천착이 한미키의 작업이다. 이런 일련의 작업은 색깔을 좀 포기하고 데생 부분을 늘인다거나, 산산 조각난 육체와 사물의 조화는 큰 원형의 곡선을 통해 움직임의 생동으로 드러나고 색 터치에 의해 재조합 된다. 한미키의 탈구조주의적 발상이 한미키 방식의 신입체파로 탄생하는 순간이다.

그의 그림 속으로 가보자. 꼼꼼히 들여다보면 그림은 매우 파격적이다. 남녀가 뒤엉켜 사랑을 나누기도 하고 여럿은 혼음을 하는 듯도 하다. 그래서 음란하거나 더러는 퇴폐적 이거나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속내를 쉽게 알아차리지 못한다. 왜냐하면 그가 궁극에 도달하고 싶은 곳은 사랑이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그 퇴폐와 음란은 보이지 않는다. 아니 보일 수가 없다. 이 모든 것을 그는 분석적 화법과 탈구조주의적 고민으로 해결한다. 그리고 모든 것은 '영혼'으로 수렴된다. 그의 회색과 검은색은 바로 이 '영혼'의 표출이다. 분석적 기하는 다름 아닌 형이상학적 '사랑'의 표현이자 종교적 구원의 몸부림이다. 군상들은 움직임을 통해 찰나와 영원히, 육체와 영혼이 교차되거나 공집합을 이룬다. 이것이 한미키 작품세계의 시스템이다.

-2007년 '한미키'고국 초대전 도록에서 발췌-


출처[포털아트]

꽃 - 작가 김기만


작 품 명 :
작품규격 : (42cm x 104cm)
재    료 : 종이에 채색
창작년도 : 1991
작 가 명 : (유작) 김기만 ( 월북화가 공훈예술가)

[참고] 통관전 작품으로 통관상 문제가 발생할 경우 경매를 취소하고, 적립금을 돌려 드립니다.

[참고] 송화미술원 원장 김상직 선생이 직접 이 작품을 보증하는 사진이 첨부된 작품입니다.

[품질 보증]
- 조선 최고 예술가의 작품입니다.



- 등록된 사진의 저작권은 조선민족경제협력련합회로 부터 포털아트가 위임을 받았습니다. 등록된 사진을 복사 또는 도용 및 모조품 제작은 어떠한 경우도 용인하지 않습니다. www.porart.com 접속후 감상만을 허용합니다.


출처[포털아트]

따뜻한 햇볕속에 - 작가 오영성 (화조도)


작 품 명 : 따뜻한 햇볕속에
작품규격 : (42cm x 123cm 약26호)
재    료 : 종이에 채색
창작년도 : 2007
작 가 명 : 오영성(공훈예술가, 만수대창작사 단장)

* 이작품은 액자가격이 포함되어 있지 않은 작품입니다.
액자를 원하시는 경우는, 판매된 다른 작품의 액자를 선택하신 후, 전화통화 또는 1:1 게시판에 표구(액자)를 요청하시면표구하여 보내드립니다. (표구비용은 당사의 지정표구점에서 대량으로 하기 때문에 비교적 저렴합니다).
표구방법에 따라 3~7일 정도 배송이 늦어지며, 표구비용을 입금하시면 택배로 보내드립니다. .
낙찰 후 3일 이내에 별도의 요청이 없는 경우는 그대로 배송하여 드립니다.


출처[포털아트]

2017년 11월 29일 수요일

매혹의 향기 - 작가 장미화


작 품 명 : 매혹의 향기
작품규격 : 10F(45.5cm x 53cm)
재    료 : 캔버스에 유채
창작년도 : 2010
작 가 명 : 장미화

인물의 아름답고 자유로운 여체라인을 구두의 라인과 같은 느낌을 가지고 있다는 점을 전달하면서 그 속에서의 풍만한 여체누드의 매력을 표현하였다.

각자 사는 모습에 의해 세월이 흘러가면서 자연스럽게 변해가는 아름다움의 그 자체가 또 다른 표현의 방법이라 생각하여 아름다움과 시간의 흐름을 표현하고자 했으며, 시간이 흘러가면서 변해지는 작품의 모습을 통해 살아가면서 느끼지 못한 스쳐지나가는 주변의 그 무엇인가에 대한 소중함을 알았으면 하는 바램으로 표현하였다.


출처[포털아트]

농촌풍경 - 작가 박영철


작 품 명 : 농촌풍경
작품규격 : (91cm x 66cm 약31호)
재    료 : 캔버스에 유채
창작년도 : 2008
작 가 명 : 박영철

* 이작품은 액자가격이 포함되어 있지 않은 작품입니다.
액자를 원하시는 경우는, 판매된 다른 작품의 액자를 선택하신 후, 전화통화 또는 1:1 게시판에 표구(액자)를 요청하시면표구하여 보내드립니다. (표구비용은 당사의 지정표구점에서 대량으로 하기 때문에 비교적 저렴합니다).
표구방법에 따라 3~7일 정도 배송이 늦어지며, 표구비용을 입금하시면 택배로 보내드립니다. .
낙찰 후 3일 이내에 별도의 요청이 없는 경우는 그대로 배송하여 드립니다.


출처[포털아트]

호수가 - 작가 강정호


작 품 명 : 호수가
작품규격 : (127cm x 73.5cm 약50호)
재    료 : 종이에 채색
창작년도 : 2008
작 가 명 : 강정호(공훈예술가)

* 이작품은 액자가격이 포함되어 있지 않은 작품입니다.
액자를 원하시는 경우는, 판매된 다른 작품의 액자를 선택하신 후, 전화통화 또는 1:1 게시판에 표구(액자)를 요청하시면표구하여 보내드립니다. (표구비용은 당사의 지정표구점에서 대량으로 하기 때문에 비교적 저렴합니다).
표구방법에 따라 3~7일 정도 배송이 늦어지며, 표구비용을 입금하시면 택배로 보내드립니다. .
낙찰 후 3일 이내에 별도의 요청이 없는 경우는 그대로 배송하여 드립니다.


출처[포털아트]

2017년 11월 28일 화요일

산거유상


림용순작가님의 산거유상!!

산중의 넉넉한 모습을 잘표현한 작품입니다
화룡정점은 여인네의 빨래하는 모습 같네요,,,집안 빨래줄에는 빨래가 걸려있는 정겨운 모습입니다

림용순 작가님의 작품을 수점 가지고 있지만 대부분 인물화인데 비해 이번 산수화는 나름 다른 매력이 있네요

이런 멋진 작품을 보유하게 된것에 감사드리며...너무 헐값에 작품을 사는 것 같아서 작가님께 미안한 마음도 드네요

포털아트의 무궁한 발전을 빌면서 림용순작가님의 건강과 왕성한 작품활동을 기원 합니다

출처[포털아트 - twkang1]

백두산으로 가는 길 - 작가 박성문


작 품 명 : 백두산으로 가는 길
작품규격 : (71.5cm x 51.5cm 약18호
재    료 : 캔버스에 유채
창작년도 : 2006
작 가 명 : 박성문(송화미술원 원로화가 (공훈))

[품질 보증]
- 조선 최고 공훈 예술가의 작품입니다.



* 유화 작품 사진은 빛이 반사되어 실제와 사진이 다르게 보입니다. 즉, 작품 사진은 실 작품보다 훨씬 좋지 않게 표현됩니다.

- 등록된 사진의 저작권은 조선민족경제협력련합회로 부터 포털아트가 위임을 받았습니다. 등록된 사진을 복사 또는 도용 및 모조품 제작은 어떠한 경우도 용인하지 않습니다. www.porart.com 접속후 감상만을 허용합니다.


출처[포털아트]

명상 - 작가 이금파


작 품 명 : 명상
작품규격 : 8F(38cm x 45.5cm)
재    료 : 캔버스에 아크릴
창작년도 : 2017
작 가 명 : 이금파

* 이작품은 액자가격이 포함되어 있지 않은 작품입니다.
액자를 원하시는 경우는, 판매된 다른 작품의 액자를 선택하신 후, 전화통화 또는 1:1 게시판에 표구(액자)를 요청하시면표구하여 보내드립니다. (표구비용은 당사의 지정표구점에서 대량으로 하기 때문에 비교적 저렴합니다).
표구방법에 따라 3~7일 정도 배송이 늦어지며, 표구비용을 입금하시면 택배로 보내드립니다.
낙찰 후 3일 이내에 별도의 요청이 없는 경우는 그대로 배송하여 드립니다.


[평론]

# 감탄의 신비한 길!

금파의 그림을 보면 그는 분명히 여성의 찬미자이다. 그는 여자다움의 찬미자이다.
그는 그림을 아름답고 경이롭게 매혹적으로 그린다.

그의 그림 속에 있는 여성들을 보면 여자의 아름다움을 들어내게 하는 정신이 한껏 들어있다.
그는 그림으로 여성들이 가지고 있는 육제적인 것보다 그들이 가지고 있는 욕망, 그들의 영혼을 공개하려하고 있다.

그래서 그는 여자의 천성의 부분을 여러 가지 방법으로 실험적인 그림을 묘사한다.

그의 그림속에 있는 여주인공들은 꿈속에 흘러, 무한한 공간에 나타나는 천사들이며 바람과 원소의 의인화이다.

하지만 그림을 보면 어떤 때는 여자만을 주제로만 하지 않는다.
그는 그가 잘 알고 있는 그 어느 것에 대해 정신적인 인간의 마음과 섬세하고 부드러운 마음을 지닌 감정을 최대한 나타내고자 하고 있다.

종교나 자연이나 어느 물체에 대해서 그가 그것을 탐닉한 뒤에 그는 그 주제에 그의 느낌을 배경으로 나타낸다.




[추천]

내가 금파를 알고 지낸지 아마 10년이 훨씬 넘었으리라.
우연한 기회에 그의 아내인 Frau Monika Border와 같이 커피한 잔 마실 기회가 있어서
동석하게 되어 이런 이야기 저런 이야기하다보니 그의 그림의 이야기까지 하게 되어
그의 집에 가 보게 되었다.
아시아 한국에서 온 그의 그림은 내가 보기에는 거의 흡사 중국 그림과 같았다.
아니 중국그림과 별 다를 게 없었다. 서예이며 불화이며 한국의 풍속화 산수화 등
그의 그림을 보니 거의가 불교의 냄새가 짙어 내가 그에게 종교가 불교냐고 물었다.
그는 온 세상에 있는 신은 다 믿는다고 했다.
그의 대답을 듣고 나는 박장대소를 했다
왜 모든 신을 믿냐고 다시 물었더니 "이 세상에 신으로써 나쁜 신이 어디에 있겠어?
다 좋은 신이니까 우리인간이 신으로 모시는 것이지"
지금도 그의 말이 떠오른다.
그 뒤부터 그와 나는 자주 만나곤하여 지금까지 우호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그러던 그가 어느 해 인가 Eisenstdt에서 개인전을 한다고 연락이 해서 가보았는데
그의 그림은 완연히 달라졌다.
역사와 문화는 인류가 이 지구에 태어난 후부터 지금까지 계속 이어져 왔고
앞으로도 계속 이어져 갈 것이다.
그 속에서 인류는 삶을 영위해 나가는 것이다.
그것을 만드는 사람들을 예술가라고 한다.
금파는 그것을 자기의 영역으로 만들어가고 있다.
동북아시아의 모든 나라의 전통문화는 지리적으로나 역사적으로 볼 때 거의 중국을 거치지 않고 독창적으로 생겨났다고 딱 꼬집어 말할 수 없다.
한국의 문화 역시 그렇다.
언어에서 보더라도 아직 한국의 문화는 중국의 역사와 문화를 벗어나지 못한 상황에서
역사적 배경으로 볼 때 한 줄기의 계곡의 흐르는 물줄기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만큼 아시아의 예술을 보면 중국의 역사문화를 무시할 수 가없다.
그러나 아시아에서 건너온 금파는 세계를 돌아다니며 그 나름대로 한국의 전통을 밑바탕
으로 동서양의 교접상태에서 그 만의 예술을 만들기 위해 온갖 애를 써왔다.
특히 오스트리아에서 많은 삶을 살아온 그는 서양화에 심취하여 그가 과거 한국에서
걸어왔던 한국화와 서예의 세계를 바탕으로 서양화를 섭렵하여 오늘날 그 만의 새로운 장르를 구사할 수 있게 된 그는 그의 예술은 이제부터 시작이란다.
몇 년 전에 그는 한국의 전통그림을 전시회를 통해 보여준 후에 요즈음 그의 작품을 보면
서양화로 건너가는 과정에서 그 누구도 따라갈 수 없는 그만의 독특한 장르를 펼쳐나가고 있는 것을 보게 된다.
그는 한국화의 구도에 동양적인 평탄한 색상에서 그 길을 지나 서양화의 큐빅 색상으로 바꾸어 버린 그의 그림에는 날카로울 때는 날카롭고 평온할 때는 평온하게 표현하여 빨려
들어갈 듯한 구성을 잘 표출한 작가이다.
아시아의 그림이 선의 예술이라면 서양화는 빛과 면의 예술이다.
이 두 가지를 그는 이제 혼합하여 자기만의 예술의 세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특히 한국의 그림은 음양의 조화와 삼원원리를 바탕으로 만들어져 있기에
동양철학을 이해하지 않고서는 될 수 없다고 그는 귀뜸 해 주며 그것을 바탕으로 서양화의
모던 아트에 접목하여 그가 원하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는데 필살의 노력을 다하는 그에게
나는 박수로써 그의 그림에 답하고 싶다.

오스트리아 아티스트 협회 평론가 볼프강 알렉산더 밀크람 Wolfgang A. Milchrahm


인간의 정신세계는 자연으로부터 얻어지는 것이 아닌가싶다. 그래서 그는 수많은 나라들을 여행하면서 그곳에서 본 풍경과 인간의 조화를 화폭에 담아 인간과 자연의 일체성을 나타내어 그것을 한 차원 높혀 3차원 아닌 4차원의 현실을 초월케 하여 무한한 공간으로 이끌어가고 있다.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좋은 화가의 그림은 첫 번째는 인간의 형상의 몸짓이나 몸을 영적 안으로 넣어 그것을 제시할 수 있는 그림"이라고 말했듯이 금파는 여성의 아름다움에 영적인 무한대의 공간속으로 여성의 마음이나 생각을 상상으로 발췌하여(혹 어떤 때는 그의 경험에 의해서)그것을 화폭으로 나타내 사람들에게 제시하려는 작업을 하는 작가이다.

그의 그림 속에 나타나는 아름다운 여성들은 두 가지로 나타나고 있다.
한 가지는 조용함과 한 가지는 요란함인데 여성이 가지고 있는 성격들을 최소화 하여 두 가지로 표현을 했는데 그 중 한 가지 조용한 여자들의 형상은 아마 한국의 정서에서 또는
불교의 정서에서 오지 않았나 싶고 다른 하나는 그가 지금 살고 있는 유럽에서의 삶속에서 그가 보아왔던 유럽여성들의 내면성이 아닌 추구성이 아닌가싶다.
어쨌든지
금파는 인간의 육체, 또는 여성의 육체적 아름다움보다도 그 속에 들어있는 정신세계를
들춰내어 현대의 감각에 맞춰 표현하는 훌륭한 작가라고 말하고 싶다.
끝으로 그가 추구하는 아시아와 유럽의 예술을 한데 묶어 통일성으로 만들어내고자하는
유라시안 아트의 꿈을 이루게 되기를 바란다.
-오스트리아 아트 저널리스트 한스 게르하르트 슈로이더Hans G. Schroider-


출처[포털아트]

천하명산 금강산 겨울 경치 - 작가 명시환


작 품 명 : 천하명산 금강산 겨울 경치
작품규격 : (129cm x 68cm 약47호)
재    료 : 종이에 채색
창작년도 : 2007
작 가 명 : 명시환 (인민예술가,조선미술가동맹 위원)

* 이작품은 액자가격이 포함되어 있지 않은 작품입니다.
액자를 원하시는 경우는, 판매된 다른 작품의 액자를 선택하신 후, 전화통화 또는 1:1 게시판에 표구(액자)를 요청하시면표구하여 보내드립니다. (표구비용은 당사의 지정표구점에서 대량으로 하기 때문에 비교적 저렴합니다).
표구방법에 따라 3~7일 정도 배송이 늦어지며, 표구비용을 입금하시면 택배로 보내드립니다. .
낙찰 후 3일 이내에 별도의 요청이 없는 경우는 그대로 배송하여 드립니다.


출처[포털아트]

그림속에 펼쳐진 나의 꿈


내가 태여나고 살았던 고향엔 기차가 지나가지 않는 시골이였다.
그래서 기차역이 가까이에 있는곳에서 살았으면 하는것이 나의 어렸을적 소박한 꿈이기도했다.
지금도 그 생각이 잠재해 있어서 일까...
금파 화백님의 작품 "열차는 해바라기 들녘을 지나고"에 관심이 간것이다.

수많은 해바라기가 온통 들녘을 가득 메우고있다.
너른 목장에는 얼룩소들이 한가로히 풀을 뜯고 하늘은 붉은 저녁노을로 아름답게 물들어간다.
기적을 울리며 지나가는 열차는 흰연기를 내뿜는다.

내가 늘 염원하던 풍경이 작품에 고스란히 담겨저 있는게 아닌가...
아~ 그림속에 펼쳐진 나의꿈, 그림속 목장뒤 나무옆에 있는것이 나의 집이였다면 얼마나 더 좋았으랴~

출처[포털아트 - 흙25]

2017년 11월 27일 월요일

친근하고 편안한 그림!


파란색 바탕의 색감과 색색의 새들, 그리고 이들을 이어주는 나뭇가지의 모습이 친근하고도 편안한 느낌을 줍니다.
김유배 화백의 그림은 산만한 것 같은데도 보고 있으면 생각과 마음이 정리되는 기운을 느끼게 합니다.
이후 작품도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려합니다.
향후에도 좋은 작품 많이 기대하겠습니다.

출처[포털아트 - birum21]

금강산의 상제봉


산에 가고 싶은 마음에 산수화를 보게 되었습니다.

금강산의 험한 산세를 보자니 여러 생각들이 제 머리속을
스쳐지나갑니다.

언젠가 통의이 되어
우리의 눈으로 직접 볼 날을 기대합니다.

출처[포털아트 - saintsy]

섬세한 터치의 연꽃


조규석 화백님의 작품은 붓 가는대로 무심한 특징을 가지고 있는 것 같은데 이 연꽃은 기존 작품들과 달리 좀 더 공을 들인 듯 세심한 붓 터치가 좋은 작품인 것 같습니다. 게다가 재경매 작품이어서 액자가 나쁠 줄 알았는데 액자에 문제가 있어 새 액자로 되어 있어 그림을 가지러 가서 처음 보았을 때 작품의 가치가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항상 친절하게 질문에 답해 주시는 포털아트의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출처[포털아트 - pingeye]

푸른도시 프라하 - 작가 최정길


작 품 명 : 푸른도시 프라하
작품규격 : 15M(65.2cm x 45.5cm)
재    료 : 캔버스에 유채
창작년도 : 2017
작 가 명 : 최정길(경인미술대전 심사위원장 역임)



[평론]

최정길작가는 열정적인 창작,작품소재를 보는 순발력이 뛰어나고 데생이 빠르다
작품세계는 그 폭이 한없이 넓고 풍부하다
유화,수채화,누드크로키.풍경,인물,정물등 여러 장르의 작품들을 풍부한 감성의 미학으로 담아내는 창작활동을 했으며 서구와 동구라파,러시아,중국,인도,멕시코등 많은 나라의 유명 미술관을 순회하며 미술기행을 했다

미술로서 이미 세계화에 진입한 선두그룹에 있는 작가이며 유화는 터치감에서 힘이 넘치고 부드럽고 순수한 수채화는 그 색상과 번짐의 매력이 과히 환상적이다
또한 아주 원시적인 야성미는 고갱의 열정을 느끼기에 충분하다
자연의 영역에서 구상을 창작하는 최정길의 작품세계는 그 회화성을 본질로 한다


- 풍자문학 논설위원 문금용 -


..................................................

힘차고 간결한 그의 역동적인 선과 색의 묘사와 표현력은 소재와 주제를 불문하고 강렬하고 현장감으로 승화되어 깊은 울림과 여운으로 남기에 충분했다.

그는 그림을 그리기 위해선 국내는 물론 아시아, 동구, 서구, 러시아, 아메리카 대륙까지 종횡무진 달려간다. 언제 어느곳에서나 화구를 펼치고 미친듯 그림을 그려댄다.

언뜻 강인한 인상을 주는 그지만 인정많고 눈물 많은 그의 어느구석에서 그런 열정과 과단성이 생겨나는 것일까?
그리고 그는 캔버스에 혼신투구한 자신의 역량을 모두 소유하려 하고 있었다.

-최정길 도록中 (글-이진모)-



출처[포털아트]

산거유상(山居幽賞) - 작가 림룡순


작 품 명 : 산거유상(山居幽賞)
작품규격 : (91cm x 69cm 약33호)
재    료 : 종이에 혼합재료
창작년도 : 2008
작 가 명 : 림룡순 (동양화의 진수. 꾸밈없는 우리 부모 형제의 삶을 화폭에 담는다.)



출처[포털아트]

신평의 여름 - 작가 최중균


작 품 명 : 신평의 여름
작품규격 : (80cm x 48.5cm 약20호)
재    료 : 캔버스에 유채
창작년도 : 2007
작 가 명 : 최중균(철도부창작사 실장 (공훈))

* 이작품은 액자가격이 포함되어 있지 않은 작품입니다.
액자를 원하시는 경우는, 판매된 다른 작품의 액자를 선택하신 후, 전화통화 또는 1:1 게시판에 표구(액자)를 요청하시면표구하여 보내드립니다. (표구비용은 당사의 지정표구점에서 대량으로 하기 때문에 비교적 저렴합니다).
표구방법에 따라 3~7일 정도 배송이 늦어지며, 표구비용을 입금하시면 택배로 보내드립니다. .
낙찰 후 3일 이내에 별도의 요청이 없는 경우는 그대로 배송하여 드립니다.


출처[포털아트]

2017년 11월 26일 일요일

하늘이 준 천연(天然)의 사랑. . .


첫눈에 작가님의 초심을 읽을 수 있는 작품이다.

그간 쏟아온 나의 영혼을 내 그림을 좋아해주는 애호가들과 교감을 나누고 마음에 동화를 가지는 것으로 만족한다...
조용히 응시 하면 티 없이 맑은 그 순수함에 내 마음에 속때가 씻어져 나갈 것이다.
나는 이 작품을 이름하여 하늘이 준 천연(天然)의 사랑이라 이름하였다.(작가님 생각)

4월 가던길을 멈추게하는 그 꽃 바로 영산홍

꽃말은 첫사랑!
꿈과 희망

조선왕조의 연산군과 인조왕이 좋아했다고. . .

영산홍(映山紅)은 진달래목 진달래과의 한 종으로, 연산홍이라고도 하며, 4~6월에 꽃이 피는 식물이다. 일본이 원산으로, 주로 관상용으로 심어, 주위에서 진달래, 철쭉 등과 같이 볼 수 있다.

이런 기뿜을 늘상 느낄 수 있게한 작가님에게 감사드리며 우리 마음속에 사랑이 가득 하길
그리고 새로운 복이 많이 들어오길...

출처[포털아트 - nicegoodday]

십장생의 낙원을 보며


건강관리를 잘 하지 못하는 남편 걱정에
십장생의 낙원을 갖고싶었습니다.
오방색, 자연, 그 속에 십장생이 날고 뛰고 헤엄치는 풍경이
건강과 장수를 가져다 줄것 같습니다.
화사하게 생명력을 뿜어내는 색감이 너무 좋고
들여다보면 웃음이 나는 좋은 그림을 그려주신
작가님께 너무 감사드립니다.


출처[포털아트 - dbfan3]

제작과정이 느껴지는 작품


판화로 유명한 황인제님의 '두나이강 류역'을 낙찰 받았습니다.
유화작품이 붓터치 감촉이 느껴진다면 판화는 흑백의 단순함 속에 눌린자국과 조각선,잉크자국등 작업과정이 그대로 보여지고 만져지는듯 합니다.
특히 이 작품의 부분배접된 부분을 보니 제작중에 벗겨져 빗겨진채 찍힌 종이를 다시 붙여 찍은 부분으로 그 작업과정을 상상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모든 작품이 그렇겠지만 이 또한 얼마나 많은 공이 들었을까요?
갑자기 국민학교 다닐때 판화실습 시간에 조각칼로 손베었던 생각이.... ㅠㅠ
공들인 작품 감사합니다 ~


출처[포털아트 - htmail]

드디어 금파선생님 작품중에 최고를~


언젠가부터 포털아트 경매가 올라오면 습관적으로 제일 먼저 보는게 있습니다.

저는 '금파선생님' 애들은 '금파아저씨'라고 부르지만, 오늘은 금파아저씨 무슨 그림이 올라 왔는지~

늘 새로운 다양한 소재로 그림이 올라오는건 160개국 많은 나라를 다녀 보셨기 때문인가요?

이금파 작가님의 기존 작품을 모두 감상해 보았지만,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드는 작품을 만나게 되었네요.

호수의 맑음이 장난 아닙니다.

'가을의 반영' 최고의 작품 감사드립니다.ㅎ



출처[포털아트 - htmail]

2017년 11월 25일 토요일

보석같은 백두산 천지


북한 공훈예술가 안명석님의 조선화 '백두산'을 낙찰 받았습니다.

이분 그림은 하나같이 다 좋은 작품으로 보입니다.

유화에서 색깔이 참 이쁘다고 느꼈는데 조선화 작품에서도 좋은 색감이 느껴지네요

언젠가 통일이 되면 저 색상 야룻한 흙땅을 밟아 보고 싶네요...
보석같은 작품 감사합니다~

출처[포털아트 - htmail]

연탄호의 아침 - 작가 김춘전


작 품 명 : 연탄호의 아침
작품규격 : (127cm x 68cm 약42.8호)
재    료 : 종이에 채색
창작년도 : 2007
작 가 명 : 김춘전(국제전 금상 수상 (인민))

* 이작품은 액자가격이 포함되어 있지 않은 작품입니다.액자를 원하시는 경우는, 판매된 다른 작품의 액자를 선택하신 후, 1:1 게시판에 낙찰 받은 작품을 선택한 액자로 하여 달라는 요청을 하시면 실비로(대량으로 하기 때문에 저렴함) 액자를 합니다. 약 7~10일 뒤 액자된 작품은 직접 수령하시면 됩니다. 요청이 없는 경우는 낙찰뒤에 포장 배송하여 드립니다.

[품질 보증]
- 조선 최고 인민 예술가의 작품입니다.


- 등록된 사진의 저작권은 조선민족경제협력련합회로 부터 포털아트가 위임을 받았습니다. 등록된 사진을 복사 또는 도용 및 모조품 제작은 어떠한 경우도 용인하지 않습니다. www.porart.com 접속후 감상만을 허용합니다.


출처[포털아트]

사인암의 가을 - 작가 장철희


작 품 명 : 사인암의 가을
작품규격 : 8F(45.8cm x 37.7cm)
재    료 : 한지에 아크릴
창작년도 : 2017
작 가 명 : 장철희



[작가노트]

푸른 나무 그늘 밑의 자전거


어디든
마음 내키는 곳에서
머물렀다 가길 바라던
지난 날 나는
삶이
자전거와 같은 것이라고 생각했다

너무 빨리 가다가
소중한 것을 잃어버리는
일이 없는
엉덩이 사이에
작은 의자를 끼우고
넘어질 듯 뒤뚱거리면서
잘도 굴러가는 은빛 바퀴

다투어 새잎이 피어나는
가지 아래
얌전히 놓인
신사용 자전거는 누구의 것일까
건너편 부동산 아저씨가 받쳐놓았을까

너와 함께
그늘에 앉아
푸른 오후를
기다리고 싶다








자전거라는 모티브를 설정 우리고장의 아름다움과 자연의 조화.그리고 국민 건강에도 일조를 하고 일반 대중에게 친숙하게 다가가며 또한 안정된 두 바퀴의 채움과 비움의 조화로 언제나 움직이는 역동성으로 어딘가를 향해 달리는 목적의식 뚜렷한 기동력과 함께 우리의 일상을 조율하는 리듬을 담고 있다고 할수 있겟다.

어느 한곳에 안주 하지 않고 언제나 새로운 미래를 추구하는 현대인의 근면성과 창조성 그리고 지나는 곳마다 펼쳐지는 새로운 모습들이 무한한 새로운 장면 구성을 가능케 하는 것이리라

[평론]

자전거 타고 가는 길

저문 시골길을 민간인 하나가 자전거를 타고 지나간다
시골의 길들이 그러하듯이
인생의 길들은 비포장이다
길 양켠 웃자란 고추밭 위로 털뭉치 같은 어둠이
툭툭 떨어져 쌓인다
저 아래 물이 가득 찬 금광저수지에 뜬 달은
은박지를 오려붙인 것 같다
달 아래 새들은 세계의 어떤 쓸쓸한 징표처럼 날아간다
뻑뻑하기만 한 가난도 조금은 헐거워지는 밤
어디선가 아이가 자지러지게 운다


출처[포털아트]

유혹 - 작가 김행령


작 품 명 : 유혹
작품규격 : 약2호(20.5cm x 20.5cm)
재    료 : 동판에 칠보
창작년도 : 2014
작 가 명 : 김행령(원광대학교 교수)



[작가노트]

< 작가노트 >

금속공예가라면 누구나 느끼는 재료의 성질과 매력 다양한 얼굴을 가진
미술 형식도 드물 것입니다.
작가 개인의 내면을 드러내고 전달하는 순수한 표현 매체와 실생활에
그 가치를 발산하는 생활 공예로서 김행령 작가는 그 하나 하나의 작품을 표현합니다.

금속의 단조와 열풀림을 통해 어떨땐 단단해지고 부드러워지는 재료는
늘 첫사랑의 기억처럼 설레임과 밉살맞음으로 다가오고 때로는
강렬하지만 부드럽고 섬세함으로 다가왔다가
깨달음을 주고 한층 더 성숙한 내 자신을 발전하게 한 스승과도 같은 존재입니다.

나의 작업은 다만 금속공예의 한 장르와 그림일뿐 진짜 작품은 늘 네 가슴속에 있게 하는
이유일 것이리라...

작업은 늘 호기심으로부터 비롯되었다.
정형화되어 틀에 박히는 것을 좋아하지 않으며, 일상 늘 보아왔으며
늘 감지하고 있는 서정적인 상징화며 기능미를 넘어 기하학적 형태미 위에
회화적인 단위로서 평면성과 입체성을 부가하여 서정적 소재를 담아내면서
여기에 아주 개인적 주관과 감성이 작품을 만들어 냅니다.

석공이 필요 없는 부분을 큰 망치와 정으로 떼어내고 또 떼어내어 작품을 완성시키듯
인생의 군더더기를 떼어 나가는 삶이 작가적인 삶인 것처럼 작품을 만들면서
쏟아 부은 시간과 정성은 마음의 몸짓인 것입니다.
내 작품에 머무는 시선들 앞에서 내 마음 한 조각을 나누고자 합니다.




[평론]

김행령 교수의 작품은 세가지 스타일의 개성있는 작업으로 나누어 집니다


국내는 물론 전세계적으로도 유일하게 제작하는 아크릴 작업으로 고도의 테크닉이 필요한
누구라도 흉내내기 어려운 아크릴 이라는 재료를 이용하여 아크릴 뒷면에
무수히 많은 타공기법을 내어 조각하듯이 나타내고자 하는 형상을 세밀하고 빈틈없게
문양을 표현하고 세련된 현대적인 느낌의 아크릴 물감을 뒷면에 기술적으로 넣어
채색한 작업과 동,주석, 보석등을 이용하여 가을의 정서를 한 껏 만끽할 수 있는
서정적인 금속공예로서 재료의 성질과 매력, 다양한 특징을 작품에서 느껴 볼 수 있는
그림이 실린 금속공예 작업입니다

그리고 또 하나는 1000도의 가마속에서 유리질화 되어 탄생하는
영원성의 작품 - 보석작품 같은 "칠보와 회화의 만남"이라는
아름다운 칠보작품으로 나누어 집니다



기운생동하는 꽃과 풍경등을 전하는 감성을 캔버스가 아닌 아크릴,칠보,금속등에
회화적 사실성에 근거하여 접목 시킨다는 것은 무척 어려운 작업이라 작가의 오랜
각고의 노력과 수많은 실패와 시행착오등, 역경을 헤쳐가며 이루어낸 값진 예술 창작품으로
많은 애호가분들의 사랑을 받을 것을 확신합니다



출처[포털아트]

2017년 11월 24일 금요일

산수화 - 작가 김영철(한국화)


작 품 명 : 산수화
작품규격 : (112cm x 26.5cm)
재    료 : 화선지에 수묵담채
창작년도 : 2009
작 가 명 : 김영철(한국미술대전 종합대상 수상 작가)



[작가노트]

"자연의 그대로를 기(氣)가 생동하는 모습으로 펼쳐 보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라고 얘기하는 石山 김영철 화백, 수묵화에 평생을 그림에 몰입해 살아온 그만의 혼이 담겨 있다. 전남 여천이 고향인 김화백은 30년이란 세월 속에 잠시도 멈추지 않고 꾸준히 정사을 향해 전진하며 청빈낙도의 정신으로 살아왔다. 그 노력 결과, 1993년도에 한국미술대전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하면서 그의 그림이 세상에 알려지며 주목받기 시작했다.
그 후 1994년도에 한국예술문화상을 수상하는 등 우리나라에 굵직한 미전에서 입상한 화려한 수상 경력을 갖고 있으며 현재 한국미술대전과 한국 예술대전의 심사위원으로 활동중이다.

석산은 심산 노수현 선생의 산수화와 화조 등 동양화 사사를 받았고, 고암 김영두 선새에게서 서예를 배웠다. 처음 그는 서양화를 그렸다. 하지만 한국적 정신, 한국적 의식구조, 한국의 혼을 화폭에 담고 싶은 욕망에 '한국화'의 전통을 계승하게 되었다.
"생활공간 속에서 발견되는 자연현상과 보고 느껴지는 외면 세계를 내면화할 때도 있지만 기가 생동하는 현실속의 모습들이 살아있는 느낌을 갖게 할 뿐만 아니라 자연 경관속의 넓은 기운생동의 묘미를 담고 있는 듯하다."라며 자신의 예술세계를 표현한다.

목사이기도 한 석산은 자연을 있는 그대로 찬양하는 정신이 그의 깊은 신앙심과 조화를 이루어 화면 전체에 표현되고 있다.
또 그의 작품에는 기가 생동하고 동양적 전통의 묘미가 있을 뿐 아니라 거대한 산과 물을 다루지만 섬세함을 잃지 않는다.
'그림의 최고 가치는 모든 사람들에게 희망과 기쁨을 주는 것이라고 믿는다'는 석산은 자신의 창작 활동을 통해 사람들에겐 아름다운 예술의 향기와 기독교 신앙을 선물하고, 불우한 이웃을 돕는 일도 적극적으로 실행하고 있다. 화단에선 이미 실력을 인정받은 석산은 '신앙'과 '예술'이 꿈틀대는 멋진 작품들을 남기겠다는 뚜렷한 목적을 세워 놓고 창작에 열중하고 있다.

-최은숙 기자-


출처[포털아트]

신의 작품 - 작가 리밍(李明)


작 품 명 : 신의 작품
작품규격 : (52.5cm x 62.5cm 약15호)
재    료 : 캔버스에 유채
창작년도 : 2008
작 가 명 : 리밍(李明) (료녕성 동기유화전시회 2회 우수상 수상)



출처[포털아트]

금강산의 상제봉 - 작가 문화춘


작 품 명 : 금강산의 상제봉
작품규격 : (127cm x 73cm 약49호)
재    료 : 종이에 채색
창작년도 : 1999
작 가 명 : 문화춘(송화미술원 원로화가, 공훈)

* 이작품은 액자가격이 포함되어 있지 않은 작품입니다.액자를 원하시는 경우는, 판매된 다른 작품의 액자를 선택하신 후, 1:1 게시판에 낙찰 받은 작품을 선택한 액자로 하여 달라는 요청을 하시면 실비로(대량으로 하기 때문에 저렴함) 액자를 합니다. 약 7~10일 뒤 액자된 작품은 직접 수령하시면 됩니다. 요청이 없는 경우는 낙찰뒤에 포장 배송하여 드립니다.

[품질 보증]
- 조선 최고 공훈 예술가의 작품입니다.


- 등록된 사진의 저작권은 조선민족경제협력련합회로 부터 포털아트가 위임을 받았습니다. 등록된 사진을 복사 또는 도용 및 모조품 제작은 어떠한 경우도 용인하지 않습니다. www.porart.com 접속후 감상만을 허용합니다.


출처[포털아트]

2017년 11월 23일 목요일

"가을의 계곡"에 서서~


"가을의 계곡"은 "흐르는 강물처럼"의 후속편되여 나에게다가왔습니다.
옛시절로 자꾸만 달려가게하는 그림이라서 그냥 좋기만하네요.

한형학 화백님의 마음이 깊어져가는 가을을 붙잡고 놓아주지 않아서일까?
흐르는 흰 물살이 너무 실감나 보이기도 합니다.
그속에 사는 물고기들은 추운 겨울이 오는게 왠지 싫을것 같지만.....

한 작가님의 매력적인 작품에 자꾸만 빠저드는 나를 발견합니다.
가을 계곡의 현장에서서 직접 바라보듯 그림엔 정성을 다한 흔적이 생생한 까닥이기도 하구요.
초겨울에 바라보는 계곡위 마른풀잎들이 더 쓸쓸하게 보입니다.

늘 심혈을 기우려 작품을 탄생시키시는 작가님의 노고에 감사를드립니다.

출처[포털아트 - 흙25]

우포늪 - 작가 조규석


작 품 명 : 우포늪
작품규격 : 8P(45.5cm x 33.3cm)
재    료 : 캔버스에 유채
창작년도 : 2009
작 가 명 : 조규석(파리 르살롱 명예상 수상)



[평론]

[작품평론]

서구적 재료와 기법을 통해 이루어지는 회화 속 에서 동양적 혹은 한국적인 친근함이 느껴지게 자연에 대한 대상이나 실체 확인이 아닌 그 느낌을 단순화된 형태와 강렬한 색조의 구사를 통해 자연으로부터 부여받은 현장체험을 시각적으로 연결시켰다. 붓자욱을 통해 하늘과 구름과 바람과 자연을 하나로 묶어 풀과 흙 냄새를 느끼게 하고 푸릇한 생기와 활력이 넘치고 살아 숨 쉬는 느낌 그대로를 보여준다.

손에 잡힐 듯한 물살이나 공기의 촉감이며, 그 공기를 꿰뚫고 반사되는 대상들의 다양한 질감, 그리고 그 질감들의 유연한 화합까지 그의 풍경화는 매끄러운 윤기와 향기로운 열기로 충만하다.

그림 속에 표현된 이미지를 눈으로 인식함으로써 눈으로 읽히는 이미지가 곧 감상자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어야하고 표현된 이미지에 호소력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2003 조규석 개인전 도록中 김임수 미학박사 글 발췌-


색채는 감정의 세계.... 자신의 감정세계를 색채이미지로 맑고 투명하게..

자연은 그의 풍경언어 속에서 물질적 풍요와 감성적 밀도를 획득하면서 안식과 평온 속에서 스스로의 질서를 찾는다. 그의 풍경화작업은 보다 심오한 내면적 표현언어로 확대되기 시작하면서, 인상에서 표현으로, 형상에서 심상에로의 점진적인 변모를 보여주고 있다.

인물, 풍경, 정물 등 소재가 무엇이든지 상관없이 시각적인 즐거움과 쾌감 속에 그림 자체가 흥겹고 밝고 화사한 색채를 사용하여 정감적이고 낙천적인 기분을 준다.

기술적인 세련미보단 표현적인 이미지에 비중을 높이고 가공되지 않은 자연의 생기를 그대로 표현하여 호소력 있는 필치와 투명한 시야를 화면에서 전개하고 있다. 자연의 아름다움에 눈에 보이는 것 그 이상의 무엇이 있음을 느낄 수 있도록 말이다.



-2003 조규석 개인전 도록中 신항섭 미술평론가 글 발췌-


출처[포털아트]

여심 - 작가 김길상


작 품 명 : 여심
작품규격 : 10P(53cm x 41cm)
재    료 : 캔버스에 유채
창작년도 : 2017
작 가 명 : 김길상(2009 상해 국제예술박람회 최우수작가상 수상)



[평론]

[작품 평론]

사실적인 형태를 왜곡시켜 두터운 형태의 선으로 함축함으로써 단순미가 아닌 작가의 의지를 담아 통합된 중간색조의 톤에 조밀한 점의 점묘법을 쓰고 안료에 모래를 섞어 바탕을 검게 하고 그 위에 밝은 색을 덧칠하여 뚜렷한 형상의 윤곽선을 끌어내는 표현방법을 구축하고 있다. (네거티브 방식 - 흑색 선을 선명하게 남기는 방법. 음화, 반전을 뜻하는 말.)

동심 ,여심, 모정의 시리즈는 우리에게 잊혀진 꿈을 심어주는 매력을 갖고 있다. 인간의 본능을 아름답게 표현하여 추상적인 이미지로 옛날 어린 시절로 돌아가 꿈과 낭만이 가득한 시간을 갖게 해주고 동심, 모정에서 나타난 자연주의를 바탕으로 사람들의 영감을 끌어낸다.

생활에서 마주치는 잠재적 고통과 현실인식이 예술창조의 동인이 되는 경우가 많지만 작가의 작품은 해맑고 희망과 환희를 지향하는데 있어서 감동적인 예술의 지표가 된다.


-평론 지명수-


출처[포털아트]

금강산 옥녀봉의 소나무 - 작가 전영.


작 품 명 : 금강산 옥녀봉의 소나무
작품규격 : (132cm x 67.5cm 약47호)
재    료 : 종이에 채색
창작년도 : 2008
작 가 명 : 전영(2월12일창작사 실장, 공훈)

* 액자를 원하시는 경우는, 판매된 다른 작품의 액자를 선택하신 후, 1:1 게시판에 낙찰 받은 작품을 선택한 액자로 하여 달라는 요청을 하시면 실비로(대량으로 하기 때문에 저렴함) 액자를 합니다. 약 7~10일 뒤 액자된 작품은 직접 수령하시면 됩니다. 요청이 없는 경우는 낙찰뒤에 포장 배송하여 드립니다.


출처[포털아트]

2017년 11월 22일 수요일

늦가을 바림부는 갈숲에서


큰아이 공부를 위해 작품을 구입했는데 작은아이가 내것은 하고 질투를 하네요 구입한 작품을 통해 아이들의 긍정적인 경쟁을 기대하며 구입하여 봅니다.

출처[포털아트 - lee6143]

정물 - 작가 아끄말 이끄람조노프


작 품 명 : 정물
작품규격 : 20M(70cm x 50cm)
재    료 : 캔버스에 유채
창작년도 : 2006
작 가 명 : 아끄말 이끄람조노프



출처[포털아트]

花(화)夢(몽) - 작가 쇼수핑(肖淑萍)


작 품 명 : 花(화)夢(몽)
작품규격 : 30M(91cm x 61cm)
재    료 : 캔버스에 유채
창작년도 :
작 가 명 : 쇼수핑(肖淑萍)

* 이작품은 액자가격이 포함되어 있지 않은 작품입니다.
액자를 원하시는 경우는, 판매된 다른 작품의 액자를 선택하신 후, 전화통화 또는 1:1 게시판에 표구(액자)를 요청하시면표구하여 보내드립니다. (표구비용은 당사의 지정표구점에서 대량으로 하기 때문에 비교적 저렴합니다).
표구방법에 따라 3~7일 정도 배송이 늦어지며, 표구비용을 입금하시면 택배로 보내드립니다. .
낙찰 후 3일 이내에 별도의 요청이 없는 경우는 그대로 배송하여 드립니다.


출처[포털아트]

해금강총석정 - 작가 안철남


작 품 명 : 해금강총석정
작품규격 : (28.5cm x 20.5cm 약3.3호)
재    료 : 종이에 채색
창작년도 : 2005
작 가 명 : 안철남(백호미술창작사 (1급))

* 이 작품은 포털아트에서 보유 중인 작품입니다. 주문시 즉시 배송됩니다.


[품질 보증]
- 조선 최고 예술가의 작품입니다.


- 등록된 사진의 저작권은 조선민족경제협력련합회로 부터 포털아트가 위임을 받았습니다. 등록된 사진을 복사 또는 도용 및 모조품 제작은 어떠한 경우도 용인하지 않습니다. www.porart.com 접속후 감상만을 허용합니다.


출처[포털아트]

완전 좋아요!


가지고싶던그림을 좋은가격에 소장하게되었네요
멀리서 보면 볼수록, 각도에따라 보는느낌이 달라 더좋은거같습니다
다음에 또 이쁜 그림 구입하도록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출처[포털아트 - gumgwang]

2017년 11월 21일 화요일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작품!


처음 봤을 때 가슴이 따뜻했습니다. 처음 경매를 해서 낙찰받은 그림이라 더 의미있을 듯하네요. 조경주님 작품이 참 맘에 들어요. 좋은 작품 앞으로도 많이 부탁드립니다.

출처[포털아트 - balgunmiso]

꿈의 풍경 - 작가 오종철


작 품 명 : 꿈의 풍경
작품규격 : 약26호(100cm x 50cm)
재    료 : 캔버스에 아크릴
창작년도 : 2015
작 가 명 : 오종철



[작가노트]

계수나무 꽃은 저절로 피고
고요한 봄 산은 텅 비어있네

달빛 밟아 고향에 간 이 몇인가?
지는 달만 고향의 강 적시네

강물은 꽃이 핀 들을 에워돌고
어느 봄 강엔들 달 아니 밝으리



울긋불긋 꽃마을의 느낌이 행복한 전원 마을의 향수를 보여준다
삶은 그곳에 앉은 먼지를 털어내 머리맡에 두고 가끔이라도 펼쳐볼
여유를 주지 않는다.
삶에 지쳐 가끔은 위로를 받고 싶고 어딘가로 훌훌 날아가 버리고 싶다는
개인적인 기억과 풍경의 결합으로 이뤄진 작품이다

현재를 살아가는 사람들이 잃어버린 것들을 동화적인 설정을 통해
역설적으로 보여준 작품이며
마음 깊이 흔적으로 남아 있는 자신만의 네버랜드를 떠올려 보고자 한다





[평론]

동서양을 막론하고 예술의 기본은 회화(繪畵)이다.
멀리는 고대 암석화를 시작으로 인간은 무엇인가를 그려오면서 자연과의 교감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 왔다.

사람은 깨끗한 자연, 순수한 자연을 좋아한다.
그러면서 실제 자연보다 더 좋은 그 무엇인가의 가치가 존재하고 있다고 믿으며
실존하는 아름다움보다 더 아름다운 물상들을 화가들은 가슴속에 그리고 머릿속에 넣고
새롭게 창작하여 상상속의 아름다움을 그렸을 것이다.

이것들이 바로 사람들의 감성을 자극하고 이것은 아름다움, 곧 美라고 표현하고
美의 경지를 넘어서서 善의 경지로, 선의 경지를 넘어 眞理로 통하게 된다.

결국 인간의 가장 높은 단계인 진리를 위한 추구는 미를 통해서 가능하게 된다.

화가 오종철의 그림세계는 이러한 참된 아름다움을 추구하기 위해서 지난 반세기 동안
우리들이 생각하는 편한 마음의 고향을 화폭에 그려왔다.

그래서 꽃과 나무가 있고 물이 흐르고, 새가 하늘을 날아다닌다.

복잡하지 않게 다만 우리가 실제 저 그림들 속에 들어가 한 순간을 즐겨도 좋을만한
풍광을 그리고 싶어 한다.

누구나 할 것 없이 늘 사람들과 같이 살지만 작가 오종철은 고독해 하는 군중속의
외로운 삶들이 편안한 휴식처를 찾고 떠날 수 있는 그런 그림을 추구하고 있다.




- 연우


출처[포털아트]

구월산아사봉 - 작가 정영화


작 품 명 : 구월산아사봉
작품규격 : (122cm x 92cm 약58호)
재    료 : 캔버스에 유채
창작년도 : 2004
작 가 명 : 정영화(문예총중앙위원회 (공훈) 국전평양특선화가)

* 이작품은 액자가격이 포함되어 있지 않은 작품입니다.
액자를 원하시는 경우는, 판매된 다른 작품의 액자를 선택하신 후, 전화통화 또는 1:1 게시판에 표구(액자)를 요청하시면표구하여 보내드립니다. (표구비용은 당사의 지정표구점에서 대량으로 하기 때문에 비교적 저렴합니다).
표구방법에 따라 3~7일 정도 배송이 늦어지며, 표구비용을 입금하시면 택배로 보내드립니다. .
낙찰 후 3일 이내에 별도의 요청이 없는 경우는 그대로 배송하여 드립니다.


출처[포털아트]

심야(深夜) - 작가 림룡순


작 품 명 : 심야(深夜)
작품규격 : (94cm x 56cm 약27호)
재    료 : 종이에 혼합재료
창작년도 : 2005
작 가 명 : 림룡순 (동양화의 진수. 꾸밈없는 우리 부모 형제의 삶을 화폭에 담는다.)



출처[포털아트]

김유배님 white sand shore


간결하고 깨끗한 느낌이 너무 좋아서 입찰했습니다만,
작가노트를 읽고 작품을 다시보니 내용이 간단하지만은 않아보입니다.
작가님의 마음속엔 훨씬 더 많은 물고기들이 끝없이 줄지어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어렴풋이 하게됩니다.
소중한 그림 감사합니다.

출처[포털아트 - htmail]

강창열님의 열린시간


이 그림에 이토록 어울리는 제목이 있을까요?

유명한 평론가라는 사람이 장르를 구분할수도 없고 현대적이지만 태고적 영향을 받았다고 말합니다.

작가님의 많은 그림들이 모호해 보입니다.

그야말로 '열린시간' 입니다.

강창열 작가님의 작은 크기 작품이지만 '열린시간'을 느끼기에 충분한듯 합니다. 소중한 작품 감사합니다.

출처[포털아트 - htmail]

조경주님의 삶의노래-향


조경주님의 작품을 보면 연상되는 단어들이 있더군요.

#서정적 #동화 #화목 #왕자 #공주 #소녀 #전설 #행복 ....

감성적인 어느날, 저도 모르게 입찰 해버렸는데,

애들도 좋아하네요

'동심'이랑 나란히 걸어 놓았더니 마음이 순수해지다 못해 참회(?)하는 지경까지 가는군요 ㅎㅎ

작가님 마음처럼 예쁘게 살아야 겠습니다~




출처[포털아트 - htmail]

2017년 11월 20일 월요일

정의부 화백님의 해


신동권 화백님, 추연근 화백님 그리고 정의부 화백님의 해는 같은 해이지만 보는 시각에 따라 다양하게 느낄 수 있다는 것을 새삼 깨닫게 해줍니다. 얼마전 최광선 화백님의 장미를 간반의 차로 낙찰받지 못해 아쉬웠는데 떠오르는 아침 해의 따뜻함과 새의 자유로움을 느낄 수 있는 정의부 화백님의 그림을 낙찰받게 기쁘기 그지 없습니다. 다만 재경매 작품이다 보니 액자 상태가 A급은 아니어서 포털아트 쪽에서 재경매 작품의 경우 낙찰받은 사람이 원한다면 비용을 조금 더 받고 다시 액자를 해주는 서비스가 제공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출처[포털아트 - pingeye]

흐르는 강물처럼 우리도 흘려가고~


한형학 작가님의"흐르는 강물처럼"을 재경매로 낙찰받았다.
이 작품이 무더운 피서철이였다면 얼마나 시원했을까?
오늘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6도라는데,추워진 지금에 보니 서늘한 느낌마저 들지만 너무 싱싱한 그림이다.

내가 어릴적 살았던 고향의 산 계곡에는 저런 맑고 깨끗한 물이 사시사철 흐르곤하였지.
그곳엔 가재랑 물방개,그리고 깨끗한 물고기들이 살고있어 방학때면 친구들과 거기에서 살다시피했다.

한형학 작가님도 나처럼 시골이 고향인가보다.
정성을 다하여 섬세하게 그리신 그림은 나를 어린시절의 추억속으로 빠져들게하는구나.

아~ 흐르는 강물처럼 우리 인생도 조용히 흘려가는게 하늘이 정해놓은 순리가 아닌던가...


출처[포털아트 - 흙25]

밤 바다


그림이 주는 신비로움은 그림의 가치이기도 하다.
우리는 그린 이의 속마음을 헤아리기라도 하는 양 그 신비를 찾아 탐색한다.
푸른 색 톤의 색깔이 온 캔퍼스에 번져 있는 이 그림은 신비롭다. 볼 수록 희안하다.
오늘 이 그림은 또 무슨 어려운 메셋지라도 담았을런지 어렵게 바라 본다.

밤바다.
제목을 알려주니 쉽다. 아 ~ 밤바다.
그래도 신비롭다.

밤바다의 은은한 파도가
보일듯 말듯 수평선에서 밀려오고
못이긴채 밀려 온 잔 파도는 모래사장에서 힘을 다한듯 짐을 벗는다.

밤바다의 신비로움이 이 한장의 작은 작품에 들어있다.

이제는
밤바다의 신비로움도 방안에서 볼 수 있다. 탁자에 다리를 올리고 의자에 등을 기댄채
잣대밧대 하는 자세로.


출처[포털아트 - 요산요수]

오~ 내사랑 목련화야!


손문익 화백님의 "향(鄕)-목련꽃"을 보면서 우리가곡"목련화(木蓮花)"가 생각납니다.

오~ 내사랑 목련화야! 그대 내사랑 목련화야!
희고 순결한 그대모습, 봄에온 가인과 같고 추운겨울 헤치고온
봄 길잡이 목련화는 새 시대의 선구자요, 배달의 얼이로다.
오~ 내사랑 목련화야! 그대 내사랑 목련화야!

저런 아름다운 그림을 그리실때에 작가님의 마음은 하얀 목련화생각으로 가득찾겠지요.
화가의 눈이 늘 아름다운 소재를 찾듯 사람들의 마음도 영원을 늘 사모하며 살아가야할 존재인지도 모릅니다.

희고 순결한 목련화처럼 우리의 마음이 깨끗해질수만 있다면 얼마나 순수하고 살기좋은 세상이 될까...
보이는 세상적 욕심과 자아를 내려놓고 목련화를 닮아가는 아름다운 모두가 되였으면하는 바램을해봅니다.^^


출처[포털아트 - 흙25]

늦가을 바람부는 갈숲에서… - 작가 오영성 (화조도)


작 품 명 : 늦가을 바람부는 갈숲에서…
작품규격 : (32cm x 102cm 약15호)
재    료 :
창작년도 : 2007
작 가 명 : 오영성(공훈예술가, 만수대창작사 단장)

* 이작품은 액자가격이 포함되어 있지 않은 작품입니다.
액자를 원하시는 경우는, 판매된 다른 작품의 액자를 선택하신 후, 전화통화 또는 1:1 게시판에 표구(액자)를 요청하시면표구하여 보내드립니다. (표구비용은 당사의 지정표구점에서 대량으로 하기 때문에 비교적 저렴합니다).
표구방법에 따라 3~7일 정도 배송이 늦어지며, 표구비용을 입금하시면 택배로 보내드립니다. .
낙찰 후 3일 이내에 별도의 요청이 없는 경우는 그대로 배송하여 드립니다.


출처[포털아트]

금강산 - 작가 김길상


작 품 명 : 금강산
작품규격 : 10P(53cm x 41cm)
재    료 : 캔버스에 유채
창작년도 : 2017
작 가 명 : 김길상(2009 상해 국제예술박람회 최우수작가상 수상)



[평론]

[작품 평론]

사실적인 형태를 왜곡시켜 두터운 형태의 선으로 함축함으로써 단순미가 아닌 작가의 의지를 담아 통합된 중간색조의 톤에 조밀한 점의 점묘법을 쓰고 안료에 모래를 섞어 바탕을 검게 하고 그 위에 밝은 색을 덧칠하여 뚜렷한 형상의 윤곽선을 끌어내는 표현방법을 구축하고 있다. (네거티브 방식 - 흑색 선을 선명하게 남기는 방법. 음화, 반전을 뜻하는 말.)

동심 ,여심, 모정의 시리즈는 우리에게 잊혀진 꿈을 심어주는 매력을 갖고 있다. 인간의 본능을 아름답게 표현하여 추상적인 이미지로 옛날 어린 시절로 돌아가 꿈과 낭만이 가득한 시간을 갖게 해주고 동심, 모정에서 나타난 자연주의를 바탕으로 사람들의 영감을 끌어낸다.

생활에서 마주치는 잠재적 고통과 현실인식이 예술창조의 동인이 되는 경우가 많지만 작가의 작품은 해맑고 희망과 환희를 지향하는데 있어서 감동적인 예술의 지표가 된다.


-평론 지명수-


출처[포털아트]